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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03. 22.[[3rd Phase| 3rd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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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8. 08.[[Become Clear| Become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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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06. 02.[[Waterfalls(Pia)| Water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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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6. 13.[[Urban Explorer| Urban 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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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1.[[Pia#s-6.2|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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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7. 28.[[Pia#s-6.2| 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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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 18.[[Pentagram(Pia)| Pen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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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9. 06.[[Pia#s-6.2| 세인트 라일락(St.LI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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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5.[[Pia#s-6.2| 마계촌 밤의 수호자 OST `From This Black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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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 23.[[Pia#s-6.2| 골든타임 OST Par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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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 17.[[Pia#s-6.2| MAKE M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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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05.[[Pia#s-6.2| 내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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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3. 19.[[Pia#s-6.2| 남자가 사랑할 때 OST Par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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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30.[[Pia#s-6.2|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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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27.[[Pia#s-6.2| Storm Is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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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3. 24.[[PIA(Pia)| 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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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 07.[[Pia#s-6.2| Kuz (Re-Reco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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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8.[[Pia#s-6.2| 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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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6. 16.[[Pia#s-6.2| 자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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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 21.[[Pia#s-6.2| 싸우자 귀신아 OST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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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7. 26.[[Pia#s-6.2| Storm Is Coming (1Piece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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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5.[[PIA 15years| PIA 15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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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2.[[Pia#s-6.2| 온스테이지 330번째 피아]]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fff, #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7896a3;"
2017. 03. 21.
심지(FX), 기범(베이스), 요한(보컬), 혜승(드럼), 헐랭(기타) |
<colbgcolor=#FC1D74><colcolor=#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C1D74> | 피아 Pia · 彼我 | }}} | ||
활동 기간 | 1998년 ~ 2019년[1] (데뷔일로부터 [dday(2001-03-22)]일, [age(2001-03-22)]주년) | ||||
데뷔 음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장르 | 뉴메탈, 얼터너티브 메탈 | ||||
소속사 | 루디 컴퍼니 (2001년) 서태지컴퍼니 (2002년 ~ 2009년) 윈원 엔터테인먼트 (2011년 ~ 2016년) C9 엔터테인먼트 (2016년 ~ 2019년) | ||||
맴버 | 김기범, 옥요한, 헐랭, 노심지, 양혜승 | ||||
전 맴버 | 신민용, 강대희, 노영일 | ||||
링크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http://www.bandpia.com/[2]] |
1. 소개2. 로고3. 역사4. 멤버들 근황5. 멤버6. 전 멤버7. 디스코그래피
7.1. 정규앨범
8. 경연9. 리듬 게임에 제공한 곡10. 여담11. 공식 홈페이지7.1.1. 1집 《[email protected]》7.1.2. 2집 《3rd Phase》7.1.3. 3집 《Become Clear》7.1.4. 4집 《Waterfalls》7.1.5. EP 《Urban Explorer》7.1.6. 5집 《Pentagram》7.1.7. 6집 《PIA》7.1.8. 7집《PIA 15th Anniversary: PIA 15 Years》
7.2. 싱글7.3. 기타 및 참여 앨범[clearfix]
1. 소개
彼我(Pia).[3] 대한민국의 얼터너티브 메탈 밴드이다. 밴드의 이름은 "너와 나"란 의미로 너, 나, 우리, 우주까지를 포함하는 말이라고.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되어[4]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에 FX[5][6]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적 음악을 하고 있었다.2. 로고
피아 로고 변천사 | |||||
<rowcolor=#fff> 2000 ~ 2001[7] | 2002? ~ 2004[8] | 2005 ~ 2006?[9] | 2007 ~ 2008[10] | 2009 ~ 2010?[11] | 2010? ~ 2019[12] |
이 외에도,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3. 역사
1995년, 요한과 민용이 'SIP'라는 이름의 스래쉬 메탈 하드코어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다 군대에 입대한다. (노심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친구 우형[13]과 함께 펑크 하드코어 스쿨밴드 'BLACK PENIS'하지만 2000년? 즈음에 민용이 1집 제작도중 갈등올 인해 팀을 나가게 되고, 이후 대희와 영일이 합류하여 2001년 초 하드코어 2001까지는 6인조로 활동한다.
피아는 활동 무대를 서울로 옮긴 후 1집 앨범 [email protected]를 발매하지만, 영일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탈퇴한다. 그 후 . CRASH의 베이시스트이자 리더 겸 보컬리스트였던 안흥찬이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헤비한 기타리프와 냉소에 가까울 정도의 보컬이 일품이다. 혹자들은 보컬에 대해 넬 보컬 김종완의 언클린 버전 같다기도. 이 음반을 계기로 그들의 음악이 하드코어나 스래쉬 메탈에 가깝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여럿 생겼을 정도. 그러나 그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항상 음악 성향은 얼터너티브에 더 가깝다고 많이 말했다. 1집 자체는 크래쉬의 손길이 닿은 만큼 스래쉬 메탈과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당시 크래쉬가 영향을 받은 매드 캡슐 마켓츠의 인더스트리얼 테크노 사운드와 피아 본연의 얼터너티브 메탈적 성향이 약간 가미되었다. 요한의 엄청난 보컬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하며 그로울링과 스크래치, 클린 보컬을 쉬지 않고 오간다. [18]하지만 사실상 발매 직후 대희가 탈퇴하고 혜승이 합류하며 15년을 넘게 유지할 5인조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2002년도 ETPFEST에 선 후로부터 소속사를 서태지컴퍼니로 이적하고 더 깊이 있는 2번째 음반인 3rd Phase[19][20]를 발매했다. 이 때부터 팬들이 서태지가 헤비한 밴드 데려와서 다 망쳐놓는다는 망발을 하였고, 1집에 비해서 말랑말랑해진 본인들의 음악에 대해 비난하는 밴드도 많았다. 물론 이후 10년간 피아의 음악적 변화를 봤을 때 딱히 서태지가 원인이었다기 보다는 본인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진 것으로 보는 게 맞다. 서태지는 음악적 터치를 일절 하지 않고, 장비와 스튜디오만 제공했다고 한다. 거기다 이 시기 서태지는 6집에서 뉴메탈과 하드코어를 주축으로 여러 장르를 융합한, 피아 1집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강한 음악을 추구했었다. 물론 서태지는 7집에서 이모코어 쪽을 시도하긴 했다만. 사실 1집 발매 때에도 인터뷰에서 늘상 자신들의 음악은 하드코어가 아닌 얼터너티브 메탈이었다고 한 걸로 봐선 오히려 이쪽이 더 본래 피아가 하려던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앨범 수록곡인 소용돌이[21]와 Triangle[22]의 경우는 서태지컴퍼니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완성된 곡이기도 하다[23]. 특히 이 두 곡은 시간이 지나도 피아를 대표하는 대표곡이 된 데다 이 후에 발매한 앨범들과 다르게 강렬한 트랙과 감성적인 트랙들이 밸런스가 잘 맞게 들어가서 현재 이 앨범의 완성도를 혹평하는 팬이나 리스너는 없다.
[24]
오히려 린킨 파크는 이 밴드의 음악을 마음에 들어하며 린킨 파크의 첫번째 내한 공연 당시 오프닝 무대를 피아가 장식하도록 하기도 했으며 이후 아시아 투어도 같이 돌았다. 해당 공연 이후에는 더욱 마음에 들어하며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전미 투어에 함께할 것을 제안했으나 비자 등의 문제로 무산되었다.
3집 앨범인 Become Clear 발매 후에는 음악성이 급격히 변화했다고 팬도 많이 떨어져나갔다. 그렇다고 팬이 줄었다는 건 아니고, 새롭게 단장한 음악스타일에 끌렸던 신생팬도 상당히 많아 신경 쓸 정도까지는 아니고...[25]
본인들은 소속사 내에선 서태지보다는 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했을 정도로 감성적인 이모코어적인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담금질했다. [26]
2007년 통산 네 번째 정규앨범인 Waterfalls는 피아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앨범을 발매한다. 수록곡 중 타이틀 곡인 "Black Fish Swim"은 팬들 뿐 아니라 국내의 락팬들 사이에서도 "피아의 곡들 중 가장 정제된 얼터너티브 사운드"라고 평가받는다. 그리고 바로 다음 해인 2008년에는 본격적인 일렉트릭 노선을 선보인 EP앨범 Urban Explorer를 발매했다.
