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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보루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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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2.1. 아카데미 시절
2.1.1. 아카데미 입학 편2.1.2. 수학여행 편2.1.3. 졸업시험 편2.1.4. 하급닌자 임무 ~ 백야단 편
2.2. 하급닌자 활동과 성장
2.2.1. 중급닌자 시험 편2.2.2. 미츠키 실종 편2.2.3. 주인 감염 편2.2.4. 카라 시동 편
2.3. 새로운 적과의 전투
2.3.1. 원작
3. 보루토: TWO BLUE VORTEX
3.1. 보루토의 귀환 편3.2. 신수의 침공 편

1. 과거[1]

파일:Orochimaru_Mitsuki.jpg
전, 제가 누구인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심하게 부상당한 미츠키는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깨어난다. 그는 몹시 쇠약한 상태였으며, 몸 곳곳에 여러 개의 튜브가 연결되어 있었다. 오로치마루는 미츠키에게 약을 건네고, 미츠키는 이를 마시지만, 힘이 없어 컵을 떨어뜨리고 만다. 오로치마루는 호즈키 스이게츠에게 미츠키가 완전히 회복되면 자신에게 데려오라고 지시한 뒤 자리를 떠난다.

미츠키는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 채, 스이게츠에게 자신이 왜 침대에 있었는지를 묻는다. 스이게츠는 오로치마루와 함께 수행한 2인 임무 중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하며, 혹시 기억이 나느냐고 묻는다. 그러던 중 스이게츠가 갑자기 미츠키를 공격하지만, 미츠키는 이를 피하고 팔을 늘려 스이게츠를 붙잡은 후 그의 쿠나이를 빼앗는다. 스이게츠는 미츠키의 반응 속도를 칭찬하지만, 곧바로 쿠나이로 공격을 시도한다. 미츠키는 이를 막아내며 자신도 모르게 닌자로서의 본능을 유지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는 닌자로서의 실력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었다.

스이게츠는 미츠키가 기억을 잃은 이유가 어떤 술법의 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오로치마루가 등장하여 자신이 미츠키의 부모이며, 그를 특별한 존재로 여긴다고 밝힌다. 그는 미츠키의 기억을 빼앗은 남자가 있으며, 이 남자는 타인의 기억을 뺏거나 허위 기억을 심어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다.[2] 미츠키가 기억을 되찾으려면, 그를 "로그"라고 부르는 이 남자로부터 기억을 돌려받아야만 한다.

미츠키는 처음부터 로그를 쫓은 이유를 묻는다. 오로치마루는 로그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빼앗기 위해 그를 생포해야 한다고 답한다. 미츠키는 오로치마루 역시 기억을 조작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그가 자신의 부모 중 누구인지를 묻는다. 그러나 오로치마루는 어느쪽인 상관없다고 대답을 피하며, 미츠키한테 아이인 너는 내 말만 잘 들으면 된다고 말한다.

작전 수행 중, 미츠키는 오로치마루의 지시에 따라 결계를 파괴한다. 이를 감지한 로그는 그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었으며, 특정한 열쇠를 손에 넣을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로그는 속박의 술을 사용하지만, 오로치마루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오로치마루와 로그는 검을 맞대며 싸운다. 오로치마루는 뱀을 이용해 로그를 독살하려 하지만, 로그는 특수한 갑옷을 이용해 이를 막는다. 로그는 갑옷을 이용해 오로치마루를 결박하지만, 오로치마루는 미츠키가 선인모드을 사용할 수 있음을 상기시키며 그에게 싸울 것을 지시한다.

로그는 미츠키를 공격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 역시 마비된다. 오로치마루는 로그가 큰 뱀에 집중하느라, 갑옷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작은 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로그는 독에 중독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오로치마루는 로그를 감시하도록 미츠키에게 맡기고, 무언가를 찾기 위해 떠난다. 로그는 미츠키에게 자신의 가면을 벗겨달라고 부탁하며, 그가 오로치마루에게 속고 있다고 주장한다. 로그는 자신이 오로치마루의 조작을 제거하려 했으나, 오히려 미츠키가 조작당한 상태라고 밝힌다.

미츠키가 가면을 벗기자, 로그는 자신보다 더 나이 많은 '미츠키'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즉, 그들 둘 모두 오로치마루가 창조한 인조 인간이었다.[스포일러] 로그는 오로치마루가 찾고 있는 것은 자신들이 근본의 된 배아(胚芽)이며, 그 배아를 파괴하기 위해 열쇠를 훔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신들 같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생명체는 인간이 아니고, 그건 사람의 자아가 만들어낸 제멋대로 조작물이며 욕망 그자체라고 대답한다. 그는 자신이 오로치마루로부터 탈출했으며, 그 때문에 미츠키가 만들어졌다고 말하며, 오로치마루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맹세한다.

오로치마루가 돌아오자, 그는 출생의 비밀이 어떻든 미츠키는 자신의 자식이며, 사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미츠키의 힘이 이미 자신의 힘을 뛰어넘었다며,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므로 용서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로그는 미츠키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오로치마루의 말을 믿지 말라고 한다. 오로치마루는 미츠키를 위해 '형제들'을 더 만들어줄 수도 있다며 설득을 시도한다. 그렇게 둘은 미츠키를 이름을 부른다. 둘 사이에서 갈등하던 미츠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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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은 내가 결정하겠다면서 뱀 선인모드를 각성한다.

이때, 미츠키는 선인화를 각성하며 "그 누구도 내 운명을 결정할 수 없다. 내 길은 내가 선택한다."라고 선언한다. 그는 배아가 담긴 상자와 열쇠를 들고 탈출하며, 둘 중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다. 이후 배아를 가지고 오로치마루와 로그의 곁을 떠난다.

미츠키가 떠나고, 로그와 오로치마루가 드디어 미츠키가 선인 모드를 썼다며 기뻐한다. 오로치마루는 로그에게 이번에는 두루마리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고 묻는다. 로그는 "태양의 사진이다."라고 대답한다.

로그는 미츠키가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도 따르지 않고, 제3의 길을 택했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여긴다. 오로치마루는 이번에는 미츠키의 기억을 다시 지우지 않기로 결정하며, 모든 것이 원만하게 흘러갈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사실 이 외전의 내용은 미츠키를 제외한 등장 인물들이 짜고 치는 연극이었다. 오로치마루와 로그 사이에서 갈등하게 하는 상황을 던져주고, 둘 중 하나를 택하기보단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게 만들려고 했던 것. 이 과정을 총 6번 반복했는데, 이전 5번까지는 오로치마루와 로그 중 한 명을 택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오로치마루가 미츠키의 기억을 삭제했고, 6번째가 되어서야 성공한 것. 오로치마루와 로그는 저 아이라면 어둠을 비출 수 있고, 스스로 빛이 될 수는 없더라도 태양을 찾아낸다면 달빛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미츠키는 두루마리를 펼치고, 배아가 들어있다는 상자를 여니 그 안에서 '우즈마키 보루토'의 사진을 발견한다. 오로치마루는 확신한다. "미츠키가 자신의 길을 비춰줄 태양을 찾는다면, 그는 스스로 달빛이 되어 어둠을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온 보루토의 사진을 보고 미소짓는 미츠키. 마지막에는 미츠키의 이름의 뜻(巳月)이 밝혀지며 끝난다. 전체적으로 뭔가 고전 SF스러운 스토리가 되었다.

