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瀬陽夢と本当はこわいクトゥルフ神話
1. 개요
일본의 만화. 스토리 담당이자 원작자는 아사기리 카프카. 작화는 요시하라 마사히코(吉原雅彦).카도카와 니코니코 에이스에서 월간 연재되었다.# 2013년 8월 26일자로 1권이 발매되었다.
원작은 니코니코 동화에서 상당한 인기작이자 문제작인 윳쿠리 요우무와 실은 무서운 크툴루 신화.
원작 동영상은 TRPG 리플레이의 탈을 쓴 사운드 노벨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작위적인 작품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TRPG 영상이 아니라 그냥 동영상으로 평가했을 때는 MMD와 각종 만화 컷을 잘라온 작화 연출과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이어지는 훌륭한 스토리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만큼 이야기의 재미는 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TRPG 리플레이 영상이 그렇듯이 해당 작품에 사용된 소스는 다 원작이 존재했기에 일종의 2차 창작으로 분류되는 작품이었으므로 그런 작품이 마치 1차 창작처럼 독립 작품화된다는 소식에 큰 논란이 발생했다. L의 유명한 발차기 포즈 트레이싱 등 프로라기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는 데다가 재디자인이라고 하기엔 하나같이 패러디 대상을 그대로 베껴온 수준인 탓에 등장 인물들이 중국제 짝퉁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작품은 상업 만화라 동방 프로젝트-ZUN의 2차 창작 가이드 라인의 사항에 확실히 위배되는 작품이며 고독한 미식가나 데스노트 그리고 블랙 라군은 엄연히 상업적으로 출판된 작품이라 빼도박도 못하는 표절이라고 봐도 될 판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 니코동 내에서도 상당한 비판을 듣고 있다. 결국 7화 이후 주인공인 미나세 요우무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대거 변경되었다.[1]
코믹스 작화도 그림체는 미려한 편이나, 1화에서부터 인체 붕괴가 눈에 띄이고 스토리텔링과 연출도 오히려 원작보다 퇴보한 것 같다는 평을 받는다.
2014년 4월, 결국 원작의 2부에도 진입하지 못한 채 소드마스터 야마토식의 결말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2. 등장인물
2.1. 미나세 요우무
水瀬陽夢신장 144cm, 체중 40kg, 연령 17세.
원본은 동방 프로젝트의 콘파쿠 요우무. 본 작품의 히로인인 듯하다.
어느날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납치당하면서, 광기의 세계에 한발을 내딛게 된 불행한 아가씨.
자칭 '미소녀', '지상 최고의 인종' 등, 기본적으로 4차원 여고생. 말끝마다 '묭'하고 끝낸다.
평범한 여학생으로 사건에 휘말린 단순 피해자인가 했더니 야쿠자가 총을 들이대자 눈빛이 변하면서 손목을 꺾을 기세로 쥐어짜는 등 뭔가 복선을 깔다가, 4화에서 괴물로 변신해 의사를 살해했다.
이후 고로와 도피생활을 하며 여러 플래그를 착착 세우고 있다.
현 최신화인 5화 마지막에 은신처에 쳐들어온 창이 보여준 사진에 찍혀있는 모친의 사체의 모습에 멘붕. 다시금 괴물화 한다.
원작내용을 감안할 때, 앞으로 멘붕할 꺼리가 한가득 남아있으니 묵념이나 해 주자.
여담으로 다른 동료들이 다들 어른의 사정으로 2차개명을 하는데도 작품명에 사용된 이름인지라 본인만 개명을 못 했다. 다만 어미는 '묭'이 아니라 '뵹'으로 바뀌었다.
2.2. 산보우지 코테츠[2]
山宝寺古鉄신장 192cm, 체중 91, 연령 35세
원본은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본 작품의 히어로.
전직 탐정. 무슨 이유에서인지 '소녀공포증'에 걸려 있다.
그 탓에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납치된 요우무를 구했음에도, 요우무의 존재에 공포를 느끼고 있는 동안 납치범은 도망쳐 버렸다. 이후로도 요우무가 접근하면 자연스럽게 회피한다.
이후 요우무를 보호하고, 경찰과 협력해 유괴범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요우무의 괴물화를 목격한다. 이후 멘붕한 요우무를 도망치게 하고, 본인 역시 도주한다. 도주 직전에 동료들에게 '나는 저 괴물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떡밥을 투하한다.
이후 은신처에서 요우무와 도피 생활 중 창밖으로 걸어가는 아키하바라 유키오, 아니 유키오의 모습을 한 '무언가'를 보고 그와 접촉하여 카시와자키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2.3. 나루 아스카[3]
奈流明日香신장 167cm, 체중 (묵비), 연령 24세
원본은 동방 프로젝트의 하쿠레이 레이무.
여형사로, 하야마 레이이치의 감시역이며 이야기의 츳코미 담당.
하야마와 함께 여러모로 처치곤란한 사건을 처리한다.
어느 야쿠자 사무소를 습격한 괴물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면서 '광기'의 세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요우무가 '괴물화'하고 의사를 살해하고 도망치자, 요우무와의 친분을 이유로 수사에서 제외되어 서내에서 감시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상당한 강철멘탈.
2.4. 하야마 레이이치[4]
葉山零一[5]신장 174cm 체중 51kg 연령 27세
원본은 데스노트의 그 L.
