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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4.0의 모습. 참고로 잠금화면 아래의 링을 공중에 올려놓으면 잠금해제가 되고 각 아이콘을 링에 올려놓으면 해당 기능이 실행된다.[1] |
킷캣에 대응하는 Sense UI 6.0의 모습. 설정을 조금 바꿔주면 홈 화면이 타임라인 형식이 되며 구성이 약간 바뀐다. |
현재 Sense UI의 최신 버전인 7과 8.0의 구동 사진. 왼쪽이 HTC 10에 구동되고 있는 8.0이다. |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 업체 HTC사의 안드로이드용 GUI.
특유의 시계 위젯은 매우 유명해서 안드로이드 초창기에 이 모양을 베낀 위젯들이 수없이 등장했고 시계와 날씨를 통합한 개념은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사용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또한 핀치-투-줌으로 홈화면 미리보기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여기서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기본 디자인 자체는 윈도 모바일을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꿔주는 HTC 특유의 인터페이스였던 마닐라 등에서 이어져 내려온다.
2. 장점
윈도우 모바일 시절에는 신적화의 대명사로 뽑힌다. 당시 윈도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터치하기 힘든 크기의 버튼과 드롭다운 메뉴, 6.5에서나 좀 나아지는 볼품 없는 홈 화면 등의 문제가 있었다. HTC는 여기에 수정을 가해, 고칠 수 있는 모든 터치 영역의 크기를 키우고 홈화면을 각 기능을 보여주는 페이지[2] 형태로 바꾸는 동시에 디자인을 갈아엎었으며 거기다가 최적화까지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진행했다.[3] HTC가 갈아 엎은 디자인에는 특수효과가 적용되었으며, 그 정점은 홈 화면의 전체화면 날씨 애니메이션이였다.안드로이드로 기반을 변경하며 일부 기능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으로 대체되지만 윈도 모바일 시절 그대로 가서 처음 본 사람들은 이게 안드로이드 OS가 맞는 지 물을 정도로 불안정했던 안드로이드를 밑바닥부터 갈아치운다. 이스터 에그가 일단 지워져 있으며, OS 자체에 버그가 있는 경우 이미 뜯어 고쳐 버려서 해당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 거기다가 다른 방면으로 기능을 확장하였다. 전화가 울릴 때 뒤집으면 소리가 무음이 되거나 휴대폰을 집어들면 벨소리가 작아지게 되는 등의 세세한 편의기능이 추가되었다. 홈 화면의 전체 화면 날씨 애니메이션은 시계 위젯의 부가 기능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어떠한 런처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기기가 발전한 이후에 다른 런처들은 라이브 배경화면으로 때워버리는 중인데 그래도 라이브 배경화면이 아니라 이 기능만으로는 성능을 덜 먹고 효과가 상단바를 제외하고 모두 그래픽 처리하는 건 Sense 뿐이다. 이런 고유기능이 가능한 이유는 커널단부터 기본 안드로이드나 다른 기기들과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센스 6.0을 기점으로 구글 순정과의 호환성이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센스 8.0에 와서는 소니 레이첼처럼 많은 부분이 구글 순정을 따르게 되어 옛말이 되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 자체를 뜯어고쳐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기조는 터치위즈 네이처 UX 4.0 이후부터 센스 UI보다도 자체 프레임워크의 역할이 매우 커진 One UI가 더 강해진 상황이다.
시스템적 전용 기능 외에도 새로운 시도들이 존재하는데, 이 UI는 최초로 3D 효과를 적용한 인터페이스 중 하나다. 또한 잠금 화면에서 프로그램으로 바로 가는 것도 센스가 최초로 추가한 기능이다. Friend Stream 등의 SNS위젯이나 수많은 풀스크린 위젯들의 활용도가 높으며[4] 유/무료를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서드파티 런처에서도 따라할만큼 뛰어난 디자인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3. 단점
단점도 있다. 일단 CPU와 RAM의 점유율이 높다. 512 RAM에 싱글코어 CPU를 가진 기기로 센스 UI 3.X 계열은 그럭저럭 돌아가나 가용램이 60~100MB[5] 수준. 처음부터 저사양 기기를 목표로 제작한 3.5[6]버전에선 퍼포먼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지만 메모리를 많이 요구하는 특성은 해결하지 못했다.또한 아예 저사양을 배제한 4.X 버전에선 싱글코어에선 구동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개발자들의 활약으로 실사용이 가능할 정도는 되지만 3.5에 비하면 버거운 게 눈에 띌 정도. S2 사양의 저사양에 탑재되는 용도로 4A가 따로 만들어졌는데, 3.0 버젼의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2.1의 ICS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기능이 빈약한 편이다.