보루토 TVA 39화에서 사라다와 같이 지각하는 보루토를 기다리면서 외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이후 회상이 끝나고 때마침 도착한 보루토가 길 잃은 미아를 부모에게 데려줬다고 변명을 했고, 사라다는 거짓말이라 하며 믿지를 않자 둘은 미츠키에게 누구 말을 믿냐며 갈등하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지만 미츠키는 둘다 믿으니까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는 대답을 하며 자리를 떠난다.

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2.1. 아카데미 시절

2.1.1. 아카데미 입학 편[4]

4화: 우즈마키 보루토와 반 친구들을 지켜보는 것으로 출연한다.

5화: 소리 마을에서 닌자 아카데미로 전학 오게 된다. 외전의 내용에서 이어지는 것 답게 보루토에게 엄청나게 호의적이며 그를 자신의 태양이라고 말한다. 다만 아직 완전히 확신하고 있는 건 아니고 이 녀석이 태양이 맞는지 아닌지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싸움의 종류나 목적과 관계 없이 왜 상대를 죽이면 안 되는지 이해를 못 한다든가,[5] 전학 직후 시노가 환영회를 열어줬는데 환영이라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 한다든가, 자기 눈에 시노가 별로 강해 보이지 않았는지 듣는 데에서 '저 사람한테 배울 게 있긴 하냐'는 말을 대놓고 말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보루토와 함께 지내면서 뭔가 감화되어가는 느낌이 나기는 하는데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10-11화: 보루토, 시카다이와 함께 고스트 사건(어둠의 차크라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 시작한다.[6] 그 와중에 보루토와 시카다이 대신 결석 사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나 내용이 너무 엉터리라[7] 결국 보루토는 작중 처음으로 히나타의 화난 모습을 보게 되고[8] 시카다이는 테마리에게 맞아 얼굴에 선명한 따귀 자국을 남기게 되었다.

12화: 아카데미에서 3인 1조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을 받던 중, 체력이 약한 덴키를 보루토와 함께 기다려주다가 제한 시간을 넘겨 탈락한다. 게다가 바위를 타고 벽을 뛰어넘는 코스에서 덴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하자 술법으로 붙잡아 올려준다. 자신의 이런 행동이 스스로도 납득이 가지 않았는지,[9] 다른 친구들은 보루토에 의해 어떻게 변했는지와 왜 보루토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확인하러 다닌다. 이후 보루토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아 가는데, 보루토가 자기 아빠한테 빡쳐서 뛰쳐나가는 걸 쫓아간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고스트 사건의 범인을 알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때 스미레의 병실이 비춰지는데 창문이 열려있고 침대가 비어있다.

13화: 보루토에게 고스트 사건의 범인을 밝히고 그동안의 관련 떡밥을 회수한다. 보루토는 당연히 이 말을 믿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스미레를 말살하라는 지시를 받고[10] 보루토에게 스미레의 시밤쾅을 막으려면 누에를 조종하는 스미레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며 가족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목숨과 스미레의 목숨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 말을 하면서 굳이 보루토에게 이런 말을 한 이유[11]도 같이 말해주는데, 지금까지 보루토가 자신의 태양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고자 지켜보고 있었으며 그러면서 보루토가 자신과는 뭔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으나 이런 상황에서는 보루토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했다고 한다. 보루토가 선택을 거부하고 양쪽을 다 지키겠다고 하자 자신은 명령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며 따라오면 후회하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분신으로 보루토를 잡아둔 채 임무를 수행하러 간다.

잠시 후 누에가 사이와 카카시 등이 펼친 결계에 갇혀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스미레를 공격하여 제압하고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미츠키의 분신을 터뜨리고 동력으로 누에의 차크라를 추적해 쫓아온 보루토에게 제지당한다. 잠시 후 누에에게 잡아먹힌 스미레를 구하러[12] 보루토가 누에를 쫓아가자 따라간다.

14화: 누에의 이공간에 쫓아가 보루토를 도와 누에를 제압한다. 그리고 누에를 없애기 위해 뇌둔을 쓰는데 스미레의 수둔에 막히고, 잠시 말싸움 후 미츠키는 보루토에게 아직도 스미레를 믿냐며 핀잔을 주고는 스미레와 다시 한 판 붙는다. 여기서 그동안 미츠키가 스미레를 지켜본 이유, 즉 미츠키에게 스미레 말살 임무를 준 누군가가 노리는 것이 뭔지 나왔다.[13][14] 스미레가 누에는 줄 수 없다고 하자[15] 미츠키는 필요 없다며 자기는 스미레를 데리고 갈 생각인데 필요한 것은 우두천왕의 술식이니 는 시체여도 상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을 말리던 보루토가 스미레에게 찔리고도[16]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는 것을 보고 결국 임무는 포기한다.[17] 그리고 동굴이 무너지자 스미레는 놔두고 보루토만 데리고 튀었다가, 보루토가 다시 돌아와서 스미레를 데려오고 셋이 같이 마을로 돌아온다.

15화: 3인 1조 편성 훈련에서 룰을 깨고[18] 보루토에게 승리를 안겨준다. 반 친구들은 미츠키를 보고 점점 보루토를 닮아간다고 말한다.

19화: 자신의 정체성에 의심을 갖는 사라다와 쵸쵸의 증상을 "비극의 히로인 증후군"이라고 말한다. 결국 쵸쵸에게 눈치 없다는 소릴 들었다.

20화: 보루토와 함께 나루토에게 도시락을 전해주기 위해 정문으로 달려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그 후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려는 사라다와 보루토의 분위기를 파악한 미츠키는 눈치 없는 쵸쵸를 떼어놓는다. 자신에게 고백하려는 줄 아는 쵸쵸에게 증상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고 말한다.

2.1.2. 수학여행 편[19]

애니메이션에서 시노의 반은 안개 마을로 수학여행을 갔다. 그들은 카라타치 카구라의 안내를 받아 마을을 둘러보며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5대와 6대 미즈카게를 만났다. 이후 학급은 안개마을의 아카데미에서 열린 보루토와 카구라의 대결을 관전했다.

그러던 중, 카미나리몬 덴키가 "피안개 마을" 시절을 동경하는 불량배들에게 납치당했다. 이에 미츠키는 반 친구들과 함께 그를 구출하러 갔다. 하치야 츠루시가 이끄는 패거리와 대치한 끝에 학생들은 덴키를 무사히 구출하고 아마추어 신닌들을 제압했다. 사건이 해결된 후, 학생들은 호텔에서 카구라와 함께 신닌 대전을 즐겼다.

다음 날, 미츠키는 닌자도 7인방의 무기고 근처에서 스이게츠에게 접근하려 했지만, 그가 도망쳤다. 이후 스이게츠는 골목에서 미츠키를 찾아와 오로치마루가 그를 호시가키 시즈마의 쿠데타에 연루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츠키는 스이게츠가 시즈마의 조직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간파했고, 스이게츠는 그에게 물의 나라 정부 관리들이 파도의 나라와 비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정보를 담은 두루마리를 건넸다.

