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윈 테일즈 |
| 테일 레드 미츠카 소지 |
| 테일 블루 투알 → 츠베 아이카 |
| 테일 옐로 신도 에리나 |
| 테일 블랙 이스나 |
| 테일 화이트 투알 |
| DATA | |
| 이름 | 미츠카 소지(観束総二) |
| 포지션 | 테일 레드(Tail Red) |
| 성별 | 남자 |
| 나이 | 15세 |
| 생일 | 2월 2일[1] |
| 키 / 몸무게 | 164cm / 52kg 129cm / 26kg / B61-W48-H64 |
|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오스틴 틴들(변신 전) 우에사카 스미레/브린 에이프릴(변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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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의 주인공이다. 사립 요게츠 학원 고등부 1학년에 재학중인 15세 소년이다. 1인칭은 오레다.[2] 이 소설 내에서 트윈 테일에 있어서는 손에 꼽을 정도의 변태[3]이다.2. 상세
츠베 아이카의 소꿉친구이며, 아이카가 트윈 테일인 것을 당연히 좋아하고 있다. 소지는 투알에게 넘겨받은 테일 기어로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TS하여 테일 레드로 변신[4]하게 된다. 본래는 변신할 수 없으나, 소지의 테일기어에는 투알의 속성력이 담겨있어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게 트윈테일즈의 일원이 되어 트윈테일을 지키기 위해 이세계의 괴인들과 싸우게 된다.기본적으로는 다정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히어로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일단 트윈테일에 얽힌 것이라면 비뚤어진 애정을 과시한다. 단적으로 말해 트윈테일에만 관심이 있을 뿐 여자의 목 아래엔 일절 흥미가 없다. 원작 5권까지 기준으로 나온 묘사를 보면, 트윈테일이 아니면 여성을 이성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테일 레드로 변신해서 여성이 된 자신의 몸보다도 트윈테일 머리부터 손이 가는 판국. 정상인이 아니라는 건 확실하고 굉장한 변태라는 걸 추측할 수 있다. 테일 레드가 되기 전에는 아이카의 머리를 만졌다.
그나마 원작의 묘사를 보면 남성의 이성관이 아예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미 이야기된 대로 트윈테일에 지독히 심취한 만큼, 일반인보다는 트윈테일 인물, 트윈테일 인물 중에서도 주요 관심도는 월등히 트윈테일에 치우쳐 있다. 작중 트윈테일 속성이 없는 투알을 미소녀라고 여기거나, 아이카
작중 내의 히어로 전대 트윈 테일즈는 인류의 영웅 대접을 받으면서 여러모로 상품화나 영상화가 되기도 하는데 테일 레드가 셋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어지간한 유명 연예인 뺨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 거기다 테일 블루는 폭력, 테일 옐로는 음란 성향으로 인해 인기가 바닥을 기는지라 레드가 더 주목받는 감이 있다. 특히 테일 블루의 경우 등장이 더 적은 옐로보다 심각하게 인기가 없어서 정말로 동료가 맞는지 의문이 생겼을 정도라고 한다. 시중에 팔리는 트윈 테일즈 피규어 비율이 대충 '레드 7 : 블루 1' 정도인데 이것마저도 블루가 쓸데없이 많다고 항의가 들어온다고 한다. 참고로 이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다. 피규어는 아직 아니지만 테일 레드가 인기를 거의 독차지한다고 봐도 될 정도의 반응이다. 코믹 마켓에서도 테일 레드가 완전히 휩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어머니인 미츠카 미하루는 찻집 아드레쉔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이를 먹었음에도 중2병 속성을 간직하고 있어서 트윈 테일즈나 투알의 일도 잘 받아들여주고 있으며, 투알이 집 지하에 만든 지하기지에서 직접 악의 여간부 코스프레를 하신다(...). 게다가 지금은 행방불명된 아버지도 똑같이 중2병 속성이라고 하며, 둘 다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마음을 담아 둘 이 자를 넣어 소지(総ニ)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에 정신붕괴 직전까지 가지만, 사실 이것도 자중한 거여서 하마터면 메테오나 얼티밋이 돼버릴 뻔했다는 말을 듣고는 받아들였다.
