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6:19:47

메트로이드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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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레트로 스튜디오 | 닌텐도
유통 닌텐도
디렉터 마크 파치니
프로듀서 미야모토 시게루, 타나베 켄스케
플랫폼 게임큐브 | Wii
장르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발매일 닌텐도 게임큐브
파일:미국 국기.svg 2002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2월 14일[1]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2월 28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3월 21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3년 4월 3일
Wii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2월 19일
판매량 284만 장 (2014. 12. 31. 기준)

1. 개요2. 특징3. 정보
3.1. 아이템
3.1.1. 암 캐논3.1.2. 모프볼3.1.3. 파워 슈트3.1.4. 바이저3.1.5. 서브 아이템
3.1.5.1. 차지 콤보
3.2. 스테이지3.3. 보스3.4. 로그북3.5. 조작
4. 평가5. 흥행6. 기타
6.1. 개발 비화6.2. 이식작
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02년 닌텐도 게임큐브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의 첫 작품.

둠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 등과 같은 1인칭 슈터로 오해받기 쉬우나, 슈팅보다는 탐험과 퍼즐 해결에 중점을 둔 액션 어드벤처의 성격이 강하다. 닌텐도 역시 본작의 장르를 1인칭 슈터가 아닌 1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정의하고 있다.

이 작품의 출시를 기점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플랫폼 액션 게임 장르인 2D 메트로이드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장르인 3D 메트로이드로 나뉘게 되었다.

2. 특징

횡스크롤 게임인 기존 2D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1인칭 시점으로 옮겨옴으로써 난해해질 수 있는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게임디자인 측면에서는 슈퍼 메트로이드를 3D로 리메이크한 듯한 구성이 인상적이다. 게임분량이 더욱 방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 우주선이 추락하고 리들리를 쫓아 조인족의 행성에 도착하는 플롯부터 능력을 습득하는 등, 게임페이스의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이는 제작사인 레트로 스튜디오가 그 이름에 걸맞게 고전작의 구성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재구성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에일리언 시리즈 같은 음침한 분위기를 상시 유지했던 2D 메트로이드에 비해서 다채로운 구성을 띄게 되었다. 로그 같은 부분에서는 시스템 쇼크에게도 영향을 받았다.

스토리는 시리즈 1편과 2편 사이의 기간을 배경으로 수수께기의 물질 페이즌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 조인족과 우주해적의 기록을 찾아내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간단하며 게임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다. 대신 플레이어는 스캔 바이저를 이용하여 사소한 것부터 아주 중요한 정보까지 습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플롯의 윤곽 또한 잡을 수 있으므로 주변환경과 꾸준한 상호작용이 요구되었다.

플랫포밍도 매우 독특하다. 플레이어가 점프를 하면 방향에 따라 자동으로 약간 시야를 기울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공중에서 시점을 조종하느라 허둥거릴 필요가 없다. 그리고 치밀하게 계산된 플랫폼 디자인과 더불어 게임큐브 특유의 손에 착 감기는 패드를 통해 상당한 일체감을 준다.

비주얼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심한 묘사와 신비로운 행성의 분위기가 극찬을 받았다. 물에서 나오면 HUD에 물기가 맺힌다거나 광원에 의해 사무스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사소한 부분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여기에 환경 탐색을 위해 바이저를 변경하면 달라지는 시각효과와 HUD 인터페이스는 이전까지의 1인칭 게임에서는 단순한 정보표현의 도구이던 화면 디자인에도 현실감을 더해주는 요소이다.

프라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역시 유기적인 레벨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탈론 IV라는 가상 행성은 굉장히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게임상의 3D 지도를 통해 그 방대함과 치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사면이 막힌 별개의 룸이 연속되면서도 그 스케일을 다양하고 디테일하게[2] 구성하여 각 룸과 에어리어가 거대한 하나의 세계의 일부로 느껴지게 하는 통일성을 부여한다. 당시로서는 독특한 스트리밍 방식을 이용하였는데 문을 열기 전에 미리 로딩을 끝마치는 방식으로 게임플레이가 끊김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슈퍼 메트로이드에 이어 야마모토 켄지가 제작한 사운드는 대부분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며 제작되었으며 프라임만의 신비함과 기묘하고 고독한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본작의 강렬한 오프닝 곡은 시리즈의 음악 중 시리즈 테마 다음으로 많이 어레인지되기도 했다.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 위치는 가까워질수록 울리는 소리가 커지기 때문에 게임플레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이러한 3D화에 대한 반동으로 다량의 텍스트 위주의 게임플레이와 더불어 2D 시리즈보다 덜 직관적인 액션[3][4]과 1인칭화에 대한 거부감, HUD 인터페이스의 좁은 시야각 때문에 발생하는 멀미 등으로 인해 2D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다. 이들은 동시기에 발매된 메트로이드 퓨전을 더 선호하는 편.

