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4:22:59

묘도 아키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folding [ 펼치기/접기 ] 무인편 G
전국대회~링크 조커 편 레기온 메이트 편 G~G Z
센도 아이치 카이 토시키 신도 크로노
리부트
중학생~속 고교생 편 신에몬~기어 크로니클 편 외전 이프 -if-
센도 아이치 닛타 신에몬 센도 에미
D 시리즈
overDress will+Dress Divinez
콘도 유우유 묘도 아키나
}}} ||
프로필
파일:202312121804010.png
이름 明導アキナ
묘도 아키나
Akina Myodo
성별 남성
나이 18세
신장
팀명
파일:케테르 생츄어리 국기.webp 케테르 생츄어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타 토시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
4. 기타

[clearfix]

1. 개요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의 남주인공. 고등학교 2학년[1]

부모님이 이혼하여 아버지, 여동생 히카리와 함께 살고 있다. 경찰인 아버지를 대신해 몸이 약한 여동생 히카리를 돌보고, 학교에서 겉도는 스오우를 챙기는 다정한 성격이다.

히카리나 아르바이트하는 선배인 나오의 영향으로 뱅가드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으며 가브엘리우스와의 만남과 여동생을 위해 운명대전에 참가한다.

2. 작중 행적

2.1.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

2.1.1. 1쿨

1화: 히카리가 1년 동안 건강하게 지낸 것을 축하하는 작은 파티를 열고 그날 밤 클레이의 세계로 날아가 레자엘을 보는 꿈을 꾼다. 다음 날 학교에서 유명 아이돌인 미코토를 보고 선배들과 시비가 붙은 스오우를 도와준다. 알바를 마치고 돌아가는 밤에 신사에서 마사노리와 만나며 집에 쓰러져 있는 여동생을 보고 구급차를 부른다.

애써 밝은 척하는 여동생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해안가에 앉아 있다가 어제 꿈에서 본 레자엘을 다시 보고 무심코 손을 뻗어 기적의 운명자 레자엘의 카드를 손에 넣는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눈앞에 나타난 가브엘리우스를 보고 놀라 죽빵을 날리고[2] 집에 돌아간다. 그후 가브리엘리우스에게 운명 대전 이야기를 듣고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운명 대전에 뛰어들기로 한다.

그후 아르바이트 선배인 나오에게 뱅가드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고 카드샵으로 가서 꿈에서 본 광경을 떠올리며 케테르 생츄어리로 국가를 정한뒤 티칭 파이트를 받는다.

2화: 나오와 티칭 파이트를 하며 플레이 방법과 에너지 시스템에 대해 배운다. 그뒤 비록 젔지만 점점 뱅가드의 재미에 눈을 뜨고 진심으로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후 나오와 헤어져 집에 갔다가 몰래 바나나를 훔쳐먹고 있는 가브넬리우스를 보고 벙 떠져 있다가 그에게 운명대전에 대해 듣고 참가를 결심한다. 다음날 병원에 가서 히카리에게 뱅가드를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카드샵에 가서 스마트폰을 통해 알아본 카드를 구입해 덱 구축을 한다. 그후 첫 운명대전 파이트를 스마트폰을 통해 받는다.

3화: 전작에서 유니포머즈와 월드레스가 결전을 했던 장소인 백산록에서 대전 상대인 나오와 만난다.

초보자다운 사소한 실수를 하면서도[3] 나오에게 배운 걸 잘 살려[4] 파이트를 하지만 결국 패배 직전까지 몰린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얻어낸 크리티컬 트리거로 6뎀힐을 해 버티고 [5] 나오에게 승리한다.

나오에게 격려받으며 헤어진 뒤 조금 몸이 좋아진 히카리와 만나고 갑자기 나타난 여우가면의 인물에게 기적의 운명자를 계속 쓰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는다.

