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6:07:17

하드코어

1. 사전적인 의미의 하드코어2. 스타크래프트의 전략3. 음악 장르4. 게임에서의 난이도 중 하나
4.1. 마인크래프트의 게임 모드4.2. 디아블로 시리즈의 게임 난이도 설정
4.2.1. 관련 문구4.2.2. 관련 사이트
4.3.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
4.3.1. 플레이어 캐릭터의 신체 반응4.3.2. 약품의 효과 감소4.3.3. 기타 사실성 반영
4.4. 던전앤파이터의 사라진 게임 시스템4.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하드코어 서버4.6. 기타
5. 포르노 영화의 장르6. 프로레슬링에서

1. 사전적인 의미의 하드코어

영어로 hardcore이라 표기하며, 일반적으로 어떠한 것의 강도가 높거나 격렬한 경우에 사용하는 말이다. 굳이 따지자면 형용사에 해당한다. 우리말에서 비슷한 어감의 단어를 찾자면, '빡세다'가 어느 정도가 맞을 듯하다.

구글링해보면 수영장이나 게임 서버, PC를 수식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드코어 PC 라면 보통 사용자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오버클러킹을 하거나, 오버튜닝을 하거나, 혹은 초하이스펙으로 맞추거나 한 물건을 말하고, 하드코어 게임이라 하면 엄청나게 현실적이거나 혹은 엄청 어려운 게임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락온 등과 같은 비행 시뮬레이션, 사일런트 헌터 시리즈, 암드 어썰트 등을 들 수 있다. 난이도가 구분되는 게임의 경우 매우 어려운 축에 속하는 난이도 및 난이도를 올려주는[1] 별도의 옵션 및 모드를 Hardcore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다른 의미로 2015년 러시아에서 이 제목이 들어간 1인칭 액션영화가 개봉했다.

2. 스타크래프트의 전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드코어 질럿 러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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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너무 좋아서 프로토스를 하게 된다고 한다.

3. 음악 장르

리듬 게임에서 잘 찾아볼 수 있는데, 문제는 뒤에 붙는 수식어를 생략한 것이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인 하드코어 테크노록 음악의 하위 장르인 하드코어 펑크를 매우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이다.[2] 물론 힙합 쪽 장르에도 하드코어 랩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갱스터 랩으로 구분되어 힙합 쪽에서 헷갈릴 일은 거의 없다. 갱스터 랩 항목에 나와있지만 갱스터 랩의 비트는 비교적 가벼운 느낌이다. 하드코어 랩은 기본적으로 Jedi Mind Tricks, AOTP, Holywood Undead[3] 등의 뮤지션들로 대표되는 유럽 계열[4][5]의 힙합을 가리킨다. 웅장한 느낌의 비트 위에 거친 랩과 가사를 얹는 음악 스타일로, 듣다 보면 약간 락의 그것과 같은 느낌도 나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그니토를 필두로 한 바이탈리티 멤버들이 이를 구현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즉, 갱스터 랩과 하드코어 힙합이 어느 정도 교집합을 가지고는 있으나 완전 같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상당히 많다. 가사 또한 갱스터 랩은 갱스터를 주로 다루지만, 하드코어 랩은 거친 거리의 삶을 표현한다.

당연히 위의 둘은 별개의 장르이며(하나는 테크노고 하나는 록이다) 외국에서는 뒤에 장르 명을 붙여서 구분한다. 헷갈리는 사람도 있으니, 표기할 때엔 음악의 성향을 보고 주의하도록 하자. 안 그러면 테크노인지 록인지 구분이 안 가므로 잘 모르는 사람에겐 민폐가 될 지도 모른다.

북한 출신 하드코어 밴드라고 해서 유명해졌던[6] 평양 하드코어 레지스탕스의 하드코어는 하드코어 테크노다. 간혹 하드코어 락을 상상하고 들었던 사람들은 '이게 무슨 하드코어야'하는 반응을 보였다.

3.1. 하드코어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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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하드코어 테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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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하드코어 테크노의 하위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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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의 경우에 한해서, 요즘은 일반적으로 뒤에 따라오는 단어가 없이 그냥 '하드코어'라고만 한다면 이것을 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스타일 개버가 하드코어 테크노중에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류 장르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르는 명칭마저도 '메인스트림 하드코어'로 바뀌었을 정도다.

