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6 16:29:35

ZUN

파일:ZUN_burncd.png
2017년 동방천공장 CD 생산 작업 당시
본명 오타 준야 [ruby(太田 順也, ruby=おおた じゅんや)]
생년월일1977년 3월 18일. [age(1977-03-18)]세
출생지나가노 현 키타아즈미 군 하쿠바 촌
직업게임 제작자
하쿠레이 신사 신주
능력(...)게임을 통째로 만드는 정도의 능력
특이사항왼손잡이. 맥주를 아주 좋아함.
MIDI 음원이 내는 싸구려 트럼펫 소리를 즐김.[1]
신장 173cm[2], 체중 50kg
관련 사이트블로그
트위터[3]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유튜브[4], 두잔 라디오
스팀 판매 페이지
DLsite 판매 페이지
DMM 판매 페이지
파일:ZUN_2005.jpg 파일:attachment/d0048777_4bb6e67226f29.jpg
2005년 당시 2009년 캐러☆멜 부록 동방성련선 인터뷰 당시.
비슷한 시기 사진들 중 그나마 건강한 모습을 띠는 사진이다.[5]
파일:ZUN_ROOM.jpg
2010년 NHK 프로그램인 'MAG.Net'에서 공개됐던 작업실.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을 개발중인것으로 보이며,
책장의 수많은 민담설화 책 중 '세계의 일류 맥주 500'이 돋보인다.
ZUN의 테마곡[6]동제 ~ Innocent Treasures
(童祭 ~ Innocent Treasures)

본 문서의 출처가 없는 사항은 대부분 이 영상이 출처.

1. 개요2. 상세
2.1. 애주가2.2. 동인활동2.3. 그림2.4. 음악2.5. ZUN과 동방프로젝트2.6. 현황
3. 논란 및 비판4. 기타5. 제작 작품 일람6. 동명이인

1. 개요

ZUN은 일본게임 크리에이터이자 동방 프로젝트의 원작자이다. 동인서클 '상하이앨리스환악단'으로 활동한다. 그래서 동프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하쿠레이 신사의 신주.

2. 상세

도쿄전기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게임 제작 서클 AmusementMakers 출신이다. 한때 타이토에 입사해 일한 경력이 있으나 지금은 퇴사했다. 상당한 수준의 음악인이며, 맥주를 좋아하는 맥주 애호가. 말버릇은 '테헷'이고, 웃을 때는 '응후후'하고 웃는 버릇이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으며 마이페이스다. 근래 들어 제법 둥글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나 한창일 때는 독설로도 유명했다. 샤메이마루 아야와 성격이 비슷하다고도 한다.

금전감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나 장사 같은 문제에는 아주 무신경하다. 오죽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쓰럽게 볼 지경이라 한다. 창작활동 외에는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지 작품의 판매나 저작권 관리는 모조리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펜네임인 ZUN은 아케이드에서 하이스코어에 '준야'라는 이름을 줄여 ZUN이라고 쓰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러나 왜 JUN이 아니라 ZUN인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7] 여기저기에 펜네임이 실리다 보니 적당히 지은 이름이라 면목 없다는 모양이다.

그림의 취향은 대체로 소녀만화풍의 눈썹이 풍부하고 섬세한 그림이거나 귀엽고 발랄한 그림이다. 특히 타케모토 이즈미의 팬으로 구작 시절 패러디 캐릭터를 등장시키기도 했고 그림체 역시 현재까지도 그 영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상당한 죠죠러(동방프로젝트/죠죠 패러디 문서 참고)다. 소녀들만 우르르 나오는 게임을 만들지만 로리 캐릭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건담 시리즈원피스는 안 본다는 모양.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2010년에 와서야 극장판을 한 번 봤을 뿐. 그 반면 《테니스의 왕자》나 프리큐어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썸머 워즈》를 본 적이 있냐는 이치진샤의 편집장의 질문에는 '그림이 취향이 아니라 안봤다'라고 답변(…).[8] 의외로 여신전생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자주 보인다. 특히 구작들의 경우 모티프로 한 것들이 많은 편이다.

암울한 분위기의 배드 엔딩을 상당히 싫어한다. 타이토에서 일할 적에 타이토의 게임들이 지나치게 암울한 배드 엔딩이 너무 많아 거부감이 든다는 이야기를 공식 석상에서 한 적이 있을 정도. 그래서 최종보스조차 죽지 않는 계열의 엔딩을 고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상 불살을 관철하는 셈. 요괴가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이 있으니 완전한 불살이 아니지는 않느냐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단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묘사된 적이 없다.[9]

