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DMAN UNIVERSE 역대 메인 히로인 | |||
전광초인 그리드맨 | SSSS.GRIDMAN | SSSS.DYNAZENON | 그리드맨 유니버스 |
이노우에 유카 | 타카라다 릿카 | 미나미 유메 | 타카라다 릿카 |
미나미 유메 南 夢芽 / Yume Minami | |||
<nopad> | |||
생일 | 2004년 8월 1일 | ||
연령 | 15세 | ||
신체 | 160cm, 54kg | ||
혈액형 | B형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미나미 카노 | ||
취미 | 가라오케 | ||
캐릭터송 | [ruby(꿈결, ruby=夢現)].GREEN DAYS | ||
성우 | 와카야마 시온 크리스틴 맥과이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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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DYNAZENON의 메인 히로인.연갈색과 분홍색 사이 미묘한 그라데이션의 머리카락과 초록색 눈이 특징인 여고생. 아사나카 요모기와 같은 반이다. 눈 색의 모티브는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
강박증 증세가 있어서 학교 전체에 안 좋은 소문이 나 있으며 1화에서 우연히 괴수가 나타난 현장에 말려들어 다이나제논의 파츠 다이나윙의 파일럿이 된다.
가족으로는 부모[2]와 언니인 미나미 카노가 있으나, 언니는 사고로 죽었다 하며 부모와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다.
요모기와 비슷하게 앞머리의 하이라이트 디자인이 특이한 편으로 넓적한 이등변삼각형 모양이다. 이 모양은 사실 죽은 사람의 머리에 씨우는 삼각두건을 형상화 한 것이며 유메의 디자인 테마는 유령이다.[3]
공식 홈페이지 온에어 이미지에 뜬금없이 수문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있어서 의외로 아싸라는 인상이 생겼다.[4] 이외에도 늘 뚱한 표정으로 있는다던가, 작중내에서도 메이 이외의 친구들하고 같이 나오는 장면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인관계도 별로 좋지 못하다. 그런 반면 유일한 절친 메이 앞에서는 평소에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허물없이 어울리고 농담도 많이 하며, 본편에서 만나는 다이나제논 동맹 멤버들에게도 은근히 빠르게 마음을 열며 가까워진다. 4.4화에서 '아무한테나 농담을 많이 하지는 않아.'라는 걸 보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미나미 유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평가
- 1화에서 보여준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모습에서 나왔던 우려와 달리, 2화부터 가장 열정적으로 싸움에 참여하는 열혈적인 갭 모에로 인해서 캐릭터 인기가 늘어났다. 사실 1화부터 호불호는 갈렸지만 임팩트 있는 행적으로 화제성은 엄청 컸고 행적에 불호를 표시하는 측에서도 일단 외모가 너무 우월해서 팬을 한 사람도 많아서 독보적으로 인기가 좋았는데, 그 행적도 2화에서 자기가 먼저 반성하고 사과하면서 빠르게 불호 의견이 수그러들어 확고부동한 인기캐로 굳어질 수 있었다.
- 초반의 민폐 행적과 대비되는 갑작스러운 캐릭터 변화가 자칫하면 성급한 이미지 세탁으로 비판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 급격한 변화를 납득시킬만한 정황을 작중에서 자연스럽게 묘사하여 큰 반발 없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화에서 스스로 괴수 습격 이후의 현장을 찾아가고 "규칙만 따르면 지키지 못하는 것이 있다" 고 말한 장면이 그 예시로, 언니의 죽음에 강박증을 얻고 온갖 민폐를 끼치던 히로인이 '규칙을 벗어나 소중한 것을 지키는' 다이나제논의 존재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싸우는 것에 대한 개연성을 구축하였다. 이후 다이나제논 멤버 활동 뿐 아니라 언니의 생전 행적을 알아보는데에도 적극적으로 변하고, 친구 메이에게서 "유메 너 변했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는 얘기까지 들으면서 유메의 성격 변화는 단순한 캐릭터 구성 장치가 아니라 스토리의 주요 소재 중 하나로 다루어지고 있다.
- 사실 1화에서 "나는 어딘가 이상한 거야."라는 대사는 유메의 비정상적인 면을 상징하는 대사였지만, 어떻게 보면 그녀의 정신적인 문제가 빠르게 회복될 여지가 보이는 대사라고도 볼 수 있다. 정신의학에서 정신치료의 첫걸음으로 내세우는 것이 본인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환청을 듣는 사람이 스스로 그게 환청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경우와, 다른 사람이 환청이라고 말해줘도 인정 안 하고 진짜 들린다고 우기는 경우 중에 어느 쪽이 더 치유될 가망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 처음부터 본인에게 문제가 있던 것을 자각하고 있던 만큼 계기만 있으면 고쳐나갈 여건이 되었던 셈이고, 요모기와 다이나제논과의 만남이 그 계기가 된 셈이다.
