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2b2b><colcolor=#d5d9da> 바로트라우마 Barotrauma | |
개발 | FakeFish, Undertow Games |
유통 | Daedalic Entertainment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ESD | Steam | 험블 번들 |
장르 | 2D 협동 서바이벌 호러 잠수함 시뮬레이션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9년 6월 5일 정식 출시 2023년 3월 14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가격 | 40,000원 |
관련 페이지 | 위키(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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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백년 뒤 유로파 표면의 치명적인 방사능으로 인해 식민지는 얼음 아래에 건설되고 얼음 표면 아래의 바다는 식민지와 천연 자원의 운송 경로로 사용됩니다. 플레이어의 임무는 잠수함을 작동 상태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여 소모품 구매 및 새로운 승무원 채용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얼음 밑의 바다는 무해한 작은 물고기에서부터 거대한 공포에 이르기까지 기괴한 생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선박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시놉시스
2019년 2분기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2D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내부에서 잠수함을 운용하며 주어진 임무를 진행하는 게임이다.스토리 시놉시스
제작사는 2D 협동 서바이벌 호러 잠수함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장르는 생존+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고립된 외계, 심해, 잠수함이라는 소재의 조합 자체가 공포 장르의 마스터피스적 컨셉이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좋은 탓인지 그런지 공포 장르는 어디까지나 서브임에도 웬만한 공포게임 못지 않게 공포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공포 게임스럽다는 평가를 내리는 유저도 상당할 정도. 다만 이러한 면모는 솔로 플레이 한정으로, 코옵 모드를 할 시 웬만한 개그겜 못지 않은 개그씬들을 연출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있는 잠수함들을 제외하고 유저들이 직접 잠수함을 만드는 에디터를 제공한다. 다만 단순하게 그럴싸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내부 배선, 작동 시스템 구성등 세세하게 정해야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d5d9da>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132b2b><colcolor=#d5d9da> 운영체제 | Windows 7/8.1/10 (64-bit) OSX 10.13 Ubuntu 18.04 LTS | |
프로세서 | Dual Core 2.4 GHz | Quad Core 3.0 GHz |
메모리 | 4GB | 8GB |
그래픽 카드 | 2 GB memory Shader Model 2.0+ | GeForce GTX 950 Radeon R9 370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1GB |
3. 특징
코옵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여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배경이 되는 잠수함 운용 자체가 1인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구성이며, 싱글 플레이어를 위해 AI 봇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봇의 인공지능이 그렇게 좋지 못하고 꼬임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지라 싱글 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낮은 편이다.[1] 하지만 게임 자체의 컨셉이 괜찮은 편이고 멀티플레이시의 재미 요소가 많아 코옵에 대한 평가는 꽤 높은 편.잠수함 운용 중에는 잠수함을 공격하는 적대적인 외계 생명체들이 등장하며, 해저 용암같은 위협적인 자연 현상도 존재한다. 또한 외계 질병 감염이나 정신 이상, 내부의 배신자 등 승무원간의 내분도 벌어진다. 잠수함 운용 미숙으로 인한 충돌, 적대적 생명체의 공격이나 자연 현상, 내분 등으로 함체가 파손되어 침수될 수 있으며, 이를 적절히 유지보수하며 임무를 완수하고 목적지에 도달하여야 한다.
임무에서 외계 유적과 외계 유물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유로파에는 외계 문명이 존재했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다만 게임 내에서는 유적으로만 확인될 뿐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등장하지는 않으며, 유적에 대해서도 별다른 설명이 없는 편이다.
설정상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SF에 가까운 각종 외계 생명체들이 등장하지만, 잠수함 자체는 SF 느낌이 거의 없는 재래식 잠수함 컨셉으로 표현되고 있다.[2] 외계 행성에서 잠수함을 운용하고 전초기지 등을 건설할 기술력을 지닌 세계관임에도, 본작의 잠수함은 한계 수심[3]이나 함포[4] 정도를 제외하면 현대와 큰 차이가 없는 기술력의 원자력 잠수함[5]이며 외계 행성 설정은 크리처나 캠페인 진행을 위한 설정에 가까운 편. 현실의 유로파는 최고온도가 -148도인 행성이고 행성 내부의 바닷물은 극도로 차가울 것이기에 노출 시 동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동상이나 저체온증 같은 증상은 생략되어 있고 산소 부족 정도로만 간결하게 구현되어 있다.
한국어를 지원한다. 다만 시설명이나 지명은 아예 번역되지 않아서 영어로 그대로 표기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부 번역 누락이 보이는 등 번역 퀄리티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6]
4. 설정
- 21세기에 유로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미국, 러시아, 중국이 개척단을 파견했다. 그러나 유로파의 지표는 목성에서 방출되는 막대한 방사선[7]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기에, 개척단은 유로파 표면의 두꺼운 얼음층을 뚫고 들어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안전한 수중 거주지를 건설하였다. 다만 지표에 아예 시설물이 없는 것은 아니고, 관측기지 몇 군데가 존재한다.