3. 정보

3.1. 아이템

메트로이드 시리즈답게 새로운 아이템을 습득해가면서 점점 행동 반경을 넓혀간다. 세밀하게 보고 귀 기울여야 하거나 바이저로만 찾을 수 있는 수 많은 아이템들이 행성의 곳곳에 숨겨져 있다.

게임 내 일시정지 메뉴의 '스테이터스'에서 현재 획득한 아이템과 각 아이템에 관한 설명, 사무스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아이템의 설명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한국어 버전에서 인용했으며, 아이콘은 대괄호와 텍스트로 표기했다.[5]

3.1.1. 암 캐논

미사일과 달리 탄수 제한이 없다. 새로 얻은 빔은 2D 시리즈와 달리 하나의 빔에 누적되지 않고, 별도의 무기로 취급된다.
  • 파워 빔
    파워 빔:

    초기 장비인 암 캐논으로, 사무스의 생체 에너지를 변환해 발사하는 빔입니다.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1초 동안 약 9발을 연사할 수 있습니다.


    [파워 빔 선택]을 입력하면 파워 빔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타깃에게 파워 빔이 통하지 않으면 빔이 튕겨지는 모양이다.

    기본 무기. 공격력은 낮지만 뛰어난 연사력을 가지고 있다.
  • 아이스 빔
    아이스 빔:

    고주파 전자장에 마이너스 온도가 더해진 전자 입자 빔입니다.

    명중한 적의 열량을 빼앗아 얼리고 잠시동안 적을 구속합니다.


    [아이스 빔 선택]을 입력하면 아이스 빔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고온 지대의 적에게 유용한 모양이다. 얼어붙은 적은 미사일 공격으로 분쇄할 수 있다.

    적을 얼려서 부술 수 있고, 장애물을 얼려서 고정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하얀색 문을 여는데 이용된다. 시리즈 전통대로 메트로이드한테 효과적인 무기이다.
  • 웨이브 빔
    웨이브 빔:

    지향성을 가진 초고전압의 전류를 발사하는 빔입니다.

    명중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빔이 세 갈래로 분산되기 때문에 한 발당 파워는 낮습니다.

    [웨이브 빔 선택]을 입력하면 웨이브 빔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이 공격을 받은 적은 잠시동안 감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모양이다.

    2D 시리즈와 달리 관통하는 효과는 없다. 연사 속도가 느린 대신 한번에 3발이 삼각형 모양으로 나가며 기본적으로 락온한 대상에게 유도되는 상능이 생겼고, 차지하면 적을 일시적으로 감전시켜 멈추는 효과가 있다. 보라색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열 감지 바이저와 함께 사용하여 전원이 나간 곳의 전기를 공급할 수도 있다.
  • 플라즈마 빔
    플라즈마 빔:

    활성화된 하전 입자로 이루어진 초고온 에너지 빔입니다.

    차지 빔으로 발사되는 플라즈마 구체가 적을 불태우며 지속 대미지를 입힙니다.


    [플라즈마 빔 선택]을 입력하면 플라즈마 빔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저온 지대의 적을 상대할 때 특히 효과적인 모양이다.

    본작 최강의 무기. 파워 빔 만큼은 아니지만, 연사력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위력이 굉장히 강하다. 어느 정도 차지 후 발사하면 헌터 메트로이드나 특정 빔으로만 쓰러뜨릴 수 있는 우주해적 정도를 제외하면 왠만한 적들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어 게임플레이를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적을 불태워 없애고, 붉은색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파워 빔으로는 녹지않는 얼음을 녹일 수도 있다.
[ 스포일러 ▼ ]
* 페이즌 빔
페이즌 빔:
페이즌이 파워 슈트에 침투해 암 캐논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로 인해 더욱 강력한 페이즌 빔을 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차지 빔이나 미사일 등의 콤보는 쓸 수 없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페이즌 빔페이즌 에너지의 흡수가 가능한 상황에서만 발사할 수 있는 모양이다.
최종 보스인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헤드가 흩뿌린 페이즌 위에 올라서면 사무스가 자동으로 하이퍼 모드화하며, 바닥의 페이즌이 모두 소모될 때까지 방사할 수 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헤드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3.1.2. 모프볼

모프볼로 변신하면 3인칭 시점이 된다. 모프볼로만 진행할 수 있는 퍼즐구간 또한 입체구조를 잘 활용한 골치아픈 구조로 되어있으며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모프볼 모드로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의 카메라 구도도 다양해진다. 물론 기존 2D 시리즈와 비슷한 카메라 시점의 감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프볼 미로도 있다.
  • 모프볼
    모프볼:

    파워 슈트의 모핑 기능으로 구체로 변신한 형태가 모프볼입니다.


