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37:44

Cu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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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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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ubase_10_full.jpg
<colbgcolor=#fff><colcolor=#000> 개발 Steinberg
용도 DAW
출시 1989년
운영체제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macOS 로고.svg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특성
3.1. VST System Link
4. 한국에서 큐베이스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
4.1. 전문가의 현황4.2. VST4.3. 접근성4.4. 크랙4.5. 사용자 커뮤니티
5. 사용자 목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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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하의 산하 회사 중 하나인 독일스타인버그(Steinberg)사[1]에서 제작한 DAW 소프트웨어.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녹음, 편집, 재생할 수 있으며, 디지털 믹싱 콘솔에서 채널별로 오디오 신호를 뽑아서 녹음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DAW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포스트 프로덕션에서 표준적으로 사용하는 DAW 중 하나이다.[2] 현재 최신버전은 2023년 11월에 출시된 13버전이다.

2. 역사

독일스타인버그사에서 제작한 DAW. 1989년 아타리 ST용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이듬해인 1990년 매킨토시용으로도 발표되고, 1992년 윈도우용이 등장했다. 아타리 컴퓨터가 사실상 사장된 이후로는 윈도우용과 매킨토시용 신버전이 발표되고 있다. Cubase 4부터 스타인버그가 YAMAHA에 인수되어 YAMAHA의 하위 브랜드로 편입되어 있다. 프로툴스, 로직, Cakewalk SONAR, Ableton Live, FL Studio 와 함께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믹싱과 레코딩 스튜디오의 표준이 프로툴스라고 한다면 큐베이스는 작곡과 프로듀싱 작업의 표준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3]

원래는 다른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어느 시점부터인가 같은 엔진을 사용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누엔도가 있다. 미디 시퀀서에서 시작한 큐베이스는 시퀀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누엔도는 포스트 프로덕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엔도 페이지를 참조할 것.

3. 특성

3.1. VST System Link

Cubase도 로직과 같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여 분산처리를 할 수 있다. Cubase SX 1.0 이상, Nuendo 1.6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맥 OS X에 구애받지 않는다. 각 컴퓨터는 ASIO 지원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장착되어야 하며 이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입출력을 지원해야 한다. 연결 방식은 링 방식으로 이쪽의 입력을 저쪽의 출력에, 저쪽의 출력을 이쪽의 입력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디지털 연결 프로토콜에 구애를 받지는 않으나 연결에 참여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모두 동일한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 지원되는 프로토콜은 S/PDIF, ADAT, TDIF, AES/EBU 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끼리 연결되는 형태이므로 Word Clock이 매우 중요해지며 Clock Source 를 정확하게 잘 설정해주어야 한다. 기술의 특성상 오디오 신호와 함께 사용할 경우 미디 신호는 16채널밖에 못 쓴다. 미디 신호 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이러한 제약이 사라지나 반대로 오디오 신호를 못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끼리 직접 연결을 하게 되는 형태이므로 각 컴퓨터에 연결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컴퓨터 간의 레이턴시가 적절한 수준이 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4. 한국에서 큐베이스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

해외에서도 물론 큐베이스가 매우 많이 쓰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어떤 DAW가 대세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로직이나 에이블톤 라이브, FL Studio[4]이 골고루 사용되지만 한국은 유난히 큐베이스 유저가 많다. 한국어로 출간된 DAW 자습서도 그렇고 미디 강좌를 봐도 이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절반 가까이 된다.