작품내 남자 주인공이지만 취급을 보면 영락없는 메인 히로인 포지션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아이카를 논외로 하고 작중 메인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투알과 포지션을 비교해보면 외모만 전형적인 하렘물의 남주, 여주 관계일 뿐 성격적으로 성별이 바뀐 설정이다.
그리고 북미판 성우들은 인연이 특이한게 테일 레드의 성우는 그에게 신나게 털렸던 또 다른 빨간 트윈테일의 성우다.
3. 작중 활약
1권에서는 트윈 테일에 깊은 애정을 지닌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고교생이었지만, 이상적인 트윈 테일의 보유자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던 학생회장 신도 에리나가 얼티메길의 리저드 길디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할 힘을 갈구하다 우연히 투알을 만나, 그녀에게 테일 기어를 받아 트윈 테일즈의 리더, 테일 레드로 변신하게 되어, 리저드 길디를 쓰러트리고 에리나를 구하여 영웅이 된다.
그 후에 이어서 나타난 터틀 길디를 간단하게 쓰러트리면서 본격적으로 세상을 구한 영웅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며, 폭스 길디와 싸울때는 테일 레드를 본떠서 만든 인형 때문에 위기에 몰리게 되나[5] 테일 블루한테 구해진다. 마지막으로 드래그 길디와는 트윈테일에 관하여 서로의 신념을 건 대결 끝에 쓰러뜨린다.
2권에서는 아이카와 투알과 함께 학교에 트윈 테일 동호회이자
그렇게 해서 테일 기어를 받아 테일 옐로로 변신한 에리나가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자 에리나를 북돋아주기 위해 스승이 되어 수련을 시키면서 진정한 너를 보여달라면서 에리나에게 외치는데,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입력이 되었는지 에리나는 이후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만, 스위치가 한번 잘못 들어가면 소지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무장을 퍼지하면서 노출을 즐기는 노출광 M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전탄발사로 크라케 길디를 몰아붇이고 여기에 아이카도 납작가슴을 까는 리바이어 길디에게 빡쳐서 버서크 모드로 연속 마운트 펀치로 리바이어 길디를 작살내지만 아이카와 에리나는 기력이 다해 쓰러져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합체한 리바이어 크라케 길디를 테일 레드 혼자 그랜드 블레이저로 쓰러트린다. 그리고 자신을 투알이라 부르는 다크 그래스퍼와 만나는데...?
3권에서는 투알이 자기 목소리를 변조해 낸 덕분에 다크 그래스퍼가 자신을 투알이라 인식해 넘어갔는데, 에리나가 트윈 테일즈와 학생회장 일을 겸임하면서 생활 리듬이 붕괴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막판엔 에리나가 자신의 긍지인 트윈 테일을 풀고 온데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인 신도 에무에게서 한소리를 들은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신도 에무에게 찾아가 에리나의 트윈 테일의 훌륭함을 설파하는데, 이것 덕분에 에무의 눈에 들어서 에리나의 약혼 상대로 낙점이다.
이 세계에서 이이스나 앙코라는 아이돌로 트윈 테일 대신 안경 속성을 전파하는 작전을 세운 다크 그래스퍼의 속셈을 눈치챈 뒤[8], 자신이 투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채 분노한 다크 그래스퍼와 다시 만난다. 블루, 옐로가 합류하자 다크 그래스퍼의 카오틱 인피니트에 의해 환영 속으로 사라진다.
다크 그래스퍼가 만든 환영 속에서는 모든 여자가 트윈테일을 하게되는 소지한테 있어서 이상적인 꿈의 세계이고, 히로인 3명(츠베 아이카, 투알, 신도 에리나)이랑 같이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이카가 목욕을 하기위해 트윈테일을 풀자 조금씩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더니, 투알이 트윈테일을 하는 모습을 보는순간 자력으로 환각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1차적으로만 빠져나왔을뿐, 아직 캄캄한 어둠으로만 보일뿐인 카오틱 인피니트 속에 갇혀있다는건 변함없으나 가진 힘을 다 짜내서 "내 트윈 테일은 빛이다" 라는 말과 함께 자력으로 카오식 인피니트를 깨고 나온다.