여담이지만 피아는 서태지컴퍼니 주최의 ETPFEST에 매년 메인 출연진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2011년에 서태지컴퍼니를 떠나 윈원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 앨범들을 발매하면서 독자적인 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이듬해인 2012년에는 탑밴드 2에 끝판왕 포스를 풍기면서 출연을 하고 있었을 때...
9월 10일경 합주실에 화재가 났는데 옆방에서 벌레를 잡으려 뿌린 살충제에 라이터 불이 붙어 번진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웠다.
이후 탑밴드2에서 로맨틱펀치를 꺾고 시즌 2의 우승을 차지했다![27]
2014년 10월 20일에 서태지가 Quiet Night 발매 기자회견을 했을 때 넬과 Pia를 언급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지만, 알려질 수 있는 루트나 홍보 창구가 부족해 그 부분만을 도왔다. '이 친구들 진짜 짱이니까 들어봐라'라고 해준 것뿐이다. 앞으로도 언제라도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친구가 나타나면 어떤 식으로든 돕고 싶다"라고 하며 "넬과 피아 이후에 마음을 움직이는 친구들을 아직 못 만났다"라고도 했다.
이후 2013년까지는 싱글이나 OST 활동으로 주로 했는데 MAKE MY DAY를 제외하면 거의 피아의 사운드가 자제된 밝거나 부드러운 곡들이어서 이에 반발하는 팬들과 이런 스타일의 피아라도 이제는 받아들이자는 팬들이 나뉘어지기도 했다. 사실 3집 이후부터 팬층들이 이렇게 나뉘어져 있긴 했고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그리고 2013년 싱글 O 이후로 신곡이 없다가[28] 2015년, 6집 선공개곡으로 Storm Is Coming을 공개했고, 이 곡은 초기의 피아 사운드에 가까운 음악이어서 초창기 스타일을 선호하는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6집에 대한 기대도 많이 받았다. 정작 2015년 4월 7일에 공개된 6집은 Storm Is Coming을 제외하고는 전형적인 후기 피아 사운드를 보여주는 앨범으로 나와서 많이 아쉬워했다. 여전히 초창기 사운드로 완전히 돌아가야 한다는 반응과 지금의 사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응이 나뉘어져 있지만 그래도 앨범 자체는 호평.
6집은 PIA라는 셀프타이틀 앨범이다. 자신들도 야심차게 내놓은 듯하다. 멤버들이 출연했던 라디오, TV 등에 의하면, 1번 트랙인 Awakening Dawn에서는 심지가 작곡 뿐 아니라 첼로 연주, 드럼 연주를 직접 맡았다고. 2번 트랙(타이틀곡)인 백색의 샤(shah)는 마치 황제와 같은 파도의 모습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한다.[29][30][31] 8번 트랙 Memento Mori는 후에 2016년 1월에 방영 되는 나루토 질풍전 7기의 여는 곡으로 타이업 되었다. 9번 트랙 Amber에는 기타 솔로 파트가 있어 기타리스트 헐랭의 섹시미 감상포인트가 되었다.[32]
6집 활동을 짧게 마치고 2016년 C9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또한 데뷔 15주년[33] 기념으로 RED APE 15th Anniverary 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낼 것이라고 하며, 이 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SHINE과 자오선 두 곡이 나온 상태이다. 각 싱글마다 2번 트랙으로 정규 2집 수록곡이었던 소용돌이와 Kick Flip의 새로운 버전이 들어가있다. 2016년에는 이 앨범에 대한 소식이 없다가 2017년 2월 2일, 기존 곡의 리메이크 및 리믹스 7곡과 4곡의 신곡(싱글로 선공개된 3곡 포함)으로 구성된 PIA 15years 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다.
2019년 2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올해 가을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한다고 밝혔다.
해체 선언 이후 후배 부산 밴드들을 위해 프로모션 클럽 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하였으며 # 2019년 대다수의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뒤 제1회 이승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그린플러그드 서울, 그린플러그드 동해[3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35],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그리고 신생 록 페스티벌인 강원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그린플러그드 경주를 마지막으로 페스티벌 참가를 종료했다.
2019년 11월 15,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마지막 단독 공연을 가진 뒤 정식 해체하였다. #
4. 멤버들 근황
보컬인 옥요한은 2020년 12월 오윈(OYHN)이라는 활동명으로 솔로로 데뷔하였다.드러머 양혜승은 2020년 밴드 THE MIDNIGHT ROMANCE에 합류했다. 그리고 2023년에 밴드 NELL의 드러머 정재원이 탈퇴를 선언하자, 그를 대신해 드럼 세션으로 합류했다.
키보디스트 노심지는 2020년에 드라마 18 어게인의 OST 'First Time'의 작곡에 참여한 이후로 소식이 없다.[36]
기타리스트 헐랭은 2023년 밴드 Every Single Day에 합류했다.
베이시스트 김기범은 팀의 해체 후 동료 밴드 NELL의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다.[37]
5. 멤버
<rowcolor=white> 이름 | 출생 | 역할 |
김기범 | 1975년 12월 24일 | 베이스 |
옥요한 | 1975년 12월 27일 | 보컬 |
헐랭[38] | 1976년 6월 16일 | 기타 |
노심지 | 1980년 4월 16일 | FX&키보드 |
양혜승 | 1981년 6월 21일 | 드럼[39][40][41] |
6. 전 멤버
이름 | 출생 | 역할 |
신민용[42] | - | 드럼[출처][44] |
강대희 [45][46] | 1974년 11월 16일[47] | 드럼[출처] |
노영일 | 1974년 07월 13일[49][50] | 기타[출처] |
이곳에서 사실상 6인조 시절의 유일한 인터뷰를 볼 수 있다.
