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02:34:21

무크 터커

무크 터커
Mook Tucker 穆克塔克
파일:무크 평상복.png 파일:무크 변신.png
평상복 변신 모습
“내 눈은 기계를 순식간에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방법을 보여주지. 헷, 내가 로봇이냐고? 천만에 말씀, 난 천하무적 무크터커다!”
1. 개요2. 대인 관계3. 주요 용어

1. 개요

성우는 남도형.

지파이터스의 맴버중 하나이다.

터커그룹의 어린 후계자이다.[1][2] 1화에서 첫 등장했다.[3][4] 기계를 분석하고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원래 천재지만[5] 대인 기피증이 심해서[6] 늘 홀로 있었으나[7] WP센터사건 때 괴한에게[8] 쫓기던 도중 투티무스 요원의 물건을 손에 넣었고 납치된 후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백발백중의 실력자로 늘상 자신만만하고 까칠해 동료들과의 협력성이 제일 떨어지는데[9] 그도 그럴게 WP센터 사건으로 인해서 터커그룹의 명예가 떨어진 마당에서 자신이 살려내고 강한 힘까지 얻었으니 그럴만 하다. 사실 보면 우연히 얻은 능력을 순 자신의 힘으로 더욱 발전시킨 작중에서 유일한 인물 주로 파워를 앞세워 공격하고 다양한 기술들은 주로 여러곳에 응용되기도 한다. 지파이터스에 들어온 이유는 자신의 가문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이고 얼음관련 사건에선 제일 열심히 나선다. 덩치가 커서인지[10] 2화에서 린이 무크를 방해하면서 네가 괴물고릴라 두목이 아니냐고 했다. 구성원 중에서 제일 냉정해서 그 반대인 린과 충돌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의 목표는 WP센터사건과 터커그룹의 연관성이 없음을 밝혀내는 것이다. 경찰이 WP센터사건이 터커그룹의 소행이라고 발표해서인지 경찰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듯하다.[11]무능한 경찰을 신뢰하는 게 이상하다. 해결은 지파이터스가 다 하고 경찰은 주워 먹기만 한다.[12] 목적이 나머지와는 달라 린-무크간 초반기때 갈등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다만 갈등의 이유가 나중에는 단순한 의견 차이로 바뀌었다.

초반기에는 동료들보다는 개인적 목적에 더 충실해서[13] 9화에서 노오란이 얼음 괴물에게 잡아먹혔음에도 일단 괴물부터 잡고 마스터를 구하겠다고 해 동료들을 방해하기도 했다. 생각이 바뀐 건 그러다가 동료들이 다 잡아먹힌 이후이다. 그 이후에는 개인적 목적보다는 공동의 목적을 더 추구하게 된다.[14]

성격은 상당히 직설적인 편이다, 돌려서 말하는 일이 없고 매사에 자신만만하지만 변신하면 특히 더 그렇다. 유나에게 왕자병이 심하다고 까일정도. 한편으로는 일종의 선민의식도 있는데 15화에서 "내 이름은 무크다. 난 신에게 받은 능력으로 악당들을 응징하고 우리 가문의 누명을 벗길것이다!" 라고 외치는데 작중에 투티무스 요원에 대해 정식으로 밝혀진게 24화임을 감안해보면 그 전까지는 그 정체불명의 능력이 신에게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더욱이 유나와는 달리 그 능력으로 괴로웠다기 보다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으니 더 그럴듯하다. 이렇게 보면 왕자병도 그 영향이 있을지도 운빨의 영향이 큰 린과 유나와는 달리 능력은 운빨이지만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데는 자기 능력이기도 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채널을 사수하라> 편에서는 고농축 우라늄 밀수로 체포되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건 구라인데다가 심지어 무크는 체포는 커녕 모터바이크 안에서 그 얘기를 듣고 있었는데 웃긴 건 사람들은 그 뉴스를 보면서 무크가 도망쳤다고 했는데 영상에서 방금 검거되었다는 사람이 슈퍼맨도 아니고 도로 한가운데에 있는 게 말이 되는가? 게다가 심지어는 린과 함께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고도 한다. 이것도 역시 구라지만[15]