그 후에 다크 그래스퍼가 필살기로 마무리를 내려하자, 케르베로스 길디한테서 얻은 땋은 머리 속성옥으로 3인의 무기를 하나로 합친 퓨저닉 버스터로 다크 그래스퍼를 격파한다.[9] 그리고 알몸이 된 이스나에게서 키스를 받게 되고 이후 변신이 잘 해제되지 않는다.
<테일 레드 - 라이저 체인>
4권에서는 일이 꼬여 원래는 변신했을 때 한정으로만 여자가 되지만, 이번엔 변신을 해제하자 아예 성별이 여자로 바뀌어 버린다. 이스나에게 키스를 당한 것을 계기로 트윈 테일에 대한 사랑에 의문을 품는 바람에 힘이 약해지고 변신이 풀려도 남자의 몸으로 돌아오지 않게 된 것. 이때문에 학교에 소라라는 가명으로 편입한다던가, 옷 갈아입기, 화장실 문제라던가, 휴가 가서 트윈 테일 속성이 폭주하여 여자 상태로 에리나를 덮친다던가, 게다가 막판에는 아라크네 길디와의 싸움에서 테일 기어가 부서질 정도로 트윈 테일 속성이 약해지는 등 여러 수난을 겪지만 시련을 극복하여 파워업을 하고 투알의 트윈 테일 속성이 잠들어 있던 머리핀이 신 변신기 프로그레스 바레트로 변하여 새로운 폼 폴러 체인과 라이저 체인을 발견한다. 라이저 체인은 파워타입, 폴러 체인은 스피드 타입,[10] 그리고 이 두가지의 폼을 이용해 시전하는 신 필살기 라이징 블레이저로 아라크네 길디를 쓰러뜨렸다.
5권에서는 또다른 트윈테일 전사가 있는 세계로 초청받아 동료들과 갔으나 거기서 얼티메길의 배신자 피닉스 길디와 그들을 쫓아온 부녀자 부대 귀의 세 잎사귀(노블 클럽)과 마주한다.
피닉스 길디 때문에 트윈테일을 금지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트윈 테일즈 전원이 귀의 세 잎사귀 부대 전체와 충돌하고 테일 레드는 유그드라실 길드에게 가는 도중에 나타난 피닉스 길디와 마주한 테일 레드는 말 싸움을 하는데, 트윈 테일과 포니 테일에 대해 진지하고 뜨겁게 열변하는 테일 레드를 보고 피닉스 길디가 반하여 청혼을 받았다. 테일 레드는 자신이 남자인 걸 알면서도 청혼하는 피닉스 길드에게 기겁하다[11] 다크 그래스퍼가 등장해 피닉스 길디와 대립하여 무사히 유그드라실 길드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유그드라실에 압도적인 크기와 질량에 고전하다 테일 레드에 트윈 테일에 대한 사랑이 더 강해져 결국 유그드라실 길디를 쓰러뜨린다.
이 에피소드에서 왕국의 공주 로엘과 리루나가 소지에게 빠졌지만 로엘은 왕위계승의 문제로 소지를 따라갈 수 없었다. 리루나는 신부가 되려고 쫓아오지만...[12]
6권에서는 배신자로 규정되어 쫓겨난 다크 그래스퍼를 달래는 역할을 했다. 연하의 여자아이와 방에서 야겜을 했지만 당황할 뿐 미동도 안하는 모습에 히로인들은 안도와 함께 걱정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다크 그래스퍼에게 남자인걸 밝힌데다가 이래저래 상담을 해준탓인지 이스나가 완전 폴인러브 해버린 바람에 에필로그에서 섬뜩한 공포를 맛보기도 했다.
7권에서는 미하루와 에무가 재회하면서 마음고생을 하게된다. 흑화해버린 테일옐로를 달래는 역할을 맡았으며 S가 되어버린 옐로에게 강간(?)당하기도 하며 여러모로 고생한다. 에리나의 마음속에서는 또 다시 명언하나를 떠뜨리며 옐로의 각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각 권의 보스들은(간부 이상) 전부 테일 레드에게 쓰러졌지만 6권부터는 테일 블랙, 7권 테일 옐로, 8권 테일 블루가 쓰러뜨렸다.