사기영능력자. 고로가 현장형 탐정 캐릭터라면 이쪽은 안락의자 탐정 캐릭터인 히어로이다.
일국의 총리대신의 가발을 공개적으로 들춰내어 그 대머리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바보같은 훌러덩 대사건을 일으킨 뒤 수감된다. 다만 본인의 능력을 높이 사 '경찰을 도와주는 것'을 조건으로 밖을 돌아다니는 것이 허락된 천재이다.
추리력과 심리파악능력이 매우 높아서 야쿠자 사무소를 습격한 '괴물' 사건을 눈 깜짝할 사이에 추리해 낸다.
이후 유키오와 시나이를 상대로 추리+말빨을 이용한 가짜 영능으로 시간을 끌고, 납치범의 정체도 알아채는 등 대활약하지만, 그 대가로 공격당해서 입원한다. 다행히 딱히 치명상은 아니고 레이무에게 장난칠 정도로 기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요우무의 '괴물화' 이후 사실상 연금 상태이다.
2.5. 아키 카즈요시
레이무의 선배인 경찰.본래라면 능력있고 믿음직한 선배로 든든한 아군...이 되어야 했겠지만, 요우무가 '괴물화'해서 눈앞에서 의사의 목을 씹어서 뜯어먹고 멘붕 '괴물'사냥을 위해 경찰전력을 동원하고 있다.
어느의미 1부의 중간보스.
2.6. 아키하바라 유키오
秋葉原行夫원본이 되는 캐릭터는 2ch 마스코트 야루오.
코믹스 화 하면서 제대로 사람처럼 디자인 됐지만 원래 야루오의 특징인 어미에 ~오를 쓰는 버릇은 그대로다.
'납치범 사건'수사 중에 만난 용의자 중 한명.카시와자키와 고교동창이며 룸메이트.
프로그래머이며 게임광이다. 처음 등장 당시 카시와자키와 게임을 하느라고 1주일 넘게 밤을 샌 상태였다.
취조 도중 요우무의 활약으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는데...하드에 수많은 소아성애물을 가지고 있는 답 없는 로리콘.(...)
이후 고로가 그와 다시만났을때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동시에 '비인간적인'모습을 보이며 고로에게 카시와자키에 대한 정보를 나눠준다.
2.7. 카시와자키 시나이
柏崎竹刀원본이 되는 캐릭터는 2ch 마스코트 야라나이오.
'납치범 사건'수사에 만난 용의자 중 한명. 유키오와 고교 동창이자 룸메이트인 고고학자. 유키오와 마찬가지로 게임광이며 처음 등장 시 1주일 넘은 밤샘 게임으로 인해 환각까지 볼 정도였다.
그러다가 하야마의 추리와 요우무가 찾아낸 로리 빨간 책 2콤보가 터지자 유키오와 꽁지 빠지게 도망치는데,
실은 미나세 요우무를 유괴한 범인이었다. 하야마의 추리에 정체가 밝혀지자 한바탕 바보짓을 한 뒤, '그 소녀는 지금 죽여 두는 게 좋아. 그렇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숫자의 사람이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면서 떡밥을 던졌다.
이후, 수수께끼의 공격으로 하야마를 쓰러뜨리고 도주한다.
아키하바라 유키오의 모습을 한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북미 삼합회의 암살자라고 한다.
목적은 세계멸망이라고 한다.
원작과 달리 전기총마저 견뎌내면서 그야말로 답이 없는 완전체가 되었고, 첫 대결에서 주인공 팀 전멸이라는 대업적을 세웠다.
2.8. 신 웨이진[6]
원본 캐릭터는 블랙 라군의 챵 와이산.트라이어드의 간부.
국가대표급의 총솜씨를 지닌 최흉의 총잡이. 작중에서는 '괴물에 의한 사무소 습격'사건을 자작자연하고 행방불명 된 것으로 나온다.
이후 은신처에 숨어있는 요우무의 앞에 등장.
요우무의 '괴물화'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듯한 말을 하면서 한장의 사진을 요우무에게 보이는데,
그 사진은 피바다에 쓰러져 있는 모친의 사진이었다.
그것을 본 요우무는 괴물화자 광기 섞인 웃음을 띄우미 총을 겨눈다.
이후 여러 가지 일이 지난 후, 이스인의 전기총을 들고 카시와자키와 대치하지만, 전기총마저 통하지 않았고, 살해당한 듯하다.
3. 관련 항목
[1] 그러나 이후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점차 본작과 마찬가지로 원작은 다른 작품들의 2차 창작격인 AA작품이었으나 상업 작품이 되어 출판된 고블린 슬레이어, 아사히나 와카바와 동글동글한 그이, 그대는 죽지 못하는 재투성이 마녀, 야루오는 카드를 뽑는 것 같습니다 같은 작품들이 등장함에 따라 지금은 이러한 비판은 꽤 가란앉은 편. 특히 고블린 슬레이어의 대박이 큰 영향을 끼쳤다.[2] 개명전 이름은 산보우지 고로(山宝寺五郞)[3] 개명전 이름은 나루 레이무(奈流麗夢)[4] 개명전 이름은 프렌차이즈 류자키(プランチャイズ竜崎)[5] 원작에선 '류자키 엘'[6] 개명전 이름은 창 웨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