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모건 필립 Morgan Phili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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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 | 마법에 걸린 사랑(2007)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 가족 | 아버지 로버트 필립 새어머니 지젤 이복여동생 소피아 필립 | |
| 캐릭터 송 | Perfect | |
| 배우 | 레이첼 코비 (1편) 가브리엘라 발다치노 (2편) | |
| 성우 | 문다인 (1편) 장미, 이아진(노래) (2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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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의 등장인물로 로버트 필립의 딸이다.2. 작중 행적
2.1. 마법에 걸린 사랑
로버트 필립의 6세 딸로 엄마가 아주 오래전에 로버트와 헤어져 떠났기에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고,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영향인지 소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그 나이대 여자아이들에 맞게 공주와 동화에 대한 환상이 있지만 현실적인 아버지에 의해 그런 동경이 제대로 충족되지 못한다. 모건이 새어머니가 생기는 것을 걱정해 로버트가 이 점 때문에 5년간 연애한 약혼녀 낸시와 모건을 서로 가깝게 하지 않았다.
거대한 드레스를 입은 지젤을 목격하고 진짜 공주로 생각하여 다가가고, 그녀에게 유달리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에게 부탁해 집에 데려온다. 이후 로버트와는 달리 지젤과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드워드가 로버트의 집으로 찾아와 지젤이 에드워드와 떠나지만 다시 돌아오자 매우 반가워하며, '무도회에 가야 하는데 요정 대모도 없고 어쩌지?'라는 지젤에게 더 좋은 것이 있다면서 아빠 로버트가 준 비상용 신용카드를 내민다. 지젤과 쇼핑을 다니며 그녀를 꾸며주다 엄마와 쇼핑을 하는 기분이 이런 것이냐며 지젤에게서 엄마의 정을 느끼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빠와 지젤이 맺어지고 지젤을 새어머니로 받아들여 행복한 가족을 이루게 된다.(Ever Ever After)
2.2. 마법에 걸린 사랑 2
배우가 바뀌었지만, 1편에서 모건 역을 맡았던 레이첼 코비가 카메오로 출연했다.#[1]10대가 되어 사춘기가 제대로 온 상태로 등장하고, 이 때문에 지젤은 모건을 멀게만 느낀다. 지젤에게 반어법으로 비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먼로빌로 이사가는 것을 몹시 싫어하며, 이사 당일에도 '납치당한다'라며 SNS를 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새 집에서 지젤이 꾸며준 자신의 방을 보고 모처럼 감동하지만,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나면서 옷들이 불타버리자 다시 기분이 안 좋아진다.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하나 남은 옷마저 로버트가 커피를 엎는 바람에 망치고, 결국 지젤의 옷을 빌려입고 학교에 가게 된다.
집들이를 온 에드워드와 낸시가 이복동생 소피아를 '진정한 안달라시아의 딸'이라고 말하자, 기분이 상한 듯 자신을 안달라시아의 가짜 딸이라고 칭한다.
진심으로 지젤을 싫어하진 않고 그냥 사춘기가 온 것으로, 말비나에게 지젤이 자신에게 만들어준 초콜릿 숲 이야기를 하며 띄워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어서 지젤이 교문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바람에 전교생의 시선을 받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의 텃세를 받지만, 친절하게 대해주는 말비나의 아들인 타이슨과 약간의 썸이 생긴다.
그러나 다음날, 지젤이 모건을 먼로제의 공주로 뽑아달라며 모건의 얼굴을 내건 현수막과 함께 컵케이크 좌판을 학교에 무단으로 펼치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대대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기분이 상해 뉴욕에 다녀오는 짧은 가출을 한다. 그리고 자신을 다그치는 로버트에게 지젤을 '새엄마'라고 지칭한다.
먼로빌이 먼로라시아로 바뀐 후에는 한층 밝은 성격으로 등장하며, 노래를 부르며 집안일을 하는 등 신데렐라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마을에 장을 보러 가서는[2] 먼로라시아의 왕자가 된 타이슨과 썸을 탄다. 그러나 사악한 계모로 변해버린 지젤 때문에 다락방에 갇히고 축제에 가지 못하게 되는 등 여러 수모를 겪게 된다.[3] 모건은 몰래 타이슨을 만나기 위해 드레스 자락을 엮어 창문으로 탈출하지만[4], 지젤에게 곧바로 발각된다. 잠시 제정신이 돌아온 지젤은 모건에게 안달라시아에 도움을 요청해서 자정 전에 주문을 풀게 해달라며 모건을 우물 안으로 밀어넣는다.
안달라시아로 간 후에는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등장하는데, 현실 세계에서의 기억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에드워드와 낸시를 만나 지젤의 기억나무를 찾아가지만, 이미 나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좌절한다. 그러나 지젤의 기억의 일부인 모건이 오자 나무와 기억의 마법들은 살아나고, 지젤이 자신의 본모습을 기억해내게 하면 된다는 해답을 얻은 모건은 낸시와 함께 먼로라시아로 돌아온다.[5] 그리고 지젤이 만들어준 자신의 기억나무를 가지고 지젤을 찾아간다.
모건은 타이슨의 도움을 받아 성으로 향해 지젤에게 기억나무를 주어 지젤이 본모습을 되찾게 한다. 하지만 먼로라시아의 여왕으로 계속해서 군림하고 싶은 말비나는 모건에게 잠드는 저주를 걸고 덩굴로 휘감아 위협한다. 결국 지젤은 모건을 살리기 위해 주문을 푸는 것을 그만둔다.
모건은 말비나에게서 풀려나지만, 대신 지젤과 안달라시아의 생명들은 마법을 잃고 죽어가기 시작한다. 지젤은 죽어가면서 모건에게 지팡이를 잡고 소원을 빌어 주문을 풀어달라고 한다. 모건은 자신이 진정한 안달라시아의 딸이 아니라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젤은 모건에게 '너는 내 딸이니 진정한 안달라시아의 딸이다'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모건은 '엄마와 함께 집에 가고 싶다'라고 소원을 빌고, 주문이 풀린다.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온 후 모건은 지젤과 화해하고, 먼로빌에 서서히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타이슨과의 관계도 점점 발전해가는 듯하며, 처음 이사했을 때보다 더 밝고 행복해진 모습으로 결말을 맞는다.
[1] 먼로라시아에서 지젤에게 축제가 있는 걸 모르냐며 쏘아붙이는 역할로 나온다.[2] 이때 노래를 부르며 벨과 에리얼을 오마주한다.[3] 지젤은 축제에 입고 가라고 모건에게 사준 새 드레스를 찢어버리고, 현실 세상에서 사춘기가 온 모건이 자신에게 시전한 비꼬는 화법도 그대로 되돌려준다.[4] 라푼젤과 실사 버전 벨을 연상케한다.[5] 이때 모건이 입고 있던 찢어진 드레스는 마법의 힘으로 복원된다. 신데렐라의 변신장면을 오마주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