14권에서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얼티메길 수령이 소라의 형상을 한 무언가. 정확히 소라의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15권에서는 엔젤 길디로 화한 머메이드 길디가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는 바람에 투알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인 것을 알게 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개되었다[13], 그리고 이를 통해 마지막에 소라가 말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의 트윈테일이 아닌, 투알을 잃어버린다는 의미인 것을 깨닫게 된다.
4. 그의 트윈 테일 어록
"당신이, 계속 트윈 테일을 사랑한다면."[14]
"내 트윈 테일은 ( )이다!"[15]
"누구나가 트윈 테일이 될 수 있는 건 아냐. 하지만 나는, 트윈 테일이다."[16]
"처음으로 자만했구나, 아라크네 길디! 나는 트윈 테일이다! 그렇다면 칼을 두 자루 휘두르는 것은 트윈 테일의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어째서 더 큰 힘을 발휘하리라는 생각을 못 하는 거지!"[17]
"트윈 테일을 빼앗긴 너, 에리나를 보았기 때문이야."[18]
5. 소라 미투카
<신장: 145cm, 무게: 40kg, B83 / W54 / H78 (8권한정부록정보)>
미츠카 소지가 트윈 테이루엔자 병으로 요양간 사이 교환학생으로 체험유학 형태로 요게츠 학원으로 전학온 소녀이다.[19]는 페이크고 사실은 미츠카 소지가 테일 레드의 변신을 해제해도 남자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게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 유리하다는 투알의 꾀임에 넘어가 무리해서 '여자인 상태'로 학교에 돌아온 것이다. 참고로 스펠은 Solar Metca이다.
투알이 꿈꿨으나 허망하게 무산된, 편입 데뷔의 꿈을 의도치않게 화려하게 해내며 학원내 최고의 인기 아이돌로 등극한다. 첫 등교부터 솔라를 중심으로 매번 축제가 벌어져 사쿠라가와가 제재하기 전까지 GAMA에 태워져 퍼레이드를 했다. 키는 에리나보다는 조금 크지만, 다른 히로인보다는 작은 145cm인데 가슴사이즈는 D컵 정도로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는 아이카가 질투심을 내뿜기도 한다. 사쿠라가와의 말로는 히로인들중에 가장 귀엽다고. 투알의 로리콤 속성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테일 기어로 변신했을 때 소지가 취했어야 할 여성체의 모습이라고 한다. 15세의 남성인 소지의 성장속도를 여성의 평균치에 반영하면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본의 아니게 여자로서 생활하게 된 소지는, 트윈 테일을 유지하는데 드는 노력과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트윈 테일에 대한 인식을 보다 굳건히 다진다. 그리고 아이카는 트윈테일에 대한 집착이 더 커지는 모습을 매우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급기야 아이카만큼은 아니지만, 스스로 트윈테일 헤어세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숙달되고, 궁극적으로 여름합숙을 통해 새로운 트윈테일 스타일을 익히며 필살기를 두가지 익히기에 이른다. 본래 테일기어를 통한 무장은 스스로가 할 수 없는 것은 구현하는 게 불가능한데, 소지가 새로운 트윈테일 스타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무장형태가 가능해진 것.
4권 말미에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게 된 소지의 말을 빌리면, 트윈테일의 모든 힘을 되찾아 남자로 돌아온 시점에서도 여체화가 가능한 여지가 있어 보인다. 일과중에 출동해서 전투가 끝나고 남자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오자 학교 내에선 갑자기 사라진 '소라'를 찾기위해 전교생이 난리가 난 모습을 보고 잠시 소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히로인 3인방의 적극적인 만류로 그만뒀다.[20]
이 소라는 10권에서 소지 의식속에 나타나 새로운 기어를 전해준다.
그런데 14권에서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얼티메길 수령의 모습이 소라의 형상을한 무언가, 소라의 성숙한 모습으로 나온다.
15권에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6. 인물관계
- 츠베 아이카
이웃집에 사는 오랜 소꿉친구이자 트윈 테일즈의 소중한 동료 테일 블루. 매일 아침마다 아이카가 소지의 집에 들려서 깨우러오기도 하고 할아버지 아래에서 함께히어로의 덕목무술을 익히기도 하였고 동급생 관계이기 때문에 동반자 관계를 맺고있다. 그리고 트윈 테일을 좋아하는 자신의 속성답게 아이카의 트윈 테일을 만지기도 한다. 트윈 테일즈에서는 레드와 블루로 함께 활동하기도 한다.
