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0:55:40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오버로드와의 유사성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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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독창성3. 유사성
3.1. 어떤 식으로 유사한가?
3.1.1. 설정3.1.2. 플롯

1. 개요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오버로드의 유사성에 대해 정리한 문서다.

전자의 제목이 길기에 이하 '무한가챠'라 줄여 표기한다.

무한가챠와 오버로드와의 유사성은 '무한가챠'의 코믹스 버전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2. 독창성

우선 못을 박아둬야 하는 건, 두 작품의 장르가 다르다는 점이다.

오버로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현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 판타지 & 이세계 전이 장르지만 무한가챠는 왕도적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추방 & 복수 장르다.

오버로드에서의 강함의 원천은 게임 '위그드라실'에서 쌓은 경험치와 재화지만, 무한가챠의 경우 타고난 레어 이능력인 '무한 가챠'다.

오버로드의 주된 전개 방식은 절대적인 강자이자 극악무도한 캐릭터인 '모몬가'와 그 내면 속의 소심한 회사원인 '스즈키 사토루'와의 두 자아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 인물의 착각이다. 무한가챠의 경우 전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 '라이토'의 정신적인 측면의 변화가 거의 없다.

3. 유사성

3.1. 어떤 식으로 유사한가?

설정과 플롯 양쪽면에서 매우 흡사하다.

무한가챠의 초반부를 보면 추방&복수물의 왕도적인 클리셰로 시작하기에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화수를 거듭할수록 유사한 측면이 발견되는 중이다.

설정보다 결정적인 것은 플롯인데, 어떤 식으로 따라하느냐면 오버로드가 1권부터 10권까지 있다 쳤을때 권마다 할당된 플롯을 꼬아서 배치하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오버로드의 5권-3권-8권-2권-7권-6권의 순서로 플롯을 배치하는 식.

사실 장르 소설에서 설정을 따라했다는 것은 매우 사사로운 문제로, 따로 태클을 걸거나 문제삼기가 애매하다. 그런 와중에 여기서 '설정을 따라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플롯의 위화감에서 비롯되는 이유가 크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추방물과 복수물 속성을 결합한 오버로드라고 볼 수 있다.

3.1.1. 설정

  • 1. 주인공의 거점
    오버로드의 '나자릭 지하대분묘'는 지하에 위치한 길드 거점이다.
    무한가챠의 거점지는 '나락'이라고 불리는 곳의 최심부다.[1]

    나자릭 지하대분묘는 공략할 수 없는 무적의 길드거점으로 악명 높았으며, 플레이어 1500명을 격퇴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이름대로 땅속으로 10계층까지 있는 던전이다.
    무한가챠의 나락은 세계 최대·최악·최강의 던전으로 악명 높은 곳이며, 누구도 공략하지 못했다. 거대한 구덩이 형태로 생긴 지하형 던전이다.

    오버로드의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이 최초로 나자릭 지하분묘를 손에 넣은 이후, 수많은 개조와 증축을 거쳐 나자릭 지하대분묘로 이름을 바꾸고 10계층까지 확장시켰다. 각 층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9계층은 길드원의 거처로 설정되어 온천이나 대형 식당, 술을 마실 수 있는 바까지 없는 게 없다.
    무한가챠의 나락은 라이토가 힘에 눈을 뜬 이후 완전히 다른 곳으로 탈바꿈 되었으며, 내부 시설은 각 멤버들의 방, 욕실, 훈련장, 집무실, 식물원 등 없는 게 없다.
  • 2. 계층과 던전
    오버로드는 전이된 이세계가 소위 '오픈 필드'와 흡사한 환경처럼 묘사되기에 '던전'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나자릭 지하대분묘밖에 없다[2]. 나자릭의 각계층은 지하이면서 동시에 지상과도 같은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데, 대표적으로 6계층 '정글'의 상공에는 밤하늘과 별이 펼쳐져 있다[3].
    무한가챠는 비교적 던전의 설정에 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던전 코어'라는 것이 던전을 만들어내어 비록 지하이지만 지상과도 같은, 일종의 이세계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일례로 주인공 일행이 나락 이외의 던전 '다가스'에 입장하자 대낮과도 같은 하늘과 무성한 수목이 펼쳐졌다. 5계층은 설원, 3계층은 늪지대다.
  • 3. 주인공의 최측근
    오버로드의 최측근은 나자릭의 각 계층과 영역을 수호하는 9명의 100레벨 NPC=수호자들이다.
    무한가챠의 최측근은 주인공을 보좌하는 4명의 9999레벨 SUR[4]카드 캐릭터들이다.[5]