7. 디스코그래피
7.1. 정규앨범
7.1.1. 1집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52][53] | |||
발매일 | 2001년 3월 22일 | 타이틀 | 행복한 꿈의 나라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행복한 꿈의 나라 | 요한 | 요한, 헐랭 |
2 | 기름덩어리 [54] | 요한 | 요한, 기범 |
3 | 원숭이[55] | 요한 | 요한, 헐랭 |
4 | 수요일 | 요한 | 요한, 헐랭 |
5 | All | 요한 | 요한, 헐랭 |
6 | 잔해 | 요한 | 요한, 기범 |
7 | Gone | 요한 | 요한, 기범 |
8 | 벌레 | 요한 | 요한, 헐랭 |
9 | Stain | 요한 | 요한, 헐랭 |
10 | 거짓말 | 요한 | 요한, 기범 |
11 | 부끄러움을 알라? | 요한 | 요한, 기범 |
12 | 행복한 꿈의 나라[56] (미성년자 청취가?) | 요한 | 요한, 헐랭 |
7.1.2. 2집 《3rd Phase》
3rd Phase[57][58] | |||
발매일 | 2003년 8월 8일 | 타이틀 | Gloomy Sunday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소용돌이[59] | 요한 | 헐랭, 심지 |
2 | 융단[60] | 요한 | 요한, 심지, 혜승 |
3 | Gloomy Sunday[61] | 요한 | 요한, 기범 |
4 | Where I [m] [62] | 요한 | 요한, 혜승 |
5 | Cause (Can't Resist) | 요한 | 요한, 헐랭 |
6 | 유리턱[63] | 요한 | 요한, 기범 |
7 | Pipe Boy | 요한 | 요한, 기범 |
8 | Recycle Joe | 요한 | 요한, 심지 |
9 | Kick Flip[64] | 요한, 최우형 | 요한, 기범 |
10 | Green Rivers[65] | 요한 | 요한, 심지 |
11 | Triangle[66] | 요한 | 요한, 심지 |
7.1.3. 3집 《Become Clear》
Become Clear[67] | |||
발매일 | 2005년 6월 2일 | 타이틀 | My bed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Become Clear | - | 혜승 |
2 | Look At Urself | 요한 | 심지 |
3 | My Bed | 요한 | 심지 |
4 | 처음의 속삭임 | 요한 | 기범 |
5 | Mojo Seller | 요한 | 요한 |
6 | Velvet Field | 요한 | 심지 |
7 | Cassandra | 요한 | 심지 |
8 | Roleplaying Jane | 요한 | 심지 |
9 | Pentagram | - | 심지 |
10 | Still Going Down | 요한 | 기범 |
11 | Behind The Sun[68] | 요한 | 혜승 |
12 | Spin My Ego | 요한 | 기범 |
13 | (Hidden Track)[69] | - | - |
7.1.4. 4집 《Waterfalls》
Waterfalls | |||
발매일 | 2007년 6월 14일 | 타이틀 | Black Fish Swim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Walk In Waterfall | 요한 | 심지 |
2 | Black Fish Swim (Korean Ver.) | 요한 | 요한, 심지 |
3 | Masquerade Parade | 요한 | 요한 |
4 | Galaxy | 요한 | 기범 |
5 | Jasmine | 요한 | 요한, 심지 |
6 | Warp Gate From The Bebop | - | 심지 |
7 | Juicy Crasher | 요한 | 요한 |
8 | Golden Flower | 요한 | 기범 |
9 | Leaving Wonderland | 요한 | 기범 |
10 | The New Axis | 요한 | 심지 |
11 | The Oracle | 요한 | 요한, 혜승 |
12 | Be Slow And Beautiful | 요한 | 심지 |
13 | Black Fish Swim (English Ver.) | 요한 | 요한, 심지 |
7.1.5. EP 《Urban Explorer》
Urban Explorer | |||
발매일 | 2008년 7월 11일 | 타이틀 | Urban Explorer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Urban Explorer | 요한 | 요한, 심지 |
2 | Misconstrued | 요한 | 요한, 기범 |
3 | Silver[70] | 요한 | 요한, 기범 |
4 | Save Us | 요한 | 요한, 심지 |
5 | Go! Just Go! | 요한 | 요한, 기범 |
6 | The Oracle (Swan Remix) | 요한 | 요한, 혜승 |
7 | B.F.S (Butterfly Remix) | 요한 | 요한, 심지 |
7.1.6. 5집 《Pentagram》
Pentagram | |||
발매일 | 2011년 9월 6일 | 타이틀 | YES YOU ARE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Get Five | - | 심지 |
2 | Yes You Are | 요한, 심지 | 요한, 심지 |
3 | Please Tell Me | 요한, 기범 | 요한, 기범 |
4 | Think | 요한, 심지 | 요한, 심지 |
5 | B.E.C.K | 요한, 기범 | 요한, 기범 |
6 | Blue | 요한, 혜승 | 요한, 혜승 |
7 | 소년 | 요한, 심지 | 요한, 심지 |
8 | Doors | 요한, 심지 | 심지 |
9 | Eden | 요한 | 요한 |
10 | CHAPTER 7 : When You Get There | 요한 | 심지 |
7.1.7. 6집 《PIA》
PIA | |||
발매일 | 2015년 4월 14일 | 타이틀 | 백색의 샤 Her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Awakening Dawn | - | 심지 |
2 | 백색의 샤 | 요한 | 심지 |
3 | Her | 요한 | 심지 |
4 | Home | 요한 | 심지 |
5 | 북서풍[71] | 요한 | 기범 |
6 | Babel | 요한 | 심지 |
7 | Storm Is Coming | 요한 | 요한 |
8 | Memento Mori | 요한 | 심지 |
9 | Amber | 요한 | 그래비티, 심지 |
10 | Night Walk | 요한 | 심지 |
7.1.8. 7집《PIA 15th Anniversary: PIA 15 Years》
PIA 15years | |||
발매일 | 2017년 2월 2일 | 타이틀 | 넌 나의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1 | 소용돌이 (The Spiral 2016)[72] | 요한 | 심지, 헐랭 |
2 | 백색의 샤 (With Tablo, Lee Jae Kyung of NELL)[73] | 타블로, 요한 | 심지 |
3 | 넌 나의 | 요한 | 심지 |
4 | Storm Is Coming (1Piece Mix)[74] | 요한 | 요한 |
5 | 자오선[75] | 요한 | 심지 |
6 | Shine[76] | 요한 | 요한 |
7 | Midnight Run (Midnight Mix)[77] | 요한 | 요한 |
8 | Gloomy Sunday (With Lee Won Suk of Daybreak)[78] | 요한 | 기범 |
9 | Kick Flip (With NUCKSAL, DEEPFLOW) [79] | 요한, 최우형, 넉살, 딥플로우 | 심지 |
10 | 원숭이 (Red Ape)[80] | 요한 | 요한, 헐랭 |
11 | My Bed (Sleep Slow)[81] | 요한 | 심지 |
7.2. 싱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1.07.28 | 소년 | [82]5집 선공개 |
2011.08.18 | B.E.C.K | [83]5집 선공개 |
2012.04.25 | St.LILAC | [84] |
2012.07.23 | From This Black Day | [85]'마계촌' 밤의 수호자 OST |
2012.09.17 | 오아시스 | [86]골든타임 OST |
2012.12.06 | MAKE MY DAY | [87]2집 수록곡 Pipe Boy, 김창완 밴드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
2013.03.19 | 내 봄으로 | [88] |
2013.05.30 | Don't Go | [89]남자가 사랑할 때 OST[90] |
2013.06.27 | O | [91] |
2015.03.24 | STORM IS COMING | [92]6집 선공개 |
2015.10.28 | Kuz (Re-Recording) | 2집 Cause (Can't Resist) 리레코딩 |
2016.06.16 | SHINE | [93]15주년 앨범 수록곡 |
2016.07.21 | 자오선 | [94]15주년 앨범 수록곡 |
2016.07.26 | MIDNIGHT RUN | [95]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삽입곡 |
2017.01.25 | STORM IS COMING (1Piece Mix) | [96]15주년 앨범 선공개 |
2017.03.21 | 온스테이지 330번째 피아 | [97]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소용돌이, STORM IS COMING, 자오선 수록 |
7.3. 기타 및 참여 앨범
발매일 | 아티스트 | 타이틀 | 비고 |
2001.07.23 | 올라이즈 밴드 | 올라이즈 밴드 | 뭘 째려보니 |
2006.03.22 | - | Reds, Go Together | Red Devils |
2009.07.23 | 이승환 | 환타스틱 프렌즈 - 이승환 20주년 기념 앨범 | 붉은 낙타 |
2010.10.15 | - | DJMAX Rock Tunes | Become Myself 및 Keys to the World, Out of CTRL 수록. |
-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의 오프닝을 부르기도 했다.