참고로 전투로 활약하는 3명 중에서 유일하게 고아 신세였다.[16] 또한 컴퓨터 다루는 능력도 뛰어난데 5화에서 뉴타운에서 사람들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은 언론에서 보도도 안했는데 알고 있었는데 사실 해킹해서 경찰 보고서 본거였다.[17]

그런데 이런 무크의 모든 기술력은 사실 비밀스럽게 혼자 하는 일이었다. 무크의 방의 책장 너머에 본인의 무기가 있는데 본인 가문이 무기를 만들다가 사고 쳤다는 쪽으로 실추된 걸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18]

유독 린과 더불어 전기 공격을 받아 고통받는 일이 이상하리만큼 많다. 유나는 대부분 본인의 공격을 되돌려받는 경우가 많으며, 체력이 약한 것으로 묘사되어 근접에서 주먹으로 싸우는 경우는 많지 않아 십걸호 측의 일방적인 육탄전으로 이어져 전기 공격 또는 전기 스파크가 도는 공격을 받는 일이 잘 없다. 노오란의 경우 본래 모습이 아닌 할아버지의 모습이라면 그냥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 이 쪽도 육탄전이나 본인의 능력을 간단하게 사용하여 제압하는 경우가 많다. 본 모습도 생각보다 몸싸움을 많이 하기 때문에 딱히 이렇다 할 피해 장면은 없고, 린은 무크만큼이나 전기 또는 감전 계열의 공격을 받는 편인데, 본인이 데리고 다니는 볼트캣이라는 존재가 어떤 공격을 가하는지 생각해보면 그다지 이상한 것도 아니다.

기술배치는 총/포획탄/수면탄/한라캐논/열

2. 대인 관계

아버지아버지와는 관계가 괜찮았는듯 싶다. 함께 일하는 모습도 나왔고 무크의 아버지도 무크를 꽤 염려하는 등 괜찮은 관계이다.
A2본인이 만들어진 인공지능 로봇으로 전형적인 상하관계이다.
강린무크에게는 좀 골치아프다고 할 수 있다. 사사건건 갈등하지만 정작 필요하면 와서 도와달라고 하는등 좀... 뭣한 관계
유나5화의 일 빼면 별 관계가 없다.
노오란지파이터스내 상사라는 위치 빼고는 별 관계가 없다.
오하라과거 자기 회사 직원이었다.

3. 주요 용어

모터바이크:본인이 타고다니는 외형이 좀 독특한 차(?)로 1인승이다 별 기능이 다 있고 부조종사는 A2이다. 이곳에서 변신을 하면 조종석이 분리되어 변신을 한다. 하지만 다시 생성이 되는듯오류

A2:무크가 만들어낸 인공지능 로봇으로 말은 못하지만 알아들을 수는 있다.(그리고 귀엽다)

한라캐논:무크의 필살기로 무크의 두개의 총을 결합한후 쏘는것으로 대단한 파워를 자랑하는 기술이다. 비록 힘이 빠진상태에서 맞은거지만 카이탁도 한방에 보내버렸다.

포획탄:포획용 탄환으로 물체가 근접하면 울리기도 한다.1톤까지 견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작중 인물들이 다 너무 쉽게 끊어버려서(...)기술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활약상이 대단하진 못하지만 23화에서 작은 활약을 한다.

수면탄:누구든 잠재울수 있다. 단 수면탄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전에 다른곳으로 날려버리면 불가능. 가끔 전투에서 도움 안되는 경찰들을 재워버리는데 쓰기도 했다.

스윙건:두개의 총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공격이다.

이 외에 어깨 부분에서 탄환을 발사하거나 손바닥에서 열을 내는것도 가능하다.

