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28 01:05:05

미츠미네 유우의 모친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06.jpg
<colbgcolor=white,black><colcolor=black,white> 이름 미츠미네 □□□[1]
성별 여성
종족 인간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도입부~첫 임무3.2. 인간/실격3.3. 변신3.4. 최종전
4. 유우에게 끼친 영향5. 그녀를 살해한 인외종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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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모노기가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인 미츠미네 유우의 어머니로,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기에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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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음~ 글쎄... 엄마는 강하다는건 힘이 세다거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것 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자기가 믿는 옳은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몇 번이나 쓰라린 경험을 겪거나 당해거나 해도...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는것!"
"그런 용기를 말하는게 아닐까?"
유우의 회상으로 간간히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과거에는 다정한 어머니였던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우의 생일때 부적으로 준 검은 돌을 주며 유우가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유우는 강한 사람이라는거 어떻게 해야 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에게 강한 사람은 단순히 힘이 세거나 싸움에서 이기는 그런것 뿐만이 아니라 자기가 믿는 옳은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 몇번이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그런 용기를 말하는게 아니냐고 답해주는 등 유우의 성정과 각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위에 서술 되었듯이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인 만큼 등장 장면이 전부 회상씬이다.

3.1. 도입부~첫 임무

"이건 말이지 유우를 위한 부적 같은거야. 유우가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1화에서 마카츠히의 공격을 맞고 미로수도에서 추락하여 기절한 유우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과거 유우의 생일때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며 선물을 주는데 유우를 위한 부적이라고 말한다.[2] 이어서 유우가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 직후 어느 인외종에 의해 몸이 꿰뚫려 사망한다.[3] 이어서 유우에게 도망가라고 외치는 모습이 나오면서 유우는 악몽에서 깨어난다.

이후 리코가 자신이 마카츠히를 처리할테니 유우에게는 사다리를 타고 도망가라고 하는 장면에서 유우가 도망치려고 한 순간 또다시 자신의 어머니가 살해당했던 그 기억과 함께 도망가라고 외치던 목소리를 떠올린다. 이에 유우는 자신은 또다시 도망치는거냐고 스스로에게 되물으면서 이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또다시 도망칠수는 없다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것을 생각해내 리코가 마카츠히를 퇴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2. 인간/실격

"죄송해요 엄마. 그때 모처럼 살려주셨는데..."
- 미츠미네 유우
7화에서 자신의 팔이 잘려나가 곧 마카츠히에게 잡아먹힐거라 생각한 유우가 독백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린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유우는 역으로 마카츠히를 살해하고 살아남게된다.

9화에서는 폭주한 유우가 리코와 싸우면서 리코의 회상으로 언급되는데 리코가 유우에게 평소에 차고다니던 목걸이 부적에 대해서 물어본것으로 보인다. 유우가 말하길 엄마에게 받은 소중한 물건이라고.[4]

3.3. 변신

11화에서 유우와 아사코의 대화를 통해 사건의 전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는데 유우는 자신의 어머니는 인외종[5]에게 살해당했고 그때 자신의 오른쪽 눈도 도려내졌다고 말한다. 다만 그 후 자신의 오른쪽 눈이 도려내졌다는것 말고는 어떻게 살아난 것인지 무엇이 엄마를 죽였는지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전에 마카츠히에게 살해당할뻔 할때 한가지 떠올랐다고 말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짐승의 왼쪽 눈은 자신의 오른쪽 눈과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유우는 아사코에게 자신은 도대체 무엇인지 묻는다.

12화 마지막에 아사코에게 들었던 자신의 눈과 폭주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유우가 자신의 힘이 자신의 엄마를 죽인것과 같은 힘이냐며 오열하며 다시한번 언급된다.

13화에서는 초반에 유우가 리코와 함께 카레집에서 카레를 먹다가 유우가 우울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엄마가 준 부적 잃어버린것 때문에 그런거냐고 물으며 언급된다. 리코는 그 후 주변을 아무리 찾아봐도 목걸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6]

15화에서는 아오지리 노우스스리가 여자애 하나를 잡아가 떨어뜨려 죽이려고 하자 유우가 저 높이에서 떨어지는 순간 즉사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다시 살해당한 모습으로 회상된다. 이때 묘사에 의하면 내장이 그대로 다 드러나 끔찍하게 살해당한것으로 보인다.

