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9:52:36

모아나 2/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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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3. 쿠키 영상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2의 줄거리에 대한 문서

2. 본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편에서처럼 디즈니 로고에 Tulou Tagaloa와 함께 시작한다.

모아나는 다른 섬에서 흩어진 부족들의 흔적을 찾던 중, 헤이헤이에 의해서 도자기 비스무리한 걸 발견한다.[1] 이후 마우이는 뭐 하고 있을 까라며 의아해 한다.

사실 마우이는 어떤 박쥐 여자로 인해 갈고리랑 몸이 포위되어 있었다. 이후 여자가 "흩어진 부족들을 하나로 합치려 하면 네가 그렇게 관심이 많은 그 여자애랑 너는 파멸할거야" 라며 경고를 준 뒤 그 애가 궁금하다며 떠난다.

이후 모투누이 섬으로 돌아와서 마을 사람들에게 말해 주고 부모님은 '타우타이'라는 길잡이, 항해사 직위를 주는 의식을 치룬다. 그러자 번개가 치며 모아나는 환상을 보게 되는데, 환상 속에서 선조들이 항해하던 걸 본의 아니게 동참하고 선조들이 모투페투라는 섬으로 가던 중 '날로'라는 천둥의 신에 의해 실종(사망)된 걸 알게 된다. 이후 마지막 장면에서 영혼 상태로 선대 타우타이인 바사가 "모투페투로 가야 저주가 깨지고 부족들이 하나가 된다."라는 말을 남기며 모아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자 바사는 본인이 하늘의 불빛이 되어 인도해 준다고 한다.

이후 회상에서 깬 모아나는 성공적으로 타우타이가 되었고 하늘에 시간이 멈춘 듯한 혜성의 잔해와 빛이 있는 걸 발견한다. 모아나는 혼란스러워하고 부모님들에게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못 돌아오면 어떡하냐는 걸 또 주워들은 시메아가 언니 못 보는 거 아니냐고 생떼. 아버지는 시메아를 달래주고 모아나는 준비가 안 됐는데 어떻게 가냐며 어머니한테 물어보지만 어머니가 "넌 이제 타우타이야. 준비가 안 됐어도 갸야 해."라며 살짝 걱정하는 표정을 지은 뒤 간다.
모아나는 같이 갈 선원으로 로토, 켈레, 모니를 모집하고 이후 시메아를 만나 본인의 여정을 알려주고 바다를 소개시켜준다. 그리고 떠내려온 불가사리를 할머니 탈라가 물려준 목걸이에 넣고 시메아가 집이라고 생각하고 가져가라며 어는 정도 마음의 준비가 돼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모아나는 로토가 새로 만들어 준 배를 타고 떠난다. 그리고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모아나는 계속 혜성의 빛을 따라가 항해를 하지만 혜성이 갑작스럽게 폭발해버리자 당황한다. 이윽고 해류가 급격히 바뀌어 배가 떠밀려 가기 시작했다. 모아나가 바다와 소통을 시도해보지만 묵묵부답이다.

떠밀려 가던 중 안개 속에서 거대한 섬의 그림자가 보여 혹시 모투페투일까 기대하지만, 안개 속에서 나온건 카카모라의 배였다. 의아하게도 그들은 모아나의 배에 관심이 없어 보였는데, 그들의 배가 반으로 갈라지더니 반쪽이 거대한 조개에게 삼켜진다. 모아나는 카카모라의 배에 닻을 걸어 조개를 피해가려 했으나 선원들과 함께 카카모라들의 독침에 맞아 마비되어 나포된다. 그 후 카카모라들이 일행들을 해치우려던 순간, 헤이헤이 덕분에 모아나의 배의 닻에 있는 모투페투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는 그들에게 협조를 해주기 시작하며 헤이헤이에겐 특별대우를 해 준다.[2][3] 이후 카카모라들이 갑자기 몸으로 '말해요'를 시전해 본인의 고향이 모투페투 근처란 걸 알려준다. 그리고 뒤에 있는 조개를 없애면 모투페투를 찾는 걸 도와주겠다하며 그 안으로 들어간다.[4] 안에 별 모양이 있는 걸 보곤 거기가 약점인 걸 알고 독화살을 던지려 하지만 로토가 가져온 여분 3개가 모니와 켈레로 인해 다 바다로 날라가고 카카모라 대장은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쫓아 온 카카모라 하나가 독화살로 별을 맞추자 거대한 조개 안으로 해류가 생겨 빨려 들어가고, 직후 모아나랑 친구들이 떨어진다.[5]

이후 친구들은 마우이를 보게 되고 그 중 한 명은 이상할 정도로 좋아한다. 마우이는 갈고리를 되찾고 박쥐 여자가 나오면 조심하라며 경고를 하고 이후 낯익은 본인 비상식량들[6]을 보고 모아나는 어딨냐며 묻는다. 모아나는 시메아가 자신을 욕하는 환상을 보고 깨어나자 본인의 노에 있는 박쥐를 보고 기겁하며 다 패버린 뒤 그 박쥐 여자가 등장한다. 그 여자는 본인을 '마탕이'라 소개한다. 그 후 모아나는 위협하지만 본인의 배까지 탑승시켜주며 나름 호의를 베푼다. 모투페투에 간다는 걸 언급하자 마탕이는 거기는 바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본인의 힘이 약해진다고 생각한 천둥의 신 날로에 의해 바다에 있다 한다. 이 근처에 지름길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이후 모아나가 그곳으로 가는 길이 안보인다 하자 "길이 안보일 땐 헤메는 것도 길"이라며 힌트를 준다.[* 이때 모아나가 자신은 길잡이라 모르는 길로는 갈 수 없다고 말하자, 길잡이의 역할은 길을 외우는 것
뿐만이 아니라, 길이 없는 곳 위로 길을 만들어 나가는 자라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 이후 모아나는 신비한 오로라 빛의 구체에 들어가게 되고 마우이가 마탕이와 모아나를 보자 경계하지만 마탕이는 나름 봐주고 모아나는 1편 때 나왔던 타마토아의 소굴의 입구의 모양을 보고 마우이가 그 때 외웠던 주문을 왼다. 입구가 열린 뒤 친구들과 마우이가 뛰어들고 모아나는 마탕이한테 같이 안 가냐고 묻는다. 이후 마탕이는 " 난 같이 못 가. 하지만 네가 날로의 저주를 깬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고 말한다.[7]