그 이유는 초기 DAW 시장이 활성화되던 시기에 인터넷을 통해 가장 접하기 쉬운 프로그램이 큐베이스였다. 프로툴은 프로듀싱보다는 포스트 프로덕션의 영역이자, 진입장벽이 높았고, 로직은 맥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에이블톤 라이브는 시퀀싱 기능이 약한데다가 디제잉 용도에 특화된 신생 툴(tool)로 시작하여 아직 유명세를 얻기 전이었고, FL Studio(당시 Fruity Loops)는 호환성과 기능부족으로 아마추어들이나 만지는 프로그램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Sonar의 전신인 Cakewalk은 IBM계열에서는 큐베이스보다 먼저 대중화된 툴이었으나, 가상악기 시대를 연 큐베이스에 비해 기술적으로 뒤떨어졌던 측면도 있고, 경쟁사인 큐베이스의 ASIO 드라이버와 VST/VSTi를 사용하게 하는 등 노력을 많이 기울였으나, 회사가 기타로 유명한 깁슨으로 인수 된 후, 깁슨이 파산하는 바람에 지원에 불안감을 느껴 대거 큐베이스로 갈아타 큐베이스가 대세가 되었다. 게다가 DAW는 한번 손에 익으면 좀처럼 바꾸기가 쉽지 않은 탓도 있다. 현재에도 기존에 큐베이스를 쓰던 윗 세대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아마추어, 프로들이 대다수 존재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큐베이스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용자 커뮤니티도 그만큼 커졌다. 이렇게 대부분의 전문가 및 프로듀서들이 큐베이스를 쓰다 보니 큐베이스에 대한 정보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만큼 DAW 초보 사용자들도 정보를 얻기 쉽다.

또한 스테인버그에서도 CUBASE AI을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면 번들(Bundle, 끼워주는)해주는데 2023년 10월 현재 큐베이스가 번들되어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AUDIENT, YAMAHA, STEINBERG, TASCAM 등 여러업체가 있으며 이 AI 버전은 상위 모델로 버전업하고 있다. 특히 1년에 1~2번 정도 이러한 AI 버전을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이 기간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유저들도 많다. CUBASIS LE로 모바일 버전도 있는 것이 장점.

4.1. 전문가의 현황

프로는 큐베이스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컴퓨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퍼포머[5]나 소나의 모태가 된 케이크워크가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케이크워크 같은 프로그램은 안 쓴다 카더라', '프로는 큐베이스를 쓴다 카더라' 하는 소문이 돌면서 작곡가 지망생들의 선망을 한몸에 받게 되었다.

이렇게 큐베이스가 프로용이라는 인식이 너무 박혀있다보니 FL Studio 같은 DAW로 미디 공부를 시작한 아마추어들도 대부분 어느 정도 가면 '나도 프로가 된다' 식으로 큐베이스를 쓰고 이러한 현상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모든 시퀀서들의 기능들이 발전하면서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에 있고, 전자음악이 추세인 현재 음악시장에서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는 로직, 에이블톤 라이브의 점유율도 매우 높아지고 있어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큐베이스의 경우 전자음악 프로듀서들이 높은 비율로 에이블톤 라이브, 로직, FL Studio, 등을 주로 쓰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약하다는 편견도 있지만, 이건 서드파티 VST의 확장성으로 보완하면 되는것이므로, 저스티스, 제드, 나이프파티, 버츄얼 라이엇,리도 등의 뮤지션들도 큐베이스를 이용하고 있다.

4.2. VST

2000년도 초 이 제품과 함께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VSTi(가상악기)들도 같이 발매된 것이 한 몫 했다고 판단된다. 기존에는 집에서 시퀀싱을 하기 위해서는 신디사이저나 외장 사운드 모듈 (음원만을 출력하는 기기)가 필요했으나 외장 악기 없이도 음악을 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되어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저 당시 나오던 VSTi들은 실제 하드웨어 FM신스, 아날로그 신스들을 80~90% 정도 비슷하게 복각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업계 종사자 일부와 각종 음악 작곡 포럼에서는 실제 외장악기를 팔고 가상악기 환경으로 넘어가느니 마느니 할 정도였으니.

4.3. 접근성

일반 유저들이 접근하기가 가장 용이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Protools 9 이전의 프로툴스는 전용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어야만 구동이 가능했다. 그리고 애플의 로직은 Mac OS가 없으면 구동할 수 없다. 반면 큐베이스는 특별한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도 않고 윈도우즈, 리눅스, Mac OS 등의 주요 OS에서 모두 구동이 가능하다.