    [모프볼] 버튼을 눌러 모프볼로 변신하고 다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이동 스틱]으로 이동과 방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파워 슈트가 그렇듯 모프볼모듈 기능이 있으므로 성능을 강화하고 싶다.
  • 부스트볼
    부스트볼:

    모프볼에 가속 기능이 추가된 상태가 부스트볼입니다.


    [점프/부스트볼] 버튼을 길게 눌렀다가 떼면 가속합니다.

    누르는 시간이 길수록 가속 시간도 늘어납니다.



    사무스의 기록:

    ⌜하프파이프⌟라고 부르는 U자 형태 지형에서는 낙하 중에 충전하고,

    반대편 벽을 오를 때 타이밍을 맞춰 가속하면 높은 장소에 도달할 수 있다.

    모프볼을 가속시킬 수 있는 장비. 하프파이프를 왕복하여 높은 곳에 오르거나 스피너를 작동시키는데 쓰인다.
  • 스파이더볼
    스파이더볼:

    모프볼에 자력 기능이 추가된 상태입니다.


    [스파이더볼] 버튼으로 레일 트랙에 달라붙고 [이동 스틱]으로 트랙 위를 이동.

    [스파이더볼] 버튼에서 손을 떼면 트랙에서 이탈합니다.



    사무스의 기록:

    트랙 위에서 모프볼 봄을 사용하면 봄 점프를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자력을 가진 레일 트랙에 붙어서 이동할 수 있다.
  • 모프볼 봄
    모프볼 봄:

    모프볼 모드의 표준 무기입니다.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것 외에 벽을 부수거나 특정한 장치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빔 발사/모프볼 봄] 버튼으로 모프볼 봄을 최대 3발까지 연속해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샌드스톤이나 탈로닉 합금 등으로 구성된 물질을 파괴할 수 있다.

    기본적인 폭탄으로 주로 모프볼로 진입할 수 있는 작은 문을 열거나 점프하는데 쓰인다. 한 번에 3발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 2단 점프를 할 수도 있다. Wii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모프볼 봄을 얻으면 스프링볼(모프볼 상태에서 점프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워 봄
    파워 봄:

    모프볼 모드일 때의 강력한 무기로, 다른 여러 무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미사일 발사/파워 봄] 버튼으로 설치하며, 연속 설치는 할 수 없습니다. 초기 장비는 4발입니다.

    파워 봄 탱크를 획득하면 소지 수 상한이 1발 증가합니다.



    사무스의 기록:

    매우 단단한 벤더지움파괴할 수 있다. 소지 수가 적으므로 사용할 타이밍이 중요하다.

    광역 폭탄으로 몇몇 특수한 적을 손쉽게 처리하거나 폭탄으로 열 수 없는 문과 물질의 파괴가 가능하다. 파워 봄 탱크는 총 4개가 있다.

3.1.3. 파워 슈트

  • 노멀 슈트
    노멀 슈트:

    조인족 외골격을 기초로 사무스 아란 전용으로 개량한 기본형 파워 슈트입니다.


    기본적인 생명 유지 장치나 방어 기능은 갖추고 있지만 배리어 슈트보다 뒤떨어집니다.

    ⌜모듈 기능⌟ 덕분에 새로운 무기와 바이저, 그 외 다른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더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서 노멀 슈트의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

    사무스가 기본적으로 입고 있는 슈트. 프리깃함 오르피온의 폭발로 인해 다른 장비가 망가지고 생명 유지에 필요한 파워 슈트만이 남게된다.
  • 배리어 슈트
    배리어 슈트:

    내열 기능이 강화된 파워 슈트입니다.


    노멀 슈트보다 방어 기능이 약간 향상되어 대미지가 조금 경감됩니다.



    사무스의 기록:

    내열 기능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극한의 고온 앞에서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고열에 대한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첫 등장시부터 착용하고 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오르피온의 폭발때문에 기능을 상실해 버린다. 탈론 IV에 도착 후 조인족 유적의 보스와의 전투를 거쳐 다시 습득할 수 있다.
  • 그래비티 슈트
    그래비티 슈트:

    내열 기능에 더해 수중에서의 행동 기능이 강화된 파워 슈트입니다.


    배리어 슈트보다 방어 기능이 향상되어 적에게 받는 대미지가 더욱 경감됩니다.



    사무스의 기록:

    유해한 액체에 대한 내성이 없어 대미지를 입고 만다.


    수중에서의 바이저 기능도 향상되어 시야가 선명해진 모양이다.

    물 속에서의 시야를 확보하고 지상처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 에너지 탱크
    에너지 탱크:

    슈트를 방어하는 에너지의 최대치가 100 포인트 증가합니다.


    그리고 획득 시 에너지가 최대 수치까지 회복됩니다.