4. 게임에서의 난이도 중 하나

대체로 서양권 게임에서 보이는 난이도 유형 중에 하나. 일반적으로 난이도 분류는 쉬움(Easy)이나 어려움(Hard) 이런 식으로 분류되지만, 하드코어의 경우 단순히 이런 차원에서가 아니라 아예 다른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어떤 시스템인지는 구체적으로는 게임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대개 현실성을 극도로 강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거의 모든 하드코어 난이도는 공통적으로 영구적 죽음(Permanent Death). 죽어도 체크포인트나 세이브한 지점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다른 게임이나 통상적인 난이도와 달리, 이런 룰을 채용하는 경우 한번 죽는 순간 세이브도 다 날아가버리는 절망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런 무시무시한 룰이 도대체 왜 서양권에서 생겨난고 하니, 바로 오래 전에 서양권에서 대유행하던 게임 장르자 사실상 서양권 RPG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란 데에 있다. 더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4.1. 마인크래프트의 게임 모드

세계 생성창에서 게임 모드를 '하드코어'로 설정한뒤 세계를 생성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망하면 리스폰이 불가능하고[7] 난이도는 '어려움'(Hard)으로 고정되며 치트와 보너스 상자를 사용할 수 없다.

만약 하드코어를 멀티플레이로 진행 할경우 사망한 플레이어는 관전자로 전환하지 않고 서버를 나가면 즉시 자동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서버 관리자가 차단을 풀지 않는 이상 그 서버에 다시 접속할 수 없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고.

베드락 에디션에서 1.21.40에 추가됐다.#

4.2. 디아블로 시리즈의 게임 난이도 설정

디아블로 2부터 추가된 게임 모드. 게임 난이도와는 별개로 선택할 수 있다. <2>는 일반 난이도로 게임을 한 번 클리어, <3>는 아무 캐릭터로 레벨 10까지 올리고 나면, 캐릭터 생성창에 "Hardcore" 체크 박스가 추가로 뜨는데, 여기를 체크한뒤 캐릭터를 만들면 된다. 이때 캐릭터 생성 시에 캐릭터가 죽으면 어떤 이유에서건 되살릴 수 없다.라는 살벌한 경고문이 나온다.

디아블로 2는 항목 참조

디아블로 3에서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플레이는 일반 모드와 다를 것이 없고, 게임 중 난이도 조정이 안 되는 패널티가 있다. 여기서도 죽으면 끝인 건 마찬가지이지만[8], 계정 공유 창고와 정복자 레벨 시스템이 생겼기 때문에[9] 그나마 디아블로 2의 하드코어보다는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우는 리스크가 적다. 물론 다시 키우는게 쉽다고 해도 죽었을 때의 충격은 상당한데, 전작보다 아이템 손실로 인한 타격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빵빵하게 업그레이드 해놓은 전설보석과 칼데산 작업이 된 고대 전설 아이템들이 잠깐 걸린 렉 때문에 블리자드의 품으로 날아가게 되면 그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접게 되는 경우도 있다. 캐릭터 슬롯에 제한이 없던 디아블로 2와는 달리, 디아블로 3에선 캐릭터 슬롯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하드코어 캐릭터가 사망하면 캐릭터 삭제와는 별도로 그 캐릭터를 보존처리 할 수 있게 되며 보존 처리를 하면 '쓰러진 영웅의 전당'이란 곳에 기록이 남게 된다. 이 곳엔 사망한 캐릭터의 최종 레벨/최종 플레이 시간/처치한 괴물수/수집한 금화의 양/캐릭터를 살해한 자/캐릭터의 외형이 기록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코어 플레이 중에는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르니 항상 형상변환에 신경쓰며 영정 사진 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디아블로 3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한 팁을 먼저 읽어보자.

디아블로 4의 경우 항목 참조

디아블로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ARPG 게임에서도 심심치 않게 하드코어 모드를 볼 수 있다. 인디 게임 Hero Siege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슷한 개념의 하드코어 모드를 채용했다. 죽으면 그 캐릭터로 다시 플레이할 수 없는 것도 동일하고,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달리 완전히 죽은 캐릭터는 비석으로 표시되며 캐릭터 슬롯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 하드코어 모드에서 죽은 캐릭터는 아예 계정에서 지워야 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에도 하드코어 모드가 존재하는데, 다행히 이쪽은 죽는다고 캐릭터가 완전히 삭제되지는 않고 캐릭터가 스탠다드 리그로 강제 추방된다.

