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어티 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 | |
장르 | 가상 역사 판타지, 추리 어반 판타지, 게임빙의, 하렘 |
작가 | 김마모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09. 30. ~ 2023. 07.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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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가상 역사 판타지, 어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누명을 쓴 빌런이 되었다》를 집필한 김마모.2. 줄거리
회사에서 개발중이던 셜록 홈즈 기반 미소녀 추리 게임을 영혼을 담아 비판했다.
- 빌런 메이커: 모리어티 교수의 등장 개연성 충족.
- 애증의 관계: 홈즈의 '그 남자'가 되기.
- 런던의 숙녀: 왓슨과 사기결혼 1회 완료.
- 꼼짝마: 레스트레이드 경감에게 고백받기.
- 괴도의 보물: 괴도 뤼팽에게 납치당하기.
그랬더니 이 뒤틀린 세계의 개연성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 건투를 빕니다, 아이작 애들러 군.
난 좆됐다.
- 빌런 메이커: 모리어티 교수의 등장 개연성 충족.
- 애증의 관계: 홈즈의 '그 남자'가 되기.
- 런던의 숙녀: 왓슨과 사기결혼 1회 완료.
- 꼼짝마: 레스트레이드 경감에게 고백받기.
- 괴도의 보물: 괴도 뤼팽에게 납치당하기.
그랬더니 이 뒤틀린 세계의 개연성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 건투를 빕니다, 아이작 애들러 군.
난 좆됐다.
설명에도 나왔지만 홈즈, 왓슨, 레스트레이드, 모리어티 교수 등 원작 홈즈 인물들은 다 여자로 되었고, 아이린 애들러는 남자가 되었다. 이외에도 원작에서 나왔던 캐릭터 대부분이 여성으로 나온다. 남성 캐릭터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9월 3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2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클라우드상 수상작이다.
2023년 7월 21일 총 263화로 완결되었다.
2024년 1월 18일부터 외전을 연재 시작했다.
4. 특징
셜록 홈즈 시리즈와 관련된 메인 등장인물들이 전부 TS되어서 등장한다.[1] 또한 영국과 관련된 인물들은 대부분 TS되어 등장한다.[2]작품 태그엔 없지만 피폐물 성향도 강한 편이다. 정확히는 주인공이 아니라 히로인들이 피폐해져간다.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점부터 시작하여 계속 위험을 자초하거나 중상을 입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계속 다른 여자들을 유혹하거나 희망고문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몹시 고통받는다. 그리고 히로인들의 정체가 인외와 관련된 요소가 상당하다보니 이런 점을 이용해 주인공을 살리려 들거나 죽기 전에라도 그의 유전자를 받아가고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따먹어버리는 과격함을 보여준다.(...)
5. 등장인물
(좌) 제인 모리어티 / (중) 아이작 애들러 / (우) 샬롯 홈즈 |
- 아이작 애들러
본작의 주인공. 원래 소설 샬롯 홈즈를 기반으로 한 미연시 게임을 개발하던 개발사의 스토리 자문담당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원래라면 원작 게임 시작시점[3]에서 이미 사망해야했을 아이작 애들러[4]에 빙의한다. 140화 기준 눈 색은 금색[5] → 흑색/회색 오드아이. 빙의 이전의 지구에서는 작가의 전작의 빙의자들인 케이, 김한별[6], 루미아와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죽다 살아난 애들러는 제인 모리어티의 관심을 끌었고 능력때문에 세상이 지루한 제인과 함께 범죄 자문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히로인도 꼬시고 여자란 여자는 숨쉬듯이 무의식적으로 꼬시며 다른 히로인들도 영입하고 사건을 해결해간다.
{{{#!folding 스포일러 ▼
본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실에선 김리한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후, 결말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샬럿이 밝혀낸 본명은 새벽이며 풀네임은 김새벽이란 게 드러난다.[9]}}}
이후 시간이 지나며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정실대전 이후 러브크래프트의 괴이사태를 막기위해 폭포에서 낙사하여 마이크로니 공인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원래 세계로 귀환했다. 되돌아간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피폐해진 히로인들의 꿈을 꾸었고, 꿈속에서 괴이사태와 동시에 러브크래프트에게 복수하려 움직이는 샬롯 일행을 막으려 한다. 작가의 전작의 등장인물이며 실종됐다던 김한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시스템 양이 귀환권을 쓰지 않았다는 걸 이용해 귀환한다.이때 밝혀지길 현실에서도 카사노바다.
