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 신사 ]]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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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제 | 춘계 예대제 (4월 22일) · 추계 예대제 (10월 18일) | |
행사 | 미타마 축제 (7월 13일~16일) | |
부속 시설 | 유취관 | |
논란 | 논란 | |
사건사고 | 사건사고 (화장실 폭파 사건 · 카야노 아이 참배 사건) | |
관련 신사 | 초혼사 · 호국신사 | }}}}}}}}} |
1. 개요
일본의 축제. 조상의 혼령이나 오곡(五穀)을 지키는 신에게 제사 지내는 행사주간. 미타마 축제 혹은 미타마 마츠리라고 부른다.주로 설, 추석, 정월에 이뤄지는 행사[1]로, 일본 전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2. 특징
미타마 마츠리의 주관은 각 지방의 영향력 있는 신사가 담당하는데, 그 중 도쿄 담당은 야스쿠니 신사이다.야스쿠니 주관의 미타마 마츠리는 보통 정월에 열리는 다른 지방의 미타마 마츠리(또는 타마 마츠리)와는 달리 매년 7월 13~16일간 개최되며, 1946년, 즉 2차대전 후부터 시작되어 현재 72회째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타 지역에서 열리는 미타마 마츠리들이 "정월기간에 열리는, 조상을 기리는 축제"들을 통칭(즉 각각의 지역에서 열리는 미타마 마츠리들은 명칭이 다른 경우가 있다고)하는데 반해 단순히 '미타마 마츠리(みたままつり)'라고만 표기하는 경우라면 이 야스쿠니 개최의 도쿄 미타마마츠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도쿄 미타마 마츠리가 시작된 연도와 주관 신사인 야스쿠니 신사의 특성상 본래 전쟁 희생자의 원혼을 위로하자는 취지의 축제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2] 타 지방의 미타마 축제와 마찬가지로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조금 변질되어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히 조상님의 영혼을 기리거나 소원을 빌러 가는 축제라는 인식이 강해졌다.[3]
또한 신사 입구 밖 길거리에서 수많은 연등이 불을 밝힘과 함께, 노점상(2018년 기준 약 200여개)들이 위치하며 일반적인 축제의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연등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4]
[1] 야후의 단어사전인 코토뱅크의 설명[2] 아직도 도쿄 미타마 마츠리에 달리는 연등 중에는 해군병학교 동기회 등의 일본 제국 당시의 사람들을 기리는 연등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3만여개의 연등 중 어느정도의 비율인지는 알 수 없고 일반 회사나 연애기획사 연등도 달려있는 사진들을 보면 현재는 확실하게 그쪽 메인은 아닌 듯.[3] 일반적인 미타마 마츠리의 경우 "정월이라는 좋은 날 열리는 행사인데 너무 우중충 한 것도 선조님들께 실례다"라는 의견이 있어 점점 불교색채가 강하거나 죽은사람을 위해 경건하게 지내자 라는 분위기가 사라져 갔다고 위의 코토뱅크 설명에도 나와있다.[4] 2018년도 미타마 마츠리의 전경을 보면 잘 나타나는데, 제목에 대놓고 전몰자 위령목적이라고 써 놓은 부분(같은 동영상을 올린 다른 사람은 그냥 도쿄의 축제라고만 써놓기도 했다)이나 중간중간 해군병학교니 하는 수상쩍은 연등이 나오는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축제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