- 옥요한의 개인 참여곡
8. 경연
8.1. TOP밴드 시즌 2
라운드 | 경연곡 | 결과 |
2차 예선 | Urban explorer | 합격 |
Jeremy (Pearl Jam) | ||
3차 예선 | 나만의 것 (김완선) | 합격(24위) |
소용돌이 | 진출(7위) | |
16강 | Beat It (Michael Jackson) | 진출(2조/2위) |
8강[록 페스티벌 경연] |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 | 진출(6위) |
8강[생방송] | 울트라맨이야 (서태지) | 진출(B조/1위) |
4강 | Pipe Boy | 진출(1위) |
결승 | Where I [m] | 우승 |
Black or White (Michael Jackson) |
9. 리듬 게임에 제공한 곡
10. 여담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영상들은 홈페이지가 폐쇄되면서, 거의 대부분이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버렸다(...)그 외의 여담을 보고싶다면 이 링크로
11. 공식 홈페이지
http://www.bandpia.com/[98][1] 결성은 1998년, 메이저 데뷔는 2001년.[2] 지금은 폐쇄[3] 피아식별(彼我識別)할 때 쓰는 그 피아와 같은 한자이다.[4] 에브리 싱글 데이와 레이니 썬과 더불어 부산 밴드 1세대가 서울에 올라와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기도 하다. 2015년 레이니 썬이 해체한 상태이기에 에브리 싱글 데이와 더불어 단 둘이 남았다가 피아도 2019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여러모로 부산 출신 밴드에겐 전설적인 존재인지, 신흥 부산 밴드인 세이수미도 인터뷰 도중 부산 출신 밴드 중 피아를 언급하면서, 해체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5] 효과(effects)라는 뜻으로, 영화산업에서 쓰이는 표현을 심지가 차용했다. 이후 많은 국내 밴드들이 DJ, 신디 등을 맡는 멤버에 대해 이 표현을 쓰고 있다.[6] 물론 세럼이나 다른 VST 또는 외국의 아티스트 들은 이펙터를 넣는것을 FX 라고 말하긴 한다.[7] 1집 [email protected][8] 2집 3rd Phase[9] 3집 Become clear[10] 4집 Waterfalls[11] EP Urban Explorer[12] 로고 버전은 싱글 자오선.[13] 피아의 6번째 손가락이라 불렸다.[14] 그때 당시에 기범이 요한의 2주 선임이었다고 한다.(기범의 말로는 요한의 정신적 지주 였다고 한다...)[15] 1976년생이지만 요한과 고등학교 친구 사이라고 한다.[16] 이 때 기름덩어리로 대상을 받게 된다.[17] 2000년에 심지가 합류했다.[18] 여담으로 2000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영상을 찾아보면 보컬의 음질이 음원보다 좋은걸 알 수 있다.[19] 이름 때문에 간혹 3집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20] 예시로 1분 30초 즈음에 밑에 자막을 보면 3집 '3rd Phase' 라고 써져있는 오류를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1d5fbHkwg[21] 2002ETPFEST에서 선공개[22] 대한민국 하드코어 2001 수록곡[23] 물론 이때부터 피아의 노선 변경을 감지하고 아쉬워하던 팬들은 꽤 있었다.[24] 이 영상의 One Step Closer 공연에서 잘 들어보면 체스터 베닝턴이 "Ladies and Gentlemen! Vocal of Pia! %$@#@%@@&! 옥요한!"이라고 외치는 걸 들을 수 있다.[25] 일부 팬들은 작곡에 있어서 심지의 비중이 늘면서 이런 변화가 생겼다고 추측하기도 한다.[26] 서태지 7집 역시 Nell의 영향을 많이 받은 앨범이다. 10월 4일 같은 경우는 실제 서태지가 넬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27] 여담으로 자신들은 인터뷰 당시에 2등이 목표라고 했었다(...)[28] 하지만 2014년 EBS에서 방영한 지파이터스 오프닝을 불렀기 때문에 활동을 멈춘 건 아니다.[29] 그 와중에 혜승은 이때까지 주위에 파도의 소리 (샤~)로 설명하고 다녔고, 심지는 미팅중에 백야의 샤 라고 말했다고 한다(…).[30] https://www.youtube.com/watch?v=7xsBFq-y5wY[31] 6집이 나오기 전 NELL의 김종완과 심지가 동남아로 갑자기 여행을 가서 신혼여행 갔냐는 양쪽 팬들의 놀림을 받았는데, 심지는 여행 당시 숙취로 해변에 누워서 보았던 파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작사를 맡는 보컬 요한 또한 파도에 대한 가사를 쓴 것은 사전에 얘기된 것이 아니라 우연이라고 한다.[32] 곡에 기타 솔로가 들어가는 것은 고전적인(?) 느낌이라 멤버 모두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왠지 시도해봤다고 한다. 헐랭은 언제나처럼 시큰둥한 태도로 시작해서 세 번 만에 이런 멜로디를 뽑아냈다고.[33] 정규 1집이 발매되었던 2001년 기준[34] 우천으로 인해 학예회장 같은 곳에서 공연을 했다. 베이스 기범은 미국 드라마에서 보던 무도회장에서 공연하는 로망을 이루었다며 즐거워했다[35] 20주년이 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최다 참가자라는 이야기가 있다.[36] 넬의 콘서트에도 가끔씩 가는듯 하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ia&no=161992&page=1[37] 다만 2021년, 기범은 어떤 학원에서 베이스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까지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https://blog.naver.com/yahoi7/222220698068[38] 본명은 이재웅.[39] 상당한 실력파로 유명하며 서태지 8집의 앨범 레코딩을 하기도 했다.[40] 친누나인 양소정 씨가 6집 앨범 커버를 디자인하기도 했다.[41] 2023년 4월, 5월엔 밴드 NELL의 드러머 정재원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양혜승이 NELL의 객원 드러머로 공연에 쭉 참여했다. 워낙 실력이 훌륭하고 시원하게 연주하는 양혜승이라 넬 팬들도 그의 연주실력은 흠잡을 곳 없고 강렬하다고 평가했다.[42] 이 사람 인듯 하다.https://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1907545[출처] #[44] 드러머 신민용은 정규1집 녹음 도중 소속사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일본으로 유학으로 떠났다. 그후 부산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여러 밴드에서 활동하다, '로튼애플'의 안원태 등과 새로운 밴드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리겔 이라는 밴드에 합류한 듯 하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20308000040[45] https://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857450[46]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441525152792617&set=pb.100067697706739.-2207520000&locale=pt_BR[47] 출처 : https://www.maniadb.com/artist/100111[출처] [49] 출처 : https://www.maniadb.com/artist/151488[50]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441525152792617&set=pb.100067697706739.-2207520000&locale=pt_BR[출처] [52] 피아의 1집이자 인디즈 데뷔 앨범으로 크래쉬의 안흥찬이 프로듀싱과 믹싱을 담당하였다. 이 앨범에서는 헐랭과 기범이 대부분의 작곡을 다루고 있으며 또한, 헐랭이 가장 많은 작곡을 다룬 앨범이기도 하다.https://ko.wikipedia.org/wiki/[email protected][53] 거의 1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공들여 작업한 결과물인 1집 앨범은 크래쉬의 안흥찬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현재까지 나와있는 같은 계열의 음반보다 월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는 일반적인 밴드 라인업에 턴테이블 스크래칭과 건반을 리얼로 연주해 독특함과 강렬함을 발산하고 있으며 이들의 노래는 일상에서 좌절하고, 소외되고, 분노하고, 냉소한다는 맥락의 시나리오를 크로스오버적이고 얼터너티브적으로 잘 구성해 많은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2115848[54] 본 앨범이 발매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곡으로 음악전문 잡지 "Sub (서브)" 구매 시 증정한 샘플러 CD에 데모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피아는 1999년 8월에 MBC가 추최한 "제2회 MBC 록 페스티벌"에서 이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게 되었다.https://ko.wikipedia.org/wiki/[email protected][55] 본 앨범을 대표하는 극단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지금도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되고 있다. 현재 피아의 밴드 로고에는 원숭이가 그려져 있기도 하는 등 결론적으로 현재는 피아의 초기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https://ko.wikipedia.org/wiki/[email protected][56] 1번 트랙 "행복한 꿈의 나라"와 곡은 동일하며, 가사가 대폭 변경되어 제목에 표기된 것처럼 원곡에 비해 좀 더 순화된(?)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https://ko.wikipedia.org/wiki/[email protected][57] 피아 멤버 공동 작업으로 진행된 이번 앨범에서 요한은 거칠고 육중한 외침으로 소외된 자아를 쏟아내고 있으며, 국내 유일 F.X 파트에 멤버링이 된 심지의 스크래칭과 샘플링 또한 곡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나 있는 피아의 음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혜승의 강력하고도 시원하게 받쳐주는 드럼과 전체 톤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기범의 베이스, 헐랭의 스트레이트하게 몰아붙이는 기타음, 무엇보다도 이들이 뭉쳐서 뿜어내는 엄청난 에너지는 이루 말할 수 없다.분노와 좌절에 대한 피아식 표현방법의 변화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gloomy sunday'는 연주법과 가사톤에서 변혁을 꾀한 실험적인 곡으로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겨진 원곡이 도시 전역에 울려퍼지던 1935년 부다페스트의 슬픈 일요일 전경이 펼쳐지는 듯한 아련한 느낌을 갖게 한다.타이틀곡 외에도 시원한 래핑과 거침없는 샤우팅의 'triangle', '소용돌이' 등 변화의 징조를 내포하고 있는 곡들과, 'Where I m', 'kick flip' 등 내적으로 한층 강해진 자아를 보여주는 곡, 가장 헤비한 넘버인 'cause (can't resist)', 속없이 흐느적거리는 현 시대를 노래한 'pipe boy' 등이 있다.