그리고 게임 안에서 조건을 맞추지 못해 배드 엔딩을 봐도 별로 암울하다던가 그딴 거 없다. 그냥 다음에는 반드시! 이런 느낌. 그런데 사실 동방 프로젝트의 세계관은 마냥 밝은 분위기가 아니다. 요괴의 낙원을 위해 인간을 억압하는 모습을 보이는 환상향, 근미래에 지구의 테라포밍을 시도할 정도로 자연이 망가지고 파괴된 바깥 세계 등의 시리어스한 묘사가 과거 환상향풍토기부터 동방영나암, 동방구문구수 등에 이르끼까지 일관되게 나타난다. 심지어 이건 구작 시절도 동일해서 여신전생 영향이 상당해보이는 초기작인 동방영이전이나 종종 튀어나오는 기괴한 모습의 적들을 보면 암울한 전개를 싫어한다는 말이 굉장히 모순적으로 들릴 정도. 대부분의 동방 프로젝트 작품들이 왠지 나사빠진듯한 분위기로 시리어스 요소가 경감되게 만드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ZUN의 진짜 성향은 검은 닌텐도마냥 겉으로는 밝고 쾌활한 것이 기본이지만 막상 깊게 들어가면 은근슬쩍 어두운 요소를 집어넣는걸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방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데에는 Visual Studio를 사용했고, C++ 언어에서 DirectX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DirectX를 래핑한 라이브러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서드파티 엔진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국내 일부에 'ZUN은 자기가 직접 언어를 만들어 사용한다더라' 'ZUN의 언어를 사용해서 만들면 용량이 작고 성능이 높다더라' 하는 루머가 있다. 용책 읽으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상당한 슈팅 게임 실력을 갖고 있는데, 뭇 슈터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신난제「금각사의 천장 한 겹」을 수 번의 시도만에 몇 번 깨버려서 난이도 조정 안 된 채로 발매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고[10], 동방휘침성의 난이도에 대해서도 노멀 잔기 6개로 클리어한 아내한테 "이게 쉽다고 생각하는건 세상에 당신밖에 없어"라는 일갈을 들었을 정도. 이외에도 자의적 기준으로 난이도를 정하다 보니 특정 스펠 카드가 노멀보다 이지가 난이도가 더 어렵게 되어버리는 식의 설계 미스도 종종 벌어진다. 심지어 클라운피스의 일부 스펠 카드는 노멀이 루나틱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도돈파치 대왕생을 올클리어했다는 말이 돌기도 했으나, ZUN은 2주차에서 포기했다고 언급했다.

2.1. 애주가

파일:external/pbs.twimg.com/IMG_0043bs_400x400.jpg
ZUN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 모습. 이 하나로 모든 게 설명이 된다.

동방프로젝트 관련 이벤트가 있을 때, 그가 슬쩍 왔다가 사라진 자리에 맥주캔만 13개가 넘게 있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을 즐기는 듯.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나 코믹 마켓 등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이 참가하는 동인 이벤트에서 그를 보고 싶거든 해당 부스로 찾아가는 것보다 이벤트 종료 후 회장에서 가까운 술집을 뒤지고 돌아다니는 게 빠르다는 소문이 있다. 또한 이치진사의 동방맹월초 담당 기자는 그와 인터뷰를 하려면 술이 세야 한다고 푸념하기도 했다(취중 인터뷰). 다만 '내가 주는 술을 못 마시겠다는 거냐!'같은 타입은 아니라는 듯. 술은 물론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사람과 이야기하는걸 좋아한다. 그 장소가 술집일 뿐이다.

ZUN과 함께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지만, 관계자의 말로는 '그런 사람들은 ZUN과 함께 술을 마시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는 거'라는 모양. 코믹 마켓 반성회 방송에서 술 상대를 바꿔가며 10시간 이상 마신 적도 있으며, 심지어 강연회에 술을 들고 등장하기도 했다.

'술을 맛있게 마시는 정도의 능력'을 위해 수련중이라고 하지만 이미 습득한 것 같다. 코믹 마켓에서 녹차를 마셔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으나 이는 코믹 마켓에서는 술이 반입 금지 품목이기 때문이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술의 요정'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장래에는 선술집 같은 걸 차려놓고 느긋하게 지내는 게 꿈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맥주는 기린(주스 같은 느낌으로 마신다는 듯). 막걸리는 좋아하지만 와인은 거의 안 마신다고 한다. 기왕 마신다면 화이트 와인. 쓴맛을 좋아한다. 단 음식이나 튀김 같이 기름진 음식도 못 먹는 듯.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은 '허리에 손을 얹고서 꿀꺽꿀꺽'이라고 한다.

2010년 10월 무렵 감기를 앓고서 심각하게 컨디션이 무너진 이후에는 술을 덜 마셔서 그렇다고 생각해 평소 이상으로 마셔서 회복한 모양. '식욕이 없어도, 의욕이 없어도, 술을 마시면 먹을 수 있다. 먹으면 일 할 수 있다'라고 한다.

2011년 4월에는 동방 프로젝트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진 동인 슈팅 게임 시리즈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자, '기네스 인증서보다는 오리지널 라벨의 기네스 맥주를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일날 자기 집 앞에 대량의 술이(맥주가 가장 많았다) 쏟아져 들어왔다. 주변에 이게 무슨 민폐인지 당황했다는 모양. 몽땅 정리하는 데 이틀이 걸렸다. 이정도 양도 ZUN에게는 한 잔일 뿐이다. 이것이 남자가 살아가는 길이다!

2011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된 제 3회 아키하바라 맥주 페어에 일러스트를 그려 주기도 하였다. 이 신캐릭터(?)의 이름은 없으나 일부 동프 팬들은 비루코(ビール子, 맥주의 비루(ビール)에 코()를 붙임)라고 부르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2년 4,5회 행사에서도 연달아 일러스트를 그렸다(4회, 5회). 전회에서 호응이 좋았던 모양. 게다가 6회 아키하바라 맥주페어에서 또 그렸는데 상당한 고퀄이다. 링크 그리고 7회. 8회도 등장. 이쯤되면 그냥 관례가 된 듯 하다.


환상의 론도이상한 환상향의 아시아 로컬라이징 기념으로 영상 메세지 축전을 찍었는데 여기서도 술을 마시고 있다.

자신이 직접 출연하는 정기 방송도 이름이 2차째부터 시작하는 라디오(2軒目から始まるラジオ)다.

2.2. 동인활동

동인서클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으로 활동중. 서클 이름에서 상하이는 동양과 서양이 혼합되어있는 느낌, 앨리스는 옛날 이야기 같은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환악단의 경우는 원래 음악 서클로 활동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라고. 환악단을 '환락단'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잘못된 표기. 일본어 발음도 げんらくだん이 아닌 げんがくだん이다.

