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22

NoteWorthy Comp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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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능3. 업데이트 내역4. 단축키 목록
4.1. 기본 조작4.2. 음표4.3. 임시표4.4. 기타
5. 기타6. 음질 개선7. 주의점8. 샘플곡9. 관련 웹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NoteWorthy Composer(이하 NWC[1])는 NoteWorthy Software에서 개발한 MIDI 기반의 사보 프로그램이다. 2017년 8월 30일 기준 현재 버전은 2.75a.2이다. NWC 유저들은 NWC를 엔더블씨, 엔덥씨, 엔덥, 떱, 엔유씨 등으로 간단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2. 기능

악보를 직접 만들어서 미디파일(*.mid), 가라오케 파일(*.kar)로 변환이 가능하다. 사보 프로그램 중에서도 사용법이 간단해서 접근성이 좋고 인기가 많으며 값도 싼 편에 속한다.

또 소장용으로도 쓰기도 하며, 일부는 연주나 악보 프린트용으로 쓰기도 한다.

그중 연주 용도는 한국 사람들이 NWC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 하술하겠지만, 악보를 만드는 기능 자체는 피날레, 시벨리우스, 심지어 무료 프로그램인 뮤즈스코어에 비해 빈약하다. 하지만 음표별로 템포나 셈여림을 각각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악보더라도 이를 NWC에 옮기는 사람마다 표현을 다 다르게 지정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이런 부분에서 자유도가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이 문서 끝 부분에 소개된 네이버 카페 등에서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NWC 사보계의 굇수들이 출현하기도 하며, 이들의 파일을 재생하면 마치 인간이 연주한 듯한 극한의 정교함을 보여준다.

3. 업데이트 내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oteWorthy Composer/업데이트 내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단축키 목록

사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에서 빠른 사보를 위해서는 단축키를 익혀 놓을 필요가 있다. 만약 단축키를 모른다면 모든 작업을 마우스로 해야 하며 이는 굉장히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 된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많은 단축키들에 대해 정리해두었다.

4.1. 기본 조작

해당 마디부터 재생F5
처음부터 재생F4
정지F6
일시정지Shift+F6
확대, 축소Alt+[+](또는 [-])
세로줄 생성Tab
보표 추가Ctrl+A
보표 제거Ctrl+D[2]
보표 안에서 커서이동방향키
보표 안에서 마디 단위 커서이동Ctrl+←(또는 →)
보표 안에서 옥타브 단위 커서이동Ctrl+↑(또는 ↓)
악보 요소 선택(드래그)Shift+←(또는 →)
악보 요소 마디 단위 선택(드래그)Ctrl+Shift+←(또는 →)
다른 보표로 커서이동Page Up(또는 Page Down)
보표 옮기기Ctrl+Shift+Page Up(또는 Page Down)
음표 입력Enter
화음 입력Ctrl+Enter
쉼표 입력Space
음표/쉼표/음자리표/등등...설정 [3] Ctrl+E
3잇단 음표Ctrl+T

4.2. 음표

온음표1
2분음표2
4분음표3
8분음표4
16분음표5
32분음표6
음표 길이 2배+
음표 길이 1/2배-
점음표. [4]
셋잇단 음표[5]드래그 후 Ctrl+T
음표 꼬리 잇기드래그 후 Ctrl+B[6]
꼬리방향 바꾸기Shift+↑(또는 ↓)[7]
음표높이 이동[8]드래그 후 Ctrl+Shift+↑(또는 ↓)
초기화[9]0

4.3. 임시표

제자리표7
내림표8
올림표9
겹내림표A[10]→F×2
겹올림표A→S×2
선택적 올림(내림)표 [11] (

4.4. 기타

그 위치에서 빠르기 바꾸기T
조표 K
Object[12]J
텍스트 입력X
이음줄[13];
붙임줄/
스타카토,
스타카티시모'
테누토_
악센트!
마르카토^
꾸밈음= [14]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
셋잇단음표/이음줄/아티큘레이션(스타카토/테누토/악센트/스타카시모) 위치 변경 및 숨기기@