4화: 히카리를 대신해 오프라인 모임에 나갔다가 사이토 미코토와 만나 그녀가 운명대전 참가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미코토가 먼저 눈치채고 당황해서 마시던 음료수를 뿜은 것도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자신도 참가자라면서 카드샵을 안내해주고 미코토가 막 맞춘 덱으로 메구미와 파이트하려 하자 눈치보고 나가려하는 등 친절하게 대한다.[6]

5화: 미코토와 같이 히카리의 병문안에 갖다가 어째서인지 히카리의 병문안에 온 타이조와 만난다.[7] 이후 나오와 함께 타이죠와 미코토의 파이트를 구경한다. 그리고 승리한 타이조와 다음 파이트에서 만나게 된다.

6화: 나오와 타이조 전을 대비해 연습하지만 10000분의 1정도의 승률이 100분의 1정도가 되었다(...)고 나오에게 평가받는다. 하지만 오히려 100번 중 1번은 이길 수 있다는 거니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나오의 집에서 밤을 새가며 특훈을 한다.

이후 타이조와의 파이트에서 공방을 주고 받던 중 4데미지에 절가로 추정되는 패 한 장, 리어가드 한 장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몰리지만 이때 남은 패가 절가가 아니며[8] 오히려 절가나 힐 트리거를 투입하지 않았음을 밝힌다.[9][10] 100번 중 1번만 이길 수 있다면 그 한번을 확실히 가져오기 위해 이정도로 극단적이게 공격적이면서 트리거에 기대를 건 덱을 구축했던 것. 이후 기어코 프론트 트리거를 뽑아내 리디의 스킬로 강화된 프론트 트리거를 받은 가루가온으로 타이조에게 승리한다.

7화: 비가 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교하려는 스오우를 보고 우산을 씌워주려고 하다가 집까지 찾아가게 된다. 엉망인 스오우의 집을 치우고 저녁까지 만들어주는 등 가사일을 해주고 씻다가 스오우의 삼촌과 만나 스오우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걸 알게 되고 스오우의 친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8화: 밤새 나오와 잡담을 나누다 잠든 나오를 응원해주는 것으로 해당 화가 시작된다. 미코토와 같이 히카리의 퇴원을 축하해주러 찾아간다. 그러다 히카리의 여자 생각하냐는 말에 차마 부정하지 못하고(...) 뱅가드 대회에 나가는 나오의 응원을 갈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은 뒤 결국 히카리의 허락 하에 타이조를 불러 같이 나오를 응원하러 간다. 이후 결승전 나오의 마지막 턴 전에 도착해 나오를 응원하고 나오의 우승을 축하해주며 불꽃놀이를 즐긴다.[11]

9화: 스오우 삼촌의 부탁대로 스오우와 친해져보려고 이것저것 대화해보지만 스오우가 뱅가드 좋아하냐니까 반응한 정도를 빼면 일방적으로 무시해서 거의 소득을 못 봤다. 그러다 다음 운명대전 소식을 듣고 결승 상대를 정탐하기 위해 찾아가고 그들이 1화에서 만난 마사노리와 스오우임을 알게 된다. 스오우의 승리를 본 뒤 스오우의 소원에 대해 물어보지만[12] 여태까지와 마찬가지로 바라는 건 없고 자신은 무라는 차디찬 답변만 듣는다. 그리고 여우 가면에게 다시 한번 운명대전에서 사퇴하라는 권고를 받고 여우가면이 자신의 동생 "묘도 히카리"임을 알게 된다.

10화: 히카리가 자신이 스오우의 소원의 여파로 죽고 3년 뒤의 미래에서 왔다는 것과 자신이 죽을 운명을 바꾸기 위해 뒤에서 이것저것 해왔다는 걸 듣는다. 하지만 이걸 다듣고도 히카리를 고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대립하게 되고[13] 결국 파이트를 통해 결론내기로 하면서 남매끼리 파이트를 하게 된다.