    사무스의 기록:

    더욱 가혹해질 전투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에너지 탱크를 발견하고 싶다.

    미사일 탱크, 파워 봄 탱크와 같은 수집 아이템 중 하나. 총 14개가 있다.
  • 퓨전 슈트
    보너스 스킨. 메트로이드 퓨전에서 사무스가 입는 슈트로, 퓨전과 마찬가지로 게임 진행에 따라 색상이 변한다.
    • 게임큐브 버전은 GBA와 연동하여 얻을 수 있다. 파일 선택 메뉴의 GBA 연동 화면에서 닌텐도 게임큐브용 GBA 통신 케이블을 통해 메트로이드 퓨전을 실행하는 GBA를 연결하면 퓨전 슈트가 해금할 수 있다.
    • Wii 버전은 게임 진행 중에 얻은 크레딧을 소비하여 기능을 해금할 수 있다.
[ 스포일러 ▼ ]
* 페이즌 슈트
페이즌 슈트:
침투한 페이즌에 의해 파워 슈트가 페이즌 슈트로 변화했습니다.

페이즌 물질에 내성이 생겨 페이즌으로부터 받는 대미지를 무효화합니다.
그에 더해 방어 기능도 강화되어 대미지가 대폭 경감되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이 슈트에 모든 페이즌 물질에 대한 내성이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보스 오메가 해적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페이즌 제어기능이 있어 페이즌으로 가득찬 지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최종보스전에서 페이즌 빔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에는 메트로이드 프라임에게 흡수당해 다크 사무스가 탄생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검은색과 붉은색의 조합인 간지넘치는 디자인이라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다.

3.1.4. 바이저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핵심 시스템으로 상황에 따라 네가지 바이저를 바꾸어가며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해가며 업그레이드하며 십자패드를 이용해 변경할 수 있다. 바이저를 변경함에 따라 HUD의 비주얼도 필터링된다.[6] 바이저는 이후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 전체의 대표 기믹으로 자리잡는다.
  • 컴뱃 바이저(Combat Visor)
    컴뱃 바이저:

    표준 장비인 통상 시야 바이저.


    바이저 중앙에 표시되는 타깃 스코프 부근에 적을 맞추고 [록온] 버튼을 눌러 록온합니다.


    장비 중인 바이저는 바이저 하단부에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스캔 바이저 선택] 버튼을 눌러 컴뱃 바이저에서 스캔 바이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옵션⌟ 항목의 ⌜바이저/빔 선택 버튼 교체⌟로 바이저 변경과 빔 변경 조작을 교체할 수 있다.

    기본 인터페이스로 각종 무기에 대한 정보와 적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를 사용할 수 있고 입체 미니맵과 위험도 게이지도 표시된다. 이 모드에서 사무스는 락온으로 적을 쉽게 조준하고 다각도로 움직여 공격할 수 있다.
  • 스캔 바이저(Scan Visor)
    스캔 바이저:

    표준 장비인 통상 시야 바이저.


    스캔으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장치의 작동 프로그램을 해석해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캔 바이저 사용 중에는 전혀 공격할 수 없습니다.


    [스캔 바이저 선택] 버튼을 눌러 스캔 바이저로 변경 가능.

    타깃을 [록온] 버튼으로 계속 록온하면 스캔이 가능합니다.

    [컴뱃 바이저 선택] 버튼, 혹은 [빔 발사] 버튼으로 컴뱃 바이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빨간색] 타깃은 중요한 정보를 가진 타깃으로 보인다.

    적을 스캔하면 능력이나 약점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스캔 데이터는 일시 정지 메뉴의 ⌜로그북⌟에서 재확인할 수 있다.

    이 화면[7]에서 R 버튼을 눌러서 로그북을 확인해 보자.

    주변 환경을 분석한다. 적들의 약점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한 환경과 물체를 분석하여 게임진행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생물체를 조사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얻을 경우엔 로그에 기록이 되어 언제든지 다시 읽을 수 있다.
  • 엑스레이 바이저(X-Ray Visor)
    엑스레이 바이저:

    통상 시야로는 포착할 수 없는 것을 판별하는 바이저입니다.

    보이지 않는 적이나 사물의 확인, 벽 투시가 가능합니다.


    [엑스레이 바이저 선택] 버튼을 눌러 엑스레이 바이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투시 불가 물질 이외에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다.

    환영이나 형체가 없는 존재를 감지하거나 특정 물질을 투과해서 볼 수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다.
  • 서멀 바이저(Thermal Visor)
    서멀 바이저:

    적외선 스펙트럼을 감지하는 바이저.

    어두운 곳에서도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시각화합니다.

    고온일수록 밝은 색으로 표시됩니다.


