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8 00:12:24

메이드 카페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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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략 캐릭터
2.1. 화요일2.2. 수요일2.3. 목요일2.4. 금요일2.5. 토요일2.6. 일요일2.7. 월요일

1. 개요

메이드 카페에 어서오세요!는 RPG 만들기 MV 툴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이다.

제작자는, 나는 그 남자를 죽이지 않았다를 제작한 리베까라는 네이버 블로거의 작품이다.
스토리, 일러 등 모두 리베까 단독제작하였으며, 각 일러스트는 엔딩 하나를 볼 시 덤 공간[스포일러]에서 볼 수 있다.
일러스트는 공략 가능 캐릭터당 3개에 공략 불가능한 npc 일러 한 개로 총 16개이다.

공식 다운로드 주소는 여기 이다.

공략 캐릭터 모두가 남자이며, 사연이 있다.
남자 메이드라지만 강림 빼고는 여성향 미연시 같지는 않으며, 오히려 스토리로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다.

진엔딩과 일반 엔딩의 구분은 공략 캐 호감도 맥스에서 현실로 돌아왔을 때 잠자고 끝이 아니라 추가되는 부분이 있을 때.

진엔딩 조건은 모두 한 번도 틀리지 않고 공략이지만, 붉은과 데이는 예외적으로 선택지가 마지막 한 개로 끝이다. 물론 틀리면 안 되는 건 동일.

2. 공략 캐릭터

굵은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은 캐릭터의 이름이다.

2.1. 화요일

강림

츤데레+네코미미(고양이 수인).
부끄러움이 많다. 고양이 귀가 약점인지 만지면 온 몸이 새빨개진다. 공략해 갈수록 표정이 밝아지고 홍조가 생긴다.

원래 일이나 지금 일이나 둘 다 싫어하는 듯. 원래 상사는 유배 중이라고. 지금은 사장에게 신세를 져 이 일을 하고 있다.

흰 눈과 빨간 눈의 오드아이인데, 백안은 안 좋은 의미라 트라우마와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눈에 관한 질문은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호감도가 깎인다.

댄스 타임에서는 주사기를 든 간호사 복장을 한다.

들고 있는 책이 '명부 염마왕의 잔업'인 걸로 보아 아마 원래 상사라는 건...[2]

덤만화에서 강림이 끌려온 걸 볼 수 있다. 사장님이 주워왔다. 여기선 아예 이족보행 고양이다. 변할 수 있는 듯. 데이하곤 마음이 잘 맞는데 공략 중에는 성격이 까칠해 졌는지 오렌지 대가리라 지칭한다.

제작자의 전작인 '붉은 늑대'의 주연으로 등장했으며, 이 게임으로 '붉은 늑대'에서 한 쪽 눈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가 풀렸다. 고양이인 이유는 저승에서 축생도를 집행받는데 그때 동물이 고양이다.

2.2. 수요일

웬디

오토코노코. 얼굴이 매우 예쁘게 생겨서 처음엔 여자아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남자다. 웬디에게는 예쁜 얼굴이 콤플렉스라고. 팔뚝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목소리는 굵은 중저음이라고 한다.

공략해 갈수록 표정이 어두워지고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얀데레의 진수를 보여준다.

댄스 타임에서는 만두머리치파오 차림을 한다.

진엔딩 일러는 얀데레계의 본좌라고 불리는 그분그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2.3. 목요일

목이

이름이 목이인 이유는 목이 짧고 굵어서 목이, 목소리가 모기만해서 모기라고 한다. 보너스 공간에서 나오는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아예 모기로 이름을 정하려다가 곤충 이름이 공략 캐릭터 이름인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바꿨다고 한다.

금색과 갈색의 투블럭 헤어스타일과 검은 피부, 상당한 근육질 몸매라는 외형에 비해 아주 소심한 성격이다. 소심함이 지나쳐 찌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는 소파 뒤에 숨어 얼굴만 내비치는데 어깨가 넓어 안 가려진다.(...) 이에 주인공은 숨어도 니 태평양같은 어깨랑 승모근, 삼각근은 안 가려진다고 생각한다.

복장이 여러모로 굉장하다. 턱받이처럼 보이는 건 사실 근육을 가리지 않게 만든 앞치마다. 그 아래엔 엄청난 복근이 있고 팔에는 토시를 끼고 있는데 다소곳하게 소매를 살짝 잡고 있다. 그리고 바지에는 중요한 부분에 코끼리가 달려 있다. 여기서 주인공은 네오 제트 암스트롱 제트 포인 거냐고 한다. 은혼의 패러디.

칭찬을 너무 하면 오히려 호감도가 깎인다. 너무 소심한 탓에 칭찬은 자신에겐 당치도 않다고 생각하는 듯. 호감도가 오를 시 공통적으로 좋은 사람...! 이라고 한다.

댄스 타임에서는 인어공주 분장을 한다.

어느 정도 공략하고 나면 목이가 소심하다 못해 찌질하게 구는 것에 빡친 주인공이 목이에게 특훈을 시킨다. 이때는 질문은 필요 없다며 대화하기만 할 수 있다.

대화를 할 때마다 '따라합니다! 전 멋집니다! '나 '대답은 네!' 라고 명령하는데 목이가 따르지 않고 말을 더듬자 더 강하게 '대답은 네!!!!' 를 시키며 목이가 따라하게 만든다. 군대를 연상시킨다. 주인공의 이 모습이 매우 박력있다.