    3-1. 알베도와 메이
    오버로드의 알베도는 수호자 총괄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모몬가 부재시 길드의 관리를 맡고 있다.
    무한가챠의 '탐구가 메이드' 메이는 메이드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으며 라이토 부재시 나락의 관리를 명 받았다.[6]
    3-2. 아우라와 아오유키
    오버로드의 아우라 벨라 피오라는 100마리를 넘는 마수를 부릴 수 있으며 각각의 마수는 최고 80레벨대에 달한다. 아우라의 스킬 지원을 받으면 90레벨 가량의 능력을 발휘해 다른 수호자의 개인 전투력을 압도할 수 있다.
    무한가챠의 '천재 몬스터 테이머' 아오유키는 몬스터 테이머라는 이름답게 던전에 있는 모든 마물들을 다룰 수 있다. 마물, 환수, 동물들을 전부 다룰 줄 알며 감각을 공유할 수 있어 작은 동물들을 침투시켜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3-3. 데미우르고스와 엘리
    오버로드의 데미우르고스는 수호자중 알베도와 나란히 최고의 지성을 가진 캐릭터이며 달변가다. 타국을 침략할 때 선봉에 서서 다양한 스킬과 마법을 사용하는데, 특히 성왕국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수호자이기도 하다.
    무한가챠의 '금기의 마녀' 엘리는 메이와 나란히 뛰어난 지성을 가진 캐릭터이며, 마법, 마술, 금술, 정령술 등 여러 능력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엘프 왕국을 점령할 때 거탑을 출현시켜서 라이토의 지시에 따라 인종 절대 독립주의의 이념을 걸고 활동한다. 메이처럼 정상적인 지성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다.[7]
    3-4. 샤르티아와 나즈나
    오버로드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은 모든 수호자 중에서도 최강의 무력을 자랑하는 NPC다. 뱀파이어 중에서도 진조로 설정되어 있으며, 평소엔 드레스 차림이지만 전투시 풀 플레이트로 무장한다. 플레이어에게도 귀중한 신화급 무기인 스포이드 랜스가 주무기. 필살기는 자신과 똑같은 골렘 분신을 소환하는 것이고 이외에도 시간을 되돌려 피해를 입기 전으로 회복하는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단점은 무척이나 성급하다는 점. 종종 실수를 저지른다.
    무한가챠의 '진조 뱀파이어 기사' 나즈나는 라이토를 제외한 최측근 중에서도 싸움 서열 1위다. 신화급 대검 프로메테우스를 이용한 근접전투가 특징. 프로메테우스의 능력으로 실체가 있는 분신 다섯 명을 만들 수 있으며 상처가 나도 나기 전의 시간대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밝은 성격을 가졌지만 동시에 바보다.[8]
  • 4. 인간종 멸시
    오버로드 속 이세계는 인간종이 매우 약한 종족=식량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그 입지가 약한 상태다. 인간종 마술사의 경우 3위계만 써도 매우 우수한 축에 속할 정도.