그리고 밝혀지길 리한(애들러)는 아이작 애들러의 환생이라고 한다. 본래 아이작 애들러는 모리어티 교수에게 죽어서 본래세계의 리한으로 환생 후 나중에 애들러에게 재빙의했다는 듯.
그러나 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원래 세계로 귀환했다. 되돌아간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피폐해진 히로인들의 꿈을 꾸었고, 꿈속에서 괴이사태와 동시에 러브크래프트에게 복수하려 움직이는 샬롯 일행을 막으려 한다. 작가의 전작의 등장인물이며 실종됐다던 김한별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시스템 양이 귀환권을 쓰지 않았다는 걸 이용해 귀환한다.
그리고 밝혀지길 리한(애들러)는 아이작 애들러의 환생이라고 한다. 본래 아이작 애들러는 모리어티 교수에게 죽어서 본래세계의 리한으로 환생 후 나중에 애들러에게 재빙의했다는 듯.
- 샬롯 홈즈
셜록 홈즈의 TS. 능력은 수사 해결. 본래 남성혐오를 가지고 있다가 애들러에게 한방 먹고 지속적으로 그가 내는 수수께끼를 풀면서 그를 사랑하게 된다. 티격태격은 해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며 당시 헤이그 특사를 위해 갔다가 들켜 영국에서 고문중이던 조선인의 해설역을 맡은 애들러가 그녀를 풀어준 후 한국 출신임을 알게되고 성씨를 외워 그의 진명을 알아내고 그와 반강제적으로 관계를 맺는다.[190화]
- 레이첼 왓슨
존 H 왓슨의 TS. 애들러 빙의 전에 네빌이란 신분으로 만났었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아이작이 네빌이라는 심증은 확실해졌고 확실히 하기 위해 네빌과 결혼하지만 이미 임자가 있다는 말에 화낸다.
나중에 술을 거하게 마셨다가 술집에서 잡힌 애들러를 개같이 따먹는다.[217화][10]
- 제인 모리어티
제임스 모리어티의 TS. 능력은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빠져나올 수 있다. 죽였는데도 살아난 아이작을 보며 그에게 흥미를 느꼈고 그와 함께 범죄자문을 시작한다.
나중에 자리가 위협당하자 어느 마을로 가서 애들러와 관계를 맺는다. 처음에는 애들러에게 굴복하지만[167화] 이건 아니다싶었는지 바로 역전해서 그를 따먹고 그의 씨를 배에 보관해두었다.
라이헨바흐 폭포에서의 일 이후 그의 정액으로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34화] 종족 간의 차이로 다른 히로인들은 임신에 실패했다는 듯. 두 쌍둥이를 낳는다. 아들은 금발에 회색 눈이며 딸은 그 반대다.
- 지아 레스트레이드
{{{#!wiki style="text-align:center"
레스트레이드 경감의 TS. 능력은 이능 무효화. 능력과 별개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졌다. 영국 절반의 여성을 꼬시는 애들러에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는지 차라리 자신이 애들러와 결혼해 이제 다른 여자들에겐 꼬리치지 말자고 제안하며 아이작은 일단 수락한다.[48화] 그게 될 거라 생각하니? 세력을 점점 키우는 애들러를 막기에는 연인관계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애들러에게 결혼 제안[107화]을 하고, 이후 법적으로 부부 관계가 된다.[148화]
나중에는 완전한 결혼을 위해 애들러와 관계를 맺는다.[208화]
나중에는 완전한 결혼을 위해 애들러와 관계를 맺는다.[208화]
- 지나 레스트레이드
레스트레이드의 동생. 애들러를 좋아하고 있으며 남몰래 스토킹을 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이능은 자신 제외 주변의 이능 능력을 무효화하는 능력이다.
- 마이크로니 홈즈
홈즈의 친언니. 셜록 홈즈의 형의 TS. 설정상 홈즈보다 똑똑하다.