[1] 물론 그에 걸맞게 엄청난 부자여서 22화에서 블랙박스를 본 린이 보물이면 나눠가지면 안되냐고 하자 "보물이면 그냥 너 다 가져" 라고 했다. 정작 거기서 나온 건 타타르였지만.[2] 대신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15세인 만큼 게임 센터에서 새 요겟다 마스터 게임을 선물받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관심이 없어서 돌려보냈다지만...[3] 이때 인공강우센터 건립식에 참가해 있었는데 본인 말로는 가문이 조롱거리가 되었다는 것 치고는 꽤나 대단한것 같다. 이때까지 WP센터사건이 터커그룹의 소행이라고 생각되던 시절이라는걸 잊지 말자[4] 뿐만 아니라 작중 네임드 등장인물들 중 시장과 더불어 가장 먼저 등장했다. 다만 이 때는 대사도 없고 고개만 돌리는 장면이 전부이며 극초반에만 아주 잠깐 나오기에 놓칠 수 있다.[5] 그 설정에 맞게 WP센터사건 이후 납치범들에게 납치당했을 때 혼자서 사제 무기를 제작해서 탈출한다(...) 심지어 성능도 납치범들이 가진 것보다 뛰어나서(물론 본인이 납치당했을 때 납치범들이면서 뭐 저렇냐며 무기도 변변찮다고 까긴 했다.) 한 납치범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그런 고물 총으로 뭐 하시게요?" 라고 비웃을 정도였다. 그 납치범들도 "저 꼬마가 어떻게 무기를 가졌지?" 라며 놀랐을 정도다.[6] 또한 원래 안경을 쓰고 다녔는데 안경 벗은 모습과 비교해보면 나약해보인다.[7] 때문에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하다. 무크가 납치당했을때 납치범들이 무크가 팔에 차고 있던 것을 보고(사실은 투티무스 요원의 무기) 위험한 무기일지도 모르니 빼버리려고 했는데(적어도 그들에게는 맞는 말이 되었다.) 무크가 자신이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이런 의료기기를 달고 다녔다고 뻥치자 "미래 회장님 건강과 직결된거니 빼지 말자" 라고 넘어간다.[8] 이들은 무크의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인데 실종되어 터커그룹에 돈을 받아야 하는 신세였다. 한마디로 빚쟁이들.[9] 사실 살짝 개인적인 면도 있어서 WP센터사건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그 때 그는 블랙박스를 여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렇다고 쳐도 일단 명목상 본인 가문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인데 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가문의 명예가 실추될만한 일이다.[10] 노오란을 제외하면 나이가 가장 많다.[11] 그런데 경찰 뿐 아니라 다수의 시민들, 심지어 터커그룹의 간부마저도 그렇게 생각했다.[12] 근데 사실 경찰은 주워 먹지도 못한다. 오히려 지파이터스의 활약이 눈부실수록 그 정반대로 시장에게 욕만 먹는중이다.[13] 애초 함께한것도 '메트로폴리스를 지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우리 가문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였다.[14] 다만 이후에도 개인적 목적을 잊지 않아서 16화에서 노오란에게 자신이 홀로 나서겠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15] 사실 이 에피소드 자체가 말도 안되는 얘기가 잔뜩 있긴 하다. 고농축 우라늄 밀수야 뉴스에서 다룰 얘기긴 한데 린이 고양이들을 이용해 할머니들의 속웃을 훔쳤다는 얘기는 누가 봐도 뉴스에서 다루지 않을 얘기다.(참고로 이 뉴스를 본 무크는 차라리 불법무기거래가 더 낫겠다고 어이없어함)[16] 린은 아버지는 실종상태지만 어머니가 있으며 유나는 어머니는 작중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과거 장면에서 나오며 아버지는 문메디컬 센터의 의사이다. 반면 무크의 경우 어머니는 언급이 아예 안되고 아버지는 WP센터사건에 휘말렸다.[17] 무크가 하도 자뻑을 해서 유나가 한 소리였는데 무크의 반응을 보면 사실인듯하다.[18] 블랙박스 열 때도 모든 신호가 새나가지 않게 하라고 A2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