    무한가챠 속 인간종은 9개로 나눠진 종족 중 가장 약한종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대놓고 박해를 받고 있다. 자신의 마력으로 마술을 행사할 수 있는 인종이 무척 희귀한 존재라 한다.
  • 5. 엑스트라 캐릭터
    오버로드에 나오는 수많은 엑스트라 캐릭터들과 그 역할이 흡사하다.
    5-1. 칠흑의 검과 미야의 파티
    두 파티 모두 4명이고 '칠흑의 검'의 니냐와 '미야의 파티'의 미야는 모두 핵심 인물인데다 매직캐스터=마술사다. 자세히 뜯어보면 칠흑의 검의 파티원과 미야의 파티 구성원의 성격이나 행동방식도 유사한데, 칠흑의 검의 루크루트와 미야의 파티의 기무라가 특히 그렇다.
    5-2. 클레만티느&카디트와 카이토&야나크
    오버로드의 클레만티느는 쾌락살인을 즐기며 쉽게 흥분하는 암살자 캐릭터다. 카디트는 특별한 연구를 위해 클레만티느와 손잡고 몰래 음모를 꾸미고 있는 지능형 캐릭터다.
    무한가챠의 카이토는 쾌락살인을 즐기며 쉽게 흥분하는 전사 캐릭터다. 야나크는 특별한 연구를 위해 카이토와 손잡고 몰래 음모를 꾸미고 있는 지능형 캐릭터다.
    클레만티느&카디트는 법국의 비보 예자의 액관을 훔쳐 달아났고, 카이토&야나크는 엘프 여왕국의 국보를 훔쳐 달아나는 중이다.
  • 6. 레벨-성장의 한계점
    오버로드에서 이세계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레벨의 한계치가 정해져있으며, 인간 중에서 영웅의 영역인 30레벨에 도달하는 것은 극히 소수의 인물 뿐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형종이 되는 것 등이 있다.
    무한가챠에서도 성장한계에 막히면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성장 한계는 종족별로 다르며, 그중에서도 인간종은 대체로 성장 한계치가 낮은 편이다. 작중 인물들은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사용하는 중이다.
  • 7. 플레이어와 마스터
    오버로드에서 주인공 모몬가의 잠재적인 최대 위협은 위그드라실로부터 넘어온 '플레이어'다. 이들의 흔적이 과거에서 발견되고 있는 중이며 플레이어의 자손을 '신인'이라고 부르는데, 플레이어의 피가 섞였다는 이유만으로도 레벨의 한계치가 크게 높아진다. 작중 이세계를 수호하던 용왕들은 플레이어의 존재를 크게 경계하고, 세계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무한가챠에서 주인공 라이토의 잠재적인 최대 위협은 '마스터'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인물들이다. 하나같이 상식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스터의 피를 이은 자들을 '서브 마스터'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성장의 한계치가 높아 레벨의 자릿수가 다르다. 개인이지만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다며 경계받는다.