샹하이 앨리스 환악단은 ZUN이 혼자서 운영하고 있는 서클이지만, 우스갯소리로 ZUN 자체가 복수의 인원으로 결성된 동인게임 창작집단으로, 프로그래밍 담당 ZUN, 시나리오 담당 ZUN, 설정 담당 ZUN, 음악제작 담당 ZUN, 홍보 담당 ZUN, 타이토 출근용 ZUN, 일러스트 담당 ZUN A~Z, 알코올 섭취 담당 ZUN 등의 수십 명으로 구성되어있다는 말도 있다.

작품활동은 어디까지나 "자기가 즐겁기 위해서".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 작품을 만드는 건 오히려 싫어할 정도라는 모양.

2.3. 그림

파일:attachment/ZUN/ZUN_e.jpg
역대 코믹 마켓 참가용 서클컷

독특한 그림체 때문에 그의 화풍을 『ZUN그림(ZUN絵)』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원류를 따지면 독자적인 화풍은 아니고 타케모토 이즈미(竹本泉)의 화풍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신작이 나올 때마다 그림의 차이가 급격하기에, 팬들은 신작이 나왔을 때 그림만 보고서 그의 컨디션이나 그림을 그릴 당시의 주량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매번 그림이 달라지는 이유는 매번 그리는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이라는 모양. 일단 어떤 그림이든 요즘 트렌드에 안맞는 특이한 그림체라는 평을 받는다. 또다른 얘기로 구작 시절이 현재보다 더 잘 그린다는 평이 대세다.[11]

예전엔 연필로 러프를 그리고 마우스로 선을 땄으나, 휘침성부터는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린다. 타블렛의 영향인지 휘침성과 탄막 아마노자쿠의 그림은 전작에 비해 선이 많이 사용되었다.

유난히 캐릭터 디자인에 프릴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선을 똑바로 긋는 게 어려우니까' 라고 농담으로 대답한 적이 있다.. 참고로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그림을 그린다.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다. 여튼 그래서 동방 캐릭터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는 레이무 아니면 마리사만 그려준다. 그나마도 마리사는 잘 못 그린다. 게다가 그 둘도 신작 나올 때마다 복장이나 생김새가 미묘하게 바뀌는걸 보면 사실 그 둘도 세세하게는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다.

독특한 그림 탓에 'ZUN 그림 vs 용기사07 그림' 같은 떡밥이 자주 등장한다. 일단 게임에서의 그림은 ZUN의 그림이 확실히 더 좋다(맥주관련 행사때는 더 잘그린다!). 용기사07의 팬들은 그가 일부러 독특하게 그리는 것이고 실은 제대로 된 모에그림도 그릴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우스갯소리로 여태동안 그렇게 그린 게 없다.[12]

2.4. 음악

음악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건 아니고 어렸을 때부터 취미삼아 간간이 음악을 즐겨온 듯. 초등학교 시절 작곡 수업에서 만점을 받은 적도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다.

작곡은 오로지 MIDI로 이루어지며, 트럼펫키보드는 어느정도 연주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실제 음악에는 마스터키보드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DAWCubase를 사용하고, 음원은 서방 프로젝트희옹옥 때부터 사용한 'Roland Studio Canvas SD-90'[13][14]과 그외 다양한 것들을 병용한다.

ZUN 트럼펫의 이름은 Romantic TP이며 이 트럼펫 음원은 하위기종(SD-80, SD-20)도 지원하지만 최근에 나온 SD-50에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혹시 ZUN 트럼펫을 구할 필요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Romantic TP만 쓰는건 아니라서 ZUN 스타일로 하러면 악기 지원이 가장 많은 SD-90이나 SD-80을 구해야 하여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전작인 Sound Canvas에서도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Studio Canvas 시리즈는 2010년 발표된 SD-50을 제외하고는 생산되지 않으며 중고를 약 4~5만엔 정도에 구할 수 있다. 2013년 애틀란타 방문 당시에도 아직도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게임에 사용되는 BGM의 작곡에는 보통 3~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 이상 시간이 걸리는 곡은 포기. 좀 더 시간을 들이면 더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게임의 BGM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못느끼겠다고 한다. 그럴 시간에 게임 퀄리티 쪽에 신경을 쓰는 게 낫다는 모양이다.

음악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로 히메카미(姫神)를 꼽고있다. ZUN 본인이 '이런 사람에게 영향을 받으며 음악을 만들고 싶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다. 하지만 곡 자체가 히메카미와 비슷한 건 아니고 센스 부분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곡 제목도 히메카미의 센스와 유사하다.

ZUNTATA도 자주 언급되지만, 이쪽은 음악 자체보다는 게임음악을 만드는 마인드나 철학 등(곡을 먼저 만들고 그에 맞춰 게임을 만든다든가)에 영향을 받았다는 모양이다.

초기에는 3 · 4박자의 단순한 단조의 곡을 위주로 하였으나, 현재는 보통의 4박자 곡은 물론이고 3박자 진행, 변박, 장 · 단조의 곡을 모두 능숙하게 잘 만든다. 미즈하시 파르시 테마 녹안의 젤러시(緑眼のジェラシー)의 경우 기본적으로 3/4박자 진행인데 드럼의 기본진행을 2/4박자로 잡는 폴리리듬을 사용하기도 하고, 네메시스의 요새(ネメシスの要塞)는 무조음악의 기법을 활용하기도 하는 등 음악에 대한 조예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보인다. 드물게 5박자나 7박자의 곡을 쓰기도 하는데, 業火マントル의 경우 5박자 계.