4.2.1. 관련 문구

경고
(Warning)
한 번 죽은 하드코어 캐릭터는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선택하시겠습니까?
(Once a hardcore character dies. It cannot be played again. Are you sure you wish to create a hardcore character?)
디아블로 2에서 하드코어 캐릭터를 생성할 때 나오는 경고문.
당신은 죽었습니다. 계속 진행하려면 ESC키를 누르십시오.[10] 당신의 용맹한 위업은 기억될 것입니다.
(You have died. Press ESC to continue. Your deeds of valor will be remembered.)
디아블로 2에서 하드코어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나오는 안내문.
죽었습니다. ESC를 눌러 계속하십시오. 당신의 위대한 용기는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 하드코어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뜨는 안내문.
영원한 죽음
(Permanent Death)
영웅에게 단 하나의 생명이 주어집니다. 영웅이 죽으면, 그의 용맹한 발자취는 기억되겠지만 다시 되살아날 수 없습니다.
(You have but one life, eager hero. If you should die, though your deeds will be remembered, you shall not return again.)
고객지원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죽은 하드코어 영웅을 되살리지 않습니다. 하드코어 영웅이 죽으면, 갖고 있던 아이템 또한 모두 사라집니다.
(Customer Service will not revive a fallen Hardcore hero for any reason. All of your hero's items will be lost forever upon death.)
디아블로 3에서 하드코어 캐릭터를 생성할 때 나오는 경고문.
죽었습니다. 당신의 위대한 용기는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You have died. Your deeds of valor will be remembered.)
디아블로 3, 디아블로 4에서 하드코어 캐릭터가 사망했을 때 안내문.
당신의 여정은 끝났습니다.
(Your Journey is at an end)
디아블로 3 PS4, 닌텐도 스위치판에서 하드코어 캐릭터가 사망했을때 나오는 안내문.

4.2.2. 관련 사이트

4.3. 게임 폴아웃: 뉴 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

아래의 내용을 읽기 귀찮다면, 게임이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변하는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러 가지 요소에 사실성을 부여해서 난이도를 올리는 모드. 전투 난이도와는 독립적이므로, 하드코어를 설정해 놓고 전투 난이도는 Very Easy로 설정할 수도 있다.

미첼에게 핍보이를 받고 대화가 끝날때 적용할 건지 물어보며 이후 설정에서 언제든지 켜고 끌 수 있다. 단, 하드코어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려면 처음 물어봤을때부터 적용하고 엔딩볼때까지 한번도 끄지 말아야 한다. 물어볼때 하드코어를 끝까지 유지하면 특수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써있는데 그 보상은 도전과제 완료 1개뿐이다.

조쉬 소여의 말에 따르면 스토커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2016년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스토커 시리즈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뉴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는 스토커 시리즈를 베꼈을 뿐(basically a rip-off)이라고 반쯤 농담처럼 발언하였다.(9시간 17분 27초) 또한 다른 답변에서는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생존 시스템이 플레이어를 번거롭게 만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뉴베가스의 하드코어 모드의 생존 시스템에 영향을 끼쳤음을 말하기도 하였다.(JESawyer 26 Mar 11) 뉴베가스 하드코어 모드 중 스토커 시리즈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체력(Heal Over Time)과 탄약의 무게, 배고픔(Hunger)가 있다.