3.1.2. 플롯

1. 주인공이 눈을 뜬 상황 (1화)
오버로드에서 모몬가가 전이된 후, 어리둥절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대화를 나눈 것은 100레벨 NPC 알베도다.
무한가챠에서 라이토의 기프트로 처음 소환되어 대화를 나눈 것은 9999레벨의 '탐구가 메이드' 메이다.[9]
2. 주인공의 첫 전투 (3화)
오버로드에서 모몬가와 알베도는 이세계의 정보를 얻기 위해 돌아다니다 양광성전의 니군과 조우한다. 온갖 공격을 퍼부어도 공격이 통하지 않는 모몬가를 앞에 두고 니군은 필살기인 마법봉인 수정[10]을 사용하여 위광의 주품천사를 소환한다. 모몬가는 위광의 주품천사의 필살기인 '선의 극격'을 기꺼히 맞아주지만 아주 약간의 대미지만 입었을뿐[11] 멀쩡했고, 이후 마법 한방으로 해치웠다.
무한가챠에서 메이는 복수를 위해 라이토를 배신한 '종족 연합'의 수인종 대표 가르의 정보를 캐내어 꾀어내고, 라이토와 함께 조우한다. 가르는 라이토에게 총공격을 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필살기인 마수 구슬을 사용하여 펜리르를 소환한다. 라이토는 펜리르의 필살기인 마수포효포를 기꺼히 맞아주지만 옷의 먼지가 조금 묻었을 뿐이었고, 이후 더 높은 레벨의 마수를 소환하여 일격에 해치웠다.
가제프vs니군의 플롯은 앞으로도 종종 반복된다.
3. 패배한 적의 행보 (5화)
오버로드에서 모몬가는 이세계의 주요 정보를 갖고 있을법한 인물을 쓰러뜨린다면 나자릭으로 전이시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보를 캐낸다. 만약 정보를 미리 알려주더라도 반항하거나 나자릭에 위해를 가했을 경우 말 그대로 해체시켜버린다.
무한가챠에서 라이토에게 패배한 가르는 모든 정보를 알려줬지만 나락으로 전이되어 온갖 고문을 받게 됐다.[12]
4. 본격적인 첫 모험 (7~9화)
오버로드에서 모몬가는 이세계의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모험가 활동을 하기로 한다. 신분 위장과 평소 동경하던 전사 플레이를 겸해 검은색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모험가 '모몬'으로 모험가 생활을 시작하는데, 전투 메이드 나베랄 감마를 자신을 보좌할 수행원 역할겸 모험가로 위장시킨다. 이들의 외형적인 특징 때문에 모험가 이름은 '칠흑'이 되었다.[13]
무한가챠에서 라이토는 정보를 얻기 위해 모험가 활동을 시작한다. 동시에 자신을 보좌할 캐릭터 둘을 소환하는데, 한명은 황금색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전사 '골드', 한명은 검은색 옷을 입은 아름다운 암살자 '네무무'다. 이들에게 신분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를 라이토가 아닌 '다크'[14]라고 부르라고 명하고, 추후 이들의 모험가 이름은 '검은 어릿광대'가 된다.
5. 초짜 모험가와의 만남 (10~11화)
오버로드에서 모몬과 나베랄의 첫번째 퀘스트 때, '칠흑의 검'이라는 4인조 파티가 자신과 함께 하자며 말을 걸어 함께 한다. 고블린과 오우거의 무리를 만나지만, 모몬의 활약으로 순식간에 싸움이 끝나버린다. 이후 해가 지면서 이들은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무한가챠에서 모험가 활동을 시작하고 던전에 입장한 라이토 일행은 입구에서 양아치에게 시비가 붙은 4인조 초보 모험가 파티를 보호하게 된다. 이후 던전에 입장하고 상공을 비행하던 라이토 일행은 입구에서 봤던 그 초보 모험가 파티가 고블린과 싸우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별안간 튀어나온 강력한 마물 '포사이즈 맨티스'로부터 그들을 구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해가 진 후에 함께 텐트를 치고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5-1. 야영 중 대화 내용
오버로드의 니냐는 제국의 수석 마술사와 같은 탤런트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이쪽 세계를 기준으로 우수한 재능과 잠재성을 가졌다. 작중 전사 모몬으로 위장한 모몬가는 니냐가 위그드라실에도 없던 <경보>라는 마법을 쓰자 그녀를 칭찬한다.
