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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 Carthage | |
고대 시대, 군사 중심 경제 중심 | |
문명 특성 | |
페니키아의 유산 (Phoenician Heritage) | 도시를 1개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도시로 변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인 또는 식민지 주민을 생성할 때마다 두 번째 상인 또는 식민지 주민을 받습니다. 비르사 건설 시 |
특유 유닛 | |
누미디아 기병 (Numidian Cavalry) | 카르타고 특유 기병 유닛입니다. 구매만 가능하며 더 비쌉니다. 수도에 할당된 각 특유 도시 자원마다 전투력이 +1 증가합니다. 통제 지역을 무시합니다. |
식민지 주민 (Colonist) | 카르타고 특유 개척자입니다. 자원에 인접하여 정착하면 승선 이동력이 +1, 인구가 +1 증가합니다. |
특유 구역 | |
포에니 항구 (Punic Port) | 카르타고 특유 구역입니다. 하나의 특수지구에 코톤과 조선소를 지으면 생성됩니다. 이 정착지에 할당할 수 있는 |
특유 건물 | |
코톤 (Cothon) | |
조선소 (Dockyard) | |
시대 잠금 해제 | |
대항해 시대에서 |
1. 개요
문명 7의 오리지널 등장 문명으로, 배경으로 하였다.카르타고 제국
초라한 식민지에서 경제적 헤게모니를 잡은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 해안에서 시작하여 지중해를 지배했습니다. 카르타고의 날렵한 배는 전 세계에 상품과 재물을 실어 날랐고, 카르타고 본국은 장인 정신과 풍부한 농업 지식으로 유명했습니다. 카르타고는 처음에는 그리스, 그다음에는 로마와의 경쟁을 통해 유명한 장군들과 강력한 해군을 양성했습니다. 하지만 카르타고는 전쟁 때문에 몰락하여 기원전 146년에 멸망했습니다.
초라한 식민지에서 경제적 헤게모니를 잡은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 해안에서 시작하여 지중해를 지배했습니다. 카르타고의 날렵한 배는 전 세계에 상품과 재물을 실어 날랐고, 카르타고 본국은 장인 정신과 풍부한 농업 지식으로 유명했습니다. 카르타고는 처음에는 그리스, 그다음에는 로마와의 경쟁을 통해 유명한 장군들과 강력한 해군을 양성했습니다. 하지만 카르타고는 전쟁 때문에 몰락하여 기원전 146년에 멸망했습니다.
2. 역사적 배경
-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 기원전 12세기에 발생한 청동기 시대의 붕괴로 인해 지중해와 근동 지역의 많은 문명이 마비되었습니다. 기후 변화, 기술적 불균형, 침략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앙 집중화된 정부를 좀먹었고, 그 결과 제국이 붕괴했습니다. 사람들은 시가지 마을에서 소규모 농촌 정착지로 옮겨갔습니다.
3세기 무렵, 로마는 그리스를 제치고 카르타고의 주요 라이벌로 부상했습니다. 시칠리아는 다시금 화약고 역할을 하여 기원전 264년에 제1차 포에니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로마는 20여 년에 걸친 전쟁 끝에 승리했으며, 카르타고는 시칠리아의 모든 영토를 잃고 내부적으로는 새롭게 일어난 용병의 반란을 처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원전 218년에 다시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은 군대를 이끌고 육로로 골을 거쳐 알프스를 넘은 뒤 북쪽에서 로마를 공격했습니다. 한니발은 칸나이 전투에서 로마 대군을 격파했지만, 지원군이 부족해 로마를 정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로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카르타고군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서부 지중해 지역의 지배 세력으로 부상했습니다. 카르타고는 모든 해외 영토를 빼앗겼으며, 해군은 단 10척의 전함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사실상 로마의 속국이 된 것입니다.