2010년대 들어 음악적으로 큰 변화가 왔다. 요정대전쟁부터 시범적으로 사용했던 신디사이저 악기가 신령묘를 기점으로 사용량이 증가했고, 전반적으로 편곡이 단조로워지면서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특히 천공장부터는 굉장히 과감한 수로 칩튠 음악에서나 나올 법한 가공이 적은 기계음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킥, 스네어, 하이햇과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드럼을 사용하는 등 정말 같은 사람이 만든 게 맞나 싶을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스타일은 빙의화,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귀형수까지 이어진 걸 볼 때, 꽤나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5. ZUN과 동방프로젝트

직접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ZUN 본인이 매 자리마다 다른 이유를 대고 있는지라 확정할 수는 없다.[15] 대표적으로는 무녀가 나오는 슈팅 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자신이 작곡한 음악을 게임에 넣고 싶어서, 시판작 중에 마음에 드는 게임이 하나도 없어서 등등. 이러한 계기로 등장한 것이 동방 프로젝트다.

신작《동방홍마향》으로 동방프로젝트의 제작을 재개한 이유도, 원래는 음악CD를 내려고 했는데 코믹 마켓에 낙선해 버린 김에 시간이 남아서, 《프로기어의 폭풍》을 하던 중 갑자기 게임이 만들고 싶어져서, 보스의 공격패턴이 바뀔 때마다 그 공격의 명칭을 등장시키는 시스템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만들고 싶어서, 스트레스 해소, 윈도 게임을 제작하는 프로그래밍을 배운김에 겸사겸사 등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본인의 성격상 대충 만들 수는 없기에, 일본신토(神道), 도가사상, 일본에 구전되어오는 요괴들과 잘 알려진 외국의 요괴(흡혈, 백택) 등을 섭렵하여 환상향이란 가상의 낙원[16]을 이루어 내었다(자기 동네 신화를 《동방풍신록》의 캐릭터 설정으로 사용하는 등). 실제로 따지고 보면 캐릭터의 옷 장식이나 색 하나하나도 전부 캐릭터와 관련있는 설화나 현상들을 참고해 만든 경우도 많다.

동방 프로젝트의 설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트위터로 오는 설정이나 개발비화 관련 질문 등은 모두 피하며. 동방향림당 단행본 발매 직후에 있었던 방송에서는 '이름 없는 책읽는 요괴의 이름을 알려주세요!!'라고 채팅창이 도배가 됐으나 '응후후, 글 넘어가는 게 너무 빨라서 안 보여'라며 웃으며 넘어갔다.

기업에 의한 상업화를 피하는 방향을 고수하고 있으나,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동인활동엔 상당히 개방적이고 관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동방 프로젝트를 자기가 만든 게임이 아닌, 다른 형태의 창작물로도 접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허구헌날 치고받는 게임 중심의 원작파와 설정 중심의 동인파가 가슴에 새겨둬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원작과 일절 관계가 없다고 선을 긋는 조건 아래에서는 2차 창작의 상업화는 절대 거절하지 않겠다는, 상당히 너그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 애초에 본인도 '동방을 상업화할 생각은 없지만, 하지 않을거라 말하지도 않겠다'라며 중도적인 자세.

동방맹월초》나 《동방삼월정》, 동방자가선 등의 공식 출판물들은 모두 ZUN의 감수를 받아 상업지에 연재하는 작품들이지만, '동방 프로젝트' 자체를 작품화하지 않고 새로운 제목과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스토리를 작품화하는 형태로 교묘하게 상업에 묶이는걸 피하고 있다. 이런 현명한 조율로 인해 수많은 회사에서 제작자의 IP를 탈취하거나 없애고 제작진을 내쫓는 참사가 곳곳에서 터져나자는 와중에도, 동방프로젝트와 ZUN은 여러 회사의 권유를 물리치고 자신의 창작물을 보호하면서 2차창작도 살아남는 길을 걸어나가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인기 덕분에 애니메이션 회사 등에서 러브콜을 하고 있으나 그럴 조건이 되지 않는다며 거절하고 있다. 본인도 언젠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보면 재미있지 않겠느냐 정도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자신은 기존의 작품(게임)을 그대로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고, 매 작품마다 다른 스토리,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17] 애니메이션을 만들 경우 그런 것들을 만들어낼 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나와있는 설정집이나 만화판, 소설판 등도 출판사에서 권유를 받아 '시간 여유가 있으니 OK'라는 식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 또한 일본 외에서 동방 프로젝트 게임의 판매에 대한 요청이 계속해서 오고 있으나 완전 무시중이라는 듯하다.

2011년 2월 14일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동방프로젝트의 판권에 관련된 안내문을 공지했다. 그 내용인즉슨,
  • 동인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현상유지.
    • 동인 상품의 상업 유통은 기본적으로 불허
  • 기업에서 동방관련 상품을 판매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함.
  • 2차 창작물 제한 (이하는 동인,기업을 막론하고 금지.)
    •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업에 의뢰하는 행위
    • XBOX360 인디 게임으로 판매
    • 애플리케이션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판매(기업은 문의 바람.)
    • 원작 유통(일반적인 동인 유통)을 넘은 형태의 판매 (해외를 겨냥한 다운로드 판매 등)[18]
    • 그 외 과도한 성적 표현이나, 특정 개인, 단체, 인종 등을 중상하는 내용 등, 사회 통념상 현저하게 부적합한 내용이 포함된 경우.
[19]

요컨대, Xbox용 인디게임 금지, 아이폰/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용 앱 금지가 되겠다.[20] (제작/배포 금지가 아니라 판매 금지다.)
"이 지침의 발표 이전에 발표된 것으로,이 내용에 해당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있는 사람에게 판단을 맡깁니다."
다만 이러한 구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공지사항 이전에 제작된 작품의 경우 제작사(동인,기업)의 자의에 맡기려는 듯 하다.