4.X 계열까진 점유율의 대부분을 홈 런처인 'rosie'가 차지해서[7] 런처만 교체해도 램 점유율이 확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센스는 모든 구성요소가 맞물려서 돌아가기 때문에 홈 런처를 별도로 활용할 경우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예를 들면, 3.X 까지는 rosie와 컴퓨터 연결시 작업 선택 [8]화면이 맞물려서 런처 교체시 별도 작업을 하지 않으면 관련 메뉴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이 불가능해진다. 4.X 이후엔 홈런처의 하단바와 잠금화면 바로가기가 연동되므로, 교체 시 커스텀롬이 아니면 바로가기 변경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모든 버전에서 특유의 위젯들은 기본 런처상에서만 동작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세세한 부분에서 기능이 미흡한 부분들도 보인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들어간 '국내 특화기능'은 상당히 모자라서 의외로 쓰기 불편하다는 평가도 있다.
4. 외부 이식 시도
다른 안드로이드 커널들과는 같은 하드웨어를 써도 내부에서 처리하는 바이너리의 값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전용 커널이 아닌 커널에선 부팅조차 안 되며, 반대로 전용 커널을 이용하여 AOSP 롬을 부팅시킬 수도 없다. 때문에 다른 기기로 이식하려면 커널부터 전용으로 새로 짜야 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XDA의 'dexter_nlb' 라는 유저가 완전 순정 커널을 이용해 모토로라 드로이드 시리즈에서 센스 2.1을 구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아마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뜯은다음 존재하는 모든 바이너리 값을 커널에 맞게 모두 뜯어고치는게 제일 쉬운 작업이었을 것이다. dalvik 라이브러리도 변형해야 되기 때문이다.모토로라 스마트폰의 RSA 사인 때문에 커널을 건드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이런 노가다와 복잡한 코딩이 필요한 방법을 시도했는데, 센스 UI 특유의 무거움 때문에 256MB 램을 탑재한 드로이드 시리즈에선 대부분의 버그를 픽스하고도 실사용이 불가능한 답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개발이 중단된다. 오히려 국내에선 이 롬의 인지도가 조금 있는데, 바로 한국 내수용인 모토글램의 하드웨어에 조금만 손봐주면 올라가기 때문. 모토글램은 램도 512MB라서 쾌적한 구동이 가능했다. 다만 이쯤 됐을 때는 이미 모토글램에 진저브레드 커스텀롬이 올라가던 시기라 프로요였던 센스롬은 묻혔다. 물론 센스 8.0까지 오면서 센스 UI가 이전에 비해 경량화 작업을 많이 진행하였고 기기들의 스펙도 상향되면서 XDA에서 자료를 받아 타 기기에서 센스 UI를 이용할 수 있다.
5. 버전별 요약
5.1. Sense 1.0
Hero 등 극초기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사용된 버전으로 안드로이드 버전 1.6 도넛에 대응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위젯은 이때부터 지원한다.5.2. Sense 2.0
HTC 디자이어와 HTC 레전드부터 탑재. 2.0/2.1 이클레어 및 2.2 프로요에 대응한다. SNS서비스를 통합하는 프렌드스트림이 도입되었다.5.2.1. Sense 2.1
센스 2.0의 안드로이드 버전 2.3 진저브레드에 대응하는 버전으로 노티바케이션 바의 퀵 셋팅 위젯이 도입되었다.5.2.2. 믹스센스 또는 2.1 + 3.0
정식버전이 아님에도 위키피디아에 정식버전과 동급의 설명이 있는 무서운 녀석. xda-developers에서 센스 2.1을 마개조한 버전을 가리킨다. 본판은 2.1이지만 화면 전환 효과나 잠금화면 바로가기 등 제작자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3.0의 기능을 갖고있다. 이게 나온 이유는 3.0이 센스 중 유독 최적화가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기능이 대거 짤린 4.0a에도 기능을 집어넣기 위해 개조가 들어갔지만, 한계가 있었던듯 하다.5.3. Sense 3.0