2.4. 금요일

붉은

카탈로그에는 멘탈이 건강할 때 만나라고 쓰여 있다.[3]

붉은은 본명이 아니다. 머리가 붉으니까 불끈하니까 불금이니까 붉은인 거라고.[4] 이에 주인공은 이름이 형용사인 거냐며 츳코미한다.

붉은 색 기반의 노란 색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머리는 수많은 탈색과 염색의 콜라보라 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알몸인 채로 있다. 그 후에는 서비스라며 알몸 에이프런으로 나온다. 제작자의 실수로 일러에 밑그림이 남았다고 한다.

댄스타임 때는 중요부위만 깻잎으로 가리고 춤을 춘다(...)

데이는 웬디가 외모 1위라지만 취향에 따라 오히려 붉은이 더 아름다워 보이기도 한다.
굉장히 하이텐션이지만 뭔가 어두운 부분들이 나오며, 갑자기 모습이 돌변한다. 그 이유는...[5]

덤 만화에서는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핏덩이를 데이가 주워 오는 것으로 나온다. 왜 핏덩이냐면 자꾸 죽으려는데 안 죽어서 직접 죽여주려한다고. 그래도 이 카페의 원래 목적을 생각해보면 그냥 뒷처리가 짜증나서 한 말로 보인다. 걸어다니면서 피를 마구 뿌려서 데이가 청소를 계속 하게 한다.

2.5. 토요일

세티

고양이. 이름 입력 화면과 로딩 화면에서 나오던 그 고양이 맞다. 이 메이드 카페의 사장. 강림이 맞았다는 사장의 앞발은 이 고양이의 앞발을 말하는 듯.

공략캐가 아니다. 어떤 엔딩이든 1만 보면 보너스 공간에 들어가 일러를 볼수 있다. 진엔딩 일러는 테두리가 다르다.

진엔딩을 다보면 덤만화 10편을 볼수 있다. 재밌다. 재미뿐만 아니라 추가 설정 등 작품에 연관된 이야기가 많으니 진엔딩을 다 봤다면 덤 만화를 한 번 보도록 하자. 제작자가 마지막에 오열하며 만들었다고 한다...

2.6. 일요일

이름 없음

나그죽 의 그 사람이다. 일요일이라고만 나오고 설명 하나 안 나오기에 여기서도 그의 이름은 알 수 없다. 공략 캐가 아니며, 깜놀 요소가 있다.

여자 루트를 선택할 시 일요일은 진행이 거부된다.

2.7. 월요일

데이

시작할 때 주인공을 반겨주는 그 사람. 카탈로그에서 주인공이 메이드들을 고르는 걸 도와준다.

성별을 남자로 할 시 가슴에 멜론 두 개(...)를 끼고 나온다. 주인공이 뭐라 하자 사실 자기도 힘들었다며 뺀다.

카탈로그에 없지만, 나가려 하면 선택지로 데이를 할 수 있다.[6]

처음부터 게이지가 만땅이며, 화장실을 간다며 판넬을 세워두고 간다. 이 판넬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뭔가 분위기가 어둡다. 이 대화로 데이의 정체를 알 수 있다. 끝까지 하면 판넬이 운다.

판넬과의 대화로 사장님이 말하는 검은 고양이보다 괴물같은 존재는 없다며 데이를 위로해주고 메이드 카페에 데려온 걸 알수 있다. 데이가 왔을 때 데이의 정체를 맞추면 진엔딩.

데이의 정체는 스포일러니 직접 플레이해서 알아내자. 복선은 아예 시작부터 있었다. 복선이 개그같아서 모를 수 있지만.[7]

덤 만화에서 여태 모든 메이드들이 차나 커피를 타주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당황한다. 근데 왜 설거지가 이렇게 많나 했더니, 사장인 세티가 다 마신 것이었다.(...)

사람을 메이드 카페에 데리고 오는 것은 데이의 담당으로, 덤 만화에서는 수정 구슬을 보고 있다가 죽고 싶어한다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데리고 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진엔딩에서는 주인공을 현실로 돌려보내지만 주인공이 다시 오자 놀라는데, 주인공을 사장이 메이드로 뽑았다고 한다. 여자 메이드는 카페의 취지에 안 맞는다고 당황하지만 기쁘게 받아들이고 자기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니 앞으로 고생 좀 할 거라고 한다.




[스포일러] 참고로, 덤 공간에서 덤만화 1편을 봤을 때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이 카페는 자살시도자를 데이가 손님으로 데려와서 다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카페인 듯.[2] 명부를 보면서 데이가 손님맞이하는데 도움을 준다. 데이가 주인공을 데려올까 말까 할 때 데려오게 한 인물.[3] 이거이거의 두 가지 의미로..[4] 사실 붉은에는 뜻이 하나 더 있다고 하는데, 이후 덤만화와 제작자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다.[5] 붉은은 원래 인기 가수였는데,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자해와 자살 시도를 여러 번 했다고 한다. 병맛스러운 모습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인격이고, 본래 인격은 우울증을 갖고 있다.[6] 다른 캐들과 달리 데이는 공략을 시작할 때 시작용 기본 일러가 없는데, 나가려고 할 때 '저 돌아갈래요' 를 고른다면 강제 강림루트로 진입하면서 데이의 기본 일러를 얻을 수 있다.[7] 정체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 주인공의 말 앞에 '//'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데이는 그 둘 다 대답해준다. 하지만 '//'는 주인공이 말을 한 것을 나타낸 것으로, 앞에 '//'이 들어가지 않은, 즉 말을 하지 않고 생각으로만 한 말도 데이는 대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