관리들이 자백한 후, 미츠키는 시즈마가 자신의 방해가 되는 자들을 몰래 암살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보루토가 시즈마와 싸우고 있는 곳에 도착한 미츠키는 이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했다. 이후 보루토를 따라 전투에 참여한 미츠키는 시즈마의 목을 베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이 분신임이 밝혀졌다. 챠크라를 소진한 미츠키는 보루토와 카구라가 힘을 합쳐 시즈마를 물리치고 쿠데타를 막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후 롤콜이 시작되기 전, 미츠키와 사라다, 이와베는 보루토와 함께 간신히 호텔로 돌아왔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다시 나뭇잎으로 돌아온 뒤, 미츠키는 보루토가 히마와리에게 줄 안개마을 기념품을 깜빡한 것을 알고 적절한 대체 선물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2.1.3. 졸업시험 편

  • 35화: 부모인 오로치마루와 함께 시노의 면담을 받게 된다. 이후 하굣길에서 보루토에게 말하길 자신에게는 소리 마을의 닌자가 되느냐, 나뭇잎 마을의 닌자가 되느냐의 2가지 길이 있었다고 하는데 미츠키가 선택한 것은 나뭇잎의 닌자가 되는 것. 그 이유는 보루토를 좀 더 가까이 지켜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 36화: 보루토와 함께 졸업 시험에 임하게 된다. 내용은 6대 호카게 하타케 카카시를 상대로 방울을 빼앗는 것. 보루토를 먼저 보내고 아부라메 시노와 1:1대결을 하게 되는데 직접적인 전투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푸른 기를 발산하며 선인 모드를 발동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를 본 시노는 진심으로 해야겠다고 한다. 이후 주변 배경은 엉망진창이 되어있고 미츠키가 시노를 이겨 시노가 주저앉아 있다.[20] 시노가 어느 정도 진심으로 상대했는지는 전투 씬이 없어 모르지만 100%로 임했다면 이미 상닌 급이란 소리. 다만 미츠키가 시노가 100% 전력으로 임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말을 하긴 한다. 미츠키가 시노에게 아직 숨겨둔 비장의 한수인 벌레가 남아있다고 하자 시노는 자기 학생을 죽일 수는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무에 기대있고 가슴에 달아둔 전투 불능 신호가 험하게 부서진 것을 보면 최소 난전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먹으로 쳐도 바뀌는 신호가 뭔가로 후벼 찌른 듯이 되어있다.
  • 37화: 보루토를 구하려다가 카카시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카카시의 움직임을 봉인하는 정도의 활약을 보인다. 합격한 뒤에는 하급 닌자가 된다.
  • 38화: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코노하마루 휘하의 "제3반"에 편성. 보루토와 사라다가 사루토비 미라이를 상대로 매우 기초적인 트랩에 걸려서(징검다리를 끊었다.) 그걸 잠영사수로 지탱해줬다. 미라이를 리타이어시키고 난 뒤, 나루토에게 가서 사라다가 3반 멤버 그대로 "제7반"으로 바꿔달라고 부탁해서 제7반 소속이 되었다.

2.1.4. 하급닌자 임무 ~ 백야단 편[21]

나루토는 제7반에게 첫 임무를 부여했으며, 이는 푸른 골짜기의 저장고를 약탈하는 도적들을 퇴치하는 것이었다. 도착 후, 팀은 도적들이 사실 닌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코노하마루는 하급닌자들이 훈련된 닌자를 상대하는 것이 너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해 임무를 계속 수행할지 고민했다. 그가 키리와 이 문제를 논의하는 동안, 하급닌자들은 아시마루가 마을을 공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코노하마루가 나서서 그를 물리쳐 후퇴하게 만들었다. 이때 보루토의 어리버리함을 사라다가 보루토를 갈굴 때 살짝 거들면서 보루토를 제어한다.

키리는 닌자들이 마을의 다리 소유권 문서를 넘기도록 강요하기 위해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날 밤, 제7반은 여러 마을 주민들이 환술에 걸려 조종당하고 있음을 알아차렸고, 이들을 진압했다. 미츠키는 공격하면 위험하다고 말한다. 또한 마을의 사람들이 환술로 조종당하는데 사라다의 사륜안으로도 술자를 찾을 수 없자, 미츠키는 "풍둔을 약하게 쏴보자. 버티는 놈이 위장한 닌자일 거다."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풍둔 돌파를 살짝(?) 발동해 마을 사람들을 날려버린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키리가 납치당한 것을 발견한 제7반은 범인들과 만나 문서를 교환하기로 했다. 교환이 이루어진 후, 히다리와 아시마루는 제7반을 전부 제거하려 했고, 이에 코노하마루는 하급닌자들에게 키리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지시했다. 아시마루가 그들을 추격하자, 하급닌자들은 전직 닌자를 상대하게 되었고, 사라다를 이용한 보루토 스트림을 통해 그를 물리쳤다. 임무를 완수한 제7반은 나뭇잎으로로 귀환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제7반은 나뭇잎 은행에서 강도를 체포하는 임무를 수행한 후, 그곳이 백야단에 의해 이미 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라다는 범인이 빙둔(氷遁)을 사용했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하급닌자들은 토오노 카타스케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가 도둑이 물건을 판매하려 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세 명의 하급닌자들은 거래를 가로채고 도둑을 체포할 계획을 세웠다.

도둑에게 접근한 그들은 그를 붙잡으려 했지만, 도둑은 마을로 도망쳤고, 제7반은 그를 추격했다. 그곳에서 도둑은 이미 훔친 보석을 팔아 마을의 물레방아를 수리하는 데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도둑이 다시 도망치자, 사라다와 미츠키는 그를 쫓으려 했지만, 보루토가 이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멈추었다.

백야단을 체포하기 위해 제7반을 비롯한 여러 하급닌자 팀들이 배치되어 도둑들을 감시하고 상황에 따라 추적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도둑들은 카미나리몬 회사가 부패한 사업을 한다고 마을 사람들을 선동했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본사 앞에 모였다. 이에 코타로 후마는 같은 팀들에게 시위를 진정시키도록 지시했다.

임무 수행 중, 보루토는 제10반이 임무를 포기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갔고, 이로 인해 사라다와 미츠키는 혼자 남겨졌다. 이후, 시위가 환술에 의해 조작되고 있었음이 밝혀졌고, 신닌들이 이를 해제해 마을 주민들을 되돌렸다. 그 후, 나루토가 연설을 통해 상황을 완전히 정리했다.

2.2. 하급닌자 활동과 성장

2.2.1. 중급닌자 시험 편[22]

보루토의 생일 파티에 사라다와 함께 참석한 후, 제7반은 기차 강도 4명을 체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조사 결과, 강도들은 '산의 무덤'이라 불리는 버려진 광산에 숨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팀은 강도 중 한 명이 스스로 항복했으며, 나머지 동료들은 흰색 괴물에게 살해당했다고 대답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제7반은 폐광으로 진입했으며, 곧 흰 제츠의 기습을 받았다. 하지만 팀원들이 협력하여 반격한 끝에, 흰 제츠를 도망가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코노하마루는 제7반에게 광산을 떠나라고 명령하며 자신이 직접 흰 제츠와 맞서겠다고 했으나, 사라다의 설득으로 함께 싸울 수 있도록 허락했다. 코노하마루의 전략을 따른 결과, 제7반은 결국 흰 제츠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서 오오츠츠키 일족의 유적을 조사하던 중, 우치하 사스케가 이미 남아 있던 백제츠를 모두 처리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유적 안쪽에서 아마테라스의 검은 불꽃을 보고, 사스케가 다녀갔다는 것을 확인한다. 이때 보루토에게 사스케를 "마을을 뒤에서 지탱하는 최강의 닌자"라고 소개한다. 이후 추가 병력이 도착하여 상황을 정리했으나, 제7반의 세 명은 정보 논의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중급닌자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극장판에서는 곰 잡기 임무에서 보루토와 사라다가 "곰이다", "팬더다"라며 언쟁을 벌였고, 이를 지켜보던 미츠키가 "곰 팬더"라고 부르며 중재했다. 또한 보루토가 그림자 분신으로 곰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4대의 손자이자 7대의 아들, 다음 호카게는 보루토일까?"라고 말하자, 사라다는 이를 듣고 전의를 불태웠다. 이후 코노하마루가 실수로 마을의 건물 하나를 날려버려, 호카게인 나루토에게 단체로 핀잔을 듣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의 성격이 이미 충분히 소개되었기 때문에[23] 곰 잡기 임무는 삭제되었다.

