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8:06:39

모르는 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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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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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3. 그 외

1. 개요

Ignorance is bliss

아는 것이 힘이다의 반대. 여기서 '아는 것'이란 보통 지식을 뜻하지만, 비참하거나 끔찍한 사실 등은 아는 것보다 차라리 모르는 게 더 낫다는 뜻의 속담이다. 막장 드라마에서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한 번 정도는 하는 대사다. 이런 창작물들에서는 십중팔구로 제때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가는 이야기 진행을 보여준다.

현실에서도 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면 유압식 높낮이 의자. 사무용이나 게이밍 의자 등 아주 흔하게 쓰이는 방식이지만, 중심봉 폭발 사건에 대해 듣게 되면 왠지 한동안 유압식 의자만 보면 찝찝해지고 앉기 불편해진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와도 왠지 비슷하다.

코즈믹 호러 등 공포 창작물 상당수가 이러한 주제를 쓰고 있으며, 알면 안 되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광기에 휩싸이거나 무력하게 희생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크툴루 신화.

고사성어로는 식자우환, 문즉병 불문즉약(聞則病 不聞則藥)이 있다.

알면 다친다는 표현이나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표현도 있다.

영국의 시인 토머스 그레이가 처음으로 쓴 문장이다.(Ignorance is bliss)

2. 예시

3. 그 외

  • 잭블러드라는 음모론 웹사이트의 대문에서는 입장 여부를 선택하기가 있는데 들어가기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나가는 것이 "모르는 것이 약이다(ignorance is bliss)"라고 써져 있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를 클릭하면 월트 디즈니 월드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 소설 1984의 배경 국가인 오세아니아에서는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원칙을 내세운다.[2]

[요약] 주제만 알고 싶고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초파리가 부엌이나 오래된 과일 등에 자꾸 생겨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2] 이건 빅 브라더의 국민 감시와 단속을 편하게 하기 위한 우민화 정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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