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8:16:28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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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S.T.A.L.K.E.R.: Call of Pripyat
파일:stalker_cop_cover.png
개발사 GSC Game World
유통사
출시일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09년 10월 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2월 2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0년 2월 5일
장르 FP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엔진 X-Ray Engine 1.6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줄거리5. 엔딩6. 팁7. 평가

[clearfix]

1. 개요



스토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팬들에게서 가장 많은 찬사를 받고, SOC에만 몰두하던 모드 제작진들을 끌어들여온 물건이다.

2. 특징

제작사인 GSC 게임월드SOCCS의 장점만을 합쳐 만들었다는 말 그대로 반영이 된 수작으로 SoC와 CS의 모드를 많이 포함시킨 흔적이 보인다. 예를 들어서, 침낭까진 아니지만 본거지에서 잠을 잘 수 있다든가[1], 님블[2]에게 돈을 지불하면 좋은 무기[3]을 팔기도 하고 방어구도 클리어 스카이 방어복, 3세대 외골격, SEVA 보호복등 고티어의 방어구를 취급한다. 그리고 심각한 버그들로 혹평을 받았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은 스토커 시리즈중 제일 완성도가 높으며, 버그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전작들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게임이 상당히 깔끔해졌고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특히 RPG적 요소가 강해져서 일부 퀘스트는 무력이 아닌 대화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에서 하나를 업그레이드 하면 하나가 다운그레이드 돼버리는 신비한 시스템[4]으로 욕을 먹었던 무기강화 시스템도 대폭 강화되어 연사력, 신뢰성, 탄환속도, 정확도 등의 업그레이드를 자신이 직접 골라서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쏘기만 하면 내구도가 죽죽 빠져나가는 SA80이나 LR-300같은 무기들은 신뢰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나마 쓸만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공구상자란 개념이 생겨서, 특정 위치에 스폰되는 공구상자를 찾아 수리상에게 가져다주면 공구상자의 티어에 따라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늘어난다.

들에 비해서 공포요소가 감소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설정상 Zone의 중심부인데도 1편에 비해 캐쥬얼한 느낌이 나기때문. 하지만 여전히 게임은 소름끼치는 분위기[5]속에서 진행되며 다소 괴기스러운 장면들 역시 등장한다. 그리고 대규모 전투가 대부분을 이루었던 들과 달리 소규모 전투 중심으로 변하였다. 쉽게말해 전작들에선 몸풀기 수준의 전투가 본작에선 꽤 스케일이 있는 전투가 된다.

CS와 달리 팩션전쟁이 없으나[6], 팩션 우호도는 존재해, 야노브에서 듀티 쪽에 붙을시 상점 가격이 비싸지고, 프리덤 편에 붙으면 무기 업그레이드비, 수리비가 비싸진다. 그렇다고 해도 전작인 클리어 스카이보다 돈벌기는 훨씬 쉬우니 걱정말자[7] 그리고 또한 모드에만 등장하던 여러 몬스터들(버러, 키메라)등이 정식으로 등장하게 된다.

성취과제가 생겨서 이걸 수행하게 되면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있다. 성취과제를 완료시 에미션 중에도 구급약만 많다면 멀쩡히 걸어다닐수 있으며, 좋은무기에 대한 제약이 풀어지기도 하고, 아티팩트를 좀 더 잘 찾을수 있는 성취과제도 존재한다. 또한 폴아웃 시리즈처럼 약품이 추가되어 에미션도 견딜 수 있는 만병통치약 취급을 받는(?) 알약, 무게제한을 높여주는 물약, 방사능, 화학, 출혈 등을 저하시켜주는 알약도 있다.

스토커 특유의 X-Ray 엔진 버전이 1.6으로 올라갔지만, 1.5 때와 같이 최저사양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 CS하고 다르게 SoC처럼 멀티 엔딩이다. 엔딩은 스토리상의 여러 가지 미션이 주축이 되는데, 지역에서 비중 있는 인물들의 뒷이야기, 혹은 그 지역의 운명이 갈린다. 옆동네 게임 폴아웃하고도 비슷한 형식의 엔딩.