- 작중 잠수함의 주된 역할은 유로파 심해에 건설된 수중 거주지들 사이의 물류 운송 및 거주지를 위협하는 외계 생물들의 처분이다. 또한 심해의 미탐사 영역을 항해하며 새로운 거주지를 건설하기 적합한 장소를 탐색하기도 한다.
- 캠페인 시작시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초창기 유로파 식민화 이후 지구에서 지속적으로 보급이 왔으나 점점 뜸해지더니 본편 시점 기준 50여년전부터 어떠한 보급도, 연락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8] 이 때문에 유로파 거주민들은 자급자족을 위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유로파 심해의 더 깊은 곳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 설정상 The Europan이라는 신문이 존재한다. 게임의 보너스 컨텐츠에 포함된 이 신문의 내용을 통해 유로파 사회의 문화 및 생활상을 소소하게 살펴볼 수 있다. 가령 The Europan 42호를 보면 머드랩터 경주 결과에 대한 기록이나[9] 타이거 쓰레셔 요리법, 1930~40년대 느낌의 신문광고, 운동경기에서의 도핑 의혹 등이 실려있다.
- 인간의 도착 이전 유로파 해저에 문명을 형성했던 외계인이 존재하며, 작중 시점에서 여러 연구자들이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50여년전 지구와 연락이 끊겼기에, 이후 유로파에서 태어난 세대들에게 지구의 이야기는 낯선 것이 되어가고 있다. 거주지 npc나 선원 ai들의 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예시로 개중에는 문만 열고 나가 위를 올려다 보면 하늘의 별을 볼 수 있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허풍으로 치부하는 대사도 있다.
5. 조작
<rowcolor=#d5d9da> 단축키 | 행동 |
W, A, S, D | 이동 |
왼쪽 시프트 | 달리기 |
왼쪽 컨트롤 | 웅크리기 |
스페이스바 | 래그돌 |
T | 채팅 |
F3 | 콘솔 |
마우스 왼쪽 버튼 | 발사, 사용 |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조준, 가리키기 |
마우스 휠 클릭 | AI에게 명령 내리기 |
6. 플레이
플레이의 경우 싱글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뉜다. 싱글플레이는 난이도 설정에서 정한 금액에서 초기 함선값을 제외한 만큼의 기본금을 가진채로 3개의 캐릭터로 시작한다. 3개의 캐릭터 모두 게임 시작전에 외형이나 직업을 선택 할 수 있으며 게임중에 모든 캐릭터를 전환하여 조종이 가능하다.멀티플레이의 경우 시작시 잠수함의 선택권이 비교적 자유롭다. 초기설정 금액을 초과한 함선이라도 기본금이 0원으로 떨어지는 대신 선택 할 수 있으며 멀티플레이 내에서 유저들이 임무를 완수하고나서 받는 보수의 분배비율은 호스트가 결정하니 주의할 것. 싱글플레이와는 다르게 AI 승조원이라도 전환하여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유저들 중 특정 직업이 없다면 일부 직업 특화 재능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6.1. 캠페인
싱글 플레이에서 기본으로 시작하는 것이며 멀티플레이의 플레이 옵션 중 하나. 잠수함을 타고 지도에 목적지를 정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거점을 중심으로 플레이 시 항로가 설정이 된다.[10] 거점의 종류는 식민지, 거주 전초기지, 연구기지, 채굴기지, 군사기지가 있으며 아무것도 없는 빈 거점도 있다.도전적인 세팅으로 목성 방사능이 있다. 강력한 목성 방사능이 맵 좌측에서부터 서서히 몰려드며, 거점들을 천천히 파괴하고 방사능 디버프를 부여한다.[11] 즉 빠르게 필요한 것을 최대한 챙겨 맵 우측으로 이동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12]
- 거점(Location)
서로 통로를 통해 이어져 있는 맵의 특정 장소들로, 항해가 시작되고 끝나는 기준이다. 거점에 도착한 잠수함은 다음 통로를 선택할 수 있다.
- 식민지
소도시급 규모를 가진 거점으로 게임에 존재하는 최대 규모의 전초기지이다. 입구의 전광판에 적힌 숫자를 보면 약 2000명대의 인구로 추정된다.
- 거주 전초기지
막 개척을 시작한 컨셉의 거점. 거주지보다 적다. 주변에 사냥터가 없을 경우 2,5턴 안에 후술할 세가지 유형의 전초기지 중 하나로 발전할 수 있다.
- 군사기지
무기 위주로 판매를 하는 대형 거점. 2티어 이상 공격 잠수함을 판매한다.
- 연구기지
의료와 과학 관련 아이템 위주로 취급하는 거점. 2티어 이상 정찰 잠수함을 판매한다.
- 채굴기지
원자재 관련 아이템 위주로 취급하는 거점. 2티어 이상 수송 잠수함을 판매한다.
- 버려진 전초기지
약탈자 혹은 몬스터에게 점령당한 상태의 전초기지이다. 만약 플레이어가 적대적 존재들을 죽이고 전초기지를 해방할 경우 2,3턴 이내에 거주 전초기지로 변한다.
