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태지 8집 Atomos 수록곡
Moai. 서태지의 8번째 음반인 Atomos의 수록곡. 1을 소재로 해서 만들어진 서태지의 노래.
이 뮤직비디오는 칠레 이스터섬과 캐나다 등지에서 11일간 촬영했으며 약 8억 5천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이스터섬으로 이동하는 데만 비행기를 2번 갈아타고 하루 반이 걸렸다고 한다.링크 참조 뮤비촬영 중 촬영용 무선조종헬기가 서태지 근처로 추락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뮤비를 찍던 기타리스트 '탑'
버전이 여러가지다. 원곡, 리믹스, 서태지심포니 세 가지에 발매되진 않았지만 9집 컴백콘서트 버전까지.
한때 Mr.하늘의 합성 & 개사 작품인 서대기의 "적절하니"가 크게 유행했던 적이 있다. 이것은 Mr.하늘 본인이 직접 불렀다고 한다. 이 무슨 재능의 낭비... 그런데 Mr.하늘은 아라미르라는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 노래 실력이 괜히 좋은 게 아니다.
잘게 쪼개진 드럼 비트를 얼핏 들으면 프로그래밍한 것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밴드 Pia의 드러머인 혜승의 연주를 녹음하여 사용하였다. 워낙 잘게 쪼개져 실제로 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싶었던 드럼비트 탓에 당시 락덕들 사이에서는 드럼을 미디로 찍었다고 생각해 실망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1], 이후 라이브가 공개되면서 해당 드럼 파트가 미디로 찍은게 아니라 사람이 연주한 것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혜승이 서태지밴드의 세션에서 Pia로 복귀[2]하고, 이후 공연에서는 서태지밴드의 세션으로 새로 합류한 최현진이 연주한다.
고스트 노트를 극단적으로 활용한 곡이라 연주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혜승이 녹음할 당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고 하는 뒷얘기가 있다. 혜승 왈, 8집 레코딩 후 늘어난 것은 담배와 욕밖에 없다고(...).
동(東)태지의 모아이가, 서(西)태지의 Human Dream를 꺾어 패배를 안긴 적이 있다.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모아이
자세한 내용은 모아이(유희왕) 문서 참고하십시오.[1] 뮤비에서는 드럼과 베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레코딩에서 베이스는 서태지가 담당하고, 드럼은 앞서 말했듯이 피아의 혜승이 맡았기 때문. 강준형과 최현진은 라이브 무대에서만 나오고 레코딩에는 참여하지 않았다.[2] 사실 혜승은 피아를 그만둔 적이 없다. 잠시 서태지밴드 투잡을 뛰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