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ミンティア일본의 맥주 제조사인 아사히사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사탕. 이름처럼 목캔디로 대표되는 민트맛 사탕 시리즈이다.
국내 편의점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박하사탕인 이클립스(사탕)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철제 케이스에 들어간 이클립스와는 다르게 작은 크기의 납작한 플라스틱 케이스[1]에 들어가 있다. 이 때문에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꽤 심하게 나는 이클립스에 비해 휴대하기가 좋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혹은 직구 사이트에서나 구입 가능하며, 현지에서 먹을 것이 아니라 한국에 가져올 생각이라면 일본의 면세품 규칙에 따라 귀국하기 전까지는 먹어서는 안 된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쿠팡의 로켓직구가 일본 제품도 가능해짐에 따라 로켓직구로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먹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 뚜껑을 열면 민티아 1알 분량이 담길 만한 크기의 공간이 있다. 뚜껑을 닫은채로 적당히 흔들고 뚜껑을 열면 딱 1알만 공간에 끼인채로 열린다. 이렇게 민티아를 1개씩 먹을 수 있다.
2. 분류
각각 4가지 브랜드로 분류된다.- 기본형
- 브리즈
- 엑스케어
- 메가하드
브리즈부터는 한알의 크기가 커서 시중에서 파는 다른 사탕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적다. 차이점으로는 칼로리가 낮다는 것이 유일하다.
2.1. 기본형
기본적으로 개당 6~7g, 50알, 열량은 20~30kcal. 민티아 중 가장 작지만 대중적이고 종류도 다양하다. 와일드&쿨 (22kcal, 6.7g) | 드라이 하드 (22kcal, 6.8g) |
민티아의 기본모델. 평범한 박하사탕의 맛이다. | 민티아 기본형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탕에 카페인 캡슐이 포함되어 있다. |
콜드 스매시 (22kcal, 6.8g) | 카테킨 민트 (22kcal, 6.7g) |
와일드&쿨의 진화형. 가장 대중적이다. | 녹차와 박하맛 사탕. 상당히 떫은 맛이 난다. |
클리어 민트 (23kcal, 6.7g) | 레몬 라임 민트 (22kcal, 6.7g) |
와일드&쿨과 같이 평범한 박하사탕 맛이다. | 레몬, 라임, 박하맛 사탕. |
칼피스x민티아 (24kcal, 6.6g) | 아쿠아 스파크 (23kcal, 6.7g) |
칼피스와 박하맛 사탕. 은근 맛있다는 평이 많다. 2022년 생산 제품부터 3종의 웃는 표정이 인각된 낱알이 숨어 있다. | 소다와 오렌지맛 사탕. |
그레이프 (24kcal, 6.5g) | 쯔부쯔부 이치고 (24kcal, 6.6g) |
포도와 박하맛 사탕. | 딸기와 박하맛 사탕. |
- 비터 민트 (22kcal, 6.8g) - 자몽과 박하맛 사탕.
- 프로즌 피치 민트 (22kcal, 6.8g) - 복숭아와 박하맛 사탕.
- 메론x소다 (24kcal, 6.6g) - 멜론과 소다맛 사탕. 각각 25알씩 들어 있다.
- 오렌지x카시스민트 (24kcal, 6.6g) - 할로윈 기간 한정판매 제품으로 오렌지, 박하맛 사탕과 포도, 박하맛 사탕이다. 각각 25알씩 들어 있다.
- 레몬c (25kcal, 6.5g) - 레몬과 박하맛 사탕.
- 유즈 - 봄(3~4월) 한정 판매 제품으로, 유자맛 사탕이다.
- 진저에일 - 진저에일과 박하맛 사탕.
- 르렉치에 - 서양배와 박하맛 사탕.
- 프로즌 망고 - 2018년 여름(6~7월) 한정 판매 제품으로, 냉동망고와 박하맛 사탕이다.
- 블루베리x블러드 오렌지 믹스
- 에너지 콜라 민트 - 콜라와 박하맛 사탕. 콜라 맛이 살짝 미미하다는 평이 있다.
- 라임민트 - 상단의 레몬 라임 민트와 별개의 제품이다.
- 우메 스쿼시 - 매실과 박하맛 사탕.
- 아로마 민트
- 샤프&클리어 - 물파스를 연상시키는 맛이다. 은근 매워서 다 먹고 난 후에도 매운 기운이 입 안에 남는다.
- 쇼난골드(湘南ゴールド) - 2024년 여름 한정 판매 제품이다. 카나가와에서 재배하는 동명의 귤 품종으로 만든 귤 맛이다.
- 황금복숭아 - 2024년 여름 한정 판매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황도 종 기반 복숭아맛이다.
- 샤인머스캣 - 2024년 가을에 출시되었다. 후지산 근처 고슈시(甲州)에서 재배하는 샤인머스켓으로 만들었다고 홍보하고 있다.
2.2. 브리즈
2016년에 민티아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출시된 제품군으로, 한 알에 5분간 지속되는 효과가 모토다. 기본형보다 사탕과 케이스의 크기가 커졌다. 대체로 22g, 70kcal 30알 전후.종류는 10가지.
릴렉스 그린 (69kcal, 22g) | 크리스탈 실버 (69kcal, 22g) |
리프레쉬 블루 (68kcal, 22g) | 샤이니 핑크 68kcal, 22g) |
클리어 플러스 마일드 (71kcal, 22g) | +마스크 레몬 라임 민트 70kcal, 22g) |
프레쉬 그레이프 (75kcal, 22g) | 프레쉬 레몬 79kcal, 22g) |
프레쉬 피치 (78kcal, 22g) | 딸기 76kcal, 22g) |
2.3. 엑스케어
허브 민트 (78kcal, 25g, 25알) | 밀크 민트 (79kcal, 25g, 25알) |
2.4. 메가하드
가장 크고 매운 것이 모토. 한 알의 크기는 엑스케어 제품과 동일하지만, 양이 두배다. 160kcal, 50g, 50알.
[1] 일반형의 경우에는 신분증보다도 크기가 작다! 브리즈의 경우는 태블릿의 크기가 커 일반형보단 훨씬 크지만 그래도 케이스가 매우 납작한 형태인 것은 같기에 휴대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