- 빈 거점
아무 전초기지 없이 비어있는 거점으로 도착 즉시 다음 항로를 선택하게 된다. 가까운 거점에 전초기지가 있고 사냥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20퍼센트 확률로 1,2턴 이내에 거주 전초 기지로 변한다. 신호기 스테이션이 주위 통로에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진다.
- 통로(Passageways)
거점과 거점 사이에 위치한 연결 통로이자 항해가 진행되는 배경이다. 통로를 이동하는 도중 플레이어가 전멸할 경우 해당 라운드는 종료되고 출발 거점으로 돌아온다.
- 신호기 스테이션(Beacon Stations)
버려진 상태로 방치된 해저 시설이다. 임무 문단의 신호기 임무를 통해 기능을 복구한 뒤 항해를 마치면 주변 거점에 전초기지가 생성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13]
- 사냥터(Hunting Grounds)
위험한 크리쳐가 도사리고 있는 지점으로 신호기 스테이션과 정반대의 기능을 한다. 사냥터에 근접한 거점은 전초기지의 생성 및 발전이 차단되며, 이미 전초기지가 존재할 경우 50퍼센트 확률로 버려진 전초기지로 변한다. 사냥터가 표시된 해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동명의 임무가 수락되며, 해당 해역에서 래쳐, 카리브디스, 엔드웜의 세가지 초대형종 중 하나가 출현한다. 해당 크리쳐를 사살하고 항해를 마칠 경우 사냥터는 소멸한다.
6.1.1. 임무
임무는 보통 각 전초기지의 관리자 npc에게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사냥터나 신호기 임무처럼 해당 해역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수락되거나, 특수한 대화로 얻게 되는 일부 예외적인 임무가 있다.- 난파선
난파선 혹은 전초기지에서 특정 아이템을 회수하는 임무. 해당 장소 어딘가의 보관함에 들어있는 아이템을 잠수함으로 가져와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성공한다. 간혹가다 난파선으로 위장한 살라머스가 등장해 플레이어들의 통수를 치기도 한다. 이 난파선에 등장하는 잔해는 잠수함 에디터로 만들어서 캠페인에 등장시킬 수 있다.
- 크리쳐 퇴치
초반 지역에서는 주로 크로울러 등의 소형 크리쳐 퇴치 임무가 들어오지만, 지역을 한두개만 넘어가도 거의 해머해드 퇴치가 일상이 된다.
- 화물운송
상자에 담긴 아이템을 운송하는 퀘스트. 당연히 해당 아이템을 슬쩍하면 실패한다. 일부 화물은 충격을 받거나 물과 반응하면 터지기도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하여 잠수함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반이 부족할 경우 화물의 양과 함께 임무 보상 역시 줄어드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버려진 전초기지
해적이나 크리쳐에게 점거당한 전초기지를 탈환 혹은 파괴하는 임무이다. 크리쳐가 점거한 경우는 모든 크리쳐를 사살하면 그만이지만, 해적이 점거했을 경우 인질들을 모두 구출해 잠수함으로 데려오거나, 해당 전초기지의 원자로를 과부하시켜 폭파하거나, 보스격 해적을 사살 혹은 생포하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보스 사살 이외의 경우 다른 해적들의 생존 여부는 퀘스트 클리어 조건과 관계없다. 인질 구출의 경우가 아닌 이상 굳이 전초기지에 침투할 필요도 없이 함포로 파괴해서 해결하는 방식도 가능하나, 다만 간혹 해적들 중 주인공에게 투항하여 승무원이 되려는 경우(이름이 파란색으로 표시)가 있으니 이를 노릴 것이라면 직접 진입할 필요가 있다. 버려진 전초기지에선 간혹 유니크 무기가 스폰되니 여유가 되면 한번씩 수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심해의 크리처 둥지와는 다르게 버려진 전초기지에 있는 알들은 깨어나서 공격해오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알들을 회수 및 분해하여 유용한 화학물질들을 얻을 수 있다. 전부 분해해도 임무 성공 처리가 된다! - 둥지 소탕
크리처들이 서식하는 둥지로 들어가 알을 파괴해야 한다. 퇴치 임무와 달리 몰려오는 크리쳐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들이 잠수복을 갖추고 동굴 안에 진입해야 하는 임무이므로 준비를 단단히 하는게 좋다. 간혹 둥지가 그다지 깊지 않은 동굴에 있을 경우 크리쳐를 동굴 밖으로 유인해 함포로 처리하는게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둥지 내의 알은 일일이 가서 파괴해야한다.
- 채굴
중요 광물을 채취하는 임무. 임무 완료에 필요한 최소 수량이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해당 광물을 분해하면 도착 후 임무 실패 처리되니 주의할 것. 성공하면 임무 설명에 표기된 비율만큼 해당 광물이 보상으로 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 호위
일반인, VIP, 수감자, 테러리스트 호송이 있다. 일반인과 VIP는 단순히 다음 목적지까지 데리고 가면 그만이지만, 수감자의 경우