[58] 3rd Phase는 피아의 2집 앨범이자 메이저 데뷔 앨범이다. 서태지컴퍼니 산하의 괴수 인디진과 계약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서태지가 총 프로듀싱 (Executive Producer)을 담당하였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59] 요한의 스크리밍과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피아의 대표곡. 라이브에서 빠짐없이 연주되고 있는 인기곡이며 공연때는 원곡과 다른 방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0] "Where I m"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곡. 멤버들이 가장 애착을 많이 갖고 있는 곡 중 하나라고 하며, 라이브에서는 심지의 키보드 연주가 더해진 형태로 연주되고 있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1] 타이틀곡. 당초에는 "융단"과 "Where I m"이 타이틀곡 물망에 올랐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이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2] 소용돌이와 더불어 본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라이브에서는 앵콜로 자주 연주되고 있다. "융단"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곡으로 SBS 인기가요 출연 시 선보이기도 하였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3] 같은 서태지컴퍼니의 소속 밴드이자 절친한 동료였던 넬의 보컬 김종완이 만취상태에서 잠들어버린 모습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하며, 제작 과정에서 일부 녹음 트랙이 없어지고 선곡에서 제외될 뻔 하는 등 여러가지 난항을 겪으며 완성한 곡이라고 한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4] 일명 "피아의 6번째 손가락"으로 불리는 최우형이 래퍼로 참여하였으며, 그는 이 곡에서 랩 파트의 작사와 랩을 담당하였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5] 앨범 내 유일한 슬로우 트랙.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6] 인디 시절부터 존재하던 곡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Hardcore 2001에 최초 수록되었으며, 본 앨범에서는 재녹음되어 수록되었다.https://ko.wikipedia.org/wiki/3rd_Phase[67] 강렬한 락 사운드 속에서도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피아노를 많이 사용하는 등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3집 앨범 BECOME CLEAR는 피아 각 멤버들에게도 총체적인 음악의 개념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갈수록 명확해지다'라는 의미의 앨범 타이틀처럼 지금까지의 앨범 작업과 다양한 활동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일들에 관한 것들이 밴드 피아를 채찍질하고 다듬어 수면 위로 서서히 올라오듯 뚜렷해지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특히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혼자만의 좌절과 슬픔에 관한 타이틀곡 'my bed'는 현 시대를 살아가며 벽에 부딪히고 무너져 기댈 곳 없을 때의 절박한 기도로 피아의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의지이자 구원이다.세상의 거짓과 가짜 그리고 진실들의 모호함이 점점 선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번 앨범은 밴드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연에 대한 모든 것들을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피아의 더욱 뚜렷해지고 새로워진 표현 방법이다.[68] 가수 지선이 피처링 했다.(코러스)[69] 12번 트랙이 끝나고 3분 정도 뒤에 Cassandra의 합창 부분을 녹음하는 과정이 담겨있는 히든트랙이 재생된다. 제목은 딱히 마땅한 게 없어서 그냥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70] 원곡은 3집 Become Clear의 10번 트랙인 Still Going Down.[71] 세월호 참사 추모곡[72] 원곡은 2집 3rd Phase의 1번 트랙.[73] 원곡은 6집 PIA의 2번 트랙이자 첫번째 타이틀곡.[74] 원곡은 6집 PIA의 7번 트랙.[75] 두번째 선공개곡.[76] 첫번째 선공개곡.[77] 원곡은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OST[78] 원곡은 2집 3rd Phase의 3번 트랙이자 타이틀곡.[79] 원곡은 2집 3rd Phase의 9번 트랙.[80] 원곡은 1집 [email protected]의 3번 트랙.[81] 원곡은 3집 Become Clear의 3번 트랙이자 타이틀곡.[82] 국내 최정상급 밴드 피아(Pia, 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EP ‘어번 익스플로어’(Urban Explore)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 곡 "소년"을 2011년 7월 28일 선 공개 했다. 피아가 3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소년"은 피아 특유의 멜로디와 그루브함이 살아있는 전형적인 피아 스타일의 록 넘버로 곡 전체를 타고 흐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중반부 이후 폭발적으로 전개되며 강렬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소년"은 치열한 세상에 길들여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했을 법한 유년 시절의 아름다움을 추억하는 내용으로, 오랫동안 피아의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도 하다.이번 선공개 된 "소년" 싱글앨범의 자켓 디자인은 나이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유명한 스티키 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이 맡아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5인조 록 밴드 피아는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과 한 장의 EP 앨범을 발매하며 단 한번의 멤버교체 없이 탄탄한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 특히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과 일본, 대만 투어 공연을 통해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로 성장해왔다. 특히 피아는 뉴메탈에서 이모코어, 신스 사운드까지 영역을 확장시키며 늘 새로운 장르적 실험을 계속하며 진화하고 있는 밴드로 소년 선 공개 이후 2011년 8월 말 공개될 정규 5집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83]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 피아(PIA)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5집 앨범 펜타그램(PENTAGRAM) 수록 곡 "B.E.C.K"을18일 선공개 한다. "B.E.C.K"은 서정적인 도입부 이후 날카롭고 폭발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특히 피아 특유의 짜임새 있고 다이내믹한 곡 구성력과 미니앨범 어번 익스플로러(Urban Explorer) 이후 3년간 공백 기간 동안 밴드의 음악적 변화 보다 선명해진 피아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곡이다. "B.E.C.K"은 나이를 먹어가며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달아 가지만 상대적으로 노쇠해 가는 육신의 쓸쓸함을 표현한 곡으로 역설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목적과 방향도 모른 채 맹목적으로 내달리는 청춘의 공허함을 노래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노래는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퓰리처상 수상자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의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세계적인 거장 코엔 형제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문학작품이 영화화 되는 경우는 많지만 하나의 노래로 새롭게 재해석 되는 경우는 드문 일로 피아는 "B.E.C.K"을 통해 원작이 담고 있는 심오하고 철학적인 주제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이 노래는 5집 새 앨범 펜타그램의 전체적인 주제 면에서 최근 선공개 된 "소년"과 이후 공개될 "예스 유 아(YES YOU ARE)"의 연장선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곡이다. 펜타그램은 '청춘'이라는 전체적인 테마 안에서 젊은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열정과 에너지, 공허함과 불안 등 다양한 감정적 국면들을 개개의 트랙 속에 녹여낸 작품이다. 한편 피아의 정규 5집 앨범 펜타그램은 요한, 기범, 헐랭, 심지, 혜승 다섯 명의 피아 멤버가 2001년 정규 1집 발매 후 1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앨범으로 8월 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84]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 피아가 데뷔 후 처음 정통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피아는4월25일 첫 디지털 리믹스 싱글앨범 세인트 라일락 (St.LILAC)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앨범에서 피아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정규5집 앨범 팬타그램 수록곡 "예스 유 아 (Yes you are)"와 "도어스 (Doors)"를 전혀 새로운 감성과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은 기존 피아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일렉트로닉 리믹스로 피아의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피아는 국내에서 일렉트로닉이 유행하기 전인 2008년부터 어반 익스플로어 (Urban Explorer) 앨범등을 통해 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화학적 결합에 관심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시도하지 못한 색다른 사운드 실험은 평단과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곡 "예스 유 아 (Yes you are)"는 프로듀서 제이스윙 필씨 (Jayswingfilthy)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더티 일렉트로 (Dirty Electro)를 기본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장르인 컴플렉스트로 (Complextro) 메인룸 하우스 (Mainroom House) 등을 최신 일렉트로닉 장르를 결합, 색다른 사운드 실험을 시도한 트랙이다. 