바로가기 버튼이 있는 다양한 잠금화면 모드 및 3D효과가 최초로 사용된 버전. 3D효과를 위해 홈의 가로전환, 배경화면의 스크롤 효과를 없앴다. 그 외에 날씨 앱에 동영상이 들어가며 윈도 모바일때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온 날씨효과 아이콘은 센스 4.0A까지 자취를 감추게 된다. 센세이션에서 처음으로 탑재되었는데, 초기에는 무겁고 버벅거리기로 유명했다.5.3.1. Doubleshot (T mobile Mytouch 4G slide) 전용 3.0
잠금화면 바로가기가 없지만 다른 버전들과 달리 하단바의 편집이 가능하며 다이얼 화면 구성이 약간 다르고 기기가 슬라이드방식 키보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로전환을 지원하는 대신 홈의 페이지 개수가 2개 적은 5개. 이 기기는 2.1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전용버전이 있었다.5.3.2. 플라이어 전용 3.0
디자인은 기본버전에 가깝고 잠금화면 바로가기도 지원하나, Doubleshot용의 기능도 갖고 있다.5.3.3. Sense 3.5
저사양용으로 개발되어 3.0에 비해 부드러우며, 홈 화면의 페이지 개수 편집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위젯도 추가. 또한 이때부터 Beats Audio를 지원. 단 이는 하드웨어적으로 칩을 내장한 Beats Audio 지원기기에 한정된다. 이 즈음부터 SDK가 공개되어 기능의 편집이 쉬워지고, 커스텀롬 제어용 프로그램에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3.3.1. Rhyme 용
3.5의 최초 공개 버전이기도하다. 배색이 검은색 위주인 기본버전과 달리 갈색위주며 홈화면 하단바가 다른 버전들과 확연하게 차이나며 홈스크린 대체를 목적으로한 특유의 퀵스타트 풀스크린 위젯이 특징. 3.0의 기기별 전용버전과는 달리 기본버전에 접목이 가능해서 커스텀롬을 사용한다면 수시로 바꿔줄 수도 있다.5.3.3.2. Sense 3.6
3.5의 ICS 4.0.3용 버전. 3.5에서 바뀐 점은 그다지 없으며 대부분은 ICS 가이드라인에 맞춘 정도. 기존의 앱드로워-전화-개인설정의 독에서 벗어나 홈 하단바의 편집이 가능해졌으며, 이 하단바의 바로가기는 잠금화면의 바로가기와 연결되어있어 이때부터 잠금화면 바로가기는 커스텀롬 같은것이 아닌 이상 따로 변경할 수 없다. 대상은 One 시리즈 이전에 발매되어 ICS 업그레이드를 받은 기기들. 이를 탑재한 기기들이 4.0.4로 업그레이드될시엔 4.1 경량버전으로 되는 듯 하다.5.4. Sense 4.0
HTC ONE 시리즈용. 디자인이 ICS에 어울리도록 전면적으로 수정되었다. holo 테마 기본탑재로 인해 이전버전들에 비하면 적용범위가 좁으며, 구글 가이드라인에 맞춰 메뉴 버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메뉴 버튼이 필요한 경우 화면상에 별도로 표시하게 된다. 3.X 버전에서 사용되었던 홈 런쳐 Rosie의 3D효과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타사의 기기들에선 볼 수없는 특유의 오버 스크롤 효과가 특징. 타 기기에서 이 버전의 요소를 일부 가져가 사용하기도 하였다.5.4.1. Sense 4.0A
One V에서 처음으로 공개. 주로 싱글코어나 S4 Play급의 저사양 모델에 들어간다. 풀 버전은 다이얼에서 바로 연락처에 접근이 가능하나[9] 이 버전은 별도 메뉴에 들어가야 한다거나, 전체화면 날씨 애니메이션이 지원이 안되는 등 빠진 기능이 꽤 된다. 위에 서술했듯이 3.0의 계보를 잇는다기보다는 2.1의 ICS판에 가까운 버전. XDA의 일부 커스텀롬은 마개조로 4.0의 기능을 4.0A로 이식했지만 다이얼은 이식이 불가능한 모양이다.5.4.2. Sense 4.1
4.0의 안드로이드 버전 4.0.4에 대응하는 버전으로 메뉴 버튼을 없앤다는 구글의 정책을 다른 회사들이 전혀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멀티태스킹 버튼을 메뉴 버튼으로 수정할 수 있는 트윅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 Rosie의 3D효과가 완전히 사라졌으며 홈 스크린 애니메이션 또한 수정되었다.4.0A에 대응하는 기능이 삭제된 저사양 버전도 존재한다. 마개조 버전이 2013년 초반에 등장했는데, 어플리케이션 서랍의 편집기능을 제외하면 날씨효과나 다이얼까지 모두 적용에 성공해서 기능상으로는 거의 동등하다. 역시 명불허전 XDA.
