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미인 (2000) La Belle | |
장르 | 드라마[1] |
감독 | 여균동 |
각본 | 여균동 이상우 |
제작 | 유인택 이수남 |
주연 | 이지현 오지호 |
촬영 | 김재호 |
편집 | 이은수 |
음향 | 이영길 |
음악 | 노영심 |
촬영 기간 | 2000년 2월 ~ 2000년 4월 |
제작사 | 기획시대 |
배급사 | 신도필림 |
개봉일 | 2000년 8월 12일 |
화면비 | |
상영 시간 | 91분 |
제작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97,015명 (최종|서울 기준) |
스트리밍 |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 on ]] [2]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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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지호(남자 역), 이지현(여자 역) 주연의 영화로 감독은 여균동이다. 2000년 8월 12일 개봉했다.[3]2. 예고편
3. 시놉시스
남자는 여자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그녀는 실연의 상처가 있는 누드모델. 그 후 남자와 여자는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사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자는 언제나 남자를 떠나고 남자는 여자를 기다리고, 여자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오후 3시의 희망 햇살이 창가를 지나쳐 카페 깊숙이 들어온다. 언제나처럼 인터뷰를 위해 남자는 조금 구석진 곳에 몸을 기대어 기다린다. 잠시 후, 카페안에서 아주 낯선 음성이 들린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거니! 미칠 것 같아. 날 좀 바라봐 주면 안돼?" 여자는 울고 있었다. 며칠 후 남자는 인터뷰 할 사람의 사진 중에서 낯익은 모습을 본다. 그녀다... 아직도 그녀는... 사랑하고 있다. 비에 흠뻑 젖은채 달려간 남자. 문 닫힌 가라오케입구에 여자가 널부러져 있다. 축 처진 여자를 안고 남자는 집으로 들어와 오들오들 떨고 있는 여자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여자는 그렇게 돌아왔고, 항상 그 곳에 있었음직한 모습으로 남자의 일상에 자리를 잡는다. 사랑이므로 나는 이미 그녀에게 중독되었다. 여자는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면 어김없이 나가버린다. 남자에겐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는다. 남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이 되는지, 사진이 되는지, 아니면 다시 옛사랑을 만나 남자에겐 한번도 보여주지 않는 웃음을 짓고 있는지... 남자는 늘 여자와 함께 있지만 항상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집앞에 쓰러져 있는 여자의 얼굴은 멍투성이로 얼룩져 있고, 남자의 격분된 마음은 걷잡을수 없이 소용돌이치고...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작가인 남자(오지호)는 글을 쓰기 위해 누드모델인 여자(이지현)를 인터뷰하면서 그녀가 실연당한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어느 날 그녀는 남자의 집에 들어와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옛 남자를 잊지 못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육체를 탐닉한다. 어느 날 여자는 옛 남자에게 구타를 당하고 남자는 그를 길거리에서 칼빵해서 죽여 버린다. 오랜만에 해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남자는 여자의 목을 졸라 죽이고2combo 그녀를 영원히 소유하려 하는데...
― 출처: 다음 영화
― 출처: 다음 영화
4. 등장인물
- 이지현 - 누드 모델 역
- 오지호 - 작가 역
5. 줄거리
6. 기타
주연 배우 모두가 신인이었으며, 특히 이지현은 이 영화가 데뷔작이다.[4] 강도 높은 베드신으로 개봉 당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배우들의 발연기와[5] 별 내용 없는 시나리오와 때문에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베드신의 경우, 여주인공 이지현의 훌륭한 몸매가 돋보이나[6] 좀 뜬금없고 의미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차라리 베드신 분량을 줄이고한때 이 영화는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그 영화가 나온 해에 여성 관객들이 뽑은 올해 최악의 영화로 꼽혔었다. 아무래도 여자를 목졸라 죽이고 영원히 소유한다는 것이 제정신이라면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이익을 본 것은, 많다고는 할 수 없는 10만 명 정도의 관객이 관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가 워낙 적게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지호도 영화 자체가 금전적으로는 쪽박난 게 아니라고 언급했다.
[1] 멜로 영화로 아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상 멜로보다는 드라마에 더 가까운 편이다.[2] 개별 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3] 촬영 기간의 경우 2000년 2월부터 4월까지이며, 망상해수욕장과 사진작가 김용호의 자택을 주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애초 4월 크랭크인하여 6월 초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의 사정으로 인해서 8월 12일에 개봉되었다.[4] 사실 오지호는 1998년 까의 단역을 맡았었다.[5] 오지호는 훗날 인터뷰에서 "이 영화만 찍고 연기 그만두려고 했다" "<미인> 당시 나는 연기하는 척을 했을 뿐이다" 등등의 자기반성을 하기도 했다.[6] 미모에다 172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게다가 거유이고 다리가 길어 신체 비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