원곡이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한 여름 록 페스티벌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면 리믹스 버전은 한밤 중 붐비는 클럽 안에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두 번째 곡 "도어스 (Doors)"는 팀에서 키보드와 FX를 담당하고 있는 심지의 리믹스 작품이다. "도어스"는 원곡의 서정성을 유지하면서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재 탄생된 매력적인 트랙이다. 심지는 같은 팀의 드러머 혜승과 함께 오아이오아이 (oAiii+oAiii)라는 일렉트로닉 팀을 결성해 활동 중이기도 하다. 피아는 이번 싱글앨범에 대해 '일종의 음악적 일탈'이라며 '앞으로 일렉트로닉뿐 아니라 새로운 장르적인 도전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며 향후 피아의 앨범에도 이 같은 실험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아는 최근 KBS 1TV '밴드서바이벌TOP 밴드'에 출전을 선언했다. 올해 TOP 밴드에는 피아 뿐아니라 국내 최정상의 밴드들이 총출동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85] 밴드 피아(PIA), 2012년 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 '마계촌' 음악제작! 국내 최정상 록 밴드 피아(PIA)와 일본 전설적 게임의 만남 주목! 피아(PIA)만의 독특한 사운드와 멜로디, 게임업계와 게임마니아들 기대감 증폭! CJ E&M과 게임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서 2012년 최고 기대작 게임음악으로 피아(PIA)에 적극적 러브콜!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 피아(PIA)와 2012년 CJ E&M이 서비스하는 액션 MORPG '마계촌'은 '스트리트 파이터', '몬스터헌터'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일본 캡콤에서 1985년 선보인 전설적인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대한민국 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에서 온라인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원작 '마계촌'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15종이 넘는 속편 타이틀이 발매되어 총 4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오락실 게임으로 명성이 높다. '마계촌'은 코믹호러액션을 표방하는 게임답게 공동묘지, 좀비, 해골 등 각종 마물들을 등장시켜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공격을 당하여 갑옷이 부서지면 팬티만 입고 전투하는 원작의 대표 장면 등을 코믹요소로 접목하는 등 원작 특유의 액션성과 세계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계승하여 원작 애호가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선사하는 동시에, 누구라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과 호쾌한 타격감을 구현했다. 특히, "From This Black Day"라는 타이틀곡으로 피아(PIA)만의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절망에 빠진 듯한 나지막한 속삭임의 보컬을 시작으로 피아 특유의 기승전결의 뚜렷함이 특징인 곡으로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거침없이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사운드와 곡의 흐름을 주도하는 기타사운드도 곡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이다. 타의 혹은 자의에 의한 불행에서 더 깊어져 가는 절망을 초월 'let the wind carry us away(바람이 안내하는 곳으로...)'하고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요한, 작곡/기범, 편곡/피아(PIA) 의 곡으로 결성 13년째를 맞이한 밴드 피아는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로 록 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넘나드는 개성 강한 사운드로 음악팬들과 게임마니아들에게도 피아만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를 구축하고 있다.[86] 피아(PIA), 지코(of 블락비) 골든타임 OST "오아시스"로 엔딩 책임진다. 골든타임 OST 대미를 장식할 밴드 피아(PIA), 침체된 록밴드의 힘 보여준다. 록밴드와 랩의 하모니로 의학드라마 골든타임 OST 대미를 장식! 국내 최정상의 록밴드 피아(PIA)가 MBC월화 특별기획 골든타임의 OST를 불러 국내 침체되어있는 록밴드의 관계자들과 방송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골든타임'은 중증 외상 환자를 주로 맡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의사와 간호사, 인턴 등 병원 사람들의 열정 넘치는 현장과 우리 병원의 의료 현실을 조명하며 웰메이드 메디컬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87] KBS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2'에서 우승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밴드로 인정받은 피아(PIA, 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가 새 싱글앨범 메이크 마이 데이 (Make my day)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2012년 12월 5일 발매되는 싱글앨범 메이크 마이 데이는 'TOP밴드2' 우승까지 그들을 지지해준 팬들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이다. 'TOP밴드2' 우승 직후 약 한달 동안 공들여 작업한 신곡 "메이크 마이 데이"(Make my day)를 비롯해 'TOP밴드2' 방송 당시 매번 무대마다 큰 화제를 불렀던 노래들이 새로운 편곡과 함께 재녹음 돼 수록됐다. 먼저 타이틀 곡 "메이크 마이 데이"(Make my day)는 피아가 'TOP밴드2'의 6개월 간 대장정에 변함없는 응원으로 자신들의 음악적 신념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바치는 곡인 만큼 가장 '피아스러운' 사운드로 완성됐다. 국내 최고의 연주력으로 평가 받는 각 멤버들의 개성과 장점이 13년차 베테랑 밴드답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곡 전체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심지의 세련된 신디사이저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국보급 드러머' 혜승의 날카로운 드럼 연주, 요한 특유의 야성미 넘치는 샤우팅, 기범의 다이내믹한 베이스, 헐랭의 폭발적인 기타사운드가 "메이크 마이 데이"(Make my day) 한 곡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 특히 자연스럽게 공연장에서 떼창을 유도하는 듯한 'This is how we can change, This is what we can make'의 가사와 'You just make my day'(당신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는 내용의 가사들은 피아가 무대 아래에 있는 관객들을 단순히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가 아니라 음악적 일체로 공존하며 성장해 왔다는 자기 고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피아는 '13년간 우리와 좌절과 희망을 함께 해준 팬들을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다. 팬들은 우리가 곡을 만들고 무대에 오르는 유일한 이유였고, 그들과 함께 해온 하루하루가 최고의 날이었다는 이야기를 이 곡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다. 또 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희망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재녹음 돼 수록된 'TOP밴드2' 경연곡들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8강 경연에서 불렀던 김창완 밴드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는 대선배 뮤지션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담아 작업한 곡으로 원곡이 가진 유니크한 재기 발랄함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피아의 넘치는 에너지가 덧입혀져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TOP밴드2' 4강 경연에서 선보인 "파이프 보이"(Pipe boy)는 피아 2집에 수록된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약 10년 만에 스튜디오에서 재녹음 됐다. 이 노래는 실력파 일렉트로닉 뮤지션 제이스윙 필씨(jayswing filthy)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 실험을 감행하며 이들이 왜 13년간 국내 록 씬의 선두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는 지를 스스로 증명한다. 반면 이번 앨범 제작과정에서 피아가 제일 공을 들인 만큼 아쉬워하는 부분은 'TOP밴드2' 결승경연에서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고(故)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와 16강 경연에서 선보였던 "비트 잇"(Beat it)은 한국과 현지 퍼블리싱회사에서 인격권에 대한 승인이 장기간 미뤄지고 있어 이번 앨범에 수록하지 못하게 되어 피아 멤버들 모두 이번 앨범에 대한 완성도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을 팬들에게 들려드리게 된 것에 대하여 많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5인조 록 밴드 피아는 국내 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과 대만 등에서 투어공연을 펼치며 등 해외 활동을 활발히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인정받아 왔으며 'TOP밴드2' 우승 이후 각종 공연 및 페스티벌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피아는 이번 EP앨범 MAKE MY DAY 발매와 동시에 올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 2012년 12월 2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과 25일 부산 오즈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하며, 2012년 마지막 날인 12월 30, 31일 양일간 서울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YES WE ARE'라는 공연명으로 피아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과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첫 번째 트랙 "MAKE MY DAY" (you just make my day. '당신이 나의 날을 만들어줬어') 라는 가사처럼 여기까지 이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던 그리고 이 모든 변화와 완성의 의미는 너로부터 라는 내용의 곡이다. 