11화: 히카리와의 파이트가 진행된다. 서로를 구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때문인지 디바인즈 시즌에서는 처음으로 오버 트리거까지 동원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지만 결국 시간의 운명자 리엘=아모르타의 디바인 스킬을 이용한 2번째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레자엘의 디바인 스킬이 빠진 상태에서 6데미지를 맞게 되지만 오버 트리거를 뽑아내 버티고 효과로 파워를 따라잡아 마무리하러 오는 사제스도 막아내 턴을 받는다. 이후 히카리와 유치하게 말다툼을 하면서(...) 턴을 진행하고 결국 승리한다. 파이트 종료 후 히카리에게 힘써줘서 고맙다고 말해주면서 안아주고 울음을 터트리는 히카리를 받아주고 1화에서 레자엘을 얻은 그 바다에서 반드시 기적을 일으키겠다고 맹세한다.

12화: 가브엘리우스와 함께 둘이 처음 만났던 해변가에서 동이 트는 걸 보면서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스오우를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한다.[14] 그리고 다음 날, 학교 옥상에서 스오우와 만나며 마지막 운명대전에서 전력을 다하자고 하지만 스오우는 가볍게 무시하면서 가버린다.

그뒤 미코토한테 학교 복도에서 추궁을 당하는데 아키나는 미코토가 죽는 걸 원하지 않았기에 만일을 대비해 "오늘 파이트는 보러오지 말아줘"라는 문자를 보냈던 거다.[15] 그러자 미코토는 아키나의 양손을 잡고 자신도 아키나가 죽지 않길 원한다며 살아달라고 강하게 약속을 한다.[16] 그리고 그날 저녁, 친구에게 노래방에 가자고 약속하고 1화때 들렀던 신사에 들러 기도를 하고 이때 마사노리와 이야기를 나눈다.

운명대전에 임하러 가기 직전, 히카리에게 반드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파이트 장소에서 나타난 나오, 미코토, 타이조한테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스오우와의 파이트를 하며 파이트 중 아키나는 스오우의 무의식에 잠든 마음을 열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스오우는 이를 애써 무시하고 아키나의 전술을 봉쇄한 뒤 브래그드마이어의 디바인 스킬을 발동. 이로 인해 레자엘의 디바인 스킬이 봉인되고 리어가드 일부가 바인드된 절망적인 상태에서 패배할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아키나는 패에서 7번째 운명자 카드인 시간의 운명자 리엘=아모르타를 사용해 브래그드마이어의 공격을 막으면서 해당 화가 끝난다.

13화 : 리엘=아모르타의 효과로 브래그드마이어의 디바인 턴을 넘겨내나, 브래그드마이어의 디바인 스킬로 인해 레자엘의 스킬들이 전부 봉인당해 소생 스킬도, 트윈 드라이브도 없는 상황에서, 드로우로 받은 카드는 크리티컬 트리거인 시바루먀인데다 스오우가 4대미지 상황에서 뽑힌 트리거는 드로우 트리거였다. 턴을 다시 받은 스오우는 자무그와 블래그드마이어로 아키나를 압박하지만, 5대미지 상황에서 트리거를 뽑아 레자엘의 턴이 지나 부활한 디바인 스킬이 발동, 남은 자무그 2장의 공격도 시바루먀와 드로우 트리거로 뽑은 완전가드를 사용하면서 턴을 받아내고, 다시금 크리티컬 경합을 벌이면서 이번엔 크리티컬을 뽑아내 스오우를 이겨내고 운명대전에서 승리. 염원이었던 히카리의 완쾌를 이루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건강해진 히카리와 나오, 운명대전을 통해 만난 스오우가 미코토와 일상을 즐긴다.
"난 운명을 바꿀 찬스를 얻었다. 이 행복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이 순간이 나에게 있어서 기적이야."
디바인즈 1기 아키나의 마지막 대사

3. 사용 카드

3.1. 카드파이트 뱅가드!! DIvinez

사이클 카드를 배제하는 경향이 있는 애니의 덱 구축 때문에 현실의 보편적인 레자엘 덱리와는 좀 동떨어져 있지만 한편으로는 현실 덱리에서의 카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카드를 넣는 식으로 구축되어 있다.