- 신도 에리나
트윈 테일을 하고있는 선배에서 트윈 테일즈의 동료 테일 옐로. 처음에 얼티메길의 습격을 받았을 당시까지는 단순한 학교 선후배 지간으로만 있었다가 나중에 에리나가 테일 옐로로 변신하면서 선후배를 떠나 동료가 되기도 하였다. 에리나가 트윈 테일을 혐오한다는 말을 듣고서는 멘붕을 받으며 자신이 테일 옐로를 위해 트윈 테일 속성을 받아들이려는 교관으로도 활동하기도 하였다.
- 투알
트윈 테일 속성의 기여자이자 변신의 기여자. 처음에는 의문스러움도 들었지만 투알의 트윈 테일 속성을 받으면서 테일 레드로 변신할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 때문에 감독 및 조력자와 트윈 테일즈 팀원 관계로 있는 편이다. 특히 투알의 입장에서 가장 호감을 갖고있는 편. 사실 소지가 남자인데도 여자로 변신할 수 있는 것도 투알의 속성 영향과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변신이 가능한 것이었다.
- 드래그 길디"드래그 길디. 또... 만나자."[21]
최고의 적이자 최고의 친구.
테일 레드가 처음으로 맞닥뜨린 강적이자 동시에 트윈 테일에 목숨을 건다는 점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한 친구였고, 1권에서 이 둘의 사투는 매우 치열했다.
그리고 12권에서 드래그 길디가 부활하면서 13권에서 진화한 갓 드래그 길디와 다시 재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네오 얼티메길에 등을 돌려 전과 달리 전우로서 함께 싸우게 되었고 이는 테일 레드에게 얼티메이트 체인을 넘어선 엘리메리어 체인이라는 보다 높은 경지를 가져다주었다.
전투가 끝난뒤 사라지는 드래그 길디와 등을 맞대어 이별이 아닌 재회를 고하는 모습은 상당히 여운이 남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7. 애니플러스 애캐토
애니플러스에서 주관하였던 2014 애캐토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예상 안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애캐토 1차 예선에서 득표수 500장대를 얻으며 인기 캐릭터로 부상하였다. 처음에는 남자애가 여자애로 활동하는 점 때문에 현실 특히 국내에서는 반응이 싸늘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와 같은 예상을 깨고 높은 인기를 알리게 되었다.8. 아이돌 대전
[1] 일본 트윈 테일 협회가 정한 트윈 테일의 날이라고 한다.[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일본의 젊은 남성들이 자신의 남자다움을 어필할 때 쓰는 1인칭인데, 테일 레드로 변신했을 때에도 그대로 오레라는 1인칭을 쓴다. 여자가 오레라는 1인칭을 쓸 일은 사실상 아예 없지만, 세간에서는 "우리 테일 레드 쨩이 강한 척, 어른스러운 척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자신을 오레라고 칭하는구나! 귀여워라!"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3] 트윈 테일에 한해서만 말이다.[4] 투알의 취향 때문에 변신하면 어린 10대 소녀의 모습이 된다.[5] 정확히 말하자면 폭스 길디가 테일 레드의 분신을 만들어 거기에 느끼한 말을 걸어 자신이 당하는 듯하는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으며, 그렇다고 인형을 파괴할 수도 없는 게 트윈 테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트윈 테일인 인형들에게는 손을 댈 수 없었다.[6] 애니판에서는 시각을 굴절시켜 왜곡하여 안보이게 하는 이메진 채프로 가려질 터인 테일 기어가 에리나 눈에 보여, 테일 레드라고 눈치를 챈다. 게다가 호기심에 어린 눈으로 보면서 그것을 건드린다. 