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5 08:04:30

문의제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문의제
文義濟|Moon eue jae
파일:레슬링문의제.jpg
출생 1975년 2월 10일 ([age(1975-02-10)]세)[1]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대전동산초등학교 (졸업)
보문중학교 (졸업)
보문고등학교(대전)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종목 레슬링
체급 자유형 76kg[2], 84kg[3]
신체 178cm, 88kg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수상 기록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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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레슬링 선수이자 현 레슬링 국가대표 자유형팀 감독이다.

2. 선수 경력

문의제 선수는 포스트 박장순으로 거론될 만큼 어렸을 때부터 레슬링 천재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남자 자유형 -76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준결승에서 독일의 알렉산더 레이폴트에게 패배한 후[4] 동메달을 획득했으나 금메달리스트인 레이폴트가 도핑 위반으로 실격 처리된 후 그의 동메달은 은메달로 승격되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자유형 -84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뉴스기사 이 당시 결승에서 붙은 선수가 미국 NCAA1의 올타임 레슬링 레전드인 카엘 샌더슨이었다.[5][6] 문의제 선수는 1998년과 2001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두 차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98년과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도 두 차례 금메달을 땄다.

3. 은퇴 이후

현재 삼성생명 레슬링단의 감독이자 2019년 이래로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자유형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은메달 2000 시드니 자유형 -76kg
은메달 2004 아테네 자유형 -84kg
세계 선수권
은메달 1998 테헤란 자유형 -76kg
은메달 2001 소피아 자유형 -76kg
아시안 게임
금메달 1998 방콕 자유형 -76kg
금메달 2002 부산 자유형 -84kg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1997 테헤란 자유형 -76kg
은메달 2004 테헤란 자유형 -84kg
동아시아 경기 대회
은메달 1997 부산 자유형 -76kg
금메달 2001 오사카 자유형 -76kg

5. 여담

  •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팬들 사이에서 과거에 MMA로 전향했다면 뛰어난 커리어를 남겼을 선수라고 항상 거론되는 인물이다.[7]
  • 박장순 선수와 더불어 대한민국 자유형 레슬링 역사의 역대 1, 2위 선수로 인정받는 선수이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자유형 레슬링의 마지막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
  • 박장순 선수와 문의제 선수 모두 올림픽 3회 금메달에 빛나는 자유형 레슬링의 GOAT라 불리는 부바이사르 사이티예프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하였다.[8]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며칠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부고를 듣게 되었고 이에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혔었다. 문의제의 아버지 문영환은 아시안 게임 개막 4일 전인 1998년 12월 1일 갑자기 쓰러진 뒤 향년 55세로 사망하셨는데 이 때 문의제는 태릉선수촌에서 마지막 담금질중이였다. 가족들은 회의를 거친 뒤 문의제에게 이 사실을 아시안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함구하기로 하였고, 금메달 직후 아버지의 부고를 전달하였다.

[1] 음력 12월 30일 생[2] 2001년까지[3] 2002~2004년[4] 1:0으로 앞서던 경기 종료 10초 전 멋진 허리 태클을 걸어 승리를 굳히나 싶었는데 레이폴트에게 되치기를 당해 오히려 1:3으로 역전패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즉시 이의제기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5] 카엘 샌더슨은 전미 NCAA1 159전 전승 무패에 NCAA1 4연속 챔피언이다. 또한 UFC 레전드 선수인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대학시절 6전 6승을 하였다.[6] 문의제 선수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준결승에서 승리했던 사지드 사지도프는 카엘 샌더슨과 요엘 로메로에게 모두 승리했던 당시 최강자인 선수였고 준결승에서 문의제 선수에게 패배한 사지도프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요엘 로메로를 관광보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7] 실례로 동시대에 활약했던 요엘 로메로와 다니엘 코미어는 MMA 역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의 업적을 남겼다.[8] 박장순 선수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결승전에서 사이티예프에게 패배했고, 문의제 선수는 사이티예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한 체급 월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