- 1화의 유메의 행적을 보면 유메는 일탈을 통해 마음속의 무언가[5]를 해소하고 싶어하는 면모를 보인다. 그런데 2화 이후부터 다이나 제논은 유메에게 일탈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도시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학교를 빠지고, 수행을 명분으로 친구들과 늦게까지 몰려다니는 등.[6] 다이나 제논이 유메가 선을 넘을 수 있도록 등을 밀어 준 셈이다. 더불어 다이나 제논과 괴수들의 대결 그자체도 현실과 괴리된 개념이므로 일종의 일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유메가 다이나 제논에게 적극 협력하는건 당연한 일이라 볼 수 있다. 원했던 욕구를 다이나 제논을 통해 채운 유메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았고 덕분에 유메의 캐릭터성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다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일탈을 추구하여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는 유메의 캐릭터성은 11화에서 "다이나제논과 함께 한 비일상적인 시절이 나에게는 오히려 일상과 같았다" 고 말한 유메의 대사를 통하여 확실시된다.
- 처음에는 변덕과 기행 등 독특한 캐릭터성을 어필했다면, 중반부터는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에 돌입하며 한층 깊이있는 캐릭터로 변화한다. 우울한 과거사를 마주하고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팬들과 연민과 공감을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요모기와의 애틋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새로운 메인 스토리의 흐름을 이끌어간다. 마침내 후반에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감초같은 히로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가우마에게 간식을 선물하며 꽃게 손짓을 하거나 요모기에게 자연스럽게 장난을 치는 등 1화 시점에서는 상상도 못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면서도 전투에 진심으로 임하는 열혈 히로인의 모습도 더욱 성숙해져 달달한 청춘 스토리와 뜨거운 전투 시퀀스 모두 활약하는 만능 히로인으로 거듭난다. 앞서 언급했듯 초반의 파격적인 비호감 이미지 탓에 제대로 역할을 할지도 우려스러운 캐릭터였지만, 작품 내내 꾸준한 빌드업과 충실한 캐릭터 묘사를 거쳐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히로인으로 바뀔 수 있었다.
3.1. 캐릭터성 변화
본작의 1화와 후일담인 극장판과의 캐릭터성이 아예 다른 인물 수준(...)으로 변한 캐릭터. 다만 이건 절대 캐릭터 붕괴가 아니며, 스토리 진행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본작 1화 시점에서는 언니인 미나미 카노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 및 강박증 증상으로 인하여 상당히 위태롭고 어두운 면모를 보여줘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낸 히로인이다. 그러나 바로 다음화인 2화부터 제대로 훈련을 열심히 참여하면서
이후 아사나카 요모기와의 관계가 진행되면서 연인이 되는 데에 성공하고, 언니와의 미련도 완전히 벗어남으로서 성격의 어두운 면이 점차 사라졌으며, 본편이 끝나고 반년이 지난 극장판에선 원래의 밝은 성격으로 완전히 돌아온걸 넘어 언행에서 온갖 기행을 일삼는 역대급 캐릭터가 돼버렸다. 비록 극장판에서는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다보니 크게 어필되진 않지만 군데군데 일상씬에서 상당한 마이페이스를 보여주며, 소설판에서는 본편 9화에서 수문에서 떨어질 때 자신을 구해준 것이 골드번이 아닌 요모기였다고 기억을 개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치세와 릿카를 당황시켰다.
이런 캐릭터성의 정점은 특전 보이스드라마에서 드러나는데, 릿카를 화나게 해서 요모기와 상담하려는 유타의 통화에 자연스럽게 난입해서 놀린다던가, 버스타고 멀티버스를 넘어와서 또 유타를 놀린다던가, 유타가 데이트에서 했던 잘못을 하나하나 험한 말을 써가면서 지적한다던가, 릿카와 싸운 적이 없다는 유타에게 서로 싸우길 종용하면서 자신의 연애관을 일장연설 한다던가, 릿카와 싸우는 것을 망설이는 유타에게 이성적이게 되면 연애가 아니라면서 통화를 걸어버린다던가, 서로가 불만을 말할 수 있도록 뒤에서 바람을 넣어준다던가, 둘이 화해하자 이제 키스라도 하라면서 남친과 함께 키스를 연발한다던가 하는 사실상 보이스드라마 내용의 절반 이상이 유메의 기행(...)으로 도배돼있는 수준이다.[7]
이러한 캐릭터성은 남친인 요모기에게도 영향이 있는지 서로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본에서는 유메에게 우카레폰치 대괴수[8], 연애괴수(...) 등의 별명이 생겨났다.[9]
4. 기타
- 아래 사례들을 보면 알겠지만, 기행담당인 듯 하다.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의외성이 심해서(...) 언행과 가치관을 예측할 수가 없는 인물.