동유럽 쪽엔 2009년에 발매되었으나, 영어판(그러니까 국제판)은 2010년에 풀렸다.

게임플레이 장면이 우리나라에선 체르노빌에 좀비가 정말 존재한다는 말로 기사화되기도 하였다.

COP의 모드인 콜 오브 체르노빌[8]이나, 미저리Moddb 10위안에 들정도로 상당히 높은 완성도로 극찬을 받고있는 모드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토커 시리즈/모드 참조.

3. 등장인물

자톤, 야노브, 프리피야트 문서에 다뤄야할만한 인물들에 대해 설명이 이미 서술 되어있으므로 중복을 피하기위해 이름만 나열하는 식으로 처리하였다. 저 문서들에서 서술되지 않았던 인물들이 여기에 서술되어 있기도한데 왜냐면 그 인물들은 비중이 적고 등장인물들간 대화에서 언급조차 안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 덱탸레프 소령 - 주인공
  • 스트렐록
  • 베어드
  • 술탄
  • 카르단
  • 니트로
  • 엉클 야르
  • 줄루
  • 노아
  • 바노
  • 스트라이더
  • 슐가 중령
  • 로키
  • 님블
  • 곤타
  • 트래퍼
  • 트래머
  • 본세터
  • 맥파이
  • 플린트
  • 스내그
  • 미타이[9]
  • 센카
  • 그리즐리
  • 톨바
  • 스파르타쿠스
  • 너클스
  • 잭 - 야노브의 체크포인트에 있는 밴디트 리더
  • 쉬샥 - 야노브의 화물 창고(Container Warehouse)에 있는 밴디트 리더
  • 토폴
  • 스컬 - 1편에서 보로닌이 프리덤과 휴전을 체결한것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프리덤 테러를 계획하던 듀티 침묵분대의 리더. 스트렐록과 프리덤의 선제타격으로 침묵분대가 궤멸당하고 본인만 살아남은것으로 보이며, 본작에선 과학자 벙커를 호위하는 용병으로 등장.
  • 블랙
  • 자칼
  • 세르빈(Serbin)
  • 바르처크
  • 햇쳇 - 자톤의 변전소 작업장에 있는 용병들의 리더
  • 모건
  • 그로스
  • 하와이안
  • 아울
  • 파일럿
  • 게리
  • 오제르스키 교수
  • 노비코프
  • 허먼 교수
  • 소콜로프 중위
  • 코발스키 대령
  • 타라소프 대위
  • 발렌티르 통신병
  • 포도로즈니 중위
  • 키릴로프 중위
  • 로고베츠 중위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미션을 하다 보면, 스트렐록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내로 잠입할 때 안 그래도 모노리스가 총 쏴서 힘들어 죽겠는데, 갑자기 군바리 헬기와 군바리들이 나타나 짜증나게 만드는 걸 볼 수 있다.

이들은 브레인 스코처가 꺼진 걸 눈치챈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모노리스의 영토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하기위해 작전명 '모노리스'를 실행하여 보내진 병력들이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기위해 페어웨이 작전을 동시에 실행했는데, 페어웨이 작전중 어떤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헬기 5대 전부가 추락하고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 소속 군인들이 실종되었으며, 결국 페어웨이 작전은 실패로 끝나게 된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보안국에서는 존의 중심부로 전직 스토커이자 노련한 덱탸레프 소령을 스토커로 위장시켜 보내게 된다. 존에서 2주일 간 버틸 보급물자를 줬지만, 게임상에선 2주일은 커녕 3일도 채 못버틴다!

