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 리부트 이후 새롭게 명칭과 디자인이 바뀌어 등장하는 전투 병기. 리부트 전의 MH 오제 알스큘에 해당하는 GTM.2. 모르포형 GTM(モルフォ型GTM)
아마테라스가 설계/개발한 지휘형 고딕메이드(GTM)와 구축형 GTM을 싸잡아 일컫는 명칭이다.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마테라스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고대의 GTM 모르포 술탄의 기본 구조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혹은 그것을 분석한 결과 얻은 기술을 대폭 도입하여 따로 만들어낸 고딕메이드인 것으로 보인다. 검성이자 최초의 미라쥬 기사인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와 그에게 가르침을 받고 검성에 오른 더글라스 카이엔이 탑승한 GTM 뎀잔바라, 그리고 파티마인 아트로포스가 조종한 일이 있는 GTM 모르포 트리바넬이 모르포형 GTM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인 2018년 2월에 파이브 스타 스토리 14권이 공개되면서 나가노에 의해 1기의 모르포형 GTM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름 아닌 단행본 14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기체로, 명칭은 화이트 모르포(GTMホワイトモルフォ)라고 한단다.
3. 비운의 GTM
아마테라스 별개의 인격인 레디오스 소프가 개인적으로 친목이 다져진 크롬 발란셰의 바스토뉴 공방에 틀어박혀 직접 제작한 2기의 모르포형 GTM이 뎀잔바라, 그리고 또 하나가 모르포 트리바넬(モルフォ・トリバネル)로, 간단히 줄여서 트리바넬(トリバネル)이라고도 불린다.뎀잔바라와 함께 미라쥬 기사단의 지휘기로 만들어진 것이었으나, 당시 리더였던 데이모스 하이아라키는 뎀잔바라를 탑승기로 선택했고 카이엔도 뎀잔바라를 이어받아서, 다 완성된 상태에서 발란셰의 저택에 방치되어 버린 테스트 기체[1]였다. 그러다가 아트로포스가 깨어난 후에 발란셰 저택을 가출하면서 몰고 나가버렸고, 한동안 카스테포의 고대유적에 은닉되어 있다가 성단력 2992년에 아렌 브래포드가 모는 낡은 구식기인 MH 아파치에게 패배하자 기밀 유지를 위해 데미플레어 네이팜으로 자체 소각되고 말았다.
4. 설정 비교
최근 연재분에서 새롭게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트리바넬은 천조가의 전속 갈란드이면서 왕족인 유리카 시그 아트와이트 종친왕이 레디오스 소프와 함께 만들었다고 한다.대파된 뒤에 레디오스 소프가 직접 말하기를 엔진을 회수해 다시 만들어 파트락셰 미라쥬로 재탄생한다고 했었고, 현재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다시 제작은 되지만 미라쥬 기사단에 새로 입단하게 되는 바나 렌다우드가 타게 될 모양이다. 아니면 까마득한 훗날 유판드라에게 전해지기 전에 거쳐가던가.
[1] 뷰라드와 메가에라가 처음 만날 때까지도 그곳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