- 다이나윙을 조종할 때 특이하게 쪼그려앉아서 조종한다. 2화에서 가우마와 코요미를 태우고 갈 때도 똑같은 자세였는데, 4화에서 요모기를 집으로 데려다 줄 때만 제대로 앉은 자세로 조종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메카들의 조종석을 보면 자기가 편한 데로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유메 입장에선 쪼그려 앉는게 편한 듯하다. 벽람항로와 콜라보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 화면에서도 쪼그려 앉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사실상 공인된 자세.
- 파일럿들 중 가장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비행기 담당이라 다이나윙을 사적으로 마구 사용한다. 3.3화에서 놀러나가는 것도 그렇고, 지각하기 싫어서 윙을 타는 것도 그렇고. 그밖에도 기술 이름을 외우기 귀찮았는지 어쩌구 빔이라고 부르는 등, 이렇게 유쾌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는 매 화 개그 소재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본래 거대로봇 같은 것에 관심이 없던 걸로 보이는데 그 탓에 고정관념에 매달리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다루는 듯하다.
- 이름인 南 夢芽(미나미 유메)는 南柯の夢(남가의 꿈)=南柯一夢(남가일몽)에서 따온 이름이다.'인생의 부귀영화가 모두 한 번의 꿈과 같이 허무하다', 혹은 더 나아가 '인생이 한 번의 꿈과 같은 것'라는 뜻.[10]
- 전작의 인기 히로인이었던 타카라다 릿카와 외모가 약간 유사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체적으로 유메의 쪽이 더 날카로운 인상이다. 다만 성격은 정 반대로 릿카는 지극히 상식적인 성격이지만 유메는 정신적으로 어딘가 결여되어있다. 공허한 내면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점은 오히려 신죠 아카네와 닮았다. 근데 이건 1화 한정의 모습이었고 2화 이후부터는 오히려 주인공인 아사나카 요모기보다도 정의에 불타고 다이나제논 조종이나 괴수와의 싸움에 적극적이며 다른 멤버들과 잘 어울리고 얼빠진 개그도 드문드문 선보이는 4차원 캐릭터로 굳어졌다.
- 전작의 색기담당이었던 아카네나 릿카와 달리 약간 수수한 몸매를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데다 복장도 단정한 편이라 딱히 특출난 곳이 없다는 게 중론(...). 설정화에 따르면 허벅지는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적당히 길쭉한 허벅지'라고 한다. 오히려 유메만의 포인트는 손. 설정화에도 손톱 표현에 대한 지시 사항이 따로 적혀있으며 실제로 유메의 단독 씬을 보면 유독 손톱에 윤기가 반짝이는걸 알 수 있다.
- 본편 초반부의 시니컬했던 모습은 가정사에 대한 고민 및 언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생긴 성격으로 보이며, 친구인 메이와 놀때와 마지막화, 후속작에서 보여주는 엉뚱하고 밝은 면이 원래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꽤나 질투가 있는 편.
- 대식가 까지는 아니어도 꽤 많이 먹는 편으로 묘사된다. 본편 7화의 식당씬에서 혼자만 라멘에 밥을 추가한듯한 그릇이 남아있으며, 극장판의 쿠키영상에서도 게 내장에 밥까지 알뜰하게 비벼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같은 160cm인 남친에 비해 체중이 3kg 더 나가는데, 몸매의 밸런스나 극장판에서 보여준 비범한 신체능력을 감안하면, 살이 아니라 근육량이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1차 키 비주얼에서 가방에 달려있는 인형은 우서의 하루살이의 '우서'이며, 전작에서도 자주 카메오 출연 한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전작과의 세계관 연결 설의 증거로 추측되기도 한다. 참고로 인형의 공식 네이밍은 유메가 가방에 달고있는 마스코트(...).