덱타례프 소령은 존의 중심부인 자톤야노브 지역에서 스팅레이 헬리콥터들의 추락 원인에 대해 조사한다. 소령은 조사중에 다양한 세력들에 속해있는 멤버들을 위해 일하기도 하며, 그들 서로간의 갈등에도 관여하기도한다. 소령은 스팅레이 헬리콥터들이 대부분 강력한 전기에 의해 심하게 파손되었음을 알게되었다. 스팅레이 3호의 파손을 조사하던중에 군대가 존의 중심에 탈출지점을 수립하였다는것을 찾아내었다. 스팅레이 1호의 블랙박스를 해독하여 페어웨이 작전의 생존자들은 프리피야트에 위치한 탈출지점인 B28에 몰려있다는걸 알게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프리피야트로 향하는게 가능한 경로는 오직 주피터 공장 지하에 위치한 통로뿐이였다. 이제 소령은 마지막 집결지인 프리피얏으로 가기 위해서 수소문하여, 듀티 출신의 줄루, 밴디트에게 대출을 했다가 지게된 큰 빚 때문에 야노브 역에 발묶여 있는 바노, 세뇌에서 풀린 전직 모노리스 스토커인 스트라이더, 스팅레이 4호의 유일한 생존자인 소콜로프 중위와 팀을 구성하였고, 니트로라고 불리는 지역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프리피야트로 향하는 터널에 진입한다. 지하에는 위험한 돌연변이들이 가득했고 프리피야트에서 도착한지 얼마안된 모노리스들의 습격까지 이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프리피얏에 도착하였으나,[10] 프리피얏은 사방에 모노리스가 넘쳐나는데다가 군인들은 탄약이 부족하며 안그래도 부족한 병력들 마저 모노리스와의 지속되는 전투로 잃어가고 있었다.[11] 그런가하면 페어웨이 작전에서 생존한 군인들의 지휘관인 코발스키 대령이 보낸 정찰대는 교전의 흔적도 없이 전멸한채 발견되고 있었다. 프리피얏 지하통로는 지옥으로 가는 관문이였던 셈이다.

일이 어떻게 돌아가든간에 소령은 군인들과 협력한다. 소령과 군인들은 모노리스가 보유한 미확인 무기가 페어웨이 작전에 사용된 헬기들을 격추시킨 원인이 될수있다고 판단하여 탈취하기 위해 모노리스의 기지인 병원시설을 기습공격하려는 작전을 세웠다. 병원 건물밖으로 나온 모노리스 정찰대를 사살한뒤 시체를 조사하기위해 접근하자 뒤이어 모노리스의 강력한 매복공격을 당하게된다. 소령은 모노리스 설교자(분대장)을 처치해 미확인무기인 가우스라이플을 노획하게된다. 소령은 임무의 결과를 대령에게 보고한뒤, 자톤에 위치한 스카도브스크의 기술자인 카르단에게 찾아가서 이 무기를 보여주니 자신이 가우스라이플을 만들어낸 연구소에서 일했었다고 말하며, 가우스라이플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며, 철의 숲 지하 보안시설에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키카드를 소령에게 넘겨준다. 소령은 보안시설에서 아이템 62혹은 가우스 라이플에 대한 정보와 X8연구소에 대한 정보, X8연구소 키카드를 얻는다. 소령은 가우스 라이플에 대해 알아온뒤 코발스키 대령에게 보고했는데, 가우스 라이플은 헬기를 격추시킨 원인이 되기 힘들어보였다.

용병들이 X8연구소에 관심을 갖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뒤 대령에게 보고하여 저지하기위한 작전을 세운다. 소령은 아파트단지 앞에서 접선을 가지고있던 용병단의 리더(자칼,Jackal)와 의뢰인이 보낸 사람(Serbin,써빈) 둘을 저격한다. 용병들은 리더를 잃자 퇴각했으며 군인들은 더이상 그들의 방해를 받게될것이라는 염려를 하지 않게 됐다. 소령은 X8연구소에 진입하여 존에서 행해진 실험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작전에 대한것 만큼이나 가치있는 일급기밀문서들까지 획득한다.[12]

