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2:29:31

미나토가와 타마미

'만약 내일이 맑다면'의 히로인
노노사키 아키호 노노사키 츠바사 치하야 미나토가와 타마미

파일:attachment/tamami_face.jpg
1. 소개2. 상세3. 작중 행적
이래서…! 유령 같은 건 싫어!!!

1. 소개

만약 내일이 맑다면히로인.

성우는 AYA.

2. 상세

츠바사의 동급생. 칸사이벤 캐릭터. 퇴마사지만 무녀 일도 겸하고 있다.

처음에는 대놓고 카즈키를 배척하면서 쌀쌀맞게 대한다. 츠바사에게 평범한 친구 이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레즈비언 기믹으로 보이지만 실제 동성애자는 아니다.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끼지 못하고 겉돌았던 타마미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사람이 츠바사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츠바사가 짝사랑하는 카즈키를 극렬히 질투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카즈키의 상냥함에 반해 츠바사는 아오안이 된다. 전형적인 이성 혐오형 츤데레.

유령을 싫어한다고 말하며 아키호를 성불시키려고 했고, 치하야도 강제로 봉인시키려고 했지만 츠바사의 부탁으로 일단 손을 대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칠 경우 성불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쿠스쿠스의 그림체 덕에 뒷모습에 보이는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색칠돼서 나온다.(...)

맑음, 때때로 여우비에서도 등장한다. 아키호가 슬슬 환생할 때가 됐다는 대사로 봤을때 모시라바의 몇년 뒤인 듯. 카나에의 상관으로 등장하며 카나에가 원체 무능해서 골치 아파하는 중.[1]학창시절에 공부 제대로 해서 본청에 시험 쳐서 들어갔으면 이런 시골에서 저런 녀석이나 보고 있는 일은 없었을텐데 하면서 구시렁거릴 정도.

3. 작중 행적[2]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했던 타마미는 츠바사의 따끔한 뺨치기 한방에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그 직후 대놓고 연애 행각을 벌이는 그들 앞에 어떤 한 원령이 나타난다. 그 정체는 노노사키 아키호. 사실 두 사람을 축복해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기에 감정이 마음대로 컨트롤되지 않고 발현된 것이다. 결국 아키호는 타마미에 의해 강제로 성불 당하고 죄책감으로 주인공에게 미움받고 싶었던 타마미는 주인공에게 최대한 쌀쌀맞게 굴지만... 주인공이 가져온 아키호의 문자를 읽고 화해. 그러나 아직 결론을 못세운 때에 또 한번의 문자로 결국 츤츤 → 폭풍데레로 이미지 변신.[3]


[1] 장사가 잘 되게 해달라는 소원에 대량의 현금 소환(...) 그런데 법률상 이런 소원은 또 안되거니와 그 현금들 죄다 위조(...) 一万円이 1万円으로 표기된 등...[2] 6부에서의 전개[3] 이 때 아키호가 카즈키에게 보낸 문자의 마지막, "당신의 친구, 아키호가."는 정말 가슴 아픈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