    [서멀 바이저 선택] 버튼을 눌러 서멀 바이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어둠 속이나 악천후 등 시야가 나쁜 장소에서 효과적이다.

    반대로 고온 지대나 폭발 시에는 장착을 피해야겠지.

    생명체의 열이나 에너지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3.1.5. 서브 아이템

  • 스페이스 점프
    스페이스 점프:

    기동력이 뛰어난 추진 에너지 분사 신발로, 사무스의 도약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립니다.


    [점프] 버튼으로 점프.

    점프 중 다시 [점프] 버튼을 누르면 그 위치에서 한 번 더 점프합니다.



    사무스의 기록:

    스페이스 점프타이밍이 중요하다.

    더욱 멀리, 높이 날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적의 공격을 회피할 때도 이 능력은 매우 효과적이다.

    2단 점프를 할 수 있다. 등 뒤의 부스터 덕분에 공중에서의 방향전환도 비교적 자유롭다. 타임 어택시에는 가장 먼저 얻는 아이템.
  • 그래플 빔
    그래플 빔:

    건물 천장 등에 설치된 그래플 포인트매달릴 수 있는 로프 형태의 빔입니다.

    매달린 상태에서 앞뒤로 스윙하면 스페이스 점프로도 도달할 수 없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플 포인트를 [록온] 버튼으로 길게 록온하면 그래플 빔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록온]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매달릴 수 있고 손을 떼면 해제됩니다.



    사무스의 기록:

    스윙 중에 [이동 스틱]으로 스윙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모양이다.

    특정한 포인트에 접속하여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 미사일
    미사일:

    암 캐논 내부에 장비된 추적 기능을 갖춘 미사일입니다.


    초기 장비는 5발이며, 미사일 탱크를 얻으면 소지 수의 상한이 5발 증가합니다.

    [미사일 발사] 버튼으로 미사일을 발사. [빔 발사] 버튼으로 빔 발사 가능 상태로 돌아갑니다.



    사무스의 기록:

    록온 완료 후 발사한 미사일은 적을 포착하여 추격한다.

    공격력도 높은 만큼 탄 수에 주의하며 활용하고 싶다.

    록온한 대상을 추적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파워 빔 장비 중에는 빔 발사 버튼을 눌러 미사일 발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며 미사일을 연사할 수 있다. 미사일 탱크는 초기 장비를 포함하여 총 50개가 있으며, 전부 모으면 상한치가 250발이 된다.
  • 차지 빔
    차지 빔:

    빔 에너지를 암 캐논 내부에 증폭해서 단번에 방출합니다.


    [빔 발사] 버튼을 길게 눌러 차지하고, 놓으면 발사합니다.


    차지 중에 회복 아이템을 끌어들이는 능력도 있습니다.



    사무스의 기록:

    차지하는 시간에 따라서 파괴력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빔을 축적한 후 강력한 빔을 날린다. 빔의 종류마다 효과가 다르다.
3.1.5.1. 차지 콤보
차지 콤보 아이템을 얻으면, 해당 빔을 풀 차지한 후에 미사일을 소모하여 강화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콤보 아이템에 관한 설명은 게임 설정 상 사무스 아란이 직접 기록했다.
  • 차지 콤보
    차지 콤보:

    ⌜미사일⌟⌜차지 빔⌟의 효과를 융합한 공격입니다.


    이 합체 공격으로 일반 공격보다 더 강력한 파괴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빔 발사] 버튼으로 빔을 끝까지 차지하고 [빔 발사] 버튼을 누른 채로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면 발동합니다.



    사무스의 기록:

    차지 콤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각의 아이템을 입수한 후 여기에 기록해 두자.
  • 슈퍼 미사일
    슈퍼 미사일:

    단발형 콤보다.

    발사 시에는 1번 발사에 5발의 미사일을 소모하는 모양이다.


    코르다이트라 불리는 단단한 물질도 파괴할 수 있다.

    파워빔의 차지 콤보. 한번에 미사일 5발을 소모하여 강력한 슈퍼 미사일을 발사한다.
  • 아이스 스프레더
    아이스 스프레더:

    단발형 콤보다.

    추적 능력이 있으며 공격력도 절대적이다.


    발사 시에는 1번 발사에 10발의 미사일을 소모하는 모양이다.

    단, 메커니즘 계통의 적이라면 얼려도 부활하고 만다.

    아이스빔의 강화효과로 적중하면 넒은 범위를 얼려버리는 구체를 발사한다. 미사일 10발을 소모한다.
  • 웨이브 버스터
    웨이브 버스터:

    지속형 콤보다.

    웨이브 빔의 강화효과로 연속해서 전류를 일으키고 그 시간동안 적을 계속 추적한다.


    록온하지 않더라도 대상에 명중하면 그 시점부터 추적한다.

