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건프라(Gunpla For Everyone) | |
종류 | 네이버 카페 |
매니저 | 송아쥐 |
개설일 | 2005년 11월 18일 |
회원 수 | 113,790명 (2023년 4월 19일 기준) |
랭킹 | 숲 |
등급제 | 사용 |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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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카페에서 건프라 관련 카페 중 가장 규모가 큰 카페다. 보통 줄여서 모건이라고 부른다.2. 특징
- 깔끔하고 건전한 커뮤니티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자잘한 규정이 무척 많다. 규칙들은 전반적으로 회원간 분쟁이 생길 여지 자체를 남기지 않는 방향이다.
- 주로 건프라를 다루는 편이지만, 건담 이외의 프라모델이나 건담 관련 피규어를 비롯해서 다른 피규어들도 다루는 편이라 사실상 종합 일본 서브컬처계 로봇 피규어 커뮤니티로 봐도 무방하다. 짝퉁 건프라나 프라모델에 대한 제약은 데칼, 레진, 잦은 파손을 대비한 메탈 파츠, 디테일업 파츠, 기존 출시되지 않은 오리지널 제품을 제외하면 금지다.[1][2] 걸프라 지분도 적지 않으며, 가끔씩 스케일 모델이나 트랜스포머, 용자 등의 로봇물 게시글도 올라온다. 스파이 패밀리 방영 이후로는 아냐 짤로 도배하는 40~50대 아저씨들이 많다.
- 그래도 건담 위주 커뮤니티라서 건담 애니메이션 후기나 설정 관련글이 가끔씩 올라오며 이런 글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다.
- 피규어 QC 관련해서 상당히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급속도로 나빠진 반다이 QC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반다이몰과 건담베이스에서 반다이 완성품이 배송 및 입고되는 날은 QC 관련 성토 글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그리고 반다이 이외의 인기 제품도 으레 QC 관런 글이 올라온다.
- 건담베이스 입고일 때 매장 현황 글이나 건프라 엑스포와 같은 이벤트가 열릴 때는 관련 글이 실황 수준으로 올라오기에, 입고일에 매장 및 이벤트 분위기 파악하기에 좋다는 장점도 있다.
- 14세 미만은 가입 신청을 받지 않고 가입 시도자의 연령을 확인하기 위해 가입시 본인인증 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한다. 카페 규정 '가입자격' 문단에 이를 명시하고 있으며 본인 인증에 실패한 경우 영구탈퇴 처분된다.
3. 카페내 되팔이에 대하여
모건은 카페 회원들이 빠른 프라탑 허물기나 급전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중고 장터 게시판을 제공한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되팔이가 존재한다는 의견이 있고 이는 부분적으론 사실에 근거하는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다.판매자의 활동 이력을 확인했을때 미개봉 한정판 제품 판매글이 대부분이거나, 판매 의외의 글이 적거나 지나치게 오래전거나, 카페 등급이 낮은데 판매글만 주구장창 게시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확신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모건 외부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모건은 되팔이를 옹호한다는 의견이 존재하는데[3] 이에 대한 원인은 이하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되팔이 비판 글/댓글 삭제
2. 장터 가격 태클 금지
그러나 이 두가지 규칙은 상술했다시피 조그만 분쟁 거리조차도 남기지 않음을 추구하는 규정 때문이다. 일단 운영진은 공식적으로는 되팔이를 옹호한 적은 없다. 운영진의 공지에 따르면 # 운영진은 되팔이 행위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진 않으나, 되팔이 옹호 역시 추후 분쟁을 일으킨다면 동일하게 취급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개별 회원들 역시 되팔이를 옹호한다고 보기 힘든데, 가입자 수 12만, 하루 평균 방문자 3만의 이용자가 전부 동일한 입장을 가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품귀', '수요', '공급' 등 직접적으로 사용이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단어들을 검색해보면 되팔이로 인한 건프라 매물 부족에 불만을 표하는 인원들 역시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되팔이가 한 번 카페로 들어와 장터에 자리 잡으면 자정작용 수단이 전무한 것도 사실이다. 위의 규정들은 목적과는 별개로 그 특성상 카페로 침투한 되팔이들의 연막과 방패 역할을 필연적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은 없는 상태.
이러한 상황은 전면적인 규칙 개정, 혹은 장터 게시판 폐쇄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전국 되팔렘의 개과천선 셋 중 하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