무한가챠의 미야는 '나인 공국'의 마술 학교에 추천받을 정도로 마술의 재능이 있다고 언급된다. 라이토는 미야가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나와는 달리[15] 마술을 쓸 줄 안다며 굉장하다고 칭찬한다.
6. 음모를 꾸미는 빌런 (15화)
오버로드의 클레만티느&카디트 콤비는 '죽음의 나선'이라는 의식을 통해 인간을 넘은 상위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에란텔에 잠입했다. 이를 위해 둘은 법국의 비보인 예자의 액관을 빼앗아 도주 중이며, 클레만티느는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운필레아를 납치하기 위해 행동하면서 겸사겸사 쾌락 살인을 즐긴다.
무한가챠의 카이토&야나크 콤비는 '종족에 의한 성장제한 돌파'를 위해 다가스 던전에 잠입했다. 이를 위해 엘프 여왕국의 국보 그란디우스를 훔쳤으며 실험을 위해 모험가들을 산채로 생포하는 과정에서 폭력적인 카이토에 의해[16] 희생자가 다수 발생했다.
6-1. 빌런의 목적과 피해 (18화)
오버로드에서는 마침내 운필레아의 위치를 알아낸 클레만티느가 찾아오고, 그를 보호하는 칠흑의 검을 끔찍하게 살해한 후 운필레아를 납치해간다.
무한가챠에서는 던전을 떠돌며 '모험가 사냥'을 반복하는 카이토&야나크가 마침내 미야의 파티와 마주친다. 인간임에도 마술을 쓰는 미야를 뛰어난 재료라 판단한 그들은 그녀를 납치하려하고, 미야를 보호하려다 기무라와 다인은 대검에 도륙이 나서 즉사, 오빠인 에리오는 중상을 입는다.
7. 절체절명의 순간에 구원받는 사람 (19화)
오버로드에서는 사전에 모몬가가 가제프 스트로노프에게 서로의 위치를 바꾸는 아이템을 줬는데 니군과의 싸움에서 중상을 입은 가제프가 절체절명의 순간에 '너희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만큼 강한 사람이 있다'며 모몬가의 존재를 니군에게 암시하자마자 모몬가와의 위치가 바뀐다.
무한가챠에서는 라이토가 미야에게 SSR 기도의 팔찌를 선물로 줬다. 미야가 모험가 사냥꾼에게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당신은 절대 영웅이 아니다. 영웅이란 다크 씨를 말하는 거다'라고 절규한 순간 라이토가 거주하는 여관으로 전이되고 동시에 라이토는 미야가 있던 곳으로 이동한다.[17]
8.
[1] 공교롭게도 이름도 비슷하다. 나자릭-나락[2] 거점-던전 제작은 아마도 위그드라실 게임 시스템의 과금 아이템이나 다른 컨텐츠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3] 물론 이것은 시각적인 장치에 불과하다. 끝부분에 다다르면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히며 막힌다.[4] 슈퍼 울트라 레어[5] 100레벨과 9999레벨이 작중 최고레벨이다.[6] 엄밀히 따지면 알베도와 세부 설정이 다르다. 굳이 따지자면 알베도와 유리 알파를 섞은 캐릭터성. 4명의 최측근중 그나마 지성인이기 때문에 나자릭-나락 외부로 나가 대외활동을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7] 무한가챠의 9999레벨 캐릭터 중에서 오버로드와 가장 유사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다. 오버로드는 주인공 모몬가가 최강의 매직캐스터=마법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 굳이 따지자면 모몬가와 데미우르고스를 섞은 캐릭터성이라고 할 수 있다.[8] 종족, 무기의 등급, 필살기까지 샤르티아를 완전히 빼다 박은 캐릭터.[9] 흑발과 작중 최고레벨이며, 소환되자마자 주인공에게 최고의 충성을 맹세한다는 공통점이 있다.[10] 법국의 보물[11] 성속성 대미지라 가능했다.[12] 여기서 나락의 전력을 도열시킨 모습을 가르에게 보여주는 연출이 나왔다. 오버로드 리자드맨편(4권)이나 제국 황제 방문편(9권)과 흡사한 연출이 미리 나온셈. 동시에 오버로드 1권에서 데미우르고스의 착각으로 비롯된 세계정복의 의지를 스스로 천명하는 연출도 나온다.[13] 모몬가는 나베랄에게 자신을 '모몬 더 다크 워리어'라고 부르라고 명령하려다 모몬으로 타협한다.[14] 라이토=라이트light[15] 라이토가 쓰는 건 카드 속 능력을 불러오는 것이라 엄밀히 말해 마술을 쓰는 것이 아니다.[16] 반항하면 쳐 죽여버리겠다는 논리다.[17] 오버로드의 칠흑의 검은 그대로 몰살당했지만 니냐의 포지션을 맡고 있던 미야에게 별안간 가제프vs니군의 플롯이 적용되면서 생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