업템포의 드럼 베이스 기타와 전반적인 곡의 흐름을 끌어가는 신디사이저의 조화와 귀에 맴도는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 "PIPE BOY" 피아의 2집 수록곡으로 2003년의 거칠고 덜 다듬어진 재료들을 잘 정제해서 2012년 버전으로 재탄생 된 곡이다. 세 번째 트랙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산울림의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곡. 이미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곡이지만, 피아만의 경쾌하고 강렬하지만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이다.[88] 정규 5집 "팬타그램"에서 '청춘' 속에서 그 쓰고 때론 달콤한 청춘을 살아가는 우리를 노래했다면 2013년 첫 싱글 "내 봄으로"는 한발짝 물러나 치열했고 아름다웠던 '청춘'을 회상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새로운 희망을 담은 마음으로 바라는 보지만 그 희망이라는 불빛은 여전히 불투명한 미래처럼 모든 것이 부정확하다. 하지만 여전히 '청춘'에 속한 우리로써 또 다른 꿈을 꿀 수 밖에 없다. 연주면에서는 모든 부분을 절제했다. 쏟아지는 드러밍도 없고, 격한 보컬도 없고, 찍어 누르는 기타리프도 없다. 하지만 감상용 곡은 아님에 틀림없다. 매번 앨범에서 다른 시도를 해 왔듯이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와는 다른 곡일 가능성이 크다. 여러 생각이 공존하는 만큼 해석도 다르고 의미도 다른 것이 피아의 음악인 것 같다.[89] 국내 최정상 밴드 '피아'가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OST에 전격 참여하면서, 락과 OST가 조화를 이루었다. '피아' 는 2013년 5월 30일 발매된 남자가 사랑할 때 OST Part.7 타이틀곡 "Don't Go"에서 작사에 직접 참여,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밴드만의 개성을 살려 표현하여 지난 싱글 앨범 내 봄으로 에서 보여준 것처럼 또 한번의 새로운 시도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피아'는 2001년 데뷔 후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탑밴드2'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최종우승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돌이키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쓸쓸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Don't Go"는 기타와 피아노 라인의 조화, 몽환적이면서 읊조리는 듯한 특색 있는 보컬과 반복되는 후렴구로 애절함을 더한 락발라드 곡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 OST 를 총 프로듀싱하고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만들고 June·옥요한이 작사에 참여했다. 오준성은 그간의 드라마 음악을 통해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명실공히 많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공감을 얻으며 드라마 OST를 주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감독 겸 작곡가로, 대표작으로는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등이 있다.[90] 원곡 작곡가인 오준성이 리메이크하여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에 수록하였다. 이 리메이크곡의 보컬은 Apink의 윤보미.[91] 밴드 피아가 지난 밴드서바이벌 KBS탑밴드2 우승 후 기존에 보여주었던 피아만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연주력의 강렬함을 피하고 좀더 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2013년 봄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 내 봄으로와 드라마OST 등을 통해 기존앨범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싱글앨범 역시 무더운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그리고 시원하게 느끼게 해줄 피아만의 색깔로 여름문턱을 밟는다. 이번 싱글앨범 타이틀곡 "O"는 짝사랑에 관한 곡이다. 제목 'O'는 원하다 want의 발음 '원' 이기도 하고 둥글게 안는 모습이기도 한 상형문자이며, 지금까지의 강렬하거나 부드럽거나 한 피아의 전작들에 비해 굉장히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진행된다. 언젠가 스쳐 지나간 이성에 대한 사랑의 세레나데 곡이다.[92] 2011년 5집 앨범 Pentagram 발표 후 2012년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 2" 우승까지 최정상 록밴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피아' (PIA, 요한, 헐랭, 기범, 심지, 혜승) 가 드디어 새 앨범을 발표한다. 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Pentagram 이후 4년만에 만나는 정규 6집 발매에 앞서, 3월 24일 정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Storm Is Coming" 을 선공개한다. "Storm Is Coming" 은 정규 6집을 위한 '피아' 의 여정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곡으로, '피아' 는 4년 간의 험난하고 고독하고 갈망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을 1년 동안의 숙성과 다짐의 과정을 거쳐 기다렸다는 듯이 폭풍처럼 쏟아낸다. 대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다가오는 두려움을 노래한 곡으로, 언젠가 우리는 심판 받을 것임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렬한 드럼 비트와 샤우팅이 어우러진 폭발적인 사운드는 불완전하기에 두려울 수밖에 없는 긴박한 마음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게 한다. 앨범을 위해 더 유즈드(The Used), 옐로우카드(Yellowcard) 등의 믹스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폴 레빗(Paul Leavitt)' 이 이번에 '피아' 와 처음으로 작업을 하게 되었으며, 멤버 '양혜승' 의 친누나 이자 이율배반의 공존에 관한 작품으로 많은 활동 중인 아티스트 '양소정' 의 앨범 아트웍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은 채 다양한 실험과 변화를 통해 끝없는 시도와 발전을 하고 있는 밴드 '피아'. 그들이 들려줄 6집의 새로운 음악들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93]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는 2001년 앨범 [email protected]로 데뷔, 수록곡 "원숭이"를 통해 격렬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로 우뚝 선 'PIA'의 데뷔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15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함께 해온 팬들과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앨범 RED APE 15th anniversary를 발매할 예정이다.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앨범의 또다른 이슈는 강렬하며 섬세한 터치의 천재 화가 '킬드런'과의 공동작업이다. 앨범 기획 초기부터 전반적인 구상을 함께 공유하며 음악과 아트웍의 조화를 극대화 시켰다. 피아는 첫 번째 싱글 SHINE으로 대망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SHINE" 빛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들듯이 우리가 느끼는 절망과 희망 역시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을까. 오늘의 절망 속에 빠진 우리들은 희망을 품고 내일을 기대하지만 그 희망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또 다시 절망하게 될 것이다. 그 모순 속에서 절망하기 때문에 희망하고, 희망하기 때문에 절망한다. 결국 모든 것의 시작은 같지 않을까. 버림 받아 불모지로 내몰려서도 살아남기 위해 탑을 쌓아가고 하늘과 가까이 있다면, 태양에 닿아 녹아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릴지 모르지만 땅 위의 고통 받는 삶들이 있기에 결코 멈출 수 없고 외면할 수 없다. 6집 BABEL의 프리퀄 격인 곡으로 반복되는 꿈 속의 파도와 태양, 폐허가 된 도시의 이미지와 바벨탑을 쌓아가며 절대자에 도전한 인간들에 관한 전설을 더해 만들어낸 판타지의 이야기다. 변화무쌍한 드러밍과 곡의 전개가 기존의 곡들보다 다이나믹함을 느끼게 해 주는 곡이다."소용돌이 (The SPIRAL 2016)" – REMAKE 피아의 라이브에서 관객들이 소용돌이 치며 열광하는 모습이 모티브가 된 곡인 만큼 2003년 발매된 원곡보다 서사적이면서도 더욱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로 재편곡 되었다.[94] "자오선". 뒤돌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내달리며 다음의 어떤 순간도 가늠할 수 없이 아득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며 오랜만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만끽한다. 그러던 어느 순간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며 대기 중으로 몸이 분쇄되어 흡수되는 것이 느껴진다. "자오선 (The Meridian)" 은 광활한 대자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는 내용의 곡이다. '옥요한' 의 거칠고 육중한 외침으로 시작되는 곡의 도입부, 뒤이어 읊조리는 듯한 가사 전개가 더해져 자연에 흡수되는 우리의 자아가 실감나게 느껴진다. 