5. 기타

  • 피날레 등 유명 프로그램에 비해 편리하진 않지만[15] NWC 고수들은 제한된 툴 속에서 장인정신을 발휘하여 고퀄 사보 파일을 잘만 뽑아낸다고 한다.[16] 단축키 항목에서 서술했듯, NWC 포럼에서는 2.75버전 이후로 지원되고 있는, 유저들이 만들어 낸 각종 Object들이 있어서, 이전 버전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악보를 만들 수 있게 됐다.[17] 결론적으로, 편리함으로는 피날레가 한 수 위지만, 응용으로 나간다면 NWC가 더 낫다고 할 수 있겠다. 일부 작곡 지망생들은 NWC로 밑작업을 한 후 미디변환을 한 후 FL Studio큐베이스로 그 파일을 불러들인 후 작업을 한다고 한다.
  • 사실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장점은 높은 자유도라고 할 수 있다. 정형화된 마디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마치 워드프로세서처럼 원하는 기호를 순서대로 집어넣을 수 있다. 어떤 악보 프로그램도 이만큼 기본 틀은 잡아주면서 아무렇게나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지는 않다. Meinrad 같은 수동 기보 폰트를 이용한다면 워드프로세서에서 기호를 직접 입력하고 위치를 잡아줘야 하는 노가다를 해야 하고, 대부분의 악보 프로그램은 가상의 종이 위에 정해진 박자의 빈 악보를 자동으로 생성해 놓기 때문에 정해진 박자가 없고 들쭉날쭉한 음악은 만들기 어렵다. 하지만 NWC는 박자표부터 마디 표시까지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는 기호로 취급된다. 못갖춘마디도 별도의 설정 없이 그냥 입력하면 된다.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지는 않지만 교회 성가대 단장 등 악보를 쉽게 다루어야 하는, 국내 아마추어 기보자들이 NWC를 1순위로 꼽는 이유.
  • 알캉의 Op. 39/10, 로슬라베츠의 에튀드, 소나타 등에서 드물게 나오는 세겹올림표(트리플 샵)와 세겹내림표(트리플 플랫)는 Extra Spacing + 보표 겹치기로 구현할 수 있고, 올바른 음은 다른 보표에서 따로 입력하거나 경우에 따라 해당 부분만을 MPC로 피치 조정해서 구현하면 된다. 네겹 이상의 변화표(쿼드러플 샵(네겹올림표), 쿼드러플 플랫(네겹내림표) 등), ♮♯, ♮♭(각각 내추럴 샤프, 내추럴 플랫) 등도 마찬가지. 물론 텍스트 입력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 미분음 관련 기능이 없다. 미분음에 쓰이는 임시표들은 텍스트로, 올바른 음은 MPC로 피치를 조정하는 식으로 구현해야 한다. 또한 채널 단위로만 피치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악기에서 서로 다른 값의 두 개 이상의 음표가 동시에 연주되는 경우라면 MIDI 채널이 다른 보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한다.
  • 꾸밈음 기능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재생 시 모조리 32분음표로 처리되므로 가변적인 꾸밈음을 만들고자 한다면, 기보에만 사용하고 소리 보표는 따로 만들거나 Acciaccatura.ms라는 오브젝트를 적절히 사용하자.
  • 기본적으로 다른 조표로 바꿀 때 취소되는 올림표나 내림표를 보여준다. 제자리표 없이 새로운 조표만 보이게 하고 싶다면, 버전 2.5 이상에선 Hide Cancellations 옵션을 적용하면 된다. 그 전 버전에선 다장조로 바꿔준 후 숨겨주고 새 조표를 넣어주면 된다.
  • 북한에도 비슷한 위치의 사보 프로그램이 있다. 이름은 "은방울".
  • 존 파울즈, 안톤 라이하, 빅토르 에발트가 사용한 '이론적인 조표'일 경우 역시 조표 부분은 (겹내림표/겹올림표 등을) 텍스트로 따로 구현하고, 전체 피치를 조정해 주거나 올바른 음을 다른 보표에서 따로 입력해 주면 된다.

6. 음질 개선

NWC의 기본 음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운드폰트를 사용하는 것이다. 퀄리티가 좋은 사운드폰트를 사용하면 가상악기급의 좋은 음향을 얻을 수 있다. 사운드폰트를 NWC에 적용시키는 방법은 다양한 블로거들이 업로드 해두었으니 그 내용을 참고할 것. 두 번째 방법은 '가상악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NWC는 기본적으로 미디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변환 방법은 File - Export 클릭) 이렇게 미디 파일로 전환된 음악은 Cubase와 같은 여러가지 작곡 프로그램에서 가상악기를 적용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고가인 작곡 프로그램들과 가상악기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쉬운 방법은 아니다.