그후 코발스키 대령에게 유치원에 본부와의 무전을 방해하는 장치가 있으니 파괴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이] 소령은 일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도중 군인들이 기지쪽으로 접근해오는 괴상한 전파를 잡게 된다. 모노리스의 기습공격임을 확신하고 총을 들고 쏘려는 순간 나타난 건 인생의 승리자인 스트렐록... 그는 자기가 갖고 있던 정보를 주는 대신에 존에서 탈출하게 해달라고 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트렐록이 준 정보덕분에 소령은 스팅레이 헬기들이 왜 추락했는지 미스테리를 밝혀낸다. 밝혀낸 사실로는 존의 이상현상 지역은 에미션이 발생할때마다 바뀌며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에도 존재한다는 것이였다. 군 지휘부는 공중에도 이상현상이 발생한다는것 까지는 알고 있었으나 에미션이 발생할때마다 이상현상 지역이 바뀌는걸 알지 못했고 한참전에 만든 이상현상 분포 지도를 배포한 것이였다. 페어웨이 작전이 실패한 어처구니 없는 원인이였다.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마침 본부와 터진 무전을 잡아, 본부에게 무전을 친다. 본부에선 스트렐록과 덱탸레프,군인들을 모두 존에서 탈출시켜줄 헬리콥터들을 보냈다고하였고,이들은 에미션이 끝난뒤 헬기 착륙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한다.

그들이 기지밖으로 나오자 좀비화 스토커들과 뮤턴트들이 그들을 포위하며 공격해온다. 또 헬기 착륙지점에 모노리스 병력들이 기습공격을 가해 이들의 탈출을 저지하기 위해 온 사방에서 공격을 가한다. 소령은 헬기가 이륙할때까지 살아남아 스트렐록, 코발스키 대령을 포함한 군인들을 구하면서 같이 존을 탈출하게 된다.[14]

군인들이 떠난 이후, 프리피야트엔 스토커와 용병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5. 엔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엔딩 목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작들과 달리, 콜 오브 프리피야트는 멀티엔딩 시스템이다. 게임내에서 마주치는 비중있는 인물들이나 다른 지역들의 운명을 포함한다. 엔딩은 슬라이드쇼를 통한 나레이션으로 보여주는데, 페어웨이 작전의 생존자들이 프리피야트 지역을 탈출한 이후에 인물들의 자세한 운명이 나온다.

모든 종류의 엔딩들은 총 합쳐서 20조각이다. 몇몇 엔딩은 게임내의 플레이어에 행동에 따라 바뀌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엔딩들은 플레이어가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했고 말고에는 영향을 받지않고 등장한다.

6.