3.4. 최종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는 것! 그런 용기를 말하는게 아닐까?"
79화 도입부에 유우의 회상으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1화 회상때 잠시 나온 유우에게 선물을 준 직후로 보이는데 이어서 유우가 목걸이를 보고 가만히 있자 마음에 안드는거냐고 묻는다. 이에 유우는 강한 사람이라는거 어떻게 될 수 있는건지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유우에게 그렇게 어려운걸 생각하는 애였냐고 말하는데 유우는 엄마는 알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유우의 어머니는 유우에게 강하다는것은 힘이 세다거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것 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기가 믿는 옳은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몇번이나 쓰라린 경험을 겪거나 당해거나 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는것, 그런 용기를 말하는게 아닐까?라고 답해준다.[7]

4. 유우에게 끼친 영향

작중 미츠미네 유우의 어머니는 사망한 인물이기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유우가 사망 직전, 큰 위험에 빠졌을때, 눈앞에 누군가가 살해당하려고 할 때 등등 유우가 큰 선택과 고뇌에 빠졌을때마다 유우의 머리속에 떠올라 유우를 움직이게 만든다. 유우에게는 눈앞에서 인외종에게 살해당한것이 큰 트라우마로 남기도 했지만 동시에 유우의 어머니가 해줬던 말들이나 죽어가는 순간에도 자신에게 도망치라고 했던 말들은 계속 떠올리며 정신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요소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최후반부에는 유우의 회상을 통해 강한 사람이란 단순히 힘이 세거나 싸움을 잘하는게 전부가 아니라 자기가 믿는 옳은 것이 있고 이것을 위해 실패를 겪어도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서 계속 도전하는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을 말하는게 아닐까? 라고 하며 유우가 다시한번 일어서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5. 그녀를 살해한 인외종

파일:케모노기가 캐릭터용 파일107.png
카미야시마에 거주하던[8] 미츠미네 유우와 유우의 모친의 평화로운 인생을 파괴한 만악의 근원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창문을 깨고 들어와 유우의 모친의 복부를 뚫어 살해하고 유우의 오른쪽 눈도 도려내버린것으로 보인다. 어째서 이런 짓을 벌인지는 알려진게 없으며 유우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도려내진 오른쪽 눈이 이 인외종과 똑같이 변한채 달려있었고 모친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한다.

유우가 이렇게 된것은 아사코의 언급에 의하면 수인들은 인식소립자들이 생물 세포의 모습으로 바뀌어 모여 탄생한 존재들로 가끔 이런 인식소립자와 궁합이 좋은 인간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외상을 통해 입은 상처로 인식소립자가 체내에 들어와 하나가 된 경우가 이런 케이스라고 한다. 미츠미네 유우, 미사자키 킨카, 킨카가 보호하던 고아들이 이런 케이스라고 알려져있다.

다만 유우의 몸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밝혀졌어도 끝내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이 인외종의 정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유우의 수인화 능을 통해 나타난 모습이나 작중 회상으로 잠깐 나온 외형을 통해 검은 털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늑대 인외종이라는것만 밝혀졌을 뿐이다.

이후 인외종의 혼합물이 된 유우는 카미야시마에서 온갖 차별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시모야시마로 와서 아카츠키 학원에 입학하게 됨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재 2부는 19화 이후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인해 임시 연재 중단 된 상태인데 연재가 재개된다면 등장할 가능성도 조금은 있다.[9]

6. 기타

  • 작중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면 남편의 성을 따라가는 일본 특성상 성은 미츠미네일 가능성이 높다.
  • 유우의 모친이 하고있는 헤어 스타일은 일본 만화에서는 보통 사망하는 주인공의 엄마들에서 볼수있는 스타일이다.
  • 작중 회상에서도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유우 역시 딱히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단 한번도 없는걸 보면 이혼하고 어릴적부터 어머니와 함께 단 둘이서 생활한것으로 보인다.

[1]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2] 유우가 초반에 차고다니던 그 검은색 돌이다.[3] 또한 동시에 유우의 오른쪽 눈이 도려져나간 장면이 나온다.[4] 이는 폭주한 유우의 목에도 그대로 걸려있었다.[5] 검은 털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늑대 인외종[6] 이후 묘사되는 부분에 의하면 마지막 리코의 전격에 의해 목걸이가 변형돼서 유우의 가슴에 박힌것으로 보인다.[7] 또한 동시에 바로 다음컷에 유우가 다 쓴 수혈팩을 던지고 리코와 함께 마카츠히들을 향해 달려나가는 컷씬이 그려진다.[8] 인류종의 비율이 인외종보다 더 높다고 한다. 위치상 시모야시마보다 북쪽[9] 유우의 평화로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어가고 스토리의 시작을 만든 원흉인 만큼 맥거핀으로 남을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