아니면 VirtualMIDISynth, Virtual Sound Canvas등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7. 주의점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 크랙이 첨가된 한글패치판을 사용하다 보니 NWC를 프리웨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과거 1.75버전 당시에는 네이버 자료실에서 프리웨어로 있었다. 하지만 현재 NWC는 엄연한 셰어웨어이다. 가격은 2017년 2월 기준 온라인 다운로드 $49, CD로 주문하면 $10가 추가된다. 페이팔 결제가 가능하다.

대안책으로 오픈소스 진영에서 대체 가능한 프로그램에는 MuseScore가 있다. NWC비해 편하고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선 인지도가 없다.

미디 이벤트에 대한 기능은 부족한 편이라 미디-NWC 변환 기능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셈여림이 전부 최대로 변하고, 잇단음표 각각의 길이가 기본 음표(민음표, 점음표)로 근사되어 나오는 등 문제가 있으며, 심할 경우 곡이 손상되기도 한다. 하지만 원래 목적이 사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보완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작곡/편곡가들과 사보/채보를 위한 툴로 NWC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도 싸지만, 모든 작업을 키보드로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빠른 악보 작업을 위해 대부분의 기능을 단축키로 제공하고 있으며, 마우스 이동 없이 모든 악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18]

NWC에서 기본 제공하고 있는 폰트(음표 및 악상기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호를 추가할 수 있도록 boxmark.ttf를 제공한다. 악보에 값(영어 및 기호)을 입력한 후 font를 boxmark로 바꾸면, 해당하는 악상기호로 변환할 수 있다. boxmark를 다운 받은 뒤 C:\\Windows\\Fonts에 저장하고, 문자 찾기 기능을 이용해 폰트를 열면, 표시 가능한 악상 기호들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NWC2STDA라는 폰트가 있는데, 악보 전용 폰트로 그냥 쓰면 Wingdings 폰트마냥 와장창 깨져 쓸 수가 없다.

8. 샘플곡

2.75a.2 버전 기준으로 NWC에 기본적으로 끼워주는 샘플 파일은 다음과 같다.
  • 1812
  • Anchors Aweigh 사용자 플러그인 GuitarChord.ms의 스트로크 반주 사용 예를 보여준다.
  • Caprice6 사용자 플러그인 Tremolo.ms의 사용 예이지만 바이올린 실제 연주에 비교해 부자연스럽다.
  • Carmen
  • Caverns of the Heart: 파일명은 Caverns. 이 곡은 온갖 NWC 기능들로 범벅이 되어 있고 음악성도 있다 보니 관련 커뮤니티에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작곡가는 Fred Nachbaur(1953-2004).[19] NWC 원본 리메이크
  • Consecration
  • Das Weinen 마커로 이음줄의 위치보정, 가사 절 번호(VerseNumbers) 플러그인 등의 사용 예를 볼 수 있다.
  • Drumref: 드럼과 같은 타악기 연주 테스트 파일.
  • GriegPiano(1악장)
  • JINGLE 코드기호반주(ChordPlay.ms)의 예이지만 실제 음은 왼손 보표를 사용한다.
  • LAYERING: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음역 테스트 파일. 편집 시 분리 보기로 작업하고 인쇄 시 합보로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설명하는 파일이다.
  • Meistersinger(1막 전주곡)
  • Memnon
  • moonlite: 월광 소나타 3악장.
  • MOZART: 모차르트 소나타 11번 1악장 도입부. MPC(multi-point controller 다중 점 제어)의 기능 중 빠르기(tempo)의 자유변형의 예(7마디에서)를 보여주고 있다.
  • mpcex: 볼륨 테스트 파일.
  • NOWELL 1음절의 가사에 여러개의 가락이 이어지는 경우를 Melismatic 이라고 하여 밑줄로 길게 표시해주는 기능을 설명하고 있으며, Ritardando 와 Ritenuto 다음에 오는 느린 빠르기로 점점 느려지는 효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예제이다.
  • PageTxtMaestro: 페이지 텍스트 테스트 파일. 음표가 없다. 첫 쪽이 아닌 곳에서 곡제목 같은 정보를 넣어야 할 때 필요한 플러그인 기능을 설명한다. 하나의 nwc 파일에 여러 악장의 곡을 쓸 때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 REPEAT1 반복기호들에 의해 우선순위를 갖고 곡의 흐름과 순서를 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1~4).
  • REPEAT2
  • REPEAT3
  • REPEAT4
  • ROSE
  • SAVEQUEN: 영국국가 God Save the Queen이다. 파일을 열어보면 1절과 3절 가사만 나온다. 가사 절 번호(VerseNumbers) 플러그인의 클래스가 StaffSig 가 아닌 Standarrd 여야 첫 보표단에서만 가사절 번호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오류가 있다.
  • Tavisupleba: 조지아의 국가. 옥타브올림과 내림(Ottavamatic 8va, 8vb) 그리고 트레몰로 기법의 예를 볼 수 있다.
  • voltest: 볼륨 테스트 파일. 점점 여리게(decresc)의 셈여림 변화 효과 확인용.