  • 스토커 시리즈는 빠른저장(quick save)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본인이 저장을 해주자. 이는 게임내 도움말에도 있을만큼 매우 중요하다.
  • 좌측상단에 있는 눈 모양 표시(초록색 게이지)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적에게 당신의 위치가 발각되는 것이다. 파란색 게이지는 소음의 크기를 의미한다.
  •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와 야시경은 스텔스 플레이에 적합하다. 적들이 어둠속에 있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바로바로 찾지 못하기때문에 방어구에 야시경 기능을 탑재한 플레이어가 유리한 싸움을 할수밖에없다. 이러한 스텔스 플레이는 엄폐물을 활용해 야간에 적들을 상대할때 빛을 발휘한다.
  •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는 명중률과 탄속이 저하되니 필요한 상황에만 사용하자.
  • 바닥에 무기를 떨어뜨리면 무기의 내구도가 크게 감소한다. 무기를 총으로 맞추거나 적이 쓰러지면서 무기를 떨어뜨린 경우에도 반영된다. 빈사상태로 만들어 눕혔다면 온전한 내구도의 무기를 가져갈 수 있다.
  • 어떤 PDA나 문서들은 특정 엔딩에 관련된 경우가 있으니, 정보거래상인 아울에게 판매 전 주의할 것. 물론 판매했다고 해도 클리어는 가능하므로 자책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엔딩에 관련 없는 물건은 정보거래상에게 처분해버려도 무방하다.
  • NPC들도 무게 제한이 존재한다. 만약 항상 스폰되는 평범한 NPC인데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 NPC의 가방이 무거운지 의심해봐야한다. 이를 이용해서 플레이어의 자가용인 마냥 먼 곳을 이동할때 부려먹을수도 있다. 듀티, 프리덤, 스토커는 소위 말하는 택시기능이 있는 NPC들이다. 그중에서도 지도에 별표시가 되어있는 애들(분대장)만 활성화된다.
  • 자톤, 야노브, 프리피야트에 위치한 캠프 주변에서 NPC들에게 총격을 가하면, 캠프가 공격을 받고 있다는 무전이 들려오며 캠프 출입이당분간 불가능해진다.
  • 도전과제를 완수할 경우,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준다.
  •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들의 시체는 게임상에서 영원히 남는다. 이를 이용해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 사이드 퀘스트는 게임의 주 목표는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몇몇 서브퀘스트를 수행함으로써 비중있는 인물들이나, 지역, 세력의 근황이 엔딩에 등장한다. 당신이 그들에게 해피엔딩을 주기를 원한다면 도와줘야한다.
  • 맵 곳곳에 아이템이 숨겨져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중반부에나 방문할만한 장소임에도 초반용 무장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원하는 무기를 얻고자한다면 스포일러를 감수하고 나무위키내에서 자톤, 야노브, 프리피야트를 검색해서 찾을수도 있고, 아니면 역시 스포일러를 감수하고 스토커 위키에서 무기 이름을 검색해 위치를 찾을 수 있다.
  • F1, F2, F3, F4칸은 플레이어가 원하는 약물들을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다.
  • 자고 일어나는걸로 시간을 조절한다고 해서 밖으로 나간 NPC들이 귀환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확실한건 지역과 지역 사이를 이동하는 중에는 해당된다.
  • 좀비화 스토커들은 인간형 NPC들과 마찬가지로 근처에 어느정도 있는지 숫자가 표시된다. 다만, 위치는 다른 적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피격당할때 표시된다. 행동력이 둔하며 총을 무기로 사용하고, 몸을 쏴도 죽는다.
  • NPC에게 말을 걸다가 주먹이나 개머리판으로 맞으면 들고있던 무기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하지만 데미지는 입지 않으니, 재빨리 무기를 집어넣거나 살짝 뒤로 물러나주자. 전작과 달리 주먹을 날리는 모션이 상당히 둔해져서 쉽게 피할 수 있다.[15]
  • 추락한 UAV의 존재는 게임내에서 어떤 인물도 알려주지 않으므로 공략을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다. 야노브 지역 쟃더미 이상현상 북쪽에 위치해 있다. 언덕 위로 올라가보자.
  • 듀티 세력을 도우면 야노브역의 상인인 하와이안이 동구권 무장을 판매하고, 가격을 인상한다. 반대로 프리덤 세력을 도우면 서방권 무장을 판매하며, 가격을 인하한다. 하와이안의 바가지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된다면 자톤의 거래상인 아울과 거래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
  • 자톤의 기술자인 카르단은 술(코삭스 보드카) 2병을 줘야 정상적으로 개조가 가능하다. 3병을 주면 뻗어버리니 주의.
  • 야노브역의 기술자인 니트로는 듀티 세력을 도울 경우 가격을 인하해준다. 반면, 프리덤을 도울 경우 가격을 인상한다.
  • 특정 방어구의 최종테크 이상현상 관련 업그레이드의 경우, 야노브지역(또는 주피터) 과학자 벙커에 있는 노비코프가 해주는 경우도 있다.
  • 일반적인 FPS게임의 유탄발사기를 생각하지 말라. 이번 작품에서는 유탄이 낙하하는 속도가 빨라진 대신 사거리가 매우 심각하게 줄어들었다. 대신 F1 수류탄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 이 게임에서 3점사란, 총알이 3발 발사될 때 까지 마우스를 누르고 있는것을 의미한다.
  • 기본탄약은 뮤턴트나 부실한 방어구를 갖춘 인간형 적을 상대할 때 높은 화력을 발휘한다. 산탄총의 경우는 벅샷탄.
  • 철갑탄은 튼튼한 방어구를 입은 인간형 적을 상대할때 상당히 높은 저지력을 발휘한다. 튼튼한 방어구를 입은 좀비화 스토커를 상대할때도 유효하다.
  • COP의 무기들과 방어구들은 수리와 개조에 필요한 금액이 각각 다른데 티어가 높은 무기, 방어구일수록 수리, 개조에 필요한 금액도 비례해서 올라간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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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alker-call-of-pripyat|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talker-call-of-pripyat/user-reviews|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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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2편의 장점만 모아서 만들었고 높은 자유도로 호평받고 있다.


