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5:45:40

미도리 고토

<colbgcolor=#ca9e89><colcolor=#fff> 미도리 고토
五嶋みどり|Midori Goto
파일:external/media.oregonlive.com/midorijpg-c2cebaa5a1d70486.jpg
출생 1971년 10월 25일 ([age(1971-10-25)]세)
오사카, 일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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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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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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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학력 줄리아드 스쿨 (예비학교)
뉴욕 대학교 (갤러틴 개별연구대학 / 학사)
뉴욕 대학교 (심리학 / 석사)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커티스 음악원 교수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

1. 개요2. 생애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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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2년 8월 17~24일 녹음한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서주와 타란텔라(좌)/프리츠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스타일의 전주곡과 알레그로(우)[1]

일본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2. 생애

3살 생일선물로 외할머니가 16분의 1사이즈 바이올린을 선물한 것을 계기로 어머니가 지도를 하게 된다. 6개월 뒤, 악보를 읽는 것을 포함한 영재 교육이 시작됐다.

6살에 오사카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파가니니 카프리스를 전곡 연주하였고. 11살에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콘서트 무대에도 데뷔하였다. 그뒤 줄리아드 스쿨에서 도로시 딜레이의 가르침을 받았는데, 오디션 때 바흐샤콘느를 연주해서 심사위원을 놀라게 했다.

이후 20대에 접어든 1994년 갑자기 활동 중단을 선언하게 된다. 이 시기 그녀는 거식증우울증 진단을 받게되었으며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모든 콘서트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뉴욕 대학교 갤러틴 개별연구대학에 진학해 최우등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2] 다시 연주자로 무대에 복귀했다.

이부 동생인 류 고토도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새아버지도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한다.

3. 기타

  • 예명을 '미도리'로 쓰는 이유는 1983년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이다.
  • 그녀의 성인 고토(ごと)는 일본어로 현(絃)을 뜻하는 고토(こと)와 발음이 비슷하다.


[1] 둘 다 피아노 반주자는 로버트 맥도날드(Robert Mcdonald)다.[2] 이 정도면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도 안드레아 보첼리(이쪽은 아에 변호사 출신이다)를 제외하면 고학력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