9. 관련 웹사이트

NWC 공식 홈페이지
NWC Technical
muzia


[1] NWC 파일의 확장자도 이와 같다. 정작 서양권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아닌 Nintendo World Championship의 약자로 많이 쓰인다.[2] 저장 단축키 Ctrl+S를 누르다가 애써 만든 보표 하나를 통째로 제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만일 보표 하나를 통째로 없애 버렸다면 빨리 알아채서 Ctrl+Z로 되돌리도록 하자.)[3] 사보를 정확히 하고싶다면 이 기능이 유용하다. 여기서 음표는 이음줄, 붙임줄 설정, 음표 간격과 음표 기둥 길이 조정도 할수 있고, 쉼표의 경우는 위치설정을 할수 있으며, Viewer mode에서 이들을 보이지 않게 할수도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음.[4] 한 번 누르면 점음표로 바뀌고, 두 번 누르면 겹점음표로 바뀐다. 단, 드물게 나오는 세겹 이상의 점 음표는 오브젝트를 사용해야 한다.[5] 다섯잇단 음표, 일곱잇단 음표 등은 아직도 안 된다. 이것이 심각한 문제인 것이, n잇단음표가 자유자재로 구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은 유저들이 '쉼표로 보표 간격 맞추기'라는 고육지책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6] 메뉴 Tool > Automatic beam으로 일괄처리할 수도 있다.[7] 드래그 후 해당 키로 조작하면 드래그된 음표의 꼬리 방향을 바꿀 수 있다.[8] 음표 말고 다른 notation에도 똑같이 되나, notation과 음표를 함께 잡아서 하면 음표에만 적용된다.[9] 꾸밈이 전혀 없는 4분음표, 커서도 중간으로 이동한다. 음표 꾸밈의 다른 기능은 기존 음표를 드래그 후 적용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커서에만 적용된다.[10] 임시표 Accidentals의 머릿글자[11] 플레이하면 () 안에 있는 임시표에 맞춰서 재생된다.[12] 2.75 이후 버전에서 사용되는 특수 기능으로, 이것을 이용하면 이전에는 따로 만들어야 했던 아르페지오, 글리산도, 옥타브 기호(8va, 15ma 따위) 등을 한 번에 만들 수 있고, 기존에는 없었던 각종 기호들도 추가되어 전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악보를 만들 수 있게 됐다. 기호들은 NWC 사이트 포럼에서 얻을 수 있다.[13] 이음줄, 붙임줄, 임시표 등 음표를 꾸미는 요소는 음표 하나를 입력한 뒤에도 다음 음표입력을 위해 설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도 있고 초기화되는 것도 있는데 이는 메뉴 Note > Persistent Note tool 또는 음표꾸밈 툴바 왼쪽에 목공풀 같은 버튼을 눌러 설정을 바꿀 수 있다.[14] 다시 원래 음표로 돌아오고 싶으면 한번 더 누르면 된다.[15] 음표만 찍는다고 되는 게 아니고, 음표 외의 것들을 세세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노가다가 필수로 요구되기에, 일부 유저들은 NWC를 Nogada Working Composer로 부르기도 한다.[16] 상술했듯 컴퓨터 연주 목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마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것처럼 페달, 템포, 셈여림을 음표 단위로 조절해 놓고 재생하기도 한다.[17] 여담이지만, 이런 신기한 영상도 만들 수가 있다.[18] 물론 finale나 다른 사보 프로그램도 단축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피날레의 스피드 엔트리 툴.[19] 해당 곡의 댓글을 보다 보면 추모글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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