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성운상 시상식 | ||||
아트 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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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田章博 (やまだ あきひろ)
1. 개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1957년 2월 10일 고치현 고치시 출신이다. 주로 판타지 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하고있다.그림은 상당히 사실적이면서 미려하고 장식적인, 한마디로 아르누보 스타일이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의 주요한 판타지물의 일러스트레이터였다. 그가 판타지 물에 강한 이유는 비교적 서구적인 인물과 갑옷 묘사에 능하고 괴물에도 능숙하다는 것. 또한 과감한 구도를 잡는 능력도 출중하다. 인물부터 배경까지 화려하게 잘 묘사하지만 너무 복잡해 보일 때가 있는게 단점.
소설 십이국기의 삽화, 애니메이션 라제폰의 캐릭터 디자인을 한 것으로 유명하며 로도스도 전기 ~파리스의 성녀편~도 그렸다. 스토리의 재현은 원작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는 출간의 전후맥락을 잘 알지 못한 억지 비판에 가깝고[1], 작화의 수준은 작가의 명성답게 대단히 미려하다.
2. 작품
2.1. 게임
- 가이아폴리스 판촉용 일러스트[2]
- 로도스도 전기 SFC판
- 미스틱 아크
- 악마성 드라큘라 XX
- 테라 판타스티카 일러스트레이션
- 바즈! 마법세계
- 프론트 미션 3rd
-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제이건, 오그마, 군터, 제피르, 바누투, 미라, 총선 문지기
- 무림군협전
2.2. 만화
- Beast of East
- 로도스도 전기 ~파리스의 성녀~
3. 소설
3.1. 애니메이션
3.2. 특촬
[1] 파리스의 성녀는 로도스도 전기가 아직 완결되지 않은 1991년부터 연재했던 작품이고, 로도스도 전기의 프리퀄로 마신전쟁시기를 다룬 로도스도 전설은 전기 완결 이후, 1994년부터 출간된 작품이다. 게다가 만화판 《파리스의 성녀》의 직접적인 원작에 해당하는 부분은 로도스도 전설에서도 5권 《지고신의 성녀》인데, 본래 4권 완결 예정이던 로도스도 전설에서는 여기까지 다루지 않으려 하다가 또 몇년이 지난 2000년에 이르러서야 출간된 것이다. 이래서야 소설판이 원작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지경이고, 심지어 미즈노 료는 로도스도 전기의 집필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마신전쟁 관련 설정을 대대적으로 갈아엎으며 추가하기까지 했다. 예를 들어 로도스도 전설의 주인공인 나셀만 해도 전기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 새로 추가된 인물인 것이다. 그러니까 야마다 아키히로는 미즈노 료에게 받은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프리퀄 외전을 충실히 만들었고, 그가 재현하지 못했다고 하는 부분은 주로 '그 후 미즈노 료가 추가한 부분' 들이니 애초에 그가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게다가 만화의 제목이 《로도스도 전기 ~파리스의 성녀~》인 것에서 알 수 있듯, 해당 만화는 로도스도 전기의 외전으로 나온 만화인데 본편인 전기와의 연계는 오히려 야마다의 만화판이 더 낫다고 볼 여지도 있다. 미즈노 료의 소설 《로도스도 전설》은 독립된 작품으로써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독립된 서사구조를 강화한 대신 '전기'와의 연결성은 오히려 약해진 면이 있기 때문. 반면 야마다의 만화판은 전기의 주요 NPC들의 과거 이력을 보여주는 외전에 역할에 더 충실하다. 여하간 자세한 내용은 로도스도 전설 문서에 자세히 나와있으므로 참고하자.[2] 인게임 엔딩 스탭롤 맨 마지막에도 이름이 등재되어있다. 참고로 디자이너인 SHUZILOW.HA의 증언에 의하면 # 해당 홍보용 일러스트의 작업을 자신이 직접 전화로 의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