이후 사라다는 나루토에게 삐친 보루토를 다그치며 중급닌자 시험에 참가할 것을 요구했다. 극장판에서는 사라다가 보루토의 마음을 단번에 알아차렸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가 사라다에게 보루토가 삐친 이유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4]

중급닌자 시험 참가를 결정한 보루토는 사라다에게 사라다의 아버지에 대해 묻는다. 이에 사라다는 "호카게도 못 된 사람인 걸"이라며 사스케를 디스하지만, 미츠키는 "사스케 씨는 7대님과 서로 인정한 유일한 라이벌이야"라며 그를 옹호한다. 이어 자신의 부모도 존중해 달라고 말하자, 보루토와 사라다는 그의 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그 순간 보루토를 보고 반갑게 달려온 히마와리 때문에 대화는 미뤄진다. [25]

애니메이션 54화에선 아버지인 오로치마루와 통신하는데, 오로치마루는 중급 닌자 시험에서 너의 진짜 힘인 선인모드를 발휘하면 더이상 나뭇잎 마을에 있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여담이지만 미츠키는 주변 어른들에게 존댓말을 쓰지만 정작 아버지인 오로치마루에게는 반말을 한다.

중급닌자 시험이 시작되자, 1차전은 소설 시리즈 5권에 대한 진위 여부 문제(참·거짓 퀴즈)였다. 각 팀원들은 자신이 선택한 답변에 맞는 위치에 서 있었지만, 갑자기 바닥이 무너져 모든 하급 닌자들이 아래로 추락했다. 이 과정에서 미츠키는 자신의 신체를 늘려 보루토가 먹물에 빠지지 않도록 도왔고, 이를 통해 팀 7반은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차전에선 다음 라운드는 안개 마을 소속의 하급 닌자 팀과의 깃발 쟁탈전이었다. 사라다와 함께 적들을 공격하는 포지션을 담당했으나, 방어를 담당하고 있었던 보루토가 상대 팀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지자 미츠키는 즉시 그를 지원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이미 보루토가 상대 팀을 전원 격파한 상태였다.[26] 이후, 사라다가 적진의 깃발을 빼앗아 승리를 확정지었고, 이로 인해 7반은 결승전에 진출했다.

3차전 시험 당일, 대회는 1대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이에 따라 미츠키는 구름 마을의 토로이와 맞붙게 되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토로이가 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자 선인 모드를 켰다가 오로치마루의 경고[27]를 떠올리고는 바로 진정하고 잠영다사수로 토로이를 제압한다. 만화에서는 준결승에서 사라다와 대결하기 전에 토너먼트가 중단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가 준결승에서 신키와 맞붙었다.

경기에서 미츠키는 신키와 대등하게 싸웠으나, 신키가 미츠키를 선인모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갔다. 그러나 오로치마루의 요청에 따라 토너먼트에서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드러내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보루토의 얼굴을 보고서는 그냥 기권한다.[28][29] 그는 승리보다도 나뭇잎에서 모두와 좀 더 같이 있고 싶다고 판단하고 말한 것이다. 또 부모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말도 덧붙였는데 아무래도 미츠키의 선인화에는 금지된 기술과 관련이 있어서 이게 알려지면 오로치마루가 곤란해지고 미츠키 본인이 마을에 더 이상 있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극장판 전개에선 보루토가 대전에서 반칙을 썼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실망하지만 애니 61화에서는 보루토가 팔을 들었을 때 코테가 장착되어있는 걸 눈치 채고 반칙을 썼다는 게 밝혀졌을 때 그리 실망하는 모습보다는 그냥 태연하게 "자 너는 이제 어떻게 할래?" 라는 말을 하며 보루토가 어떻게 나올 건지 기대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후 곧바로 모모시키킨시키가 경기장을 습격하여 나루토를 찾기 시작했고, 중닌 시험장은 혼란에 빠진다. 미츠키는 사라다와 마지막까지 남아 어린이들을 대피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잔해에 깔릴 뻔한 사라다가 사스케에게 구출받는 모습을 본 뒤에는 품에 안겨있던 민간인 꼬마 아이와 함께 시험장에서 빠져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가 자신의 약속을 깨고 선인 모드를 발동하여 보루토를 돕기로 결정했지만,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의 기습을 받아 공격당했다.[30] 이 과정에서 우라시키는 미츠키의 차크라 일부를 훔쳐갔고, 미츠키는 기절했다. 이후 나루토가 모모시키의 마지막 공격으로부터 미츠키를 보호했다.

나루토가 납치된 후, 미츠키는 우치하 사라다 및 사쿠라 와 함께 보루토가 4명의 카게와 함께 나루토를 구하러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떠나기 전, 보루토는 미츠키와 사라다에게 마을을 잘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가 우라시키의 공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시즈네의 보호를 받으며 치료를 받았다. 차크라를 뽑히는 바람에 상당히 위험한 상태여서 시즈네랑 동료 의사들이 계속해서 붙어있다고 한다. 64화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보루토를 걱정하며 일어서려고 하지만 아직 회복이 덜되어 바닥에 철푸덕 쓰러져버리고, 이내 병문안을 온 사라다가 미츠키를 안심시키며 다시 병상에 눕힌다.[31]

며칠 후, 나루토 구출 작전이 성공한 뒤 미츠키는 오로치마루와 몰래 만났다. 오로치마루는 미츠키에게 공공장소에서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다시 한 번 경고했다. 그러나 미츠키는 보루토를 돕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했기에 개의치 않았다. 미츠키에게 보루토는 그를 인도하는 태양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이를 받아들인 오로치마루는 미츠키에게 가끔은 집에 들러 자신의 성장을 직접 보여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후 미츠키는 다시 팀원들과 함께 나뭇잎에서 탈출한 판다를 포획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극장판 엔딩에선 자신의 부모님이 오로치마루인 걸 알려준다. 사라다는 이전에 오로치마루를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분 여자냐 남자냐를 물어보지만, 미츠키는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 않을까?”라며 말을 넘긴다.[32]

2.2.2. 미츠키 실종 편[33]

어느 날, 미츠키는 아무 말도 없이 마을에서 탈주해버렸다. 이때 나뭇잎의 닌자들을 습격한 것으로 추정되어 나뭇잎 상층부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고 여기에서 마을의 간부들에게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보루토 일행도 이때 처음 미츠키의 부모를 알게 된다.[34] 문제는 미츠키를 마을에 편입시킨 건 나루토의 독단이었으며 오로치마루의 동료였던 츠나데나 오로치마루에게 자신의 할아버지를 잃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게는 한 마디도 안 했다고(...). 이 사실을 들은 츠나데는 분노하고 코노하마루는 충격에 빠졌다.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을 받아준 이유는 언젠가 오오츠츠키 일족에 의해 마을에 위기가 닥쳤을 때 오로치마루의 연구 자료는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는 게 그 이유. 미츠키의 출신을 숨긴 것까진 좋은데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에겐 원수의 자식을 맡겨놓은 상황이라 팬덤에선 나루토의 인성 문제가 일고 있다.[35]

73화에선 오로치마루의 연구실에서 여러 명의 미츠키가 실험관에 더 배양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 오로치마루의 언급으로 미츠키의 몸에는 본인의 정체가 들킬 경우에 몸을 붕괴시키는 주인이 있다고 한다. 즉 중급 닌자 시험에서 선인 모드를 잘못 썼으면 미츠키는 죽을 뻔했다는 소리.

