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사메 하오리 村雨 葉織 | Rei Membami[1]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변호 소녀의 각성과 모험 |
출생년도 | 1883년 |
나이 | 16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의학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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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대역전재판 2 1화 <변호 소녀의 각성과 모험>에 등장. 미코토바 교수의 연구실에서 조수를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존 H. 왓슨 박사를 은사로 뒀었다.2. 행적
1화 <변호 소녀의 각성과 모험>에서 피고인으로 등장한다. 피해자가 영국인이기에 변호를 맡아주는 이가 아무도 없어서 스사토에게 변호를 맡겼지만, 남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설명해주기 전까진 스사토인줄 모르고 있었다. 스사토와는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용맹대학 의학부 연구실에서 일하는 의학조수이며, 관리하던 극약이 조금 줄어든 것을 눈치채고 이를 미코토바 교수에게 알리지 않고 제자일 불릿에게서[2] 극약을 되찾으려 했다. 그래서 계획에 없던 해수욕을 하겠다며 소세키와 호소나가 형사를 따라 제자일 불릿이 있던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오두막에서는 제자일 불릿이 극약을 훔쳤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그녀가 모른다고 하자 실랑이를 벌이는데 제자일 불릿이 대화를 하던 도중에 갑자기 쓰러져 버리고, 등에 단검이 박힌 것을 발견한다.
의학조수였기 때문에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기 위해 눈동자를 확인했는데 이때 눈동자가 엄청나게 수축한 것을 보고 자신이 분실한 극약에 중독된 것을 알아챈다. 이 때문에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극약이 묻었다고 생각되는 칼을 급히 뽑고 구하려 했으나 제자일 불릿은 자신의 등 뒤를 가리키며 범인의 것으로 생각되는 만년필을 쥔채 죽는다. 하지만 뒤늦게 일이 벌어진 것을 알아챈 소세키와 호소나가가 봤을 때는 살해 현장[3]처럼 보였고 게다가 하필 죽기전에 제자일 불릿이 쥔 펜에 새겨진 이니셜과 이름이 겹치는 바람에 살해 누명을 썼다.
자신의 혐의를 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극약이 분실됐다는 것을 말하는데 미코토바 유진은 크게 탓하지 않고 이를 넘어갔고 사실 분실하게 된 것도 본인의 과실이라기 보다는 진범이 용의주도하게 극약을 훔쳐 달아난 것이었기 때문에 잘못이 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 잘못이 있다면 극약을 교수가 외부인에게 보여준때에 안내한답시고 잠시 한눈을 팔았다는 것 정도. 일이 있고나선 스스로 해결하려 했으나 이것이 예상치 못하게 살인 사건과 연결된 것이 운이 나빴다고 할 수 있다.
재판 중간마다 까먹고 남장한 스사토를 류타로라 부르지 않아 정체가 발각되게 할 뻔하지만 처음 법정에 선 스사토의 대활약으로 누명을 벗고 본인에게 누명을 씌우려 발악하던 진범을 스사토와 함께 던져버린다.
에필로그에서는 지고쿠 세이시로의 집무실에 침입한 호소나가의 변호를 소세키와 함께 맡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대법정엔 여인금제라는 아우치의 발언에 스사토도 활약했었다고 반박한다.
3. 기타
남장한 스사토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등, 그나이때 여자애들이 그런것처럼 스사토에게 동경을 가지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스사토가 작중 16살 소녀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친구인 하오리도 비슷한 연배인데 소녀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또한 독약을 도둑맞은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처리했던 것이 법정에서 알려지자 스사토에게 말해주지 않아서 미안하다며, 때려달라거나, 던져달라거나, 밧줄로 묶고 끌고 다녀달라든가 식으로 말한다.
누리 카즈야에게 듬뿍 애정을 받는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캐릭터. 한 에피소드에만 등장하는 단역임에도 워낙 외모가 미형으로 잘 뽑힌 탓인지 대역전재판 2의 박스 아트와 대역전재판 1&2의 박스 아트에서 나츠메 소세키나 주연인 지나 레스트레이드보다도 크게 그려져 나온다. 1&2 포스터에서는 주요인물인 나루호도 류노스케와 아소기 카즈마가 모두 가쿠란 복장이다 보니 스사토한테도 같은 하카마 복장의 친구를 붙여 구도적 쌍을 맞춰준 것 같기도 하다. 또한 공식 원화집 표지 및 시리즈 20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도 주연 사이에서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누리 카즈야의 축전 일러스트에서 그려졌다.
[1] 리멤버 미를 바꾼 것 같다.[2] 과거에도 제자일 불릿이 용맹대학에서 훔친 극약으로 존 H.왓슨 교수를 살해했기 때문에 극약을 훔친 범인이 제자일이라고 추측했던 것 같다.[3] 그도 그럴 것이 하오리는 극약이 발린 칼에 찔린 줄 알고 칼을 뽑으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찌르는 것처럼 보였다. 또한 의학 조수였기 때문에 흉기를 뽑으면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치명상을 입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점도 있었다. 상처를 막고 있던 흉기가 뽑히면 혈류가 열려서 과다출혈 한다는 것이었는데 호소나가 형사는 자세한 사정을 몰랐고 하오리 역시 극약이 분실됐다는 것을 진술하지 않아 유력한 용의자로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