그 외에도 폴아웃 3의 모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쉬 소여의 인터뷰에 따르면, 폴아웃: 뉴 베가스 개발시, 폴아웃 3의 모드 커뮤니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폴아웃 3 모더를 추가로 고용한 적은 없지만, 뉴베가스 개발진들은 폴아웃 3 모드씬의 트렌드를 눈여겨 보면서 폴아웃3의 모드를 뉴베가스 본편에 다수 이식하였는데 그 중 조쉬 소여가 직접 언급한 대표적인 사례가 치료 효과 모드이고, 조쉬 소여의 언급은 없지만 하드코어 모드의 3대 욕구(배고픔, 갈증, 수면욕)도 폴아웃 3의 모드에서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RPG에 생존 요소를 넣는 것 자체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시절부터 시작된 오래된 시스템이지만, 폴아웃 3의 모드(2008년 등장)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모드(2006년 등장)처럼 이를 배고픔(Hunger), 갈증(Thirst), 수면욕(Sleep)이라는 세가지 요소로 딱 정리한 경우는 그 전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뉴베가스가 발매된 2010년 당시에는 생존 게임이 그리 유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의 생존 요소 역시 다양한 요소를 중구난방으로 제각각 등장시켰는데, 조쉬 소여가 영향을 받았다고 표명한 스토커 시리즈는 배고픔과 방사능만 관리대상일 뿐이고, 그 외에도 다른 게임이나 베데스다 게임내 다른 모드를 보면 청결도, 온도, 피곤함, 호흡, 정신력(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존 관리 요소를 등장시켰다. 그런데 오블리비언 및 폴아웃 3 모드씬에서 이미 인기를 얻고있던 3대 욕구(배고픔, 갈증, 수면욕)시스템이 그대로 뉴베가스 하드코어 모드에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후속작인 폴아웃 4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진 모드가 나왔는데, 폴아웃 4는 하드코어라고 하지는 않고 서바이벌 모드라고 칭한다. 자세한 것은 폴아웃 4/게임 관련 정보 참조.

4.3.1. 플레이어 캐릭터의 신체 반응

PC는 현실에서처럼 먹고, 마시고, 자야 한다. 이 모드를 켜는 순간 핍보이에는 통상의 방사능(RAD) 외에도 배고픔(FOD)[11], 목마름(H2O), 피곤함(SLP)[12] 수치가 1000 만점으로 나오며, 이것들도 방사능과 같이 200, 400, 600, 800에서 각각 페널티를 주고 1000이 되면 죽는다.[13] 배고픔은 음식을 이용해서, 목마름은 물이나 음료를 이용해서 채워야 하며, 피곤함은 실제로 잠을 자거나 잠 깨는 음식물, 예로 블랙 커피 같은 기호 식품을 이용해서 해결해야 한다.

Dead Money에서 한 번도 잠을 자지 않으면 잠 게이지가 늘어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게임을 쉽게 깨고 싶은 사람이면 애용하자. 시에라 마드레에는 잠을 잘 만한 곳이 별로 없다.

4.3.2. 약품의 효과 감소

PC가 폴아웃 3이나 동 게임의 캐주얼 모드에서 복용하면 즉시 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스팀팩, 라드어웨이 등의 약품이 즉시 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며, 그 대신 음식과 같이 일정 시간에 걸쳐 회복 효과가 나타나는 HOT(Heal over time)형 아이템으로 전환된다. 이는 약물에 의존해서 쉽게 회복하고 전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의사의 가방과 스팀팩의 효과가 감소해서, 신체 부위 하나를 치료하는 데 의사의 가방이 필요하며, 스팀팩은 아예 망가진 신체 부위를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 즉 의사의 가방이나 진짜 의사, 혹은 히드라가 필요하다. 잠을 잔다고 해도 자기 침대가 아니면 회복되지 않으며, 아이템으로 즉시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식인, 블랙 커피(Honest Hearts 필요)뿐이다.[14]

4.3.3. 기타 사실성 반영

  • 동료가 죽는다. 폴아웃 3 때도 죽기는 했지만, 뉴 베가스의 캐주얼 모드에서는 동료가 죽지는 않고 기절할 뿐이다.
  • 탄약에 무게가 생긴다. 이 때문에 캐주얼 모드에서는 뻥뻥 쏴갈기면 되는 무기들이 하드코어에서는 상당히 쓰기 난감해지는데, 그 예로 미사일 런처(탄약 1.5lbs), 팻 맨(탄약 3.0lbs) 등이 있다.