12화에서는 무려 시간의 운명자까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피소드가 지나면서 빠진 카드는 취소선 처리.
  • 트리거 유닛
    • 영전의 광룡신 아말티노아
    • 시바루먀
    • 블레이드페더 드래곤
    • 용주의 악사 알파크
    • 가호의 마법 프로로비
    • 유움의 운반자 아라우누스
  • 블리츠 오더
    • 헤븐리 프라이드
  • 6화 사용 덱

    • 키요쿠라 타이조 전 용으로 8크리 7프론트(남은 하나는 오버 트리거)에 노절가라는 사실상 방어를 레자엘의 디바인 스킬에 걸다시피한 비현실적인 덱리가 많은 애니에서도 전례가 없는 매우 공격적인 덱을 사용했다.[18] 이외에도 오각섬광와 리디 등 트리거빨을 제대로 타게 해주는 카드를 추가 투입했다.[19] 이들 중에 세이디는 레자엘과 상성이 좋아 VS 여우가면전에서 재투입했다.
    • 오각섬광의 여마술사
    • 퇴쇄의 기사 세이디
    • 천광의 기사 리디
    • 긴절의 기사 코나루[20]

  • 티칭 파이트 덱

4. 기타

  • 눈이랑 머리카락의 브릿지 정도를 빼면 전작 주인공인 콘도 유우유와 매우 닮았다. 뒷모습만 나오면 구별하기 힘든 수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보면 아키나(18세)가 유우유(15세->16세)의 성장 후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유우유가 어떤 이유로 인해 눈 색이 바뀌고 머리에 브릿지를 넣은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
  • 여동생이 건강하게 지낸 걸 축하하여 작은 축하 파티를 열거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뱅가드를 시작하는 등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오빠이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홀로 여동생을 돌봐주고 아르바이트와 집안일도 척척하는 등 은근 만능캐이다. 재미있게도 똑같이 여동생이 있는 전작 주인공인 센도 아이치가 여동생이 오빠를 챙겨주고 아이치가 다소 허당 면모를 보이는 것과 정반대.
  • 한편으론 좋게 말하면 배려심이 좋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굉장히 넓다. 동생이나 알바 선배인 나오는 둘째치고 친구가 알려주기 전까지는 누군지도 몰랐던데다 운명대전 경쟁 상대인 미코토를 친절하게 챙겨주는데다 클래스메이트인 걸 빼면 접전도 없고 자신을 무시하는 스오우를 집까지 찾아가 챙겨주기까지 한다.
  • 닛타 신에몬 이후 꽤나 오랜만에 노랑 국가를 사용하는 주인공이다.[21] 또한 메인 뱅가드인 레자엘은 배경 스토리에서 엔젤 페더 소속으로 드러났는데, 아키나의 소원이 히카리를 고쳐주는 거라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 나이는 18세인데.... 현재 일본 법에 따르면 18세부터 성인으로 취급되는데 이 나이면 아키나는 이미 성인이다. 거기다 같은 작에 나오는 미코토, 스오우와 이전 작의 메구미, 미레이, 라이카도 마찬가지다.[2] 아예 가브엘리우스를 별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로도 가브엘리우스를 보고 헛소리하는 걸 보면 유령 같은 거에 약한 모양.[3] 부스트 요원으로 써야 하는 스킬을 가진 페인킬러 엔젤을 초반에 공격용으로 쓰거나 퇴각계 스킬이 많은 드래곤 엠파이어 상대로 초반에 유닛을 풀전개하는 등.[4] 대표적으로 이전 티칭 파이트 때 자레브사엘의 공격 시 리어가드를 소생시키는 스킬을 리어가드 공격 전에 쓰는 바람에 연격 기회를 놓친 걸 지적받은 걸 바로 반영해 비슷한 스킬인 레자엘의 스킬로 연격을 했다.[5] 레자엘의 디바인 스킬로 6데미지로 트리거가 나오면 회복할 수 있었다. 2화에서 티칭 파이트에서도 마지막에 크리티컬이 나왔지만 이번에 그 덕분에 버텼다.[6] 경쟁상대라 긴장했던 미코토가 이런 태도에 당황하면서도 기분이 풀어졌는지 자신은 아키나가 파이트하는 걸 봤으니 보고 가라고 친절을 배풀 정도.