2014년 3월8일과 3월 9일에 동방 프로젝트의 해외판매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리고 3년 뒤 동방천공장동방빙의화를 스팀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스마트폰 게임으로 동방 캐논볼, 동방 LASTWORD[21] 등이 기획되고 있다. 이는 위의 지침 및 상업 작품에 대해 허가를 내리지 않던 ZUN의 행보와 정 반대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동방은) 더욱 자유롭게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동방'이 어떻게 컨텐츠로써 살아남았는가를 논한다면, 그 이유는 틀림없이 제가 2차창작을 자유롭게 허가했기 때문이죠. 자신의 호불호에 따라 "이건 싫어"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컨텐츠가 끝나버리고 만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ZUN은 인터뷰에서 모바일 게임 제작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위와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즉 ZUN 본인은 모바일 게임을 싫어하지만 2차 창작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의 취향과 반대되는 결정을 한 것이다.

2.6. 현황

꽤나 오랜 기간동안 타이토 작품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없기에, 2ch 등 일부에서는 '몰래 퇴사 한 것이 아니냐'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타이토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건슈팅+리듬게임인 뮤직 건건!에 놀랍게도 ZUN의 곡을 자사에서 직접 편곡해서 넣었다고 한다. 편곡자는 타이토 사내 작곡팀 멤버인 COSIO.

ZUN 본인은 방송에서 타이토에 대한 화제가 나왔을 때 '타이토에 대한 애정은 없다'란 발언을 하기도. 이미 없어진 회사인데다 요즘 타이토 게임은 전혀 안 하기 때문이라는 모양. 뭐 결국 용기사07과의 합동 인터뷰를 통해 타이토를 퇴사했다고 말하긴 했다.

동방홍마향》 이후 개근하던 코믹 마켓 75에 불참하여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지만. '그저 피곤해서 휴가'라고 한다. 하지만 1년 뒤 코믹 마켓 77도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참가신청을 깜빡해서'. 그리고 C79, C81도 불참하여, C75 이후로 겨울 코믹 마켓에는 계속 불참하고 있다.

잡지 《콤프틱》의 2009년 12월호부터 『하쿠레이 칸누시의 게임이 먼저냐, 술이 먼저냐』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칼럼을 보면 알겠지만 결국 술이 먼저인 것 같다. 번역이 곳.

2009년 캐러☆멜 부록의 동방성련선 인터뷰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2010년 제7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 이후에 보여준 모습은 또다시 초 슬림.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제작 중 상당히 빡빡한 일정에 치인 모양이다.

2010년 6월에는 모 이벤트에서 타카하시 명인과 대면. 아무리 ZUN이라도 타카하시 명인 앞에서는 다소 긴장했다고. 서로 술과 슈팅 게임에 대한 이야기로 의기투합했던 모양이다. 덧붙여 7시간 동안 서로 마셔댔다는 듯. 타카하시 명인은 ZUN을 상당히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고 평가. STG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으로서, 회사들이 실패 확률이 높은 게임을 만드는걸 꺼리는 지금 상황에서는 그와 같은 사람이 분발해줘야 한다며 격려했다. 탄막 슈팅 게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케이브 안티라 불리던 명인으로선 이례적인 평가이다.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 대한 호평을 트위터에 남겼다.

토호쿠 대지진 당시 살아 생전 가장 큰 지진을 경험했다. 큰 피해는 없지만 작업장이 난장판이 되고 외장 하드디스크가 망가졌다고. 이후 여진으로 인해 또한번 작업장이 작살난 모양이다.

2011년 무렵에 지인들과 함께 '주식회사 향림당'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모양이다. 회사래봤자 상호만 등록된 정도의 수준이지만. ZUN의 말로는 동인활동으로 생기는 수입의 세금문제 때문에 회사를 만들게 된 듯. 동방 프로젝트의 저작권과 판권도 이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일단 술의 제조와 판매에 관한 사업(!)도 예정된 모양이다.

2012년 2월에는 대만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타카나 신노팬시 프런티어(대만 최대 규모의 동인지 즉매회) 뒤풀이에서 공짜 맥주를 한 없이 먹을 수 있다고 꼬셨던 모양. 지켜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3시간 동안 6리터를 들이켰다고 한다. 대만 오타쿠들은 일본 오타쿠랑은 달리 술을 잘 마신다며 대만이 무척 마음에 든 모양이다.

2012월 2월 29일, 방송에서 갑작스레 5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미 2011년에 결혼하여 혼인신고도 해놓은 상태고, 그 뒤로 계속 동거를 해오던 상황이라고. 결혼 상대는 동방영야초 무렵부터 프로그래밍을 도와주던 여성으로, 스태프롤에는 ki-san이라는 이름으로 실리고 있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도와주는 것 외에 동방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인 모양. ZUN 왈, '집에서까지 동방 이야기를 하기는 싫어'. 결혼 이후 2012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혼여행으로 독일,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로 맥주 관광을 다녀왔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결혼 축하 선물로 동방 프로젝트의 팬아트가 그려진 이타샤를 선물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사전에 ZUN이 이를 파악하고 심술부리지 말라면서 거절했다. 결국 이 이타샤는 자선경매에 출품되었다.

결혼식 일정이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일정과 겹친지라 예대제에는 불참할 예정이었지만, 예대제 개최 직전에 참가의사를 밝히고 미지의 꽃 매지의 여행을 재판하였다. 물론 부스에는 대리가 참가하고 본인은 불참하였다.

