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하일 이바노비치 일류힌 Михаил Иванович Илюхин Mikhail Ivanovich Ilyukhin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소련 러시아 SFSR 툴라주 툴라 |
종합격투기 전적 | 55전 36승 18패 1무[1] |
승 | 1KO, 33SUB, 2판정 |
패 | 6KO, 12SUB |
생년월일 | 1966년 11월 21일 ([age(1966-11-21)]세) |
신장 / 체중 | 175cm / 93kg |
주요 타이틀 | IAFC 토너먼트 우승 |
기타 | AFC 1 토너먼트 준우승 |
Rings 킹 오브 킹스 토너먼트 1999 블럭 A 우승 |
1. 개요
전 종합격투기선수. 초창기 러시안 탑 팀의 일원으로 주로 Rings를 무대로 활약했다.2. 전적
- 주요 승: 바딤 셰브첸코, 빅토르 예로힌, 안드레이 베세딘, 이고르 보브찬친, 보리슬라프 젤리아즈코프, 사카타 와타루, 나루세 마사유키(2), 코사카 츠요시, 브래드 콜러, 볼크 한, 랜디 커투어, 줍 카스틸, 저스틴 맥컬리, 리 하스델, 바쿠리 고지티즈, 후지이 카츠히사
- 주요 패: 히카르도 모라이스, 카를로스 바헤토, 에디우손 리마, 타무라 키요시(2), 코사카 츠요시(2), 나가이 미츠야, 바쿠리 고지티즈, 헤나토 소브랄, 바비 호프먼, 퀸튼 잭슨
- 무승부: 카네하라 히로미츠
3. 커리어
1995년 7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IAFC 유라시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11월에는 AFC 초대 대회에 출전하여 2회전에서 안드레이 베세딘을 꺾고, 3회전에서 이고르 보브찬친을 만나 눈찌르기로[2] 승리한다. 결승에서는 히카르도 모라이스[3]와 만났으나 RNC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문다.1996년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겼고 1월 무도관에서 열린 Rings에 출전하여 사카타 와타루에게 승리했다. 이후 Rings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코사카 츠요시, 타무라 키요시 등 일본의 중량급 강자들과 대결했다.
1999년 3월에는 UFC의 강자였던 랜디 커투어의 Rings 데뷔 상대로 낙점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두어 파란을 일으켰다. 커투어의 더티복싱에 말려 클린치에서 일방적으로 유린당했고 번번히 테이크다운을 내주는 등 관광을 당하고 있었으나, 하위에서 암락을 시도하며 기회를 잡는다. 서브미션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스톱 앤 돈 무브가 선언되며 링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는데, 시작사인이 나자마자 빛의 속도로 암락을 성공시키며[4] 탭을 받아냈다.[5]
1999년 10월에는 Rings의 King of Kings 토너먼트에 참가해 예선 A블록에서 저스틴 맥컬리와 브래드 콜러를 누르고 블록 우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본선 1차전에서 헤나토 소브랄을 만나 암바로 패하면서 광탈하고 말았다.[6] 이후에도 Rings에서 활약을 이어갔으나 2002년 마에다 아키라가 돌연 Rings의 해산을 선언하며 실업자가 되었다.
2003년 6월에는 Pride에 참전하였으나 하필 퀸튼 잭슨을 만나 타격으로 터지고 하위에 깔려서 사이드 니킥을 복부에 허용한 후 탭을 치고 말았다. 2005년 11월에 리투아니아 K-1 HERO's 대회에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이 시합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거의 은퇴한 상태.
4. 파이팅 스타일
삼보를 베이스로 한다.90년대 초중반을 기준으로 균형잡힌 그래플러. 밸런스가 좋고 서브미션 이해도도 뛰어났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었다. 더불어 체력이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 하루에 5시합을 뛰는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자.
하지만 체격이 작았기 때문에 무제한급의 거한들을 상대로 파워나 리치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주무대였던 Rings의 룰이 00년대의 대세인 UFC, PRIDE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기도 하고.
5. 기타
러시안 탑 팀의 올드 멤버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세르게이 하리토노프 등과 함께 훈련했다.일본에서 프로레슬러로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이 때문인지 근육맨2세에 등장하는 이류힌의 모티브가 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름만 따갔다.
[1] 셔독에서는 30승 11패[2] 넘어뜨린 후 턱으로 눈을 후볐다.[3] 헨조 그레이시의 동료로 신장 203cm가 넘는 거한이다.[4] Rings의 스톱 앤 돈 무브는 PRIDE와 다르게 서브미션 그립까지 재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스탠딩 선언이 매우 빠르고 안면 파운딩을 금지하는 등 Rings의 룰은 후대의 Pride나 동시대의 UFC에 비교해도 많은 제약이 있었다.[5] 종료 후 커투어가 격렬하게 항의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사실 NHB나 UFC룰이었다면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다. 탭 친 다음에 그래봤자 죽은 자식 X알 만지기지만. 애초에 깊게 들어가긴 했다.[6] 참고로 소브랄은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