77화 이상한 조직과 함께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 마을 경비대를 미츠키가 오히려 구해줬다고 한다.

79화에서 서클렛을 건네주는 보루토의 손을 내치고 뇌둔으로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다.

80화에선 아직도 보루토를 친구이며 태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은 여전히 나뭇잎 마을에 닌자라고 한다. 자신의 의지조차 만들어진게 아닌가 쭉 고뇌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진의를 알기 위해 인형들과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89화에서는 쿠에게 심장을 건네주는 척하며 치명상을 입히고 90화에서는 미츠키에 배신의 분노한 세키에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결국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상성[36] 차이로 미츠키가 승리하고 세키에의 친구가 맞냐는 질문에 답을 하려 했지만 그 전에 세키에가 죽어서 대답하지 못했다.

91화에서 선술로 쿠에게 맞서지만 털리고 사라다에 도움으로 오오노키가 예전에 수련하던 곳으로 피하고 자신의 의지를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쿠에게 맞서 심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나중에 코노하마루와 뒤따라온 모든 동기들에게 격려 받는다.

92화에서 보루토와 사라다와 함께 하급닌자 자격을 박탈당하고 조사 받는다. 조사가 끝난후 아쿠타들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보루토와 제대로 화해한다. 그리고 코노하마루에 부탁과 쿠로츠치가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에게 죄를 묻지 안고 오히려 사과와 감사를 하면서 하급닌자 자격을 돌려받는다.

2.2.3. 주인 감염 편[37]

애니메이션에서, 시간이 지난 후, 7반과 15반은 합동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임무는 코노하마루가 이끌었고, 하나비는 다른 임무로 자리를 비웠다. 그들은 마을 주변에서 발생한 흉포한 새들의 습격 사건을 조사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조류학자인 토사카가 새들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배정되었다.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이상한 형태의 새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마을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변형된 새들에게 공격을 당한 후 빠르게 병에 걸렸고, 그것이 주인이 생긴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의식을 잃은 쥬고를 발견한 미츠키와 사라다는 그를 알아보았다. 그들은 쥬고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때 한 명의 병든 마을 사람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쥬고는 그를 제압했으며, 마을 사람의 주인이 사라지자 숲으로 도망쳤다. 그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코노하마루는 오로치마루가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하고, 팀을 나누어 조사하기로 했다. 코노하마루는 미츠키와 짝을 이루었다.

미츠키와 코노하마루는 쥬고의 공격을 막기 위해 보루토를 구해주었고, 쥬고가 사라다의 폭발 태그 쿠나이를 무시하고 반격하자 미츠키는 사라다를 구해냈다. 코노하마루가 쥬고의 주인 폭주를 잠재운 후, 미츠키와 일행들은 그를 따라 숲에서 그가 주사기 장치를 옆에 두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또 다른 새에게 공격을 받았고, 쥬고는 깨어나 주인이 있는 새를 치유한 후 떠났다. 마을로 돌아온 미츠키는 그 주사기 장치가 오로치마루의 연구에서 나온 것임을 언급하고, 그것이 주인을 억제하는 약물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7반과 미츠키는 쥬고를 감시하고 임무를 맡았다. 그들은 쥬고가 더 많은 새들을 치료하면서 변형을 억제하는 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미츠키는 쥬고의 몸이 더 이상 주인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며, 쥬고는 그 후 7반의 도움을 받기로 허락했다. 7반은 새 공격을 조사하는 강의 나라의 연구원들을 만났으나, 연구원들은 정보가 없다며 거짓말을 했다.

보루토가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쥬고를 도운 후, 그룹은 조사에 진전이 없다는 문제를 논의하며, 강의 나라의 연구원 중 한 명이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다음 며칠 동안, 7반은 계속해서 새들을 조사했다. 사라다의 제안으로, 쥬고는 변형을 피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지만, 점차 면역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날, 7반은 감염된 새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고, 토사카는 새들이 주인화되어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쥬고가 변형을 억제하는 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발견했으며, 그의 사라다가 남은 주사기를 찾으러 갔지만, 그 주사기는 사라져 있었다. 결국, 쥬고는 마을에서 폭주하기 시작했지만, 강의 나라의 연구원들이 그를 진정제로 제압했다. 연구원들은 쥬고가 폭주하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7반을 적대적으로 대했다. 7반은 나뭇잎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언급하며, 그들은 와사비와 나미다가 의식을 잃고 주인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결국, 7반과 나뭇잎 일행들은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토사카만 조사를 도와주기 위해 남았다. 7반은 스이게츠에게 기절당한 스미레를 발견했으며, 미츠키는 스이게츠인 것을 바로 알아보았다. 스이게츠는 누에가 먼저 공격했으며 자신은 자위 행위였다고 주장했다. 오토닌들이 허가 없이 기지를 떠난 쥬고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7반은 쥬고가 강의 나라의 연구원들에게 잡혔다고 설명했다. 스미레가 깨어나면서, 이즈노 와사비와 스즈메노 나미다를 잡은 두 명의 공격자가 주인을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듀오가 강의 나라의 연구원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들은 이 발병이 그들에 의해 시작되었음에 틀림없다고 결론지었다. 스이게츠는 적들을 공격하고 쥬고를 힘으로 데려오자고 주장했지만, 카린은 그런 무모한 행동이 오로치마루의 세계와의 이미지를 더욱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그에게 상기시켰다.

미츠키는 쥬고가 연구소의 수장에게 암살당하기 전에 코노하마루를 구해냈다. 코노하마루가 어느 정도 회복된 후, 미츠키는 보루토와 다시 합류하려 했지만, 코노하마루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대신 적의 배우에서 주인 감염을 막을 방법을 찾기로 했다. 그들은 주인을 제거하는 혈청을 찾았고, 호수로 가던 중에 스이게츠를 만났다. 미츠키는 사라다가 새들을 죽이려는 것을 막았고, 혈청을 스이게츠에게 건네주었다. 스이게츠는 그것을 먹고 호수와 합체하여 물을 이용해 새들에게 혈청을 비추어 치유했다. 코노하마루는 토사카를 나뭇잎으로 데려가 그가 발병을 일으킨 역할을 고백하게 하려고 했지만, 미츠키는 카린과 스이게츠가 토사카를 데리고 떠났다고 알려줬다.

시간이 지난 후, 악명 높은 보석 도둑 네즈미 카이토를 잡는 임무에서, 7반은 추운 날씨에 떨고 있는 길 잃은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들은 미츠키가 고양이를 돌보기로 결정했다. 미츠키는 고양이에 정이 들었고, 고양이의 이름을 미카즈키라고 짓고 키우기로 했다. 나중에, 최근 오오노키에 대한 기억이 꿈처럼 떠오르기 시작하자, 미츠키는 오로치마루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결심했다. 오로치마루는 그의 아들의 기억을 조사하여 결론을 내렸다. 그는 미츠키에게 그가 나뭇잎 마을로 이사 온 이후 많이 성장했지만, 개인적인 상처도 많이 겪었다고 설명했다. 오로치마루는 미츠키에게 이 고통스러운 기억들을 계속 견딜지, 아니면 보루토를 알기 전으로 기억을 리셋할지 선택을 주었다. 미츠키는 자신의 기억을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했고, 오로치마루는 그의 결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2.2.4. 카라 시동 편[38]

158화에서, 미츠키의 7반은 무기노와 함께 계곡의 나라에서 실종된 연구자 아나토를 찾는 임무를 맡는다. 아나토의 아내인 미아를 만나게 된다. 또한 마을에 있는 큰 의약회사로 가서, 미츠키는 아나토 팀의 마지막 위치를 뱀을 이용해 몰래 알아낸다. 위치로 이동 중 7반은 회사의 사장인 빅터와 그의 경호원들에게 가로막히게 된다. 빅터도 아나토의 팀을 찾고 있었고, 아나토의 팀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죽은 것을 발견한 후, 두 팀은 협력하기로 한다. 그들은 곧 동굴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아나토를 찾는다. 아나토는 몸이 변형되어 되어 있었고, 무의식적으로 7반을 공격한다.

