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로커스상 시상식 | ||||
호러 장편 부문 | ||||
제50회 (2020년) | → | 제51회 (2021년) | → | 제52회 (2022년) |
말런 제임스 《Black Leopard, Red Wolf》 | → |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멕시칸 고딕》 | → | 스티븐 그레이엄 존스 《My Heart Is a Chainsaw》 |
멕시칸 고딕 Mexican Goth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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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212529,#e0e0e0> 장르 | 고딕 |
저자 |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
옮긴이 | 공보경 |
출판사 | |
최초 발행 | 2020년 6월 30일 |
국내 출간일 | 2022년 5월 31일 |
쪽수 | |
ISBN |
1. 개요
멕시코계 캐나다 작가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의 2020년작 호러 소설. 1950년대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고딕 소설로 우생학과 식민주의,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여러 장르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2. 줄거리
부유한 사업가의 영애인 22세의 꿈 많은 대학생 노에미 타보아다는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낯선 마을로 떠난다. 한 해 전에 버질 도일이라는 영국 남성과 갑작스럽게 결혼하고 나서 소원해진 사촌언니 카탈리나가 보낸 편지였는데, 남편이 자신을 독살하려고 하며 집 안에서 유령을 목격했다는 혼란스러운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노에미의 아버지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타보아다 가에 의탁하여 자란 카탈리나로 인해 혹여 집안 전체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딸을 보내기로 한다. 염원하던 대학원 진학 허가를 조건으로 호기롭게 떠난 노에미였지만, 몰락한 광산 마을인 엘 트리운포에 자리한 도일 가의 저택 '하이 플레이스'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곳이었다. 더욱이 버질의 아버지이자 한마디 말로 가문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하워드 도일은 노에미를 보자마자 짙은 피부색을 운운하며 우생학을 찬양하고, 버질과 그의 사촌 플로렌스는 정신적으로 몹시 쇠약해진 카탈리나의 증세를 대단치 않은 것으로 치부한다. 도일 가에서 유일하게 노에미를 도와주는 인물인 프랜시스는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하이 플레이스에 머무는 나날이 길어질수록 노에미는 환각과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근원인 도일 가문과 저택에 얽힌 깊은 어둠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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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7 / 5 |
4. 수상
- 로커스상 호러 장편소설 부문 1위
- 영국환상문학상 어거스트 덜레스상 수상
- 오로라상 장편소설 부문 수상
-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호러 부문 1위
- 퍼시픽 노스웨스트 도서상 수상
- 타임지 선정 100대 추리 & 스릴러 소설
- 네뷸러상 장편소설 부문 후보
- 브램 스토커상 장편소설 부문 후보
- 세계환상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후보
- 셜리 잭슨상 장편소설 부문 후보
- 신화상 성인소설 부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