- 헬렌 스토너
- 질 더 리퍼[11]
영국에서 실존한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의 TS. 과거 영국에서 살인사태를 당시 왕자가 일으켰다는 설이 있었는데 작품에서 그 설을 따랐는지 공주로 등장한다. 자신의 능력에 저항하는 애들러에게 관심을 표하며 결혼하자고 하며 동시에 서로 죽고 죽이자고 한다.
- 괴도 뤼팽
괴도 뤼팽의 TS. 프랑스 출신이다.
(좌) 실버 블레이즈 / (중) 셀레스티아 모런 / (우) 조앤 클레이 |
- 조앤 클레이
모런, 실버와 함께 애들러 직속 3간부 중 하나. 뱀파이어다. 진조가 될 수 있었으나 아이작이 그 기회를 가져갔다.
- 셀레스티아 모런
'전쟁기계'라 불릴 정도로 유명한 군인이었던 모런 대령의 유일한 가족. 사후 그의 유산이던 마력총을 물려받았으나 그와 동시에 그의 부하가 후원자란 이름으로 본인을 암살자로 부려먹게 된다.
본편에선 후원자의 지시대로 아이작 일행을 저격하려 시도하지만, 홈즈를 노리다가 아이작의 방해로 무산, 후원자가 죽은 뒤 아이작 휘하로 들어간다.
- 실버 블레이즈
갈색머리의 말 수인족 여성. 법적으로 노예제가 폐기된 이후에도 수인들은 '고용'이라는 이름하에 불공정 계약을 맺고 노예가 되는 경우가 허다했고 실버 블레이즈는 본인이 유명해져 발언력을 높이는 것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어느 날 조련사 스트레이커가 경마 조작을 위해 자신을 해치려 하자 반사적으로 밀었고 하필 스트레이커의 머리가 철제에 부딪히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살인자가 되어버린다.
원래는 죄책감과 더불어 뒤늦게 밝혀져봤자 수인들의 입지만 좁아질 거란 생각에 자수하려 했으나 아이작의 설득과 자신에게 처음으로 호의를 보여주는 태도에 그대로 넘어가 충성을 맹세하며 그의 휘하로 들어간다. 이후 사건은 스트레이커의 실족사로 유야무야 종결되며 본인은 자신을 따르는 영국의 수인들 상당수를 규합해 영국 뒷세계에서 아이작과 제인이 세력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었다.
- 러브크래프트
러브크래프트 TS. 이쪽은 완벽하게 실존인물 TS다. 능력은 괴이를 다루는 것. 덕분에 애들러가 고생한다.
- 프랑켄슈타인 박사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TS. 온갖 인체 실험을 하다가 애들러에게 들킨다. 남성이 줄어든 세상에서 우월인자를 가진 애들러와 관계를 맺자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사망한다.[104화]
6. 설정
- 저주
본작의 주요 설정 중 하나. 일부 인물들이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일종의 체질로, 반드시 하나의 능력과 하나의 구속을 쥐어준다. 보통은 구속에 얽메여 삶을 망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체질을 보유한 인물들은 이를 '저주'로 칭한다.
작중에서 확실하게 저주 보유자로 밝혀진 인물은 샬롯 홈즈,[12] 마이크로니 홈즈,[13] 지아 레스트레이드,[14] 질 더 리퍼[15] 등이 있다.
모든 저주는 제임스 모리어티[16] 교수에 의해 시작된 것이다.
- 수인
동물귀나 꼬리를 가지는등 신체의 일부가 동물의 특징을 가진 인간의 아종. 보통 평범한 인간보단 훨씬 강하지만 절대적인 수에서 밀렸기 때문에 오랜기간 인간에게 노예로 부려먹혔던 역사가 있으며, 노예제가 법적으로 폐지된 현재까지도 '고용'이란 명분하에 노예처럼 이용당하고 있었다.
- 흡혈귀
피를 활용해 강대한 능력을 다룰 수 있는 이종족. 과거 가톨릭측의 대대적인 토벌로 몰살당했다고 여겨졌으나 가까스로 직계 가문 하나와 일부 혼혈 흡혈귀가 살아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 악마
교묘하게 불공정한 계약을 맺게 하여 인간을 파멸로 몰고나가는걸 즐긴다고 전해지는 종족. 흡혈귀와 비슷하게 가톨릭측의 대대적인 토벌로 몰살당했다고 알려졌다. 암암리에 세력을 모아가던 흡혈귀와 달리 이 쪽은 혼혈조차 남지 않았다.