한편 큐베이스가 널리 퍼진데는 아래의 항목이 결정적으로 큰 기여를 했다.

4.4. 크랙

크랙 릴리즈팀 H2OAIR를 쌍두마차로 하여 큐베이스가 크랙되면서 한국 웹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와는 별개로 상당수의 VST도 크랙되었다.

그래서 한국에는 큐베이스 5버전을 쓰는 사람이 (아마추어, 프로 상관없이) 많다. 이건 5버전 이후에는 크랙이 잘 나오지 않는 동글키 사용이라 불법 배포가 잘 되지 않아 5버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또 큐베이스5 시절에 정품을 산 사람이라도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비싸서 그냥 쓰는 경우도 있다.[6]

큐베이스 5의 경우에는 불법 크랙버전을 사용하면 자잘한 오류가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대부분 약간 불편한 오류지만, 몇몇 오류는 재부팅을 요구한다.[7]

큐베이스 5 크랙 버전의 경우 32비트만 지원하는 문제가 있다.[8] 32비트는 램을 4기가밖에 못쓰기 때문에 용량이 큰 가상악기를 불러오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수시로 창이 작아지는 버그가 존재한다.

큐베이스가 6버전 이후로 동글키로 라이센스 인증을 하지 않고는 사용을 할 수 없게 해놓았다.[9] 단 USB동글인 eLicenser를 사용하지 않는 큐베이스 라인업중 가장 하위버전인 Elements 버전은 크랙이 풀린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Elements 버전은 트랙수 제한과 프로버전에 비해 내장 악기, 이펙터, 음원들이 빠진것이 많고, 몇몇 기능들이 제한되므로 Elements보다는 Artists 이상의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학생이거나 교직원일 경우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교육용 정식 버전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10 프로 버전 기준으로 40만원 이상 저렴하다. 아티스트 버전은 20만원 대. 인터넷 구매시 학생증이나 재직 증명서 스캔본을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 참고로 교육용은 일반 버전과 껍데기와 가격 외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업데이트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기능도 차이가 없다.

4.5. 사용자 커뮤니티

위에서 설명한 요인들로 인해 큐베이스 유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용자 커뮤니티도 그만큼 커졌다.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이 큐베이스를 쓰다보니 큐베이스에 대한 정보가 많고, 초보들도 정보를 얻기 쉽다.

5. 사용자 목록

6. 기타

  • 사보, 악보, 녹음 기능이 좋아서 발라드 작곡가, 클래식 전공자, 영화음악 OST 작곡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실제로 한스 짐머나 정키XL 같은 음악가들도 큐베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케스트라 작곡의 경우 고성능의 컴퓨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2013년 맥 프로가 시장에서 꽤 죽을 쑤고 있며 전문가 시장에서 외면받아 전문가들이 윈도우 진영으로 등을 돌렸는데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DAW중 하나인 큐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0]
  • 특별히 타 시퀸서 대비 무난한 자체 플러그인과 내장샘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디오파일 편집은 프로툴스에 버금갈 만큼 기능이 많이 좋아졌다.
  • 32비트 VST를 지원하지 않는다. 감지된 32비트 플러그인은 블랙리스트에 추가되며 사용할 수 없다.
  • 드디어 9 버전 부터 자체 샘플러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쟁 DAW인 FL, 에이블톤 등에 비하면 꽤 늦은감이 있다.
  • 업데이트시마다 자잘한 오류나 버그 들로 인해서 사용자들 불만이 많은 편이다. 최신 업데이트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게 사실상 이롭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최신판의 이전버전 마지막 업데이트 버전이 가장 안정적이다.
  • 불법복제 대책으로 eLicenser 동글을 사용하는데, 국내 가격 45,000원의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처참한 수준이라 원성이 높았다. 별 이유 없이 사망하거나 플라스틱제의 몸체가 가볍게 반으로 갈라지는 등 저렴한 빌드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동하면서 사용할 일이 있다면 순간접착제나 테이프로 반드시 보강할 것을 추천하는 듯. 위와 같이 동글키 품질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없었고 대부분의 DAW가 간편한 인증 방식으로 출시되거나 변경되는 추세에 큐베이스만 계속 동글키를 고집하여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으나 2022년에 출시된 큐베이스 12부터는 타 DAW들과 같이 드디어 동글키를 없애고 컴퓨터 내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사실상 큐베이스의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가 사라진 셈.
  • 야마하의 제품[11]을 구입하면 정품 인증서에 번들(AI, LE)이 딸려온다. 번들의 경우 역시 아티스트나 엘레멘츠 버전과 마찬가지로 제한이 있으나, 간단한 레코딩과 편집을 하는데는 별 문제 없다. 번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동글키 인증방식이 아닌 소프트웨어 키 인증 방식을 쓴다. 이것 역시 동글키 못지 않게 골 때리는 게 컴퓨터를 바꾸거나 포맷 등을 할 때마다 스테인버그 홈페이지에서 라이센스 이동을 하여 시리얼 키를 매번 새로 받아야 한다.[12] 인증만큼은 여러모로 번거롭다는 평이 많다.