[7] 이때 타이조를 1화에서 본 것 그대로 디럭스 결승전에서 진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에 타이조는 준우승했다고 해달라고(...) 하는 개그가 나온다.[8] 다음 공격을 위해 남겨둔 노비아였다. 처음 뱅가드 공격에 가드를 많이 소모하는 식으로 블러핑을 한 것.[9] 대전 상대인 타이조는 물론 관전 중이던 미코토도 놀랐으며 아키나 본인도 상당히 이상한 구축이라는 자각이 있었다.[10] 제아무리 레자엘의 디바인 스킬이 있다고 해도 트리거 체크로 나오면 최대 4번까지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힐 트리거와, 패를 버려도 상대의 공격 한번을 유효하게 막아주는 수호자(완전가드)가 어지간한 덱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단걸 생각하면 굉장히 공격적인 덱 리스트로, 야구로 따지면 5점을 먹혀도 그 전에 20점 따서 콜드 게임으로 가면 된다는 생각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11] 에피소드 내내 뱅가드에서 정말 귀한 노멀 커플링(...)을 보여줘서 팬들이 많이 놀랐다.[12] 아키나가 뭐라 생각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치만 정황상 부모님을 살리고 싶다 정도로 생각했을듯하다.[13] 자신이 이기면 모든 게 잘 해결된다고 생각한 것도 있지만 히카리의 몸상태의 원인이 어린 시절 캠프에서 아키나의 행동이 원인이라는 떡밥이 나왔다.[14] 이때 가브엘리우스한테 "기권할 생각은 없나?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라는 질문을 들었지만 자신은 여동생의 병을 고치게 하려는 건 물론 스오우의 소원으로 그가 죽는 걸 막기 위해 기권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15]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나오한테도 이와 같은 문자를 보냈다. 물론 그걸 본 나오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며 엄청 짜증을 내면서 무조건 가겠다고 했었다. 문제는 이때 아르바이트 중이라서 문자 보느라 주문이 밀려버렸다.[16] 그런데 이때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아키나의 양손을 잡은 손이 새파랗게 변할 정도로 힘을 너무 준 바람에 아키나가 당황했고 그 와중에 같은 반 친구한테 아키나가 미코토와 악수회를 나누고 있다며 호들갑을 떨어버린 건 덤.[17] 1기 최종전 한정으로 미래의 히카리(여우 가면)한테 받아 사용했다.[18] 옛날 무인편의 모리카와 카츠미가 트라이얼 덱으로 무쌍을 찍던 때도 최소한 힐트리거는 들어 있었다. 게다가 엘드브레아스가 체크되었거나 타이조의 방어턴에 패에 있었다면 간단히 막혔을 무모한 플랜을 아무런 망설임없이 하려하는 장면은 아키나의 비상식적인 담력을 보여줬다. 워낙 무모한 덱리다 보니 프로인 타이조는 전혀 예측을 못하고 결정적인 국면에서 절가를 고려해 안 닿을 거라 생각하면서 리어를 치는 판단을 하는 행운이 따르기도 했다.[19] 오더 투입으로 가드치가 부족한 경향이 있고 방턴 기믹이 따로 없는 벨스트라의 약점을 프론트 트리거를 통해 몰아붙이는 것으로 공략하기 위함으로 보인다.[20] 효과형 프론트는 알파크뿐이기에 나머지는 이 카드일 가능성이 있다.[21] 시리즈의 주인공중에서는 무인편과 V시즌편의 아이치만, 노랑 국가 소속인 로열 팰러딘과 골드 팰러딘을 사용했었고, 레기온 편의 주인공이던 카이는 초기에서만 로열 팰러딘을 사용하다 본래의 사용하던 클랜인 카게로우로 복귀했으며, G(제네레이션)편의 주인공인 신도 크로노는 기어 크로니클. 오버드레스편 시리즈의 주인공인 유우유는 붉은 국가를 사용했다. 참고로, 신에몬 또한 본래는 무라쿠모의 사용자이나, V시즌 신에몬편에서만큼은 제네시스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