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7 00:32:08

바디퍼지

[include(틀:포켓몬 기술, 강철=, 변화=,
파일=바디퍼지.png,
한칭=바디퍼지, 일칭=ボディパージ, 영칭=Autotomize,
위력=-, 명중=-, PP=15,
효과=몸의 쓸모없는 부분을 깎는다. 자신의 스피드를 2랭크 올리고 체중도 100kg 가벼워진다.,
성능=랭크)]

고속이동, 록커트의 강철타입 버전 기술. 록커트와 달리 몸무게를 100㎏씩 줄인다는 효과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풀묶기안다리걸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1]는 장점이 있으므로, 록커트를 배울 수 없거나 바디퍼지와 록커트를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은 록커트 대신 이 기술을 사용하면 좋다. 바디퍼지의 사용자는 대부분 강철이나 바위타입이기 때문에, 격투타입인 안다리걸기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상당히 유리해질 수 있다. 다만, 강철톤이나 보스로라는 자속기로 헤비봄버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퍼지를 쓰면 위력이 줄기 때문에 록커트가 오히려 낫다. 반대로 헤비봄버를 맞을 때는 더 큰 대미지를 입게 되므로 주의.

7세대의 600족인 짜랑고우거도 바디퍼지를 배우는데, 생구를 낀 상태에서 바디퍼지를 쓰고 스윕하는 형태도 보인다. 짜랑고우거가 최속보정을 하고 바디퍼지를 하면 최속 스카프 카푸꼬꼬꼭과 동 스핏인 실능 300까지 오르기 때문.

여담이지만, 기술이 처음 추가된 5세대에서는 이펙트가 그저 그랬으나, 6세대부터는 특유의 금속 불꽃과 함께 지이이이이잉하는 살벌한 금속음을 튀기는 멋진 이펙트로 바뀌었다. 그야말로 상대 포켓몬이 이걸 쓰는 걸 허용하면 큰일날 듯한 이펙트다.

9세대에서는 잘렸다.

1. 배우는 포켓몬

어째서인지 배우는 포켓몬 중 딱구리, 강철톤, 쏘콘, 보스로라, 기가이어스, 철화구야, 네크로즈마를 제외하면 다들 몸무게가 100㎏ 미만이다.
[1] 하지만 이 기술을 배우는 강철/바위타입들이 워낙 무거워서 대개 1단계(위력 20×2) 정도만 줄일 수 있다. 그래도 안 줄이는 것보다는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