4.4. 던전앤파이터의 사라진 게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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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하드코어 서버

기존 와우에서는 하드코어 모드는 없었지만, 클래식 서버에는 자체적으로 하드코어 모드의 규칙을 적용하며 노는 사람이 다수 존재하였다. 그리고 블리자드에서는 여기서 영감을 받아, 2023년 8월 25일에 진짜 하드코어 모드를 출시하였다. 배틀넷의 와우 클래식 플레이 버튼 위에 있는 버전 선택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으로 하여 접속한 후, 서버 선택창에서 하단의 '하드코어'를 선택하여 (한국서버 기준) 막고라 서버를 선택하면 된다.
사망했습니다. 당신의 영웅적인 업적은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You have died. Your deeds or heroism will be remembered.
하드코어 모드에서 캐릭터가 죽었을 경우 안내문

게임 규칙은 기본적으로 클래식 서버와 동일하되, 하드코어 서버이므로 사망하면 부활할 수 없다. 어떤 방식으로 사망했건 간에 한 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고, 그 어떤 방식으로도 죽음을 되돌릴 수 없다. 애초에 서버에 처음 접속할 때부터 캐릭터를 만들고 접속할 때까지, 죽으면 무조건 끝이고 오류나 서버 문제 등 어떤 방식으로 사망해도 절대 복구해 주지 않는다고 계속 경고해 준다.

여기에 더해 하드코어인 점을 감안해 몇 가지 추가 규칙이 주어진다.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모든 부활 계열 기술과 아이템이 막힌다. 사제/성기사/주술사의 부활, 주술사의 윤회, 흑마법사의 영혼석, 드루이드의 환생, 기계공학 점퍼 케이블 등 모든 것이 해당된다.
  • 성기사는 보축, 신가, 천보 버프가 있을 때는 귀환석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위 무적귀환을 쓸 수 없다.
  • 기본적으로 일반 서버로 취급되어 플레이어간 전투는 /전쟁 명령어를 입력하여야만 시작할 수 있다.
  • 일반적인 결투 외에도 특수한 결투인 막고라가 있다. 막고라는 합법적인 1:1 캐삭빵으로, 막고라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귀 꿰미"라는 버프를 얻는다. 이 버프는 별다른 능력치 상승 효과는 없으며, 막고라에서 승리할 때마다 중첩해서 쌓이기 때문에 자신이 막고라에서 얼마나 승리했는지 뽐낼 수 있다.[15] 디아블로 시리즈의 PK에서 죽은 플레이어가 귀를 떨어트리는 것, 그리고 이런 귀를 모아 만들었다는 설정의 '귀 꿰미'라는 유니크 아이템이 존재하는 것의 자체 패러디.
  • 시작부터 모든 던전이 개방되기 때문에 만렙을 달성하면 화산 심장부부터 낙스라마스까지 모든 공격대에 갈 수 있다. 물론 그때까지 살아남았다는 전제 하에.
  • 60레벨 이하 인스턴스 던전은 하루에 한 번만 갈 수 있다. 이후 확장팩의 영웅 던전과 같은 방식이다. 또한 레벨 차이가 많이 나는 파티원과 함께 던전을 돌 경우, 저레벨 파티원들은 획득 경험치가 극도로 줄어든다. 둘 다 인던스핀/버스로만 레벨업하는 꼼수를 막기 위함이다.
  • 검은바위 나락 입장퀘처럼 죽어야만 진행할 수 있던 일부 요소는 수정되었다.
  •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그 외에도 60레벨 이전까지 우편/거래/경매장 이용 불가능, 캐릭터 생성시 지정한 사람 외에는 필드에서 파티 불가능 등의 빡빡한 제한이 걸려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이런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후 24년 3월 1일에 만렙 이전까지 우편, 거래, 경매장을 이용할 수 없는 신규 모드 '자수성가'가 도입되었다.
  • 누군가 해당 서버에서 60레벨을 달성하면 서버 전체에 해당 플레이어가 60레벨을 달성했다고 고지된다.
  • 몬스터의 전투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트롤러가 고레벨의 몬스터를 대도시까지 끌고 오는 대참사는 사전에 차단된다.

사망한 경우 유령 상태에서 돌아다닐 수 있지만, 영혼의 치유사와 대화할 경우 영혼의 치유사가 "저는 당신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길드원과의 대화나 길드장 위임은 가능하기에 길드장이 하드코어 서버에서 죽었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길드장을 넘겨주는 식으로 이별을 고할 수 있다. 또한 하드코어 서버에서 죽은 캐릭터를 지속해서 키우고 싶을 경우, 클래식 시대 서버로 무료 이전시켜서 계속 키울 수 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성기사의 무적귀환은 막히지만, "엘룬의 빛"이라는 무적 상태로 만들어 주는 소비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에는 귀환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 진영 한정으로 캐릭터당 딱 1개만 퀘스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서 막아놓지 않은 듯하다.