[1] 이 수면기능으로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미션이 몰아치는동안 잠시 자고일어나면 끝나있다.[2] 전작 SOC와 CS에서도 등장했던 인물로 COP에선 희귀 무기와 방어구를 판매한다.[3] Groza 스톰(Storm), 스트라이커, VSS 빈토레즈 개량형, H&K G36[4] 튜닝의 마지막 끝에 마주하고 싶지않아도 마주 할 수 밖에없는 밸런싱을 표현. 그러나 그 고생과 그 가격에 비해 꼭 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포기하게 된다.[5] 스토커 시리즈 특유의 음울하고 먹먹한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으며 전작들의 호러스팟 지하 연구소들은 없어도 충분히 공포스러운 장소는 많다. 전작 경험자들에게는 대공단지 내부나 철의 숲 지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초심자들에겐 어마어마한 공포로 다가오며 탁 트인 바깥이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예로, 후반부 지역인 프리피야트는 개방되어있고 아무도 없는것 같지만, 무언가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의 섬뜩한 도시이며, 마경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음산하기 때문에 모험을 하다가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오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정말 느낌만 그런게 대부분이지만 가끔 뭔가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면 진짜로 몬스터가 소리소문없이 달려온다거나 적 npc가 조용히 엄폐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가끔 스폰되는 스토커들과 몬스터들이 내뿜는 총소리나 울음소리가 웬만한 공포게임들의 점프스케어보다 무섭다. 게다가 조용히 돌아다니다가 주변에 NPC 숫자도 찍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주목도가 차오르기 시작하면... 너무나도 텅빈 배경+배경음악의 부재+차갑다 못해 공허함까지 느껴지는 분위기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보통의 공포게임들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정말 무섭다.[6] 존 중앙부는 모노리스가 가까이 오는 놈들은 닥치는데로 사살하는 데다가 전작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모노리스한테 죽으면 시체도 못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미치지 않고서야 존 중앙부로 가려는 사람도 없는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미션 까지 미쳐서 날뛰고 있기 때문에 존 외곽이 파라다이스로 느껴질만큼 개판인지라 서로 이웃처럼 지내다가 모노리스가 처들어오면 서로 같이 소탕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실제로 자톤에서는 로너밴디트가 한 배에서, 야노브에서는 듀티프리덤이 한 역(철도역) 안에서 스토커들과 같이 휴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상인이 중고 무기를 볼때 무기 내구도를 보고 사가기도 한다. 그리고 아티팩트 값이 높은 편인데다 거의 다 된 중고품을 굳이 들고 오지 않아도 되니 무게 부담도 어느정도 해결되긴 한다.[8] COP의 컨텐츠보다는 전작들의 컨텐츠에서 가져온 게 훨씬 많지만 엄연히 기반은 COP이다.[9] 스토커 위키의 정보에 따르면 2편 클리어 스카이에 등장하는 듀티 팩션 상인 미타이와는 동명이인이라고 한다.스토커 2: 하트 오브 체르노빌 트레일러에서 재등장한다.[10] 줄루는 소령이 군바리인 걸 알고는 군바리가 싫다며 혼자 삐쳐서 도착하자마자 자기 혼자 떠나버린다. 학교 근처에서 스노크들과 싸우고있는 그를 구출해줄 수 있으며, 본부에 끌고 오면 자신이 쓰던 PKM을 준다. 자신보다 소령에게 더 필요한 물건이라며 구해준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뒤 소령과 화해한다.[11] 절대 군인들의 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다. 애초에 프리피야트는 적의 영토이며, 군인들은 보급도 못받고있는데다 주변 지역의 그 어떤 세력으로부터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12] 연구소의 자료들중에는 CS에 등장하는 레베데프가 등장하며, 연구노트의 설명을 보면, 브레인 스코처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물질전송 등의 기록이 나온다.[이] 미션을 끝내고 빨래방에 돌아오면 게리가 사라져있다. 이때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으니 남은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면 이 미션을 진행하기전에 끝내자.[14] 남은 서브 퀘스트가 있다면 헬기에 타지않고 남아서 계속 게임을 플레이해도 상관없다.[15] 전작을 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작은 주먹이 너무 빨라 피하기가 힘들다. 어떻게 보면 이번작은 유저들에게 살짝 친절해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