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1:45:12

멸망의 폭렬질풍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필살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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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2. 설명

2.1. OCG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60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멸망의 폭렬질풍탄,
일어판명칭=<ruby>滅<rp>(</rp><rt>ほろ</rt><rp>)</rp></ruby>びの<ruby>爆裂疾風弾<rp>(</rp><rt>バーストストリーム</rt><rp>)</rp></ruby>,
영어판명칭=Burst Stream of Destruction,
효과외1=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의 "푸른 눈의 백룡"은 공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푸른 눈의 백룡"이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마법 카드 발동! 멸망의 폭렬질풍탄!"
유희왕 듀얼링크스, 카이바(DSOD) 전용 대사
"하하! 이 카드는 내 필드 위에 푸른 눈의 백룡이 존재할 때 발동 할 수 있지! 멸망의 폭렬질풍탄!"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별난 전용 대사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인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카드화한 필살기 카드이자 OCG 역사상 최초의 필살기 카드다. 번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으나 사용 후 공격불가 디메리트도 있고 라이벌(?) 카드인 흑염탄과 달리 여러장을 가지고 있어도 효율을 내기 미묘한 편이다. 게다가 이거 맹세 효과인지라 배틀 페이즈 종료 후에 필드 위에 몬스터가 남았더라도 쓸 수 없다.[1] 참고로 초기 카드에는 발동으로 오타가 나있어서 착각할 수 있지만 맹세 효과 맞다. 스트럭처 덱에서 재록되었을 때는 고쳐져서 맹세 효과라는 것을 확실히 했다.영어판은 원래 애니에선 White Lightning 으로 번역했으나 이 카드만큼은 원래 공격명에 맞게 번역한게 특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국내 방영판에서는 '멸망을 부르는 우레탄'으로 번역되었기에 OCG에서도 그대로 번역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 발매본은 정발된 원작 만화 2권에 듀얼몬스터즈가 매직&위저드로써 첫 등장했을 때 나온 번역명인 '멸망의 폭렬질풍탄'으로 직역되었다.[2][3] 아이러니 한 점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필살기 카드는 궁극의 우뢰탄으로 번역되었다는 것이다. 현재에 와서는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로컬라이징을 그대로 반영하는 풍조가 있기에 이리 번역된 것으로 보인다.

절대 마법 금지구역과 같이 사용해 공격을 할 수 없는 디메리트를 상쇄하는 콤보도 있었지만, 2011/11/29일의 재정 변경으로 불가능하다고 판정되었다.

예전에는 푸른 눈의 백룡을 주력으로 쓰는 덱이면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 카드였으나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등으로 푸른 눈의 백룡의 서포트 카드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아무리 푸른 눈의 백룡이 소환이 어렵지 않은 카드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아무때나 툭툭 쉽게 튀어나올수 있을 정도로 쉬운건 아니다. 즉, 블랙홀, 라이트닝 보텍스 같이 필요할때 곧바로 사용할수 있는 비해서 여전히 사용 충족 조건을 맞추기가 까다롭다. 또한 비록 효과는 없지만 현 듀얼 환경에서도 푸른 눈의 백룡의 3000의 공격력은 결코 무시할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상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효과가 위기상황에서 제일 필요한 효과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는 결국 푸른 눈의 백룡이 필드에 나와있으면서도 위기상황이여야 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내야만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유리한 상황을 굳히기 위해 쓰자니, 제일 중요한 어택커인 백룡이 공격을 할 수가 없다. 결국 이 카드를 사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쓰는 것.

그러나 푸른 눈이 카드군이 되면서 지원되는 서포트 카드 들이 나오면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1. 파란 눈 시리즈에 의해 푸른 눈의 백룡 소환이 엄청 쉬워졌다. 파란 눈들끼리의 연계력으로 효과 발동이 쉬운데다가 덱, 패,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툭툭 튀어나올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푸른 눈의 아백룡이라는 소환이 쉬운 푸른 눈의 백룡의 대체 몬스터가 나온다.
  2. 이 카드를 쓰고 난 후 공격할수 없게 된 푸른 눈의 백룡은 파란 눈과 함께 하늘빛 눈의 은룡, 푸른 눈의 정령룡을 싱크로 소환해도 되고,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융합 소환해도 좋고, 아니면 랭크 8 엑시즈 소환해도 된다. 쌍폭렬룡과 엑시즈 소환은 푸른 눈 2장이 필드에 필요하지만 파란 눈을 잘만 쓰면 필드에 2장 이상의 백룡을 부르는 것은 쉽다. 패만 잘 잡히면 3장을 늘어놓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3. 빛의 영당이 이 카드 전용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단순히 서치 효과 뿐만이 아니라 영당 자체가 파란 눈이 백룡을 부르기 쉽게 도와주는 만큼. 영당덕에 서치도 쉽고 사용조건 맞추기도 쉬워진다. 다만 영당을 묘지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빙고머신 GO! GO!를 통해서 서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의 단점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 여전히 채용율은 낮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에서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 발동시 쥬다이가 직접 푸른 눈의 필살기와 같은 이름의 카드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으며[4], 효과로 수비력 3000의 엘리멘틀 히어로 매드볼맨을 파괴했다. 발동 조건으로 인해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이 막히긴 했지만, 이후 카이바맨이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으로 직접 공격을 날린 뒤 릴리스하여 2번째 푸른 눈을 특수 소환함으로서 디메리트를 경감시켰다. 여담으로 발동시 백룡이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 자체에서 버스트 스트림이 발사되는 것으로 연출된다.

2.2. 러시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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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카드

3.1. 푸른 눈의 백룡

3.2. 빛의 영당


[1] 하지만 상식적으로 공격력 3000짜리 어태커가 필드에 있을 때 이걸로 필드클린을 해버리고 유유히 직공을 가할 수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사기일테니... 현재는 이런 놈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 카드의 발매 시기를 감안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디메리트.[2] 폭렬질풍탄의 영향인지 블루 아이즈 트윈 버스트 드래곤은 푸른 눈의 쌍폭렬룡이 되었다.[3] 사실 이 시기쯤에 나온 DM 출신 필살기 카드들은 과거 카드의 특성상 루비를 생략하고 한자 표기를 그대로 직역하여 나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흑·마·도로 번역된 블랙 매직이 대표적 예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공격명이 변경된 푸른 눈과 달리 일본어판 그대로 블랙 매직으로 번역되었음에도 필살기 카드에는 반영이 되지 않았다.[4] 상술했듯 국내 방영판에서는 번역명이 갈린 영향으로 '처음 보는 카드'라며 놀라는 것으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