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2:51:27

모용(선비족)

慕容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선비족의 대인.

2. 생애

환제 시기에 선비족이 강성해 우북평에서부터 서쪽으로 상곡에 이르는 곳까지 중부가 되어 10여 읍이 있었는데, 가최는 선비족 중부대인 중 한 사람으로 대수가 되었다.

모용목연이 모용을 성씨로 사용하기 전에 모용(慕容)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모용씨와의 관계는 알 수 없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대인이 대대로 쓰는 이름으로 모용이 1년 전에 죽었기에 그의 동생인 모용이 16살에 대인이 되었다고 하며, 공손찬을 돕겠다고 하자 조운이 모용을 도와주기로 한다. 조운이 고구려로 가는 것을 돕는 역할을 했으며, 가비능의 군사와 맞서 싸우다가 조운이 원군으로 오자 살을 나누라면서 진룡(조운)을 따르자면서 하늘은 우리의 편이라 외치면서 군사들을 지휘했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식량을 거두어 들이려고 하는 때에 모용은 주변을 경계하다가 북서쪽에서 선비의 무리들이 접근하는 것을 조운에게 알렸다. 조운과 함께 유성으로 떠나기 전에 조운을 형님이라 부르면서 말을 놓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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