[1] 참고로 이름이 비슷한 STEINBERGER와는 상관이 없는 회사이다.[2] 그 외에도 Windows, macOS 모두 문제없이 구동가능한 프로툴스도 있다. 다만 플랫폼 관계없이 AVID(프로툴스 제작회사)의 관련 하드웨어의 가격이 진입장벽이 높다. 또한 음악 제작 소프트웨어는 Windows에서 구동되는 큐베이스(또는 누엔도), 그리고 macOS에서 구동되는 로직 프로가 업계의 표준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외에 Ableton Live, FL Studio, Studio One등이 유명하다.[3] 한국의 현황에 관해서는 아래 항목을 참조할 것. 한편으로 2010년을 전후로 하여 로직, Ableton Live, FL Studio의 유저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4] 예를 들어, 현재 가장 활발하게 음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장이 넓다고 평가받는 미국에서는 대부분 본인 취향에 맞춰 큐베이스, 로직, 에이블톤 라이브, 프로툴 중 하나를 골라 쓴다. 즉, 표준이 되는 기준 혹은 작업과정에서의 강요가 없다. 능률이 좋고 본인에게 편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게다가 하나만 사용하지 않고 두어개 정도의 DAW를 잘 다룰 줄 알게 되어 장르 특성에 맞게 DAW를 사용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잦다. 예를 들어, 미국 서부는 로직, 프로툴, 큐베이스 모두 입맛대로 쓰이지만 미국 동부에서는 로직, 프로툴, 디지털 퍼포머 등의 프로그램도 많이 쓰인다.[5] 당시 로직 오디오 플래티넘과 마찬가지로 맥에서나 구동할수 있는 시퀀서였기 때문에 크랙파일로 재미삼아 미디를 배워보려던 아마추어 유저들에게는 꽤나 거리감있는 프로그램이었다.[6] 하지만 큐베이스6부터는 앨리먼트 버전은 동글키를 사용하지 않아 큐베이스 7 앨리먼트 버전은 크랙이 됐다.[7] 오픈소스 진영에는 LMMS라는 무료 DAW가 있으니 돈이 없다면 이것을 쓰는 것도 방법. 원래 유료였던 Cakewalk도 무료화되었으므로 좋은 선택지이다.[8] 큐베이스 5 후기판의 경우 64비트가 존재한다. 다만 당시에는 64비트 사용자가 적어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큐베이스 5 최종 업데이트 크랙판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9] 큐베이스 5까지는 동글키가 존재하면 바로 실행이 되는 방식이었다. 크랙의 경우 이것을 에뮬레이트하는 파일을 설치해서 우회하는 것. System32(또는 SysWOW64) 폴더에 SYNSOEMU.DLL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10]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 작곡가들은 굳이 한 DAW를 고집하지 않고 여러개를 다룰 줄 아는 경우가 많다.[11]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 VOCALOID6에도 들어있다.[12] 동글키는 반대. USB만 무사히 가지고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