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10:27:49

모스크바 근교의 밤



1. 개요2. 가사

1. 개요

바실리 솔로뵤프-세도이 작곡, 미하일 마투소프스키 작사의 1955년 발표된 소련 가요. 흔히 'Moscow Nights(모스크바의 밤)'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표 당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으로 11개의 언어로 번안된 것에 더해서 행진곡으로 자주 연주되기도 하며, 승리의 날 퍼레이드에서도 종종 들어 볼 수 있다.

2. 가사

가사 원문 한국어 독음 한국어 번역
1절 Не слышны в саду даже шорохи,
Всё здесь замерло до утра.
Если б знали вы, как мне дороги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녜 쓸릐슈늬 우 싸두 다줴 쇼로히
우쑈 즈디쓰 자미를라 도 우뜨라
예슬리 브 즈날리 븨 카끄 므녜 도라기
빠드마스꼬브늬예 웨쳬라
화원에는 바스락거리는 소리조차 없고
동이 트기 전까지 모든 것이 죽은 듯 자는구나
모스크바의 그 밤이 내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그대가 알았더라면![1]
2절 Речка движется и не движется,
Вся из лунного серебра.
Песня слышится и не слышится
В эти тихие вечера.
레취까 드비쥣쌰 이 녜 드비쥣싸
우쌰 이즈 루노가 씨례브라
뻬쓰냐 쓸릐쉿쌰 이 녜 쓸릐쉿쌰
우 에띠 띠히예 웨쪠라
강물은 잔잔하게도 흐른다
은색 달빛을 받으며
조용한 노랫가락이 들려오는구나
이 침묵의 밤에
3절 Что ж ты, милая, смотришь искоса,
Низко голову наклоня?
Трудно высказать и не высказать
Всё, что на сердце у меня.
취또 쥐 띄 밀라야 쓰모뜨릐쉬 이스까싸
니즈까 골라부 나끌로냐
뜨루드나 위스까자뜨 이 녜 위스까자뜨
우쑈 쥐또 나 쎄르드찌 우 미냐
그대는 고개를 숙인 채로
무엇을 보고 있소?
이 가슴 속에 든 말들을
이야기하기도, 않기도 어렵구려
4절 А рассвет уже всё заметнее.
Так, пожалуйста, будь добра.
Не забудь и ты эти летние
Подмосковные вечера.
아 라쓰볘트 우줴 우쑈 자메뜨녜예
따끄 빠좔루스따 부드 도브라
녜 자부디 띄 에띠 례뜨니예
빠드마스까브니예 웨쪠라
이제 새벽이 밝아오니
그대여, 잘 있으시오.
그리고, 그대여, 잊지 마오, 이 여름날의
모스크바의 한밤을

[1] 후렴 없이 각 절의 마지막 두 행을 두 번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