죽으면 되살아날 수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 모았던 돈과 아이템은 모두 사라진다. 가방과 은행에 있는 아이템은 물론이고, 우체통에 있던 아이템이나 경매장에 올려 놓은 아이템도 사실상 사라진다. 아이템을 구하는 방법은 클래식 시대 서버로 이전시키는 것뿐인데 이 경우 하드코어의 의미는 사라진다. 오리지널 기반이라 길드 은행도 없다. 따라서 창고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템이나 돈을 창고 캐릭터에 모으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4.6. 기타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도 하드코어 매치가 존재하는데, 미니맵이 없고, 팀킬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니까 실수로 차로 뺑소니 치거나 밟고 지나가서 아군을 실수로 죽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스페셜 포스 2에서도 하드코어 모드가 있는데 에임과 체력바 등이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총알 한두 방에 사망하는 현실성을 강조한 모드이다. 하지만 인기가 없어서 망한 지 오래다. 아니 애초에 스페셜포스2 자체가 2011년 당시에는 나름 서든어택을 재치고 순위권에 들었지만 곧 다시 서든어택에게 왕자를 내어주고 망겜이 되었다...

영구적 죽음 시스템을 적용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하드코어 모드가 한국에서 대중적이다 보니, 한국에서는 영구적 죽음과 하드코어 모드가 동의어 내지 포함 관계처럼 여겨지는 경향도 있다.

케쥬얼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도 하드코어 맵 모드가 출시되었다. 이쪽은 기존 하드코어 모드와 달리 현실성은 하나도 없는 대신 난이도는 생지옥 그 자체다. 특히 닥터헬 맵, 2019년 이후 개발자맵[16]은 맵에 대한 이해도와 요령이 없다면 끔찍 그 자체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코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드코어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다.

레인보우식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특히 게임시스템이 전체적으로 폭파미션 룰을 강제로 적용시키기 때문에 뉴비들이 이 게임이 입문하면 고인물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게 매우 심각하다.

2018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만든 작품에 야마다 타카유키, 사토 타케루, 아라카와 요시요시를 주연으로 한 영화도 있으며 한국에서는 미디어캐슬을 통해 수입되었고 2020년 9월 25일에 VOD로 출시하였다.

5. 포르노 영화의 장르

하드코어 포르노(Hardcore porn)의 약자로서 노골적인 성기노출이 나오는 포르노 영화의 장르 중 하나다. 하지만 미국은 성기노출이 합법이기 때문에 단순히 성기노출에 대해서 하드코어하다고 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드코어 원어의 의미를 살려서 연출이 빡센 포르노물 전반을 가리킨다. 즉, 대놓고 구토물이나 스카톨로지물만 아닐 뿐이지 거의 그에 준한 연출들[17]이 나오면 거의 다 하드코어로 분류한다. BDSM을 이쪽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순애물 성향이나 예술작품 성향이 강한 영상물에는 소프트코어[18]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6. 프로레슬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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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에서는 경기중 무기를 쓰는게 허용되거나, 아예 무기를 사용하는 매치로 치러지는 등 하드코어 성향인 경기들이 있고, 단체 자체가 하드코어 성향인 곳들도 있다.

하드코어 매치의 경우, 링 이외의 장소에서 치러지는 경우도 많다.

하드코어 성향인 단체들로는 ECW, CZW가 대표적이다. 특히 CZW는 어지간한 레슬러들이 허접으로 보일 만큼 과격함의 수위가 매우 높다.

하드코어 성향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들은 타미 드리머, 샌드맨, 사부, 레이븐, 믹 폴리, RVD, 볼스 마호니, 액슬 로튼 존 목슬리 등이 대표적이다.