5.4.3. Sense 4+
젤리빈용 버전. ONE-X+ 및 One 시리즈의 젤리빈 업데이트 및 젤리빈 4.1 탑재기기(HTC Butterfly)에 탑재.5.5. Sense 5
안드로이드 4.1.2와 4.2에 대응하는 버전으로 HTC One의 발표와 함께 공개되었다. 최초 출시시엔 4+와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버전 4.1.2용으로 동작하고, 업데이트시 약간 변형만 되고 그대로 적용. 4나 4+와의 차이점은 최대한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것으로, 홈화면의 페이지 스크롤 특수효과나 전통의 전체화면 날씨 애니메이션까지 날려버렸을 정도. 변한 결과는 스크린샷을 찍은 영역에선 아이콘이나 화면 배색이 달라진 수준인 6버전의 사진을 참고. 가장 큰 특징은 블링크피드로, 킷캣의 런처에 구글 나우가 탑재된 것처럼 런처 자체에 SNS/FEED 리더가 탑재되어있다[10]. 5에서는 가장 좌측 페이지가 블링크피드로 고정이었으나 이후 버전들은 원할경우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다. 배색과 런처에 탑재된 블링크피드는 이후 등장하는 안드로이드의 '마테리얼 디자인'과 유사한 면이 있다. One Max에 탑재되고 One 및 기타 기기의 4.3/4.4 대응버전으로 5.5가 존재한다. 국내에 개인적으로라도 들여와서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상세 사항은 불명이다만 XDA에서는 커스텀롬에 신나게 올리는 중이다.5.6. Sense 6
잠금화면 | 홈화면 | 블링크피드[11] | 멀티태스킹(앱간 전환) |
안드로이드 4.4.2 이후의 4.4 계열 및 5.0에서 동작한다. 4.4 계열에서 구동하는 버전은 안드로이드 런타임을 지원하지 않으니 유의. HTC ONE M8에 탑재되고, One 시리즈와 일부 이전기기에 업데이트. 이 업데이트가 있기 전까진 4.4.2 기기들은 그대로 5.5를 사용했으며, 7버전을 탑재한 후속기종이 나오기 전까진 변형된 형태로 5.0에서도 사용한다.
기본적인 골자는 5.5와 매우 유사하나, 애플의 바운스백 특허 무효에 힘입어 오버스크롤 효과가 다시 바운스백이 되었고 덕분에 리소스 사용량이 약간 줄었다. 배색의 변화가 겉보기로는 가장 큰데, 검은색/흰색, 기타 진한 색상 위주인 5.5와 달리 더 밝은 색들이 사용되었으며 킷캣과 이후의 구글 디자인과 같은 효과가 상단바에 추가되었다. 또한 잠금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 뿐만 아니라 특정 터치 방향으로 특정 기능을 실행하는 것과 연달아 두 번 터치로 화면을 켜고 끄는 기능이 추가되었다.[12]
5.7. Sense 7
안드로이드 롤리팝 및 마시멜로 계열에서 동작. HTC ONE M9에 탑재되고 HTC ONE M8에 업데이트. 이전기기에 대해선 계획은 불투명하나 XDA산 포팅롬은 있다.대략적인 형태는 롤리팝상의 6과 유사한데, 6에서 부분 업데이트가 가능한 일부 앱의 경우엔 7의 기능 일부가 업데이트되며 들어갔는데도 정상적으로 구동될 정도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zip 플래시로 강제 설치하면 돌아가는 경우가 다수라 7에서 예정한 것들 중 일부를 6을 손보면서 미리 넣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6에서 밝아진 색배열이 더 밝아져서 검은색을 사용하는 부분이 더더욱 줄어들었다. 또한 좌우 탭/페이지 전환이 있는 경우, 전 버전은 페이지 이름을 나타내고 누르면 점프가 가능한 메뉴가 뜨던 것과 달리, 모든 탭/페이지 이름이 가로로 모두 표시되고 점프가 가능한 버튼으로 동작한다. 일부 위젯은 내용의 순서가 바뀌고 5버전 즈음부터 없어졌던 테마기능이 부활했으며 폰트 등이 바뀌는 기능이 정식으로 들어갔고 소리크기를 바꿀때 해당 크기를 지정한 시간동안 유지한 후 이전으로 돌아가는 설정이 가능해진 등 기능개선점이 분명 있으나 겉보기가 별로 바뀌지 않아서 눈에 안띈다는 게 문제...