159화에선 미츠키는 아나토를 잠영다사수로 제압하려고 그 공격은 실패했다. 그 후 빅터와 그의 일행이 나타나 계속되는 전격 공격으로 아나토를 제압했다. 빅터는 아나토를 치료를 위해 마을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임무가 사실상 끝난 후, 나뭇잎의 닌자들은 나뭇잎로 돌아간다. 갑자기 미츠키는 의뢰지 근처에서 몸의 상태이상 때문에 돌연 기절하게 된다. 의료닌자 유비나에게 치료를 받고 구사일생한다. 그리고 상태이상이 일어나 기절하게 된 원인이 하시라마 세포와 관련된 목둔의 조각 때문인게 밝혀진다.[39] 유비나 말로는 몸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이런저런 조치가 많이 가해져있어서 무척 견고하다고 언급한다.

그 덕에 보통 사람이라면 적합자가 아닌 한 바로 골로 가는 하시라마 세포의 침식에도 불구하고 기절 + 의료닌술 조치만으로도 어찌어찌 생존이 가능했다.[40]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항체가 생성되었기에, 비슷한 시기에 하시라마 세포의 피험체가 되어 유비나의 의료소에 있던 소녀 환자를 포함한 다른 환자들을 항체로 고칠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다만 항체를 일반인에게 쓸 정도로 순화시키기엔 시간이 걸려서 거기에 협조를 부탁받았고 미츠키는 이를 수락한다. 그래서 그는 코노하마루, 사라다, 보루토와 동행하지 않고 유비나의 의료소에 일단 잔류하게 되었다.

162화에 미츠키와 소녀, 코나가 완전히 회복된 후, 코나는 미츠키가 도시로 몰래 들어갈 수 있도록, 도시 아이들이 사용하는 지하 네트워크를 통해 도와주었다. 그곳에서 미츠키는 팀원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들은 코나의 형인 카타라의 도움을 받았다. 7반은 사쿠야 부인 살인범으로 몰려 진범들이 하시라마 세포를 안전하게 빼내도록 돕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진범들을 찾아냈다. 그들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가자, 무기노와 7반은 그들의 목표를 찾으려 했지만, 새로운 적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163화에 공격자들은 구름 마을의 닌자들이었으며, 오모이, 카쿠이, 마루이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들은 "나뭇잎의 닌자들이 사쿠야 부인을 죽이고 하시라마 세포를 훔쳤다"는 소문을 듣고, 하급닌자들을 심문했다. 하지만 곧 무기노와 코노하마루가 돌아와 오해를 풀었고, 모두 힘을 합쳐 진짜 범인들을 추적하기로 했다. 조사 끝에, 진범들은 아지랑이 나라 출신의 닌자들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들을 쫓는 도중, 하시라마 세포를 노리는 또 다른 적, 디파가 나타났다. 오모이의 팀은 이 새로운 위협을 상대하기로 했고, 나뭇잎 닌자들은 계속해서 범인들을 쫓았다.

164화에 7반은 아지랑이 닌자 중 한 명인 유가와 맞닥뜨렸다. 그는 하시라마 세포를 반드시 고향으로 가져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었다. 유가는 자신을 희생하는 기술을 사용해 나뭇잎 닌자들을 결계 안에 가두고, 강력한 괴물을 소환했다. 닌자들은 괴물을 막으려 했고, 무기노와 코노하마루는 결계를 부수려 했지만 쉽게 저지당했다. 미츠키는 잠영다사수로 엄호하고 괴물로 공격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 괴물은 잠영사수의 뱀의 차크라를 흡수했다.[41]

165화에 7반은 곧 남은 적들과 다시 마주쳤지만, 이번에는 히루가의 희생 기술에 걸려 끈적한 구속물에 갇히고 말았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땅속으로 끌어당기려 했다. 그때, 심하게 부상을 입은 오모이가 도착한다. 그는 디파가 자신의 동료들을 모두 죽였으며, 하시라마 세포를 차지하기 위해 아지랑이의 나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히루가는 자신의 형제가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기술을 취소한 후 서둘러 떠났다. 오모이는 동료들과 함께할 수 없었지만, 디파는 어떤 공격에도 거의 무적에 가까운 존재라는 사실을 경고했다.

166화에 미츠키와 동료들은 히루가의 형인 아사가를 따라잡았다.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히루가가 진짜임을 증명하고 새로운 위협이 있다는 것을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합의에 도달하기도 전에 디파가 나타나 남은 형제를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이를 본 보루토는 분노하여 공격했지만, 던진 쿠나이는 디파의 몸에 튕겨 나갔다. 딥아는 자신이 주변의 모든 탄소를 조종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자신의 몸을 무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일:미츠키선인모드원.png파일:미츠키선인모드투.png
선인모드
그때 빅터가 등장했고, 그가 디파와 한패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빅터는 팀의 상급닌자와 하급닌자들을 따로 떼어놓았고, 미츠키와 그의 동료들은 디파와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디파의 끊임없는 탄소 공격과 무적에 가까운 몸 때문에 보루토와 사라다는 금세 압도당했다. 결국 둘이 쓰러지자, 미츠키는 선인 모드를 발동하여 선법・오로치미카즈치로 공격하고, 친구들을 구하고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미츠키는 몸이 망가지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동료들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167화에 심하게 부상을 입은 보루토와 사라다는 유비나에게 맡겨 치료를 받았고, 미츠키는 몸 상태가 심각해 코노하마루와 무기노가 오로치마루에게 데려갔다. 오로치마루만이 미츠키를 치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츠키의 몸은 한계에 달해 여러 개의 새 장기를 이식해야 했다. 미츠키가 의식을 되찾자, 오로치마루는 그에게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 가치가 있었는지 물으며, 그의 결의를 시험했다.

그동안 미츠키의 몸은 거의 회복될 단계였고, 스이게츠가 미츠키의 팀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다. 보루토와 사라다가 다시 계곡의 나라로 향했다는 것이었다. 이를 들은 미츠키는 불안해하며 팀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몸 상태가 여전히 불안정했기에 로그가 그를 강제로 재웠다.