    발사할 때 미사일을 10발 소모하고 그 후로 1초마다 5발씩 미사일을 소모한다.

    웨이브 빔의 강화효과이며 적을 추적하는 전기 채찍이다. 발사 시 10개의 미사일, 이후 초당 5개의 미사일이 소모된다.
  • 플레임 스로워
    플레임 스로워:

    지속형 콤보다.

    연속해서 고온의 화염을 방출한다.


    발사할 때 미사일을 10발 소모하고 그 후로 1초마다 5발씩 미사일을 소모한다.

    플라즈마 빔의 강화효과로 명칭 그대로 전방에 강력한 화염을 방사한다. 발사 시 10개의 미사일, 이후 초당 5개의 미사일이 소모된다.

3.2. 스테이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탈론 IV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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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제베스와 같은 FS-176계에 속하는 탈론 IV(タローンIV/Tallon IV) 행성을 무대로 한다.

3.3. 보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보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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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로그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로그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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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조작

닌텐도 게임큐브 원작과 Wii 이식작 및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의 조작법. Wii 버전에서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 확립한 모션 조작을 그대로 채용했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의 조작은 해당 문서의 '조작' 문단 참고.
<rowcolor=#fff> 조작 게임큐브 버전[8] Wii 버전[9]
<colbgcolor=#010101><colcolor=#fff> 이동 컨트롤 스틱[10] 컨트롤 스틱[11]
록온[12] L 트리거 버튼[13] Z 버튼
빔 발사[14] A 버튼 A 버튼
점프[15] B 버튼 B 버튼
미사일 발사[16] Y 버튼 십자버튼 아래
모프볼 X 버튼 C 버튼
스파이더볼 R 트리거 버튼 Z 버튼
스프링볼 (없음) Wii 리모컨 흔들기
시점/조준 이동 R 트리거 버튼
+ 컨트롤 스틱[17]
포인터[18]
바이저 선택 십자버튼 (-) 버튼 + 포인터
빔 선택 C 스틱 (+) 버튼 + 포인터
일시 정지 메뉴 START/PAUSE 버튼 (2) 버튼
맵 화면 Z 버튼 (1) 버튼
화면 캡처 (없음) 십자버튼 위
  • 게임큐브 버전의 바이저, 빔 선택 방법
    • 십자버튼 - 상: 컴뱃 바이저, 좌: 스캔 바이저, 하: 서멀 바이저, 우: 엑스레이 바이저
    • C 스틱 - 상: 파워 빔, 우: 웨이브 빔, 하: 아이스 빔, 좌: 플라즈마 빔
  • Wii 버전의 바이저, 빔 선택 방법
    1. (-) 또는 (+)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하여 화면에 현재 선택 가능한 바이저, 빔을 표시한다.
    2. 선택할 바이저, 빔의 아이콘으로 커서를 옮긴 뒤 누르고 있는 버튼에서 손을 떼면 해당 장비로 교체한다.
    3. (-) 버튼을 짧게 누르면 컴뱃 바이저로, (+) 버튼을 짧게 누르면 파워 빔으로 장비를 되돌린다.

4.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닌텐도 게임큐브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etroid-prime|
97
]]


[[https://www.metacritic.com/game/gamecube/metroid-prime/user-reviews|
8.9
]]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21세기 닌텐도 작품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최고작 중 하나로 여겨지며 슈퍼 메트로이드와 쌍벽을 이루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전설이자,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바이오하자드 4와 함께 게임큐브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19]

Nintendo 64를 건너뛰고 무려 8년만에 신세대 콘솔로 등장한 본작은 북미쪽에서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 이어 3D 게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2년 올해의 게임상을 다수 수상하였고, 시민 케인에 비교하는 IGN헌정 리뷰까지 등장할 정도로 2000년대의 가장 뛰어난 게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스매시브라더스 DX 이후로 다소 침체되었던 북미권에서의 게임큐브 판매량을 견인하는데 큰 공헌을 한 게임이다. 다만 당시 게임큐브의 열악한 상황과 게임의 특성상 일본에서의 흥행은 대실패라는 것이 오점.

이러한 높은 평가에 힘입어 GDC 어워드GameSpot에게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5. 흥행

2014년 12월 31일 기준 전세계 판매량은 284만 장으로,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발매되기 전까지 시리즈 최다 판매량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 2023년에 발매된 리마스터의 판매량(109만 장)까지 합하면 393만 장으로,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되었다.

6. 기타

  • 클리어 후 하드 난이도, 스캔 성공률에 따라 갤러리가 열린다. 그리고 메트로이드 퓨전과 연동하는 것으로 초대 메트로이드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본편을 퓨전 슈트로 진행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전부 100개이다. 아이템에는 슈트 업그레이드, 서브 아이템, 아티팩트, 에너지 탱크, 미사일 탱크 등 사무스 아란이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아이템 99개를 모으면 아이템 회수율이 98%라고 뜨지만 이것은 버그로, 마지막 아이템을 얻으면 100%로 나온다. 만약 공략과 함께 아이템 회수율 100%를 노린다면 구역 별로 메모를 남겨놓는 것을 추천한다.