- 용(드래곤)
현재 시점에선 전설로나 여겨지는 환수. 과거엔 실제로 존재했던 듯 하나 모종의 이유로 특정 시점 이후로 전부 족적을 감춰 현재는 생존자가 있는지 전부 죽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7. 평가
극도의 직장 스트레스로 정신을 잃은 주인공. 눈을 떠보니 난데없는 살인 현장이다. 비릿한 피 내음, 낯익은 배경과 캐릭터. 그는 자신이 죽기 전 통렬히 비난했던 게임 속에 들어와 버렸다. 그리고, 이 게임은 개연성이 충족되지 않으면 언제든 붕괴해버리고 만다.
유명 추리소설 시리즈 '셜록 홈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조연과 주연, 심지어 성별까지 뒤바꾸어 놓은 과감한 시도가 인상 깊다. 모리어티를 범죄 자문가, 주인공을 그 조수로 설정한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 2022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심사 총평
유명 추리소설 시리즈 '셜록 홈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조연과 주연, 심지어 성별까지 뒤바꾸어 놓은 과감한 시도가 인상 깊다. 모리어티를 범죄 자문가, 주인공을 그 조수로 설정한 점이 무척 매력적이다.
― 2022 제2회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심사 총평
8. 기타
- 프랑켄 슈타인 박사 왈, 남성이 부족해졌다고 한다.
9.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 김마모 소설 |
2021 | 단간론파의 17번째 초고교급이 되었다 |
2021 |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2022 | 누명을 쓴 빌런이 되었다 |
2022 | 모리어티 교수의 개연성이 되었다 |
2024 | 흑막이 아니라 데릴사위입니다 |
[1]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여캐로 등장한 아이린 애들러는 TS되어 아이작 애들러(주인공)로, 모리아티, 홈즈, 왓슨 등 남캐들은 TS되어 여캐로 등장한다.[2] 대표적으로 개거품물며 (이미 캐릭터 디자인이 되어있어 차마 지우지 못한 채) DLC로 내보내려 했던 뤼팽, 잭 더 리퍼 모티브인 질 더 리퍼, 프랑켄 슈타인 등.[3] 소설 1화 시점은 원작 게임 시작시점보다 1년하고 조금 더 과거다.[4] 인물의 모티브는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셜록에게 한방 먹인 걸로 유명한 아이린 애들러.[5] 본래의 눈 색.[6] 메히나죽의 주인공 '프레이'의 선조[7] 다만 초반부에 진조 흡혈귀의 마력을 흡수한 바람에 현재 시점에선 흡혈귀+악마 혼혈이 되었다.[8] 이를 두고 독자들은 김마모냐는 드립을 날렸다.[9] 애들러가 순혈 악마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새벽이란 단어의 경우엔 악마들 중에 새벽의 샛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악마 루시퍼가 있다.[10] 다만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19금씬은 없다.[11] 잭 더 리퍼가 아닌 이유는 남자가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이다.[12] 거의 모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대신 사건외의 것에 호의를 느낄 수 없는 정신적 불감증. 유일하게 애들러에 한해서는 연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13] 동생과 비슷하게 막대한 지능을 얻은 대가로 불감증에 걸렸다. 작중에서 확실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애국심과 샬롯에 대한 가족애, 애들러에 대한 감정 뿐.[14] 자신의 신체에 닿은 모든 이능을 무효화시키는 능력. 강함의 유무와 무관하게 해당 현상이 '이능'의 부류에 들어가면 모조리 무시한다. 이때문에 지아는 아무리 노력해도 마력은 물론 마력을 통해 움직이는 마도구도 다룰 수 없다. 다만 동양에서 전래된 '기(오러)'를 중심으로 한 기공은 인간의 이능이 아닌 자연의 현상에 가깝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15] 자신의 형상을 자신이 죽인 존재로 마음대로 바꿔다닐 수 있는 대신 끊임없는 살인욕구에 휘말린다. 저주 보유자중에선 특이하게 이능보다 구속을 더 즐기는 케이스.[16] 제인 모리어티 교수의 친부. 제인 모리어티 교수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