<colbgcolor=#FFD700>가문명 | <colbgcolor=white>메리웨더 가문 (House Merryweather) |
문장 | 황금테를 두른 하얀 바탕 위에 풍요의 뿔 |
가언 | 우리의 풍부함을 보아라 (Behold our Bounty) |
작위 | 롱테이블의 영주 (Lord of Longtable) |
본성 | 롱테이블 (Long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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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치의 귀족 가문. 가문의 문장은 풍요의 뿔.[1]아에리스 2세 때 수관이었던 오웬 메리웨더가 로버트의 반란에 제대로 대처 못했다는 이유로 재산을 몰수하고 추방당한 가문. 정권이 바뀌면서 웨스테로스로 돌아왔지만 위세는 전만 못하다.
2. 인물들
- 오톤 메리웨더 영주
현 가주이자 타에나의 남편. 본인이 아니라 부인인 타에나가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가까워진 덕에 재정대신으로 승진했다. 본인의 능력은 시원치 않은 듯. 별로 하는 일 없이 있다가 정치적 후원자인 세르세이가 마저리 티렐 간통사건을 터뜨렸다 몰락해버리자 불똥을 피해서 부인과 함께 자기 영지로 도망쳤다.
- 러셀 메리웨더
오톤 메리웨더의 아들. 토멘 바라테온과 비슷한 나이로 추정된다. 타에나가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걸 언급하자 에다드 스타크와 로버트 바라테온의 우정을 부러워한[2]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킹스 랜딩으로 데려와서, 자기 아들 토멘 바라테온과 같이 어울리게 하는 게 좋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타에나는 곧 데려오겠다고만 하다가 마저리 간통사건이 터져서 흐지부지됐다. 하지만 세르세이는 아직도 권력욕을 버리지 않았는지 섭정 케반 라니스터에게 타에나 메리웨더와 그 아들을 킹스 랜딩으로 데려와 달라는 요구를 한다.
[1] 먹을 게 끝없이 나온다는 전설의 보물. 얼불노 세계관에만 한정된 전설이 아니라 진짜로 전해지고 있는 전설이다.[2] 세르세이 왈 "에다드 스타크는 바보였지. 하지만 충성스러운 바보였어. 내 아들 토멘에게도 그런 친구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