6.1. 개발 비화

기존 2D 시리즈의 제작사인 닌텐도 R&D 1팀[20]이 아니라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무명에 가까운 신규 제작사였던 레트로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슈퍼 메트로이드의 디렉터 사카모토 요시오와 닌텐도 EAD1이 협력과 감수를 맡아 완성하였다.

닌텐도의 공동 투자를 통해 1998년 설립된 신생 게임사 레트로 스튜디오는 당시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로서 게임큐브용 게임 4편을 동시에 제작 중이었으나 개발지옥에 빠져 4편 모두 진전이 없던 상태에서 2000년, 관리 감독차 레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했던 다스 베이더[21] 미야모토 시게루는 당시 개발 중이던 액션 어드벤처 전용의 신형 게임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타이틀들을 전부 혹평했고 그 와중에 남아있던 게임 엔진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미야모토는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신작을 레트로에게 맡기기로 결정하였다. 그 결과, 메트로이드 시리즈 신작을 제외한 나머지 타이틀의 개발은 전부 취소되었고 레트로 스튜디오는 메트로이드 신작의 개발에 회사의 모든 자원을 쏟아부었다. #

개발 초창기에는 3인칭 시점으로 계획되었지만 개발에 난항을 겪자 처음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미야모토 시게루밥상 뒤집기가 시전되어 그의 충고를 수용해 시점을 1인칭으로 전환하면서부터 제작에 탄력이 붙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은 발매 전까지 시리즈 팬들에게 많은 우려를 받았다.[22]

FPS가 아닌 FPA(First person Action Adventure)라고 하는 장르명에서 알 수 있듯이 1인칭이 베이스지만 슈터보다는 어드벤처성을 강조하였다. 애초에 완전한 1인칭도 아닌 하이브리드인게 결정적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핵심인 모프 볼 플레이는 3인칭으로 진행한다. 시리즈 특유의 비선형적인 레벨 디자인으로 인해 수시로 3D 맵을 체크해야하는 길찾기, 모프볼 퍼즐, 속성 무기, 독특한 플랫폼 액션, 꼼꼼하게 배치된 성장 요소등 이전 시리즈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3D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바이져 시스템과 1인칭 시점의 HUD의 독특한 디자인 등등 프라임만의 독특한 특징까지 더해져 완성된 명작 액션 어드벤처이다.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3D화할 것인가에 대한 닌텐도의 대답인 셈.[23]

메트로바니아 원조답게 1인칭 시점에서도 메트로배니아적 플레이를 즐길수 있다는 모범을 보여준 게임이지만, 사실 이전에도 FPS에 메트로바니아 진행방식을 결합한 게임이 이전에 있긴 있었다. 90년대 중반 로보토미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파워슬레이브>[24]라는 게임인데, 특히 파워슬레이브의 콘솔 이식판(새턴/PS1)은 특정한 파워업을 얻으면 전에 못간곳을 갈수있다는 메트로배니아의 기본적인 특성을 길찾기에 도입한 선구적인 이력이 있다. 다만 아는 사람만 아는 비운의 수작으로 그쳤고, PC판은 그냥 고전 FPS인데다 엔진도 전혀 다르다.[25]

6.2. 이식작

6.2.1. Wii로 즐기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Wii로 즐기는 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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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であそぶ メトロイドプライム

일본에서 2009년 2월 19일 발매된 Wii용 이식작.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있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에서 도입된 Wii 리모컨 + 눈차크 조작을 사용한다.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대응하지 않는다.
    • 시점 이동 감도, 록온 프리 에임 옵션을 새로 지원한다.
    • 빔 발사 버튼/점프 버튼을 교체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 이동과 시점 조작이 분리됨에 따라, 이동 시 시점이 초기화되지 않게 되었고, 점프와 함께 발 밑을 바라보는 카메라 워크가 삭제되었다.
    • 모프볼 봄 입수 후 스프링볼을 사용할 수 있다. Wii 리모컨을 흔들어 모프볼을 점프시키는 기능이다.
  •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480p, 프레임은 60fps로 게임큐브 버전과 동일하다.
  • '노멀', '베테랑', '하드' 세 개의 난이도를 제공한다.
  •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의 크레딧 시스템을 도입했다. 크레딧은 보스를 클리어하거나, 아이템 수집률 및 스캔 달성도를 올리면 얻을 수 있고 타이틀 메뉴의 '스페셜'에서 아트 갤러리, BGM, 부가 기능과 교환할 수 있다.
  • 차지 빔 효과, 빔을 수면에 쏠 때 발생하는 물결 효과가 삭제되었다.
  • 옵션 화면 가운데에 닌텐도 게임큐브 본체 대신 Wii 본체의 모델링이 표시된다.
  • 게임큐브 버전의 보너스 요소였던 패미컴판 메트로이드는 삭제되었다. 퓨전 슈트는 크레딧으로 해금할 수 있게 되었다.
  • 화면 캡처 기능이 추가되었고, 이 기능은 크레딧으로 해금할 수 있다. 캡처한 스크린샷은 Wii 알림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 Wii 버전의 변경점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에 수록된 메트로이드 프라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6.2.2.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북미, 유럽에서 발매된 메트로이드 프라임 1~3Wii용 합본 이식작. 일본의 Wii 이식작과 같은 사양으로 수록되었다.