이러한 초현실적인 순간을 생경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을 쓰고자 했고, 이 느낌과 "자오선 (The Meridian)" 이라는 멋진 단어의 조합이 강렬하다. "Kick Flip (Feat. Nucksal, Deepflow)". X게임 스케이트보드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고난이도의 기술 중 하나인 Kick Flip에서 착안했다. 스스로를 옭아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과 타인의 간섭에 휘둘리지 않고 지향하는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굳은 신념이 드러나는 곡이다. 2003년 발매한 2집 3rd Phase 의 수록곡으로 넉살과 '딥플로우' 의 랩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관록의 록밴드와 베테랑 힙합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이라 할 수 있다. '킬드런'. '피아' 의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Shine 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자오선 (The Meridian) 역시 '킬드런' 이 아트워크를 맡았다. '킬드런' 은 '피아' 15주년 기념 앨범 전체의 아트워크를 관장하고 있으며 두 번째 싱글 자오선 (The Meridian) 의 이미지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결과물을 기대케 하는 커버스토리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는 이번 아트워크 작업을 통해 멤버들의 눈빛을 읽었고, Shine 과 마찬가지로 데모 버전부터 곡 자체에 집중하여 영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는 어떠한 이미지의 형상화와 관념을 철저히 배제하며 작업을 진행했다.[95]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의 두 번째 OST로 '피아(PIA)'가 부른 "MIDNIGHT RUN(미드나잇 런)"이 공개된다. 이 곡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가 매력적으로 버무려진 '싸우자 귀신아'에서 옥택연(박봉팔 역), 김소현(김현지 역) 두 남녀 주인공이 귀신들을 퇴마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피아'의 "MIDNIGHT RUN(미드나잇 런)"은 현실과 비현실,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이승을 잊지 못해 맴도는 귀신들의 처지가 마치 현실의 설 곳 없는 청춘들의 모습과 다를 것 없어 보인다는 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으로, 보컬 옥요한의 담백한 보컬이 돋보이는 청춘 응원가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피아'의 보컬 옥요한은 '아무도 없는 자정의 도로 한복판,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 순간은 나의 세상이다. 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있는 순간이고, 또 그 어떤 것과 싸워 이길 수 있다.'라 소개하며 곡과 가사에 담긴 깊이를 설명하였다. 이번 OST 관계자는 '역동적인 액션신에 어울리는 빠른 비트와 신나면서도 깊은 밴드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록계의 레전드인 피아를 섭외, 명품 OST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피아'가 부른 OST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드라마의 인기 상승세에 불을 붙일 것이다[96] 피아의 6집 앨범에서 가장 강력한 사운드로 선공개 되었던 'STORM IS COMING'이 또 다른 혁신적인 사운드로 15주년 기념 앨범의 신호탄으로 낙점되어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선공개 곡 'STORM IS COMING'은 한국대중가요 역사의 흐름 속에서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고 있는 윤상과 그의 작곡팀 1Piece가 리믹스를 맡아 피아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섬세하면서 세련된 감성을 더하여 원곡과 전혀 다른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97] 15년. 긴 시간이다. 갓 태어난 아기가 청소년으로 성장할 만큼의 시간이고, 한 병의 위스키가 특유의 맛과 향기를 지니게 되는 숙성의 시간이기도 하다. 음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15년 전에 데뷔한 가수들 중에 지금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는 극히 드물다. 음악도 유행에 민감하니까. 혹여 남아있더라도 새로운 창작을 하는 현재진행형 음악인이 아닌, 추억의 재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여럿의 개성이 뭉친 록 밴드로 살아남기는 더욱 어렵다. 재능은 기본, 끝없는 노력과 열정, 끈끈한 멤버십, 거기에 어느 정도의 운도 필요하다. 그렇기에 록 밴드가 15년 이상 지속적인 창작과 라이브 활동을 해왔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피아(彼我, PIA)'. 그들은 데뷔한 지 15년이 흘렀어도 시대에 도태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젊은 밴드보다도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여전히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그들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 융합(融合). 하이브리드(Hybrid).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피아의 음악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지금은 대부분의 밴드가 이런 형식을 차용하고 있지만, 데뷔 당시엔 '피아'의 스타일은 진보적이고 독보적이었다. 극과 극을 넘나드는 보컬, 날카로운 메탈과 풍성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피아'의 음악은 순식간에 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서태지 컴퍼니로의 행보는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순식간에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그 이후 행보는 순탄하진 않았다. 때론 극찬을 받기도 했고 때론 판단착오도 있었으며, 팬들이 바라는 것과 본인들이 도전하고자 하는 것의 괴리감도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매번 자신들의 사운드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 올리고, 새로운 조합을 맞추고, 균형점을 탐구해나갔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냈다. 말은 쉽지만, 베테랑 밴드에게는 간단하지 않은 일이다. 원래의 모습만 지켜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존재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아의 새로운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자신만의 황금비율을 찾기 위해 계속 탐험을 했고, 15년이 흐른 지금 그들의 험난한 여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온스테이지 무대에서 증명하고 있다. 의외다. 피아의 음악 스타일상 현란한 조명과 무대장치가 동원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영상 속 무대는 아주 깔끔하게 정제된 모노톤이다. 그러나 연주가 시작되자 무채색의 공간이 순식간에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들의 실력과 관록이 조명이자 무대장치였던 것이다. 사운드도 더 선명하다. 첫 곡 "소용돌이"는 서태지 컴퍼니의 레이블 '괴수 인디진'에 소속되어 있을 때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이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피아를 대표하는 곡으로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로 변주되어 왔는데, 이번에도 도입부부터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인 PIA 15years에도 첫 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창기 버전보다 더욱 서사적이고 강렬하게 재편곡되어서 신선한 느낌마저 든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각 파트의 연주는 '피아'가 얼마나 긴 시간을 연습에 투자해왔는지 단번에 눈치챌 수 있을 만큼 훌륭하다. 가까스로 강렬한 '소용돌이'를 탈출하면 이번에는 폭풍이 다가온다. "STORM IS COMING". '피아'의 곡 중에서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가진 곡 중 하나로, 록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장 밀도 있게 결합되어 있다.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드러밍과 시퀀싱, 그리고 그사이를 뚫고 나오는 무거운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베이스라인은 무척 매력적이다. 또한 긴장감을 가열차게 활성화시키는 효과적인 곡 구성 속에는, 그 어떤 젊은 밴드보다 강한 에너지가 담겨져 있다. 이제 폭풍이 흘러가고, 맑아진 하늘 위로 "자오선"을 바라본다. 이 곡은 '피아'의 곡 중에 가장 극적인 변화가 많은 곡으로, 사운드만큼이나 보컬의 진폭도 크다. 마치 굴곡이 많았던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자오선"의 무대 위에서는 계속 하얀 빛의 선들이 흔들리고, 백그라운드 영상은 사운드에 따라 여러 색으로 변화하며, 댄서블한 사운드 속에서 서정성과 공격성을 넘나드는 요한의 다채로운 보컬이 전율감있게 다가온다. 역시 명불허전이다. 생명력. 밴드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무대 속 피아는 '확실히' 살아있다. 정교하게 몰아치는 라이브 속에는 초창기의 순수한 공격성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치밀하고 아름다운 사운드가 균형 있게 담겨있다. 본인들 스스로가 만들어온 혼돈의 아수라장을 이제야 빠져나온 느낌마저 든다. 더 강해지고 더 단단해졌다. 그렇기에 온스테이지 무대에서 시원하게 포효하는 요한의 보컬과 멤버들의 강렬한 연주는 더욱 의미심장하다. 그래서인지 가슴 속에 전해져오는 묘한 울림이 벅찬 순간도 있다. 15년. 꽤 긴 시간이었지만 그들만의 강력한 에너지는 변하지 않았고, 회색빛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구성은 본인들의 15년 공력을 탄탄하게 대변한다. 피아의 불꽃은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다.[98] 지금은 폐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