그 뒤, 모아나는 먹구름이 있는 선조의 빛이 없는 곳에 도달하고 바다를 부르자 마우이는 바다가 여기선 모아나를 돕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날로의 괴물들과 해류로 인해 다른 곳으로 표류되고 모니는 죽을 뻔한다. 모아나는 본인을 자책하고 마우이는 그런 모아나를 위로해 준다.[8][9] 친구들에게 사과하려던 찰나 친구들이 표류된 타우타이의 배를 좀 빌려 수리한 걸 보고 감격한다. 이후 모아나는 계획을 알려주고 날로에게 간다.

보랏빛 번개에 맞아 죽을 뻔한 위기는 넘기고 모아나는 인간만 노리는 날로의 특징을 이용해 날로를 본인에게 집중시키게 하고 마우이는 갈고리로 섬을 들어 올린다. 그러나 날로가 눈치채서 마우이가 번개에 맞아 본인의 반신반인의 능력을 잃기 직전이자[10]본인이 나서고 배는 번개에 맞아 바다에 떨어진다. 모아나는 '길이 안 보이면 헤메는 것도 길'이라는 마탕이의 말을 떠올리고 바다에 뛰어가 모투페투에 닿을려하고 친구들에겐 마우이를 구해 주라고 한다. 이후 날로가 모투페투에 가는 모아나를 눈치채 모아나에게 번개를 보내고 모아나의 발 끝에 닿을려는 찰나...

모아나는 모투페투에 닿는 걸 성공한다! 모아나의 손길이 가라앉은 모투페투에 닿자 붉은 빛이 나더니 날로와 번개가 사라지고 먹구름이 걷힌다. 하지만 이미 모아나의 코앞까지 찾아온 날로의 번개는 모아나를 직격으로 내려친다. 정신이 든 마우이는 모아나를 찾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모투페투 위에 죽어있는 모아나를 발견한다. 이후 본인의 탓이라고 자책하자 물이 구체로 걷히고 선조들과 타우타이 그리고 모아나의 할머니 탈라의 영혼이 나타나 창조신 테 피티의 심장의 상징 모양으로 서고 주문을 외자 모아나의 팔과 노에 반신반인의 상징인 문신[11]이 새겨지며 기적적으로 되살아난다. 이때 이런 문신이 새겨진 것으로 보아 모아나도 마우이같은 반신반인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 마우이가 갈고리로 섬을 들어 올리고 모투페투는 다시 세워진다. 이후 살아 돌아온 모아나는 뿔소라를 불고 이윽고 다른 부족들의 소리도 들려온다. 모아나는 다른 부족들과 만나고 마우이는 모투누이에 먼저 가 시메아에게 망원경 역할을 하는 구멍이 있는 돌을 주고 멀리서 뭐가 오는지 보라고 한다. 이후 모투누이에 돌아온 모아나를 보고 놀란다. 모투누이에 돌아온 모아나와 가족들이 다시 재회하고 다른 부족들도 모이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3. 쿠키 영상

그리고 이후 쿠키 영상에서 격노한 날로는 마탕이를 소환, 어떻게 된 일인지를 추궁했고 이런 와중에 1편의 타마토아가 끼어들어 자신의 신곡이 나왔다며 춤을 추며 숫자 세기 좋다는 말과 함께 쿠키영상이 끝난다.

[1] 토기랑 비슷하게 생겼다.[2] 이 때 카카모라들이 모아나 일행을 마비에서 치료해주는 과정에서 독침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녹색의 블로브피시 비슷한 괴생명체가 기어다니면서 내뿜는 점액질이 독액의 치료제고, 입에서 내뿜는 분비물이 마비독이다.[3] 모투페투를 찾는다는 목적을 헤이헤이가 알려준 것이 되자 그 이후로 1편에서 목을 움켜잡고 돌아다니던 모습과 다르게 조심스럽게 들고 차양막을 세워주며 깃과 꼬리를 다듬어 주기까지 하면서 다른 일행보다 헤이헤이만 더 챙겨준다.[4] 모투페투가 사라질 때 다른 수 많은 지역들이 사라졌기에 모투페투를 되찾으면 그들의 고향 역시 돌아갈 수 있게 되기에 협력을 시작한 것이었다.[5] 카카모라 하나가 무리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도 떨어지는 걸 감수하고 모아나와 일행들이 탄 밧줄을 끊어버렸기 때문.[6] 헤이헤이[7] 그리고 일행들이 전부 떠나자 마우이가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같다고 말하자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는 박쥐는 덤.[8] 그 와중에 모아나는 마우이가 위로를 드럽게 못한다고 한다...[9] 전작에서 모아나의 실수로 갈고리가 부서져 질타하고 떠난 것과 대조된다.[10] 이 때 본인의 도구 갈고리와 몸의 문신이 동시에 사라진다. 이는 순수 이 아니라 반인반신 같은 이는 몸과 본인의 도구에 문신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상술했던 마우이의 능력을 잃었을 때의 각주를 참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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