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등장인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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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일 | 김주황 | 허건오 | 신호진 | 문현아 | |
모용철 | 박근태 | 최재석 | 오미정 | 홍설희 | |
권현석 | 주정재 | 이경환 | 박수정 | 박재분 | |
고상만 | 조용호 | 홍은애 | 장지연 | 백건용 | |
허현오[2] | |||||
비고 | .p : 플레이어블 캐릭터 [1] : 3편 1부 '아버지들' 한정 플레이어블 [2] : 추가 시나리오 등장인물 |
<colbgcolor=#000><colcolor=#fff> 모용철 | |
프로필 사진 - 순찰중 딴짓MAX[1] | |
직업 | 경찰(경무관) |
나이 | 43세 |
성우 | 민응식 나루미 타카시 |
일본판 이름 | 細川 光秀(호소카와 미츠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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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흥! 정말이지 느려터졌군!"
"자네의 생각은 궁금하지 않아! 팀에서 팩트를 체크하여 수사할 걸세!"
회색도시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한국판 민응식 / 나루미 타카시. 일본판 이름은 호소카와 미츠히데(細川 光秀).
권력에 굴종하는 경찰 간부. 박근태와는 모종의 연관이 있어 보인다. 오미정의 페이스북에서 언급된 "변절자들"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
2. 스토리
회색도시 시리즈의 최종 생존자 | ||||||||
양시백 | 권혜연 | 서재호 | 홍설희 | 신호진 | 문현아 | 오미정 | 노구치 | 백건용 |
하태성 | 허현오 | 정은창 | 강재인 | 장희준 | 박수정 | 모용철 | 홍은애 | |
2부에서 처음 등장, 간사해보이는 경찰 부장(경무관)으로 나왔다.
고상만 살해 사건 이후, 권혜연이 권현석의 수첩에 있는 이름의 인물들이 살해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사건에 간섭하려고 하자 상부의 명령으로 권혜연을 말린다. 자신의 수사 팀이 처리할테니 용의자들과 노닥거리지 말고 빠지라나 뭐라나. 그러나 오히려 '추궁'을 특기로 가지고 있는 권혜연의 말에 휘말려서 결국은 납치 사건과 살해 사건이 관련 있다는 걸 제 입으로 다 까발려버린다(…).
여담으로 이 때 굽신거리며 전화를 받았다든지, 자기 선에서 처리하겠다든지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한 걸 보면 모용철 역시 박근태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부 4편에서 권혜연에게 근신처분을 내린 후 등장이 없다가[2] 4부 1편에서 다시 등장. 유상일과 대판 싸우고 있던 양시백을 난데없이 체포해서 심문한다.
이 심문에서 나오는 배드 엔딩 중 홍설희나 박근태에 대해 언급할 경우 보험이 필요하다[3]는 말이 나오면서 어이없게 감금되는 것이 있다. 그러니까 보이는 것처럼 듣보잡 조연은 아니라는 말. 심문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스토리에서의 모용철의 입지는 결코 적지 않다. 2부 1편에서 나왔던 자기 선에서 처리하겠다. 는 말을 보면 이 양반도 박근태의 장기말이었거나 백석 측 장학생일 가능성이 높다. 만일 후속작이 나온다면 악역으로 등장해 최소한 중간보스 역할 정도는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회색도시2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설정상 회색도시 1 이후 모용철이 승진되었다는 정보가 공개되어, 회색도시 3에서의 출연 가능성이 더욱 올라갔다.
주정재는 모용철에 대하여 "성질도 소문도 아주 나쁜 어르신"이라고 평했다.
3. 기타
전용 음성이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적다.[4] 이후 담당 성우인 민응식은 후속작인 회색도시2에서 선진화파의 보스인 황도진 역을 맡게 되는데 모용철과는 비교도 안되는 존재감과 비중을 자랑한다(…)뒷풀이에서는 순경한테 탐문당해서 털렸다고 서재호한테 돌직구를 맞았다, 한마디로 자업자득. 그리고 권혜연이 생각하는 회색도시에서는 권혜연이 활약하는 와중에 꼽사리 껴서 추임새 넣어주는 들러리(…). 게다가 직소 프로필에서는 권혜연이 순찰 도중 셀카를 찍는데 갑자기 뿌잉뿌잉을 시전하며 뒤에서 같이 찍히는 등(…) 회색도시에서 이 캐릭터는 개그 캐릭터 담당이다(…). 나름 악역으로 설정된 것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
4. 주요 대사
- "흥, 정말이지 느려터졌군!"
- "이 일은 우리 수사팀이 맡기로 했네. 그러니 자네는 빠지게!"
- "녀석을 가둬. 내게도 보험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
- "박수정! 내가 언제 홍설희를 물었나! 일에는 우선 순위가 있는 법일세!"
- 자네!
- 추리력이 끝내줘요!
- 쩔어쩔어![5]
[1] 왼쪽은 권혜연. OME!! 실제로 저 갑툭튀한 모용철 때문에 이 프로필을 MAX 찍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2] 이때 권혜연의 순경 의상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된 팬들에게 분노를 많이 샀다.[3] 이 '보험'이라는 말의 뜻은, 박근태와 관련하여 입지가 난처해질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어수단이라는 뜻이다. 이경환, 고상만, 조용호 승천 3인조도 박수정이 박근태가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보험'이라고 생각했다. 즉, 양시백을 박근태의 약점을 끄집어낼 증인으로 삼아두겠다는 의미.[4] 백건용이나 승천 삼인조가 더 비중이 적다곤 하지만 전부 김영선(하태성 역), 최한(서재호 역), 방성준(김주황 역), 정재헌(허건오 역) 성우들이 조연까지 추가로 녹음한 캐릭터이고 승천삼인조는 후속작에서도 얼굴을 비추니 전체적인 비중은 모용철보다 크다.[5] 회색도시 뒷풀이에서 권혜연이 성우 드립을 시젼한 뒤 모용철이 아첨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