- 21년 2월 14일 1/6 스케일 피규어의 발매를 예고했다. 5월 14일부터 예약 개시이며, 해외 주문도 받는다고 한다. 방영도 전에 피규어화가 결정되는 것은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 만큼 SSSS.DYNAZENON에 거는 기대감이 상당히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초기 디자인은 지금과 달리 머리카락의 웨이브가 거의 없어 타카라다 릿카와 쏙 빼닮은 디자인이었으며 약 3~4개월 가량 디자인 수정을 거듭한 결과 현재의 디자인이 확립되었다. 언니인 미나미 카노의 디자인도 수정중 폐기된 유메의 단발 디자인을 활용한 것.
- 본작의 메인 스토리 중 하나인 요모기와의 러브라인을 담당했고, 둘의 조합은 요모유메라고 불리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커플을 지지하는 집단은 요모유메 우생 사상이라고 통칭되는데, 무려 공식명칭이다(...)
- 2021년 10월 17일 열렸던 이벤트 다이나제논 쇼의 낭독극에선 요모기와 10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벤트적 요소이기에 가우마와 괴수 우생 사상이 살아있는 등 정식 스토리는 아니지만, 정식 스토리라인의 요모기와 유메 커플도 결혼엔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그리드맨 유니버스에서 요모기가 유메에게 프러포즈 수준의 대사를 날렸다.
- 전작의 주연들인 타카라다 릿카와 히비키 유타와의 거리감이 독특한 편이다. 일단 양쪽 다 씨를 붙이며 존대를 하긴 하는데, 유타에겐 존대'만' 하면서 상당히 과감하게 얘기한다. 말투만 보면 몇 년은 알고 지낸 친구처럼 보일 정도.
[1] 남편인 클리퍼드 체이핀은 GARO -홍련의 달-에서 라이코를 담당했다.[2]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이토 시즈카.[3] 사실 가우마 부대의 디자인 모티브는 죽음이나 부재와 연관되어 있다. 코요미는 좀비, 치세는 해골, 가우마는 미라. 요모기는 앞머리의 하이라이트의 디자인이 타마구시호텐 종이가 모티브이다.[4] 참고로 그 수문은 전작 11화에서 신죠 아카네가 앉아있던 곳과 동일한 장소이다.
[5]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생성된 후회, 슬픔, 의심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인 듯.[6] 요모기가 2화에서 다이나 제논과 거리를 두었던 이유도 이런 연유다. 요모기는 다이나 제논 팀 중 유일하게 일탈과 거리가 있는 인물이기 때문.[7] 23.11.14에 유투브에 공개된 아비옷트의 그리드맨 유니버스 콜라보 기념 블루투스 이어폰 CM에서도 다이나제논의 그 어두웠던 이미지는 어디가고 시종일관 웃으며 장난치는 유메와 유메의 기세에 어쩔쭐 몰라하는 릿카를 볼 수 있다.[8] 浮かれポンチ大怪獣. 우카레폰치란 연애에 얼빠진 사람 정도를 뜻하는 용어이다.[9] 위의 광고에서도 여전히 사이가 좋은지 릿카에게 릿카 보이스로 설정된 이어폰을 유타에게 주라고 장난치는데 릿카가 유메 보이스로 설정한걸 요모기에게 주는건 어떻냐고 묻자 엄청 히죽히죽거리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모양이다.[10] 언니인 미나미 카노 역시 동일한 모티브를 지니고 있다.
[5] 언니의 죽음으로 인해 생성된 후회, 슬픔, 의심 등 여러 부정적인 감정인 듯.[6] 요모기가 2화에서 다이나 제논과 거리를 두었던 이유도 이런 연유다. 요모기는 다이나 제논 팀 중 유일하게 일탈과 거리가 있는 인물이기 때문.[7] 23.11.14에 유투브에 공개된 아비옷트의 그리드맨 유니버스 콜라보 기념 블루투스 이어폰 CM에서도 다이나제논의 그 어두웠던 이미지는 어디가고 시종일관 웃으며 장난치는 유메와 유메의 기세에 어쩔쭐 몰라하는 릿카를 볼 수 있다.[8] 浮かれポンチ大怪獣. 우카레폰치란 연애에 얼빠진 사람 정도를 뜻하는 용어이다.[9] 위의 광고에서도 여전히 사이가 좋은지 릿카에게 릿카 보이스로 설정된 이어폰을 유타에게 주라고 장난치는데 릿카가 유메 보이스로 설정한걸 요모기에게 주는건 어떻냐고 묻자 엄청 히죽히죽거리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모양이다.[10] 언니인 미나미 카노 역시 동일한 모티브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