카르타고는 전쟁을 치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50년 후, 카르타고는 이 규칙을 어기고 누미디아의 영토 침공에 보복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로마인들은 카르타고와 누미디아의 분쟁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제2차 포에니 전쟁의 상처는 깊었습니다. 정치적 관계에서 우위에 있었음에도 로마는 무역과 농업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경제력을 재건하기 시작한 카르타고를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대 카토는 원로원에서 연설할 때마다 '케테룸 아우템 켄세오 카르타기넴 에세 델렌담(Ceterum autem censeo Carthaginem esse delendam, 더욱이 나는 카르타고를 멸망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누미디아를 상대하기 위한 카르타고의 군대 동원은 로마가 기다리던 카수스 벨리(casus belli, 개전 이유)를 제공했습니다. 전쟁이 선포되었고 도시는 포위되었으며 카르타고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명이 암흑 속으로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페니키아 도시 국가는 레반트 해안 정착지를 정복한 이집트의 기록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적어도 2세기 동안 부흥을 거듭했습니다. 페니키아는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간의 접촉을 촉진하는 무역 중심지가 되었지만, 이 지역의 경제력을 장악하려는 제국들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청동기 시대의 붕괴 이후, 이러한 강대국들은 쇠약해지거나 몰락했으며 페니키아에 대한 영향력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진정한 독립을 이룬 페니키아는 본격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했고, 권력의 공백을 메우며 곧 지중해 전역의 무역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페니키아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모로코와 스페인까지 이르는 지중해 전역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좋은 입지의 자연항과 현지 시장 접근성, 인근 자원의 제어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원전 814년경, 티레에서 온 한 무리의 식민지 개척자가 지금은 튀니지가 된 튀니스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새 정착지로 이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방어에 유리한 언덕이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항만을 내려다보고 있었으며, 이 항구는 지중해 무역의 병목 지점인 시칠리아 해협과도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티레인들은 재빨리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이 도시를 새로운 도시라는 뜻의 '카르타하다스트(qrt-ḥdšt)'라고 명명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오늘날 카르타고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카르타고의 건국에 관한 이 평범한 이야기는 후대의 자료에서 전해지는 전설과는 다릅니다. 더 흥미로운 버전에서는 유산을 빼앗고 남편까지 살해한, 오빠 피그말리온에게서 달아난 티레의 여왕 디도(엘리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북아프리카에 도착한 그녀는 현지 베르베르 족장과 소 한 마리의 가죽으로 덮을 만큼의 땅을 주겠다는 협정을 맺습니다. 디도는 소가죽을 실처럼 길게 잘라 언덕 전체를 감쌌고, 이 땅은 향후 그녀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카르타고는 기원전 4세기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레반트를 정복할 때까지 수 세기 동안 작은 식민지로 존재했습니다.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은 티레를 약탈하여 페니키아 세력의 중추를 파괴하고 티레 난민을 흩어놓았습니다. 이들 중 다수가 카르타고에 정착했으며, 티레의 함락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되면서 카르타고는 지중해의 새로운 권력과 부의 중심지로 급부상했습니다.
카르타고의 부는 주로 무역과 공물, 세금에서 나왔습니다. 성벽 안에서 권력을 강화하기만 한 다른 페니키아 도시 국가들과 달리 카르타고인들은 영토 정복을 통해 국경을 확장하는 정책을 추구했습니다. 카르타고는 강력한 해군을 주축으로 삼아 이웃 누미디아 왕국의 군대와 함께 다른 페니키아 식민지를 정복하고 지중해 양쪽의 새로운 영토를 정복했습니다. 카르타고가 팽창주의 정책을 추구한 이유에 관해서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며, 개중에는 그리스와 로마와의 무역 경쟁에 맞서 우위를 점해야 할 필요성이나 카르타고 정부 내 군사 지도자들의 세력이 강해진 것 등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카르타고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영토를 직접 지배하기보다는 정착지와 식민지에서 공물을 징수하고 무역 거점으로 활용하는 헤게모니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카르타고의 통치는 4세기에 이르러 군주제에서 공화정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정점에는 가장 강력한 가문에서 선출된 두 명의 수페트(판관)가 있었습니다. 수페트는 200~300명으로 구성된 원로원과 함께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민회에서는 수페트와 원로원이 제출한 법률과 정책에 투표했습니다. 시민 권력과 군사력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즉, 장군은 선출되거나 임명되었고 이들은 정치 문제에 발언할 자격이 없었으며, 수페트 역시 군대를 통제할 권한이 없었습니다.
도시 자체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꼭대기 위의 성채, 비르사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언덕 아래쪽에는 거주 구역 네 곳과 큰 항구가 있었습니다. 시가지 마을 너머에는 농경지가 있었는데, 농업에 정통했던 카르타고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데 성공하여 도시에 식량을 공급하고 수출하기에 충분한 양의 잉여 작물을 확보했습니다. 카르타고의 농업 지식은 매우 중요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도시가 멸망한 후에도 살아남은 저서 중 하나가 작가 마고의 농업 논문이었을 정도였습니다.
