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작
한글판 명칭 | 미래로의 생각 |
일어판 명칭 | [ruby(未来, ruby=みらい)]への[ruby(思, ruby=おも)]い |
영어판 명칭 | Message in a Bottle |
일반 마법 | |
자신 묘지에서 레벨이 다른 몬스터 3장을 선택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0 이 되고, 몬스터 효과는 무효화된다. 또한, 그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지 않았을 경우,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은 4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
카이토: 이것이 나의 운명.. 난 마법 카드, 미래로의 생각을 발동![1]
V: 뭐라고? 뭐냐 그 카드는! 내가 모르는 카드를 네가? 그런 카드가 네 덱에 있었다니..
카이토: 아무리 내 전략을 꿰뚫던 당신이라도 이 카드를 알 리가 없어. 왜냐면 이건 인생에서 단 한 장. 아버지에게서 받은 카드이기 때문이지!
V와의 듀얼에서 극한으로 몰린 텐조 카이토가 뽑은 카드이다. Dr. 페이커와 카이토 간의 정이 없다고 여긴 V로선 예상할 수 없었던 수였다.[2] 엑시즈 소환도 불가능하고 공격력도 0인 몬스터만 3장이 되었지만 마법카드 업 시프트에 의해 전부 레벨 8이 되어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으로 연결해 승리의 발판이 된다. 한 번 밖에 사용되지 않았지만 카이토 또한 화목한 가족을 염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 카드.V: 뭐라고? 뭐냐 그 카드는! 내가 모르는 카드를 네가? 그런 카드가 네 덱에 있었다니..
카이토: 아무리 내 전략을 꿰뚫던 당신이라도 이 카드를 알 리가 없어. 왜냐면 이건 인생에서 단 한 장. 아버지에게서 받은 카드이기 때문이지!
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미래로의 생각,
일어판명칭=<ruby>未来<rp>(</rp><rt>みらい</rt><rp>)</rp></ruby>への<ruby>思<rp>(</rp><rt>おも</rt><rp>)</rp></ruby>い,
영어판명칭=Message in a Bottle,
효과1=자신 묘지의 레벨이 다른 몬스터 3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 3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0이 되어\, 효과는 무효화된다. 그 후\, 자신이 엑시즈 소환을 하지 않았을 경우\,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자신은 4000 라이프 포인트를 상실한다. 또한\,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엑시즈 소환 이외의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
대놓고 갤럭시 퀸즈 라이트나 별에게 소원을과 같이 쓰라고 나온 카드이다. 공격력을 0으로 하기에 별에게 소원을의 대상도 되며 레벨 8 이상의 몬스터를 부활시키면 고랭크의 엑시즈 소환과 연결시킬 수 있다.
문제는 이 턴 엑시즈 이외의 특수 소환이 막히는데다가, 엑시즈 소환을 안 하면 라이프를 4000이나 "상실"한다는 것. 때문에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로도 못 막는다.
그나마 일반 소환은 가능하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는 가능하나 4000 라이프를 상실하면서까지 어드밴스 소환해야할 이유도 없다.
흔히 미래로의 마음 등으로 부르고 있던 카드였으나, 정발된 카드 이름은 미래로의 생각이 되어 좀 어색해진 감이 있다. 思い라는 일본어는 분명 생각으로 번역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감정이 담긴 '마음'보다는 考え 등의 다른 표현에 더 어울리는 단순한 '생각'이라는 뉘앙스가 강해진 것이 문제. 당시 미묘한 대립 중이었던 페이커와 카이토 부자 사이에 연결고리로 남은 유일한 카드라는 등장 배경을 보면 감정을 배제한 단순한 생각을 나타낸 카드명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영어판 명칭은 바다에 띄워 누군가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병 속의 편지가 모티브인 것 같다. 마침 일러스트에도 병 속의 편지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듀얼리스트 팩 -카이트편- | DP13-KR026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듀얼리스트 팩 -카이토편- | DP13-JP026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Zexal Collection Tin | ZTIN-EN015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1.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1년 9월 제알 월드 레벨 상한이 30에서 35로 오르면서 카이토 33레벨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스킬 시프트 업과 연계하여 쓰라고 나온 카드지만 사실 쓰기가 너무 어렵다. 스피드 룰로 인해 필드가 3칸이므로 필드가 텅 비어있지 않으면 쓰지 못하기 때문. 시프트 업과 연계하려면, 묘지에 자신이 소환하고자 하는 엑시즈 몬스터 랭크와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소생시키려는 몬스터 3장 중에서 레벨이 가장 높도록 묘지 자원을 맞춰놓은 상태로 패에 서치해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카드다. 소생시키려는 몬스터가 전부 빛 속성이어야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본인이 빛 이외의 속성도 쓰고 있다면, 더욱 연계하기가 번거로워진다.
또한 LP 관련효과가 절반이 되는 다른 카드랑 다르게 그대로 4000 상실로 나왔다. 제대로 확인 안 하고 발동했다간 그 턴에 바로 진다는 소리.
[1] 이 대사는 후에 듀얼링크스에서 카이트가 발동할 때 나오는 대사로도 나온다.[2] 그레비티 블래스터를 쓰지 않고 직접 공격했다면 이 카드를 발동할 기회도 없었으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파괴해 복수하고 싶었던 V는 몬스터 간의 전투를 택해 묘지에 몬스터 3장이 모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