C82 여름 코미케에 부스는 신청했다고 하여 많은 팬들이 신작 STG를 기대하고 있으나, 결혼과 상업출판물 원고 탓에 이래저래 바쁜 탓인지 2012년에 게임 신작은 내기 힘들어 보인다. 대부분의 팬들이 음악 CD를 예상했으며 2012년 6월 22일의 라디오 방송에 의하면 여름 코미케 때도 음악 CD낸다고 밝혔다. 미지의 꽃 매지의 여행도 재판한다.

2012년 10월에는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생일선물을 샀는데, 선물 목록이 위자드라이버, 위자소드건, P4U, 스마일 프리큐어! 렛츠고! 메르헨 월드 등. 뭐, 부인도 신혼여행 삼아 이탈리아에 어새신 크리드 성지순례를 다녀올 정도의 인물이지만 말이다.

2012년 12월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매우 건강하다는 검진결과가 나와 뭇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역시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2013년 3월 25일 니코니코 자작 게임 페스티벌 기념으로 인터뷰를 받았다고 한다. ZUN의 동인에 관한 생각같은 것들이 잘 드러나있으므로 관심이 있으면 한번 읽어보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상당한 장문이므로 마음의 대비를 할것.[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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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열린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사진은 니시무라 히로유키, moot 두 사이트 관리자의 훈훈한 한컷.[23]

2014년 5월에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트위터에서 밝혔다. 그리고 2014년 6월 14일, 득남 소식을 트위터에 밝혔다!

2014년 8월 11일, 플레이즘에 동방휘침성 판매 페이지가 올라왔는데(판매 시작 날짜는 8월 13일) 해당 페이지의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소개글 끝자락에 "슬슬 은퇴하고 싶다"는 요지의 글이 올라와 한일 양측의 팬들을 당황하게 했다. 농담으로 여기는 팬들도 있지만 원래부터 팬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밝힌 사람인 만큼 정말 '획~'하고 은퇴해버리고 끝내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하지만 2015년새로운 게임 시리즈 제작이 예정되면서 이 발언은 그저 농담이었음이 밝혀져 팬들을 안심케 했다.

2015년 4월에는 러브라이버가 된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러브라이버가 되어있었다'는 문구가 압권. #

2015년 6월 니코니코생방송에서 방송된 이상한 환상향시리즈의 신작 이상한 환상향 -THE TOWER OF DESIRE-의 실황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작품에는 동료캐릭터로 모노노베노 후토를 데리고 다닐수있는데, 초반부터 뭔가 후토에게 츤츤거리더니 던전내에서 우호적인 NPC인 후토와 만나자 마자 가차없이 후토에게 칼을 휘두르며 아, 후토 베어버리고싶다...라고 발언해 시청자와 패널들을 뿜게 만들었다.

동방외래위편 인터뷰에서 가정에 충실한 생활이 즐거워서 언제 게임을 만들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했다. 차기작을 만들 때 쯤에는 자식이 형제가 되어 있을 거라고. 그리고 그 말대로 2017년에 오랜만에 발매된 슈팅게임 신작 동방천공장의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 ZUN에게는 아들 한 명, 딸 한 명 총 2명의 자녀가 있었다.

2016년 9월 28일, 라디오 방송에서 곧 둘째가 태어난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6일, 트위터에 둘째 딸이 태어났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2017년 4월 29일에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자기 이름을 건 맥주를 공개하였다. 이름은 '초 동방 트리플 시트러스 라거 (超東方 トリプルシトラスラガー)'.#

2017년 7월 26일, 자신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음을 동방천공장의 오마케 파일[24] 에서 밝혔다.

2018년 5월 20일,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강연을 했다.# 일본 메이지대학과 베이징대학이 동시에 주최한 강연이였다고 한다. #

2018년 5월 22일,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제작자 토비 폭스와 담소를 나눴다고 한다. 토비 폭스는 언더테일을 제작하면서 동방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10월 경 같이 한번 더 인디게임 대담회를 했다. 더 보기

2019년 7월 18일 쿄애니 스튜디오에서 방화 테러 사건이 발생했을때, '개발 작업 중임에도 하루 종일 불안감에 가슴이 아팠고 마음이 꺾일 것만 같은 뉴스였다. 괴롭다' 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

3. 논란 및 비판

이 사람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안 할리는 없는데, 칸코레 팬덤과 동방 팬덤간의 분쟁거리가 되고 있던 동방경찰 사태에서 사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트위터를 통해 '두 팬덤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라' 내용의 트윗을 남겼다가 오히려 두 집단 사이의 분쟁을 공인함으로서 칸코레 팬덤이 더욱 날뛰게 되어 일을 키우고 만 적이 있다.

또한 게임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버그[25]가 아니면 한 번 만든 건 나몰라라 하면서 달관하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런 태도는 사실 프로그래머로서 결코 좋은 자세는 아니다.

동방 프로젝트 본편들의 단조로운 스토리 진행[26]동방맹월초를 예로 들면서 좋은 소재를 만들어놓고 스토리를 잘 못쓴다거나 떡밥을 너무나도 풀지 않는다는 의견도 소수 있다.[27] 그런데 이 사람이 전문적인 스토리 작가도 아니고, 게임을 만드는 것도 스토리를 중시하는게 아닌만큼 어느정도 넘어갈 수 있는 문제. 다만 동방맹월초 같은 경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비판점이 될 수 있다.

