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토로라에서 제공하던 SNS 서비스
모토블러 서비스 이용 화면 |
모토로라가 '클리크' 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공개한 SNS 제공 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의 정보를 휴대폰 내 전화번호부와 연동하여 전화를 주고 받거나, 연락처에서 최근 SNS에서 작성한 글들을 같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SNS의 정보들을 모토블러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게시물까지 작성이 가능하게 만든 서비스다. 스마트폰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다면 그렇게 대단한 기능은 아니지만, 이제 막 스마트폰 시장이 일어나기 시작한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인 기능으로 꼽혔으며 모토로라가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2. 1번을 기반으로 한 모토로라에서 사용하던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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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UI.
기존의 모토블러 UI. |
2.1. 특징
안드로이드 UI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1번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강력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동기능도 가지고 있었다. 페이스북, 트위터[1] 등과도 연결할수 있고 야후, 구글 계정도 모토블러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인지 구글 계정과 별도의 모토블러 계정이 필요하며 초기설정에서 입력했으며, 물론 거기서 만들 수도 있었다.기본 화면과 앱 서랍 부분은 순정 안드로이드 UI와 크게 다른 것이 없었다. 모토로이와 디파이에 탑재된 버전 기준으로 기본 화면 하단부에 위치를 표시하는 점을 넣는 대신 다이얼 패드와 주소록을 부르는 버튼이 꽉 차게 들어가 있는 것 정도만 달랐다. 터치위즈나 옵티머스 UI와 달리 연결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드롭다운 메뉴가 아닌 별도의 위젯으로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었다.
탑재 기종 중 국내 출시 모델은 모토로이, 디파이, 모토로라 아트릭스, 모토로라 줌, 모토로라 레이저 등이 있었다.
2.2. 문제점
문제가 있다면 모토블러가 좀 무거웠다는 것. 이 문제는 모토로이 시절부터 꾸준히 지적되고 있었는데, 별로 개선할 생각이 없었던걸로 보인다. 특히나 사양이 딸리는 모토로이나 디파이에서는 루팅해서 모토블러부터 들어내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질 정도. 아니면 아예 펌웨어를 갈아엎어서 MIUI나 CyanogenMod를 올린 사람이 많았다. 모토블러의 SNS 연동 기능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긴 하지만, 모토블러 위젯이 익숙지 않아 쓰기 불편하다며 모토블러를 들어내고 다른 앱을 깔아서 쓰는 경우도 있었다.2.3. 개선
그런데 Improved UI라고도 불리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한 모토블러 3 버젼에서는 이전 버젼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당히 가벼워지고 하단 바는 이전 모토블러와는 달리 자유롭게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는 삼성 터치위즈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UI는 진저브레드보다는 ICS 의 디자인과 유사한 편이었다.모토블러 4 버젼은 ICS를 기반으로 한 UI이며 구글의 영향인지 거의 순정과 유사한 UI를 보여주었다. 또한 과감하게 외부 버튼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 표준인 내부 소프트 키를 탑재, 상단 바와 하단 소프트 키가 반투명하게 처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 다만 젤리빈 기반부터는 모토블러를 사용하지 않아 사실상 죽은 UI가 되었으며 레노버에 인수 된 이후 현재는 아예 순정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였다.
[1] 사실 여긴 SNS는 아니고 마이크로블로그의 성격이 더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