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사건으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노예상만 정복의 주요 사건들.2. 제1차 미린 공방전
대너리스가 노예상의 만 정복에서 노예를 해방하며 북상하자 그 경로에 이정표처럼 노예의 시체를 매달아 놓는 어그로를 끌어 멸망을 자초했다.공성전이 질질 끌어지자 대너리스는 내부에서 노예들의 반란을 부추겨서 도시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군사적으로는 정복당했지만 여전히 귀족들의 위세가 강한 데다 하피의 아들들, 해방 노예의 처우, 귀족과 해방 노예들간의 갈등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너리스의 미린 통치는 난항을 거듭하게 된다.
3. 제 2차 미린 공방전
대너리스의 실종 후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한 노예상의 만에 있는 도시국가들인 신 기스 , 윤카이, 콰스, 톨로스 , 엘라리아는 도트라키 2만과 연합하여 연합군을 결성해 7만의 병력으로 미린을 공격할 준비를 한다.이에, (자칭)여왕의 핸드 바리스탄 셀미가 자유도시 연합군의 침략을 막아내며 기습공격을 시도하고, 비세리온과 라예갈은 신나게 전장을 휘젓고, 티리온의 설득에 넘어온 세컨드 선즈가 다시 한번 배신을 하며, 미린의 앞 바다에 갑자기 크라켄 문장을 단 강철 군도의 배가 나타나는 것을 본 바리스탄이 깜놀하는 그야말로 난장판인 상태로 사전공개된 겨울의 바람 챕터가 끝났다. 전투의 향방은 겨울의 바람이 출간되어야 알듯.
3.1.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는 대너리스가 부재 중인 동안 티리온 라니스터가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수습하고자 하피의 아들들의 배후로 추정되는 노예상들과 협상을 가지고, 짧은 기간 안정을 가지지만, 협상 후 물러났던 노예상들이 군대를 조직해 쳐들어온다.도시가 무너지고 시민들이 죽어나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대너리스가 드래곤을 타고 귀환하고, 연합군 함대를 불살라 버린다. 대너리스는 다리오 나하리스의 차남 용병단에게 미린과 노예상의 만의 치안과 평화 유지를 맡기고, 군대와 함선을 정비한 뒤 웨스테로스로 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