6.2.3.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Nintendo Switch용 리마스터.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1e1e79><tablebgcolor=#1e1e79><tablealign=center> 파일:메트로이드_로고_white.png메트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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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프라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1] 대원씨아이에서 북미판으로 발매 되었다.[2] 그 일례로,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모든 크랙디자인을 모두 수작업으로 했다고 한다.[3] 게임의 상당부분을 락온 시스템에 의존하게 된다. 이 점은 후에 정밀한 포인팅이 가능한 Wii로 이식되면서 보완되었다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패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3 커럽션 참조.[4] 1인칭 시점의 게임플레이와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 부스터와 샤인스파크는 끝내 구현되지 않았다.[5] 대괄호에 표기된 액션의 조작법에 관한 내용은 '조작' 문단 참고[6] 참고로 특수한 바이저를 통해 비밀을 발견하는 기믹은 슈퍼 메트로이드에서도 엑스레이 스코프를 통해 구현된 적이 있다.[7] 실제 게임에서 이 설명을 보고 있을 일시정지 메뉴의 '스테이터스' 화면을 말한다.[8] 게임큐브 컨트롤러[9] Wii 리모컨 + 눈차크. 포인터 조작은 적외선 센서를 주로 사용하며,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의 정보를 보조 지표로 활용한다.[10] 스틱 좌우로 시점을 회전하고, 스틱 상하로 앞뒤로 움직이는 탱크 조작식 이동[11] 시점 조작이 분리된 평행 이동[12] 그래플, 스캔, (모프볼 상태) 카메라 고정[13] 반만 누르면 시점이 고정된 평행 이동 모드가 되며, 완전히 누르면 록온한다.[14] 차지 빔, (모프볼 상태) 모프볼 봄[15] (록온 상태) 사이드 스텝, (모프볼 상태) 부스트볼[16] (차지 상태) 차지 콤보, (모프볼 상태) 파워 봄[17] 조준점을 화면 중앙에 고정한 채로 시점을 회전시킨다.[18] 조준점이 화면 끝에 가까워지면 해당 방향으로 시점을 회전시킨다.[19] 혹자는 닌텐도가 하드웨어의 스펙을 한계치까지 끌어내어 만들어낸 마지막 동세대 최정상급 그래픽의 게임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실제로 동세대에서 그래픽으로 견줄 수 있는 게임이 하프라이프 2 외에는 없을 정도. 그마저도 구엑박용 하프라이프 2는 PC판에 비해 현격히 다운그레이드되어 프레임 저하나 로딩이 심각하기 때문에 콘솔용 게임만을 따진다면 메트로이드 프라임은 사실상 동세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0] 동시기에 GBA로 정식 시리즈인 <메트로이드 퓨전>을 제작하였다.[21] 진위 여부는 불명확한데, 레트로 사원들이 베이더 또는 팰퍼틴데스스타 시찰에 비유했다는 풍문이 전해진다.[22] 닌텐도도 이를 의식했는지 미야모토는 인터뷰에서 기존 1인칭 게임의 공식을 거부하고 메트로이드 시리즈다운 게임을 만드려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23] 배트맨 아캄 시리즈의 디렉터인 세프턴 힐은 본작을 1993년 이후 나온 게임들 중 최고작으로 선정하며 극찬하기도 했다. 아캄 시리즈 자체도 성공적인 3D 메트로베니아 중 하나로 거론되는 만큼 본작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을 듯. #[24] 일본에서는 <서력 1999; 파라오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발매.[25] PC판은 빌드 엔진이고, 파워슬레이브 콘솔판은 콘솔 최적화 포팅을 위해 로보토미에서 자체개발한 슬레이브 드라이버 엔진으로 따로 개발했다. 후일 듀크 뉴켐 3D의 새턴판이 슬레이브 드라이버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며 세가 새턴 이식도가 빌드 엔진을 그대로 때려박아 발적화된 플레이스테이션보다 최적화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