종종 거론되는 소재로, 신작 들어선 사실상 없어졌지만 구작 시기엔 오마주 내지 표절로 보일만한 것들이 꽤 있었다. ZUN이 처음 작곡한 곡인 동방괴기담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의 RYDEEN, 봉마록 4면 필드 '신단, 자줏빛으로 타올라'는 파이널 판타지 6결전과 매우 흡사하며, 동방몽시공에는 아예 캐릭터를 통째로 갖다놓은 수준인 엘렌(동방 프로젝트)이나 키리사메 마리사란스4 트레이싱이 있다. 다만 유념해야 할 것은, 구작 시기의 동방 프로젝트는 ZUN 본인부터 대학생 시기 적당히 취미로 만들며 소수의 팬들 및 자기만족적인 느낌으로 즐기던 '동인 게임'이었다는 점이다. 물론 제대로 따지려 들면 따질 수는 있지만, 이는 일종의 저작권 회색지대에 가까운 동인계를 관통하는 논쟁거리이므로 상당히 애매한 문제다. 무엇보다 ZUN 본인이 구작을 '젊은 날의 유산' 정도로만 생각하여 부활 가능성이 매우 적은 만큼 향후 구작의 요소가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다.

4. 기타

가족관계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단 형이 한 명 있는 모양. 형은 ZUN이 아직 독신이던 2000년대 후반에 이미 결혼해서 아이를 얻은 상태였다고 한다.

2009년 10월 트레저 페스티벌에서는 ZUN의 풀가동 액션 피규어가 개인단위로 제작되어 출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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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ugung.egloos.com/5196244

대놓고 ZUN의 이름을 쓸 수는 없었는지 '모 장르에서 엄청 위대한 사람' 이라는 이름으로 극소수가 유통되었으나(주로 옥션), 이후 정식으로 ZUN에게 사용허락을 받아 코믹 마켓 77에 정식출품되었다. 제작자에게 자신의 피규어를 조공으로 받은 ZUN은 '완전 가동하는 나를 받았다'며 즐거워하는 기색을 보이는 트윗을 올렸다.

동방신기 빠순이들이 동방신기와 이름이 비슷하다고 일본어도 모르면서 ZUN의 홈페이지에 쳐들어가 악플로 도배를 한 적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낚시. 실제로 벌어진 일이 아니니 진짜로 믿지는 말자. 카더라 통신의 좋은 사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10년 7월에는 일본의 8개 거대사이트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영향력 있는 일본인 TOP 100'을 뽑는 투표(총 26만 5천명이 참여)에서 78위를 기록했다.출처

공대(도쿄전기대학) 출신이기 때문인지 작품에도 관련 소재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어딘가 어설프다. ZUN이 밝히기론 애초에 공부를 거의 안 했다는 듯. 고등학교 시절 물리 과목의 최고 점수는 50점이라고.... 공과대학에 진학하겠다고 밝히자 선생님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기까지 했다.

김정일가 사망한 뉴스에 대해 "저런 병환 상태인 할아버지를 열차에 태워서 과로사 시킨다는건 납득이 되지 않아. 병들어 죽는 것 보다 지도자를 과로로 죽게 했다는 쪽이 더 무정하다고 느껴지지만, 북조선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동방 동인 만화 쪽에서 ZUN은 효과음으로 사용 되는 중. 사실 ずん(즌) 자체가 쿵!이라는 의성어의 일종이다.근데 쿵! 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음악소리나 발소리에도 쓰여서 문제지 본인이 동인 만화에서 간간이 출연하기도 한다. 작중 인물들이 귀한 분이 누추한 동인지에 오셨다면서 혼비백산하는 장면이 일품(...)

Encyclopedia Dramatica 동방 프로젝트 항목에서는 이라고 언급되고 있다. 로리콘이라는 언급도 있다.

알려진 정보로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 2016년 사진에도 닌텐도를 들고 있다.

패미컴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좋아 한다고 한다. 2016년 12월에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로 직접 만든 코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클라운 카를 이용해 은근히 슈팅 게임 스럽게 만든 게 특징. 스테이지 제작 와중에도 맥주를 한 잔 받아 마시는 장면이 나와서 ZUN의 맥주 사랑을 엿볼 수도 있다.


각종 동인 행사에서 배포되는 체험판 CD는 본인이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직접 굽는다. #

젊을적보다 나이를 먹고 더 회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깡말라서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모습이었는데, 결혼 이후로 살이 붙은 덕분에 이전보다 젊어보인다.

5. 제작 작품 일람

6. 동명이인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
진짜 이 팬네임을 쓰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보통 ZUN하면 이 사람을 가리키지 않으므로 대부분 모른다. 안습.