카르타고의 확장에 저항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맨 처음에는 그리스와 큰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카르타고가 작은 식민지에서 유명한 도시로 성장하기 전부터 그리스는 페니키아의 주요 경쟁자였으며, 페니키아의 지중해 무역 독점권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카르타고가 발전하면서 이러한 마찰은 새로운 도시 카르타하다스트(qrt-ḥdšt)로 옮겨왔고, 곧 두 제국은 격렬하게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480년부터 카르타고는 시칠리아의 지배권을 놓고 그리스와 연이어 전쟁을 벌였습니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3.2. 특유 유닛
3.2.1. 누미디아 기병
3.2.2. 식민지 주민
3.3. 특유 구역
3.3.1. 포에니 항구
3.4. 특유 건물
3.4.1. 코톤
3.4.2. 조선소
3.5. 특유 사회 제도
3.5.1. 타니트의 지혜
타니트의 지혜 Wisdom of Tanit | ||
"시가지에서 거주하는 게 더 즐거운 자에게 교외 농장은 필요하지 않으리." - 마고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한국어 미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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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선박 정비창
선박 정비창 Shipsheds | ||
"우리는 화염과 향기로 불타며 바다로 불줄기가 떨어지는 나라를 재빨리 항해하여 지나갔다." - 레스노보의 성 가브리엘의 민중 생활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카르타고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선박에 의존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박의 유지보수는 성공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지중해 안팎을 항해하는 동안 폭풍으로 손상되거나, 늑재가 침수되어 속도가 떨어지고 선체가 썩거나, 탐욕스러운 해양 생물이 목재를 갉아 먹는 등, 목조 선박은 상당히 많이 마모되고 손상되었습니다. 하지만 크고 무거운 배를 육지로 끌어올려 건조 및 보관하고 수리하는 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끊임없이 날씨의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르타고는 선단을 보관할 선박 정비창을 건설했습니다. 선박 정비창은 물가에 건설된, 지붕이 있는 조선대로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드라이 독으로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선박 정비창에서는 선박을 수리한 다음 신속하게 재배치할 수 있었으며, 선박의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고 유지보수 빈도를 높여 카르타고의 해군과 상선 선단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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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시칠리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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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고인은 사로잡은 선단을 보여주며 이들이 이룩한 성과가 얼마나 위대한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였다." - 항해자 한노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의 뒤를 이어 지중해 교역로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도전하는 세력이 많았습니다. 카르타고의 첫 번째 주요 라이벌은 강력한 해군력을 지닌 그리스 도시 국가들로, 지중해 교역로의 패권을 두고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의 주요 쟁점은 지중해를 사실상 반으로 나누고 있는 동시에 고대 지중해 지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시칠리아섬이었습니다. 카르타고와 그리스는 기원전 480년부터 306년까지 시칠리아섬의 지배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두 세력은 시칠리아섬의 지배권을 계속 얻고 빼앗았습니다. 로마가 그리스의 세력을 압도하고 그리스가 점령한 시칠리아가 로마에 귀속되자, 시칠리아 전쟁의 불길은 사그라들었습니다. 하지만 카르타고의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면서 시칠리아를 두고 다시 한번 포에니 전쟁이 시작되는 등, 새로운 갈등에 불이 붙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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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전통
<keepall> 5단노선 해상 유닛 구매 시 |
<keepall> 가울로스 해안이나 깊은 강에 있는 건물 구매 시 |
<keepall> 수페트 광업 마을의 |
4. 운영
문명 7 의 여러문명중에서도 극단적으로 특이한 특성과 운영방법을 가진 문명, 식민지 주민과 상인이 한번 생산시마다 2명씩 나오는 특급 어드밴티지를 지니고 있으며 자원에 인접해 도시를 건설하면 인구도 +1, 해안에서의 이동력도 빠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정착지를 1..3..5 순으로 다른 문명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늘릴 수 있으며, 상인도 최대 교역로 수만큼 쉽게 뽑아 낼 수 있다.이렇게 보면, 전작의 페니키아처럼 개척자 스팸과 해양에만 특화된 평화로운 문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군사중심이라는데서 알 수 있듯이. 실상은 고대시대 문명중에서 손꼽히는 전투력을 가진 문명이다.
문명4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누마디아 기병은 가격도 비싸고 골드로밖에 생산할수 없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수도의 자원1개당 전투력+1이라는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사회제도나 코튼, 낙타 등으로 수도에 10개 이상의 자원을 때려박는다면, 높은 전투력에 기동력도 4나 되기 때문에 군단병, 코끼리를 가볍게 뛰어넘는 고대시대 최강의 유닛이 되며, 각잡고 수도에만 올인해 20개 이상의 자원을 박는다면 성벽이고 뭐고 공성병기없이 그냥 다뚫어버리는 고대시대부터 생산하는 탱크가된다. 10개, 20개가 많아보이지만, 페니키아 특성상 빠른 확장과 교역으로 다른 문명보다 아주 쉽게 자원을 모을 수 있으며, 경제 유산의길도 달성하기 매우 쉬운것은 덤,
카르타고 답게 해군도 최상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쉽게도 5편이나 6편처럼 특유 유닛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특유 사회제도로 인해 이동력도 다른 문명보다 빠르며, 사거리도 1칸 길어서, 악숨 정도를 제외하면 해전으로도 고대시대에 겨뤄볼만한 문명이 없으며, 해안선에 있는 유닛을 일방적으로 포격이 가능하다.