투알은 이를 트윈 테일 애착이 강해서라고 추측했다. 애니판에서는 그랬던 모양이나 원작에서 들킨 이유는 에리나가 테일 레드의 정체가 소지나고 어렴풋이 눈치챘기 때문이었다. 이매진 채프는 정체를 알고 있으면 효과가 없으며 실제 레드가 블루를 처음 봤을때 아이카라고 알아본 것도 이때문이다.(애니에서도 블루가 순간 아이카로 보이는 것 연출이 나온다.)[7] 투알은 아이카와 함께 반대파였다. 소지의 설득에 결국 넘겨준 것. 애니에서도 반대는 안했지만 그렇다고 먼저 제안한 것은 아니니었다.[8] 이 때는 다른 동료들에게 "이이스나 앙코랑 다크 그래스퍼(이스나)는 동일인물" 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는데, 이 사실을 얘기했다간 4권때 이스나의 키스 건으로 제대로 맛이 가버린 테일 블루가 직접 이이스나 앙코에게 찾아가 난리칠게 눈에 선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애니 9화에선 동료들에게 이이스나 앙코의 정체를 밝혔다는 다른 전개를 보였다.[9] 다만 테일 레드가 실수로 한박자 빠르게 먼저 필살기를 날려버리는바람에 기술 시전을 하지 못한 채 다크 그래스퍼는 알몸이 되었다.[10] 단 22초가 지나면 폭주하므로 그 사이 노멀폼으로 쿨 다운이 필요하다.[11] 피닉스 길디가 여성체 엘리메리언인 것을 몰랐다.사실 행동이며 말투며 모든 것이 무지무지 남성적이기 때문에...[12] 이후 주인공의 꿈속에서 만날수 있게 된다고 한다.[13] 속성력을 스스로 빼낸 자는 빠르든 늦든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는 스스로 트윈테일 속성을 떼어낸 투알도 마찬가지인지라, 현재 그녀의 속성력을 동력으로 테일 기어를 쓰는 소지로써는 변신을 포기하고 테일 기어 안에 든 그녀의 속성력을 돌려줘서 투알을 구할 건지 아니면 투알을 포기하고 얼티메길과 맞서 싸울지 둘중의 한쪽을 선택해야하는 고뇌에 빠지게 되었다.[14] 테일 레드의 마무리 대사, 매 권마다 응용판으로 나온다.[15] 매 권 간부와의 최종 결전 때마다 나오는 대사. ( ) 안에는 여러가지가 들어간다. ex) 무한, 생명, 빛, 유대 등.[16] 4권 아라크네 길디와의 싸움 중의 힘을 잃은 테일 레드가 힘을 되찾고 한 말. 2권의 소지의 어머니가 "모든 사람이 뜨거운 청춘을 보낼 수 있는 건 아냐. 어른이 돼서 갑자기 그리워지는 때도 있어. 일이나 일상에 지쳤을 때, 그런 마음을 떠올리게 해줄 수 있다면, 엄마는 그걸로 만족이야,"라는 대사를 하며, 언젠가 소지가 궁지에 몰릴 때 이 대사를 하라며 외우라 했고, 참고로 4권에서 '하지만'이 나오기까지는 뉘앙스는 비슷했지만 '하지만' 이후 완전히 다른 대사가 돼서 '어머니'가 '기지'에서 '전혀 아니거든'이라고 태클을 했다.[17] 4권, 아라크네 길디의 말인 "우습도다! 칼을 두 자루 들면 한 자루보다 강하리라는 짧은 생각, 너무나 우스워서 귀여울 따름이다!"에 대한 화답. 아라크네 길디 말처럼 현실에서는 검 2자루로 싸우는 쌍검술이 일반 검술보다 불리한데 테일 레드는 자신이 트윈 테일이라며 이도류를 사용하는 게 더 강하다고 말한다.[18] 7권, 에리나가 흑화했을때 에리나를 달래기 위해 했던 말.[19] 이게 작중 솔라가 학교에 오게 된 공식 설정이다.[20] 정말로 돌아갈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돌아갈 수 있다라기보다는 돌아가는 편이 나으려나 정도고 히로인들의 만류도 말이 씨가 되니 그만둬라 쪽에 가깝다. 다만 데우스엑스마키나적 장치인 투알의 기술력은 간과 하기는 어렵다.[21] 자신의 트윈테일 속성을 돌려주고 다시 소멸하는 드래그 길디에게 자신의 트윈테일은 인연이라고 말하며 고한 말. 재미있게도 소설로는 1권, 애니로는 4화에서 드래그 길디가 폭사전에 남긴 유언과 비슷하다. 드래그 길디 또한 당시 테일 레드가 말했던 "네가 트윈테일을 사랑하는한...... 그런 일도 있을테지."라는 말로 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