[1] '실제 트럼펫에서는 그런 소리가 안 나지요(웃음)'이라고. 팬덤에서는 아예 'ZUN펫'이라며 동방틱한 음악의 필수요소 정도로 취급하는 듯.[2] 동방휘침성 스태프롤에 나온다.[3] 블로그보다는 트위터를 더 자주 이용한다. 블로그는 신작이 올라올 때 포스트가 한두 개 정도 올라오는 정도지만, 트윗은 거의 매일 올라온다.[4] 유튜브는 2014년 4월 13일에 개설했다. 탄막 아마노자쿠의 PV가 올라왔다.[5] 이 시기에는 유독 깡마른 모습의 사진만 찍혔다. 2008년 NHK 프로그램인 '더 넷 스타'에서 나온 인터뷰 캡쳐샷이 특히 유명해 팬들사이에선 간간히 회고된다.[6] 2004년 메이지 대학 초청 토크쇼에 입장용 BGM으로 만들어진 곡. 이후 같은 해에 몽위과학세기에 수록된다. 입장용 BGM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인 ZUN의 테마곡으로 불리고있었으나, 동방문화첩에서 ZUN이 자신의 테마곡이라고 밝히면서 공식 테마곡이 되었다. ZUN 본인이 직접 붙인 가사도 있다.[7] 준야의 준을 뜻하는 한자는 zun이 아닌 jun으로 쳐야 나온다. ZUN은 ずん이다.[8] 그런데 《썸머 워즈》의 작화 담당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이다.[9] 일단 동프의 요괴들은 인간의 살을 직접 취하지 않더라도 인간에게서 공포심을 얻는 등의 행위로 계속해서 존속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인간을 먹을 필요는 없다. 또한 인간 마을에는 항시 힘을 갖춘 자들이 경비를 서고 있을 뿐더러 선조가 원래 요괴퇴치를 위해서 모였던 퇴마사들이라는 설정 등 특정한 힘을 갖추고 있는 일도 있어서 인간 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요괴 자신도 인간의 수가 줄어버리면 인간의 상념에 근거하는 존재인 자기들도 사라지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인간을 먹을 생각은 없다. 작중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거짓은 아니지만 거진 농담 수준에 가깝다. 다만 이전부터 요괴가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묘사는 계속 강조되어온 바 있었고(환상향풍토기), 동방자가선이나 동방구문구수에서도 계속 식인행위가 언급되고 있어 '완벽한 불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간이 죽는 일이 없고 죽는 묘사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동방이라지만 사실 외래인이나 까마귀 식신 등 엑스트라는 잘만 죽어나간다. 메인 캐릭터에 한정한 불살인듯.[10] 니코니코동화 이벤트에서 ZUN 본인이 금각사를 네 번 시도 만에 클리어했다.[11] 도트 이미지라서 다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는 좋은 그림체였다. 90년대의 감성이 현재까지 유지되어서 지금과 같은 그림체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12] 한때 어떤 날카로운 느낌의 쓰르라미 울 적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용기사07이 그린것이라며 돌아다닌 일이 있었는데. 그 일 때문에 퍼진 소문인 듯 하다. 사실 그것이 용기사07이 그린 그림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었다.[13] 2001년에 발표된 음원으로 정가 150만원 상당의 고가 모델이다. USB 연결을 지원하며 MIDI IN/OUT 외에도 MIC/GUITAR PHONE IN, LINE IN/OUT을 지원하고 동시녹음도 가능하다. GS 미디음원으로 유명한 Sound Canvas와의 호환성은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미디버전과 PCM이 같이쓰이는 시절의 BGM은 MIDI와 PCM이 묘하게 음악이 다르다. 미디버전 악곡이 호환이 안된다는 사운드 캔버스 88Pro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14] 현재는 스튜디오 캔버스 시리즈 사운드모듈이 단종되어 꿈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중고로 거래할 수 있긴 한 모양이다.[15] 도쿄대 강연회의 질문 코너에서 사회자가 '아, 이건 아까 제가 무대 뒤에서 개인적으로 드렸던 질문인데요…'라고 질문하기를 머뭇거리자, '아까랑 대답이 다를지도 몰라'라고 답변하기도 했다.[16] 다만 설정을 자세히 고민하면 환상향은 인간과 요괴 모두가 행복한 낙원은 아니다. 사회주의 낙원[17] 동방은 시리즈가 아닌 시리즈를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딱히 스토리나 캐릭터의 연결성 없이 매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기 위함이라고(최초의 동방 시리즈인 《동방영이전》부터 이어온 ZUN의 각오 중 하나다).[18] 원작 중 천공장, 빙의화, 나이트메어 다이어리가 스팀에 진출했으므로 스팀을 통한 판매도 인정되는 것이 된다. 유명무실[19] 가이드라인에서 써 있진 않으나, 원작을 리메이크 하는 경우엔 3면을 넘어서서 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노출하는 것 또한 금지된다. 4면부터 별도의 이야기로 이어진다면야 OK.[20] 다만 스마트폰의 경우 가이드라인을 수정할 용의가 있으며 일단 심각하게 광고수익이나 상업화하지 않으면 어플리케이션 제작은 괜찮다고 하는 것 같다.#[21] 관련 앱 링크(?)[22] 대략 1만 5천자, 인터넷 소설 3편 분량이다.[23] 여담으로 그 자리에서 덤으로 빌리 헤링턴과 맥주를 마시며 만나기도 하였다!![24] 전문은 "直前の7月26日に、僕の祖母が永眠しました。", "지난 7월 26일, 저의 할머니가 영면에 들어가셨습니다."[25] 동방성련선에서 10억점 달성시 튕긴다든가, 동방신령묘 엑스트라에서 9스펠 도중 튕기는 문제 등.[26] 허접한 시나리오 때문에 1~3면급 중엔 본편과 관계없는 인요들이 넘쳐난다. 동프의 메인 컨텐츠가 스토리보다는 주로 캐릭터와 게임이라 관대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긴 하지만, 스토리에 한정하면 그냥 분량낭비다. 꼴랑 6면인데도 전개할 스토리가 없어서 썩어나는 화수를 주체할 수 없는 거다(...). 그래도 성련선 정도부터 관계자의 비율이 슬슬 늘어났고, 감주전은 스토리가 빵빵하다. 휘침성이나 천공장 등은 미묘하긴 하지만 이변에 영향을 받은 요괴들 위주의 선정이라 그냥 그 근처에 있던 요괴가 나오던 예전에 비해선 훨씬 나은 편.[27] 일부 사람들은 동방맹월초를 ZUN의 흑역사로 보기도 한다.[28] 히든 보스로 하쿠레이의 무녀가 등장. 몽상봉인의 첫 등장.[29] 사족으로, 이 시리즈는 나올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는 작품이 아니었지만, 니코니코 동화 등 UCC의 히트 이후로 게임 특성상(자신이 그린 그림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 뒤늦게나마 재평가된 이후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된 게임. 본작의 BGM은 ZUNTATA 1세대 대표멤버인 카와모토 타마요가 '사요코'와의 공동 작업으로 BGM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