HTC의 자금난 때문인지 구글 플레이에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시 눈에 거슬리는 형태는 아니지만[13] 블링크피드에 광고를 표시한다. 아직은 테스트 중으로, 본격적으로 적용할 땐 광고 표시 여부를 선택가능하게 할 예정. 이후 구글 플레이를 통한 업데이트로
5.8. Sense 8.0
센스 8.0와 7.0 구동 사진. 왼쪽이 8.0이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이후의 기기에서 동작. HTC 10에 기본탑재. 시스템 코어를 제외한 부분들을 개별 앱으로 분리한 후 모두 구글 플레이로 업데이트되는 구글의 업데이트 방식을 이전 버전들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했고 외부로 버전명을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HTC Creative Labs의 장은 8.0으로 부르며, 싱크프로그램에서도 이렇게 표시한다.
7보다 더 많은 부분들이 안드로이드의 기본 UI를 따라가도록 변경되었으며, 선탑재앱들이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구글 앱스와 기능이 겹치는 앱들은 기본적으로 설치가 안되어 있다. 대부분은 구글 플레이에서 설치가 가능하나, 그렇지 않아 존재가 사라질 예정인 앱들은 XDA에서 7의 것을 강제로 설치하는 파일을 구해야 한다.[14] [15] 이외에는 대부분이 7과 비슷하나,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 런처들처럼 격자위치가 아닌 자유배치, 홈화면에 한해 커스텀 아이콘 설정이 가능하다.
5.9. Sense 9.0
이 이후의 버전은 안드로이드 파이부터의 싱크프로그램의 지원 종료로 전체 버전을 알 수 없으며, 개별 앱/구성요소의 버전을 각각 따지는 듯 하다.
[1] 3.0부터 추가된 기능. 어거지로 2.1에 이식이 가능하나 잠금화면에서의 아이콘 이름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3.6과 4.0에선 초기화면 하단의 고정된 아이콘을 따라간다.[2] 안드로이드에서 풀 화면 위젯을 생각하면 비슷.[3] 윈도 모바일이 좀 답이 없는 관계로 HTC의 이런 최적화 능력은 신적화의 대명사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HTC의 최적화 능력은 안드로이드로 넘어가서도 어느 정도 이어졌다.[4] 이 위젯들은 윈도 모바일 시절의 홈 화면 페이지 개념을 이어받았다. 홈 스크린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풀 스크린 위젯으로 채우면 마치 윈도 모바일의 센스를 쓰는 느낌이 들 정도.[5] 100은 순간적인 수치. 바로 아래로 떨어진다.[6] 3.5를 탑재한 기기는 전부 S2를 채용한 기기다. 센세이션 XL과 라임.[7] 5.X 이후부터는 내부적으로 'prism'이라는 이름을 사용함.[8] 충전만, 외장메모리 연결, PC를 통한 인터넷 연결 등이 가능[9] 다이얼(전화기능)과 연락처가 완전히 통합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동작한다. 안드로이드 기본으론 다이얼 안에서도 연락처를 볼 수가 있긴 하나, 그외에 별도의 연락처 기능이 분리되어 있다.[10] 나온건 이 쪽이 먼저[11] 사용중인 커스텀롬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상단바와 하단바의 아이콘 모양이 기본과 다르다. 기본은 왼쪽의 두 화면에 있는 것들.[12] 끄는 기능은 잠금화면 자체의 기능이나, 켜는 기능은 커널에서 동작한다[13] 보통 뉴스기사와 동일하게 표시[14] 구글 앱과 제조사 앱의 중복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는 건 핑계일 뿐, 최근 HTC의 사정상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개발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15] 삼성은 제조사 앱들을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하고있지만 적극적으로 삼성 인터넷등 자체 앱 개발에 나서는것과 대비된다. LG도 자체 브라우저 개발을 포기하고 크롬으로 대체한 예가 있듯이, OS / UX업데이트와 별개로 자체 앱 개발 역시 많은 자금과 인력을 요구하는것을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