다만 그에 대한 리스크로 도시를 하나만(수도만) 가질수 있는 극단적인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도시가 되지 않은 마을은 창고건물을 비롯한 몇가지 건물만 지을 수 있어, 본격적인 내정건물 (과학, 문화)등의 건물을 짓는것이 불가능하다. 이로인해 본격적으로 내정을 굴릴시 고점이 대부분의 다른 문명보다 낮으며, 원형극장과 도서관을 비롯한 본격적인 내정 건물이 하나로 제한되고, 불가사의는 오직 수도에만 지을 수 있으니, 문화와 과학 유산의 길을 완료하기도 타 문명보다 매우 힘들다. 타문명처럼 고대시대 말에도 턴당 과학과 문화가 100을 넘어가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나마 상인을 쉽게 늘릴 수 있고, 특유 구역인 코톤을 마을에서도 건설할 수 있으니 불행중 다행.
정착지도 많이 늘릴수 있고, 정복도 강력하니 아차 하는 사이 정착지 한도가 넘어버리기 쉽다. 특히 누마디아 기병 덕분에 자원을 수도에 몰빵해놓았다가 행복도로 인해 내정이 망가지고 정착지가 다수 독립하는 초비상사태가 발생할수 있으니, 행복도가 너무 낮아지지 않도록 적당한 수의 정착지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또 하나의 단점으로는 초반이 빈약하다, 보정 떡칠한 누마디아 기병으로 전장을 쓸어버리는것도 테크를 바퀴까지는 올려야 하는데 내정이 약하다보니 다른 문명보다 오래 걸리는것은 물론, 다수의 갤리로 제해권을 장악하는것도 고대시대 중반 이상은 넘어야 가능한 일이니 극초반 전사와 투석병사로 막아야하는 시기에는 아무런 어드밴티지도 없어 매우 암울하다. 최소한 다른문명보다 빨리 5 정착지 정도는 완료 해야 숨통이 트이는편.
5. 도시 목록
- 도시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은 수도.
- ★ 카르타고
- 우티카
- 하드루메툼
- 힙포
- 모티아
- 테나이
- 렙티스
- 차브라탄
- 말레스
- 아리샤트
- 루시케이드
- 티스드루스
- 루스구니아에
- 틴가
- 가디르
- 오야트
- 키티온
- 라파투스
- 이달리온
- 루스피나
- 지즈
- 카랄리
- 섹시
- 카파라
- 루사디르
- 아브데라
- 말라케
- 릴리바이움
- 출루
- 아람비스
- 메닉스
6. 연관 지도자
지리적 연관 지도자로는 하트셉수트, 이븐 바투타, 이사벨 1세가 있으며, 전략적 연관 지도자로7. 연관 불가사의
- 비르사 : 금+2. 이 정착지에서 시작한 교역로는 약탈당하지 않음. 이 도시에서 해안과 인접했으며 성벽을 건설할 수 있는 모든 타일에 성벽이 지어짐.
8. 연관 자연 환경 명칭
9. BGM
10. 스플래시 아트
시대가 종료할 때 각 길의 유산 달성 시, 문명의 스플래시 아트와 함께 각 유산에 따라 나오는 나레이션이 달라진다.10.1. 문화 황금기 달성 시
10.2. 군사 황금기 달성 시
10.3. 과학 황금기 달성 시
10.4. 경제 황금기 달성 시
11. 여담
- 해당 문명과 함께 불가사의로 비르사가 추가되었다.
- 도시가 수도 뿐이고 나머지가 마을인 특성상, 아우구스투스(마을 하나당 수도 망치+2)와 시너지가 있다. 아우구스투스가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철천지 원수 로마의 지도자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점.
- 기념물(메멘토) 중 Corona Civica 기념물[1]과 궁합이 좋다. 해당 기념물은 마을에서 도시로 전환하는 비용을 증가시키는 페널티가 있는데, 카르타고는 마을을 도시로 전환시킬 일이 없어서 페널티가 사실상 없어진다. 그 외에도 마을에 식량 보너스를 주는 Breastplate[2]나, 마을 숫자만큼 수도에 생산력을 제공하는 Clipeus Virtuti[3]도 시너지가 있다.
셋 다 로마다. - 카르타고는 문명2부터 문명5까지 개근하다가 문명6에서 페니키아에 밀렸는데, 7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 수도만 직접 통제하고 나머지는 괴뢰도시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문명5의 베네치아와 비교된다.
- 한국어판은 카르타고 고유건물 Dockyard가 조선소로 번역되면서, 기존에 조선소로 번역되었던 Shipyard의 번역이 기지창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