하드코어 매치에 특화된 레슬러들은, 특히 하드코어에 강한 선수일수록 정작 하드코어 이외의 매치에선 승률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너무 하드코어에 길들여진 나머지 제대로 된 기술이 없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무기가 없으면 경기를 제대로 이끌어가는 것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하드코어 매치 이외의 경기에선 경기만 했다하면 지는 역할인 경우가 많다. WWE에서 ECW 출신 선수들 대부분이 푸쉬를 못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1] 가령 콜 오브 듀티 시리즈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FPS 게임의 멀티플레이에 참가하는 모든 플레이어의 체력을 매우 낮게 설정하고 UI를 극단적으로 제한시키는 등등...두 게임 모드 아케이드적인 성향이 강한 게임이므로 노멀 모드였다면 네다섯 방은 맞아도 버텼을 총알을 한두방만 맞아도 픽픽 쓰러져나간다. 거기다 배틀필드의 경우 잔탄 시스템이 남은 탄약 숫자에서 남은 탄창 숫자로 변경되어, 탄창 안에 잔탄이 있는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탄창 몇 발이 남아 있었는지에 상관 없이 안에 있던 총알을 전부 버리기 때문에 노멀 모드에서처럼 재장전을 남발하며 잔탄을 꽉꽉 채워 다닐 수 없게 된다. UI 비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잔탄 관리 난이도가 급상승한다![2] EZ2DJ, DJMAX 등의 한국산 게임에서는 하드코어 락을, BEMANI 시리즈에서는 하드코어 테크노를 가리킨다.[3] 이쪽은 메탈계열이라 하드코어 랩은 아니라곤 하지만 일단 +메탈이라 딱 하드코어랩 비트다.[4] 정작 이 목록에 있는 제다이 마인드 트릭스/AOTP는 필라델피아 로컬 기반 뮤지션들이고 헐리우드 언데드는 LA 기반이다. 다만 프랑스쪽이 이런 둔탁한 비트를 굉장히 많이 쓰기는 했다. 과거 소울컴퍼니와 언더씬을 양분에 가깝게 차지해낸 빅딜레코드가 프랑스쪽 뮤지션들과 협업이 가능했던것도 그런 기조탓에 1집까지 그런 묵직함을 유지했던 랍티미스트와의 컨택이 일찍이부터 있었던 덕이였고.또한 소위 먹통힙합 위주로 떡드럼과 샘플링을 2020년 전후로도 꾸준히 밀고있는 AOTP와 사실상 뉴메탈의 후계나 마찬가지인 헐리우드 언데드는 그 음악 색도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5] 굳이 예로 든다면 AOTP계열 크루로 취급받는 스노우군즈 등 독일계열 하드코어 힙합이 아직 AOTP쪽과 자주 협업하고 있다.이쪽에서 자주 보이는 Sicknature 또한 덴마크쪽 래퍼. 다만 어찌되었든 하드코어 힙합 그룹은 상당수가 미국쪽 팀이여서 유럽 계열이라고만 이야기하기엔 현재 시점에선 좀 무리는 있다. 상술한 JMT 외에도 LA Coka Nostta, Onyx, Demigodz 등 당장 스노우군즈 공식 유튜브에서 보이는 팀만 봐도 미국쪽인 경우가 많다. 거기에 하드코어 힙합이라고 하면 바로 튀어나오는게 르자 등의 일부 우탱 클랜 맴버인것만 생각해도...[6] 하지만 실제로는 남한의 뮤지션이었다.[7] 즉, 사망하면 세계를 관전하거나 나갈 수밖에 없다.[8] 전작과 다른 점은 PvP로 인해 사망한 경우에는 부활이 가능하다.[9] 창고와 정복자레벨은 하드코어 캐릭터들끼리만 공유한다. 즉, 일반 캐릭터에서 하드코어 캐릭터로 아이템을 옮길 수 없다.[10] 무슨 이유에서인지 누르십시라고 나온다.[11] Food의 준말[12] Sleep의 준말[13] Jsawyer.esp를 사용할 경우 400, 550, 700, 850에서 페널티를 주는 대신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진다.[14] 사실 블랙 커피는 겨우 5 회복이라 의미가 있을까 싶다. 게다가 저건 애초에 용도가 버프용이다.[15] 단,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나 19레벨 미만의 플레이어의 경우 이 버프를 얻을 수 없다.[16] 하드코어맵 포함.[17] 애널갱뱅플레이 라든가 온갖 체액범벅으로 여배우의 화장까지 번져버리는 과격한 딥 스로트 등.[18] 다만 소프트코어에 대해서는 기준이 애매해서 일본 야동에 대해서 얘기할 때의 경우는 그라비아 영상부터 시작해서 착에로물까지의 AV의 선을 넘지 않은 작품들을 지칭할 때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