2.3. 새로운 적과의 전투

2.3.1. 원작[42]

  • 12화: 담임인 코노하마루에게 B랭크 임무를 받게 된다. 한편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인 격 닌자 카드 게임에 대해, 사라다가 별 관심 없냐고 묻고 이에 대해 답하려는 순간 메탈 리의 난입으로 말이 끊겼다. 그러나, 미츠키의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취미가 카드 게임이다.
  • 15화: 사라다와 함께 임무 포인트로 향했으나 보루토가 걱정되어 사라다와 함께 임무를 포기하고 보루토를 구하러 온다. 쇼죠지 사건 해결 후 카드 뽑기에서 오로치마루의 카드를 뽑은 사라다와 보루토에게 오로치마루에 대한 걸 알려준다. 어떻게 오로치마루에 대한 걸 그렇게 잘 아는지 물어보는 사라다에게 자신의 부모가 오로치마루라고 답한다.[43]
  • 16화: 보루토와 나루토의 대련을 지켜보며, 나루토가 인술을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 17화: 카타스케 호위 임무를 거절하는 보루토에게 "네가 거절하면 나도 거절할 거야. 그럼 사라다 혼자 임무를 맡게 되겠지? 지켜준다고 큰 소리 쳐놓고 혼자 보낼 거야?"라며 보루토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 후 보루토는 임무를 받아들이게 되고 코노하마루 반은 카타스케 호위 임무에 나선다.
  • 18화: 카타스케의 첨단 연구 센터에 도착. 과학 닌구를 테스트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한다. 이후 나루토의 연락을 받고 보루토, 사라다와 함께 연락이 두절된 코노하마루를 찾아 나선다.
  • 19화: 코노하마루가 있던 비행선 근처를 지키고 있던 자율형 꼭두각시와 싸우게 된다. 꼭두각시와의 대전이 끝난 후 챠마루가 코노하마루의 냄새를 추격해 코노하마루와 재회. 그러나 곧바로 아오의 습격을 받게 된다.
  • 20화 이후 ~ : 제7반은 아오와 뒤이어 나타난 카신 코지의 습격을 저지한 후, 카라의 중요 실험체인 카와키를 생포한다. 카와키가 나루토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이후의 어느 날, 보루토와 함께 수련하던 중 보루토의 카마가 발동한 것을 보고 카와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아 보루토와 함께 보루토의 집으로 이동. 이미 지겐이 다녀간 직후였으며, 나루토가 카와키를 지키기 위해 지겐과 함께 시공간 이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잘해준 나루토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닐까 초조해하는 카와키. 그런 카와키와 보루토의 카마가 공명하여 시공간 인술이 발동되고 보루토와 카와키, 미츠키, 사라다는 나루토를 구하기 위해 시공간 이동을 실시한다. 그곳에서 조우한 것은 카라의 일원인 보로. 미츠키는 보로가 사용하는 독의 항체를 즉석으로 만들어 제7반을 원호했으며, 제7반은 힘을 합쳐 보로를 쓰러뜨리고 나루토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잇시키가 부활한 이후에는 사라다의 병문안을 하는 등 사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후에도 별 활약이 없다가 카와키가 반란을 일으켜 보루토의 눈이 다친 걸 보게 되고 분노해 그를 쫓는다. 그러나 전능이 발동되어 보루토와 카와키의 처지가 역전되면서 미츠키는 자신의 친구이자 태양을 보루토가 아닌 카와키라고 인식하기 시작. 카와키에게 쏟아낼 분노를 보루토에게 쏟기 시작하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보루토는 시카다이를 비롯한 친구들의 공격에 사스케의 구원을 받아 마을에서 빠져나온다.

3. 보루토: TWO BLUE VORTEX

3.1. 보루토의 귀환 편

  • 1화 : 3년이 지난 후, 여전히 전능의 영향으로 카와키를 자신의 태양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지만 카와키는 그런 미츠키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듯하며, 미츠키도 이전에는 분명 자신을 살갑게 대해줬던 카와키[44]가 지금은 자신을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위화감을 느낀다.
  • 6화 : 보루토가 마을에 돌아온 것을 알아내고 카와키를 독으로 잠시 잠재운 후 보루토와 재회한다. 보루토와 만나자마자 선인모드를 사용해 보루토를 공격하지만 보루토는 이를 회피하고 카와키를 숲으로 유도한다.
  • 7화 : 카와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나온다. 자신이란 달은 스스로 빛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카와키가 필요하다고. 미츠키는 보루토가 코드를 이겼다는 보고를 받고, 지금의 카와키는 보루토를 이기지 못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와 목숨을 바쳐 보루토를 쓰러뜨리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그리고서는 카와키를 놓고 온 또다른 이유는 자신이 전력을 내기 위해서라는데, 이 말은 보루토도 이해하지 못했다.[45]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결국 승기를 잡은 보루토가 미츠키의 목을 치려는 순간, 보루토는 검을 거두며 지금의 미츠키는 신념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곳에 온 게 아니냐고 말한다. 그리고서는 카와키에 대해 너를 비춰주던 태양이 어느 순간 빛을 잃지 않았냐면서 미츠키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을 콕 찝어서 말한다. 이에 미츠키는 자신에 대해 뭘 아냐고 말하는데, 보루토는 지금 네 태양이 어디있는지 자신은 안다면서, 보루토 자기 자신이야말로 너의 태양이라고 말한다.[46] 그 말에 당황한 미츠키는 뱀으로 보루토를 감싸며 왜 이야기가 그렇게 되는 거냐고 묻지만, 보루토는 왜 휘감은 뱀으로 즉시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냐며, 카와키는 너의 태양이 아니라고 답한다. 그리고서는 너의 태양이 누구인가를 판단하는 건 바로 너 자신이라는 보루토의 말에 뱀의 포박을 해제.

    카와키를 죽일 거냐고 묻는 미츠키의 물음에 보루토는 죽이지 않을 거라 답하며, 왜 7대님을 죽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7대그 부인은 살아있다고 답한다. 그리고서는 너는 혼자서도 빛날 수 있을 것이지만, 만약 태양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자신을 찾아오라라는 말을 남기고 보루토는 모습을 감춘다.

3.2. 신수의 침공 편

  • 14화: 보루토를 심문하는 취조실로 시카마루가 불러들인 뒤 시카마루로부터 닌자답게 임무를 완수해 달라며 부탁받는다. 이 때 시카마루가 손을 부여잡으며 아마도의 특제 차크라 봉인 수갑의 암호가 적힌 쪽지를 건네받는다. 이후 취조실에 들어서자 코노하마루가 보루토는 참고인이고 나뭇잎 마을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니 죽이면 안된다고 주의를 받는다. 이 때 보루토가 아직도 바보같이 자신의 ‘태양’을 찾냐며 도발하자 선인 모드화하여 보루토에 달려든다. 그리고 보루토에게 말 다했나며 반역자라며 분노한 척을 하며 자신의 뱀을 보루토가 찬 수갑에 몰래 흘려보내 암호를 입력하고 수갑을 해제시킨 뒤 귓속말로 보루토에게 서쪽 경비실에 소지품이 있고 경비는 2명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이비키에게 제지당한 뒤 보루토가 시공간인술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본다. 이후 코노하마루에게 사과하지만 코노하마루는 8대(시카마루)의 명령이었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 16화: 코노하마루와 사라다와 함께 모래 마을 근처에사 요도와 아라야화 함께 합류한다. 이후 잠복 중에 코노하마루에게 8대 호카게(시카마루)가 얻은 정보들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1] 외전: 보름달이 비추는 길, 보루토 TVA 39화[2] 경인의 술이라 한다[스포일러] 그것도 오로치마루 본인의 세포로 만든 인조 생명체다. 그래서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아들로 불리는 것.[4] 보루토 TVA 1~20화, 우치하 사라다 편은 비중이 거의 없다.[5] 이와베가 보루토를 이긴 직후 붙었을 때 이와베를 죽이려고 들었으며, 이때 시노가 제지하는데도 듣지 않다가 보루토가 그만하라고 하자 풀어준다. 시노가 조종당했을 때도 보루토에게 선생님이 저렇게까지 나오는데 그냥 죽이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보루토에게 한 소리 듣고 죽이는 건 포기한다. 두 번 다 죽이면 안 된다고 납득했다기보다 그냥 보루토가 하지 말라니까 안 한 거다...[6] 그러나 시노에게 고스트가 씌었을 때의 행동이나, 몇 몇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밤중에 뱀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 11화에서 고스트의 범인과 하수도에서 만났을 때의 분위기 등으로 인해 미츠키도 고스트 사건의 관련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작중에서도 실제로 6화에서 시카다이는 미츠키를 의심하여 시노를 제압할 작전을 제안하면서 미츠키를 미끼 역으로 몰아간다.[7] 글씨도 개발새발인 데다, 내용은 "소인(拙者), 전염병으로 결석하오. 콜록."[8] 히나타는 백안까지 켜놓고 보루토를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루토는 그야말로 새하얗게 질렸다.[9] 예전의 자신 같으면 아까 같은 상황에서 덴키는 그냥 버리고 갔을 텐데 도와줬다는 것이 보루토의 영향으로 자신의 내면에서 뭔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10] 이후 스미레가 7대님이 그런 명령을 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누구 명령이냐고 물어보는데 미츠키는 누구든 상관 없다고만 한다. 사실 이 시점에서 미츠키에게 임무를 줄 사람은 오로치마루일 가능성이 높으며, 오더를 직접 전달하는 건 미츠키가 반말을 하는 걸로 봐선 로그나 다른 부하 중 누군가인 듯하다.[11] 사실 보루토에게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증거도 충분하고 (이 시점에서 미츠키는 아직 모를 수도 있지만) 이미 호카게에게까지 스미레가 범인이라는 보고가 들어간 상태인 데다가 본인의 역량도 충분히 되니 보루토 모르게 가서 스미레를 죽이고 오면 그만이다.[12] 잡아먹었다기보다는 누에가 스미레를 데리고 도망친 것 같지만 주위에서 보기에는 잡아먹힌 것처럼 보였다.[13] 13화에서 미츠키가 통화하면서 (아마도 스미레를 죽이라는 말을 듣고) "살려두고 지켜보는 거 아니었어?"라고 했다.[14] 임무 실패 후에 미츠키가 자신의 부모에게 반항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임무를 준 인물은 역시 오로치마루인 것으로 보인다. 후에 서술한 대로 오로치마루의 목적은 우두천왕의 술식 확보인 듯.[15] 스미레는 미츠키가 누에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듯하다.[16] 보루토를 노리고 찌른 건 아니고 미츠키를 공격한 건데 보루토가 끼어들어서 찔린 것.[17] 어차피 술식이 터져버려서 스미레를 납치하거나 죽여봤자 의미가 없어진 것.[18] 건물과 구조물들을 최대한 부수지 않는 훈련인데, 보루토와 짜고 건물 주변에 설치된 아시바를 전부 무너뜨린다.[19] 보루토 TVA 25화~31화[20] 미츠키도 너덜너덜해진 채 숨을 몰아쉬고 있는 걸 보면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는 얘기.[21] 40화~47화[22]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보루토 TVA 51화 ~ 66화[23] 극장판에서는 캐릭터 성격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곰 잡기 임무가 포함되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필요성이 적어 해당 장면이 생략되었다.[24] 애니메이션 쪽이 더 개연성이 높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대화가 생략되었으며, 대신 사라다가 "보루토를 잘 다루네"라는 칭찬을 듣는 장면이 추가되었다.[26] 미츠키가 도착했을 때는 보루토가 반칙을 써서 상황을 종결시켜놓은 뒤였다.[27] 중닌 시험 직전에 통화하면서 네 진짜 실력을 보이면 더 이상 나뭇잎에 있지 못 할 거라고 한다.[28] 그리고 미츠키 스스로도 선인 모드를 사용했어도 신키에게 이길지 질지 모른다고 판단하였다.[29] 선인 모드를 사용하면 필승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미 작중 피셜로 미츠키 스스로 선인 모드를 써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선인 모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카게 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라이야, 나루토, 카부토와 미츠키는 기본 베이스 자체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전투력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지라이야는 전설의 3닌이라 불리며 그 시점에서 최상위권 강자들 중 한명이었고 카부토 또한 상위권 강자에 여러 금술들과 방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나루토도 마을 내에서 이미 최강자 축에 들고 나선 수리검이라는 폭발력이 너무 강해서 보루토 시점에서도 웬만하면 쓰지 않는 술법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강력한 술법도 없고 중급 닌자들을 제압을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마을 내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실력도 아닌 미츠키는 이 셋에 비해 기본 스펙에서 밀린다.[30] 62화에서는 모든 것을 각오하고 보루토를 지키기 위해 선인 모드를 가동하지만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에 습격을 받아서 리타이어와 동시에 가아라 때와 같이 낚싯대로 차크라 같은 것을 뽑힌다. 이후 공격 받을 뻔했지만 가아라 덕분에 겨우 산다.[31] 때문에 극장판에선 각오를 굳게 다진 보루토가 각성한 후, 이공간 텔레포트로 가려는 보루토를 배웅한 것과 다르게 TVA판에서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계속 누워있어서 등장하지 못 한다. 대신 시카다이카카시가 나와서 배웅한다.[32] 한편 오로치마루는 건물 위에서 미츠키를 지켜보고 있었다.[33] 보루토 TVA 71화 ~ 92화[34] 극장판과 연재분에서는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아주 가벼운 대화로 흘려보냈으나 애니에선 이 사실이 꽤 진중하게 알려진다.[35] 그 덕분에(?) 폭군 호카케 나루토라는 밈이 탄생하게 되었다.[36] 뇌둔이 토둔에 강하고 토둔이 뇌둔에 약하다. 그런데 미츠키는 뇌둔인데 세키에는 토둔이다.[37] 보루토 TVA 98화 ~ 103화[38] 보루토 TVA 157화 ~ 180화[39] 전에 의뢰임무에서 날뛰는 사람을 술법으로 공격하는 와중에 미츠키의 뱀 한 마리가 그 사람의 신체 일부를 물어뜯었는데, 하필 그 날뛰는 사람은 하시라마 세포의 피험체였고 신체가 목둔화되어있던 와중이었다. 당연히 세포째로 활성화된 목둔 조각이 뱀 입에 들어가니 미츠키 몸 안까지 직통으로 들어가게 된 것.[40] 다만 체질상 적합자가 아닌지 항체가 생기는 식으로 세포를 견뎌냈지만 목둔 취득이 가능하든가 수준은 아닌듯.[41] 이에 무기노는 전략을 바꿔 괴물을 붙잡고, 괴물이 자신의 차크라를 흡수하는 동안 팀원들이 괴물을 처치할 시간을 벌었다. 무기노가 어느 정도 회복한 후, 7반은 다시 닌자들을 쫓았다. 괴물은 코노하마루와 보루토의 공격에 쓰러졌다.[42] 중급닌자 시험 편 이후[43] 보루토 극장판에선 엔딩 부분에서 이미 밝혔지만, 연재분에선 직접 말하는 건 이 시점에서가 처음이다. 다만 극장판을 의식했는지 연재분에서도 '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라고 하긴 한다.[44] 전능에 의해 바뀐 기억으로, 원래는 보루토와 함께했던 순간들이다.[45] 아무래도 미츠키 측에서는 무언가 숨겨진 술법이 더 있는 모양이다.[46] 보루토는 지금까지 미츠키가 자신의 태양이라고 말했을 때 한번도 이를 자칭한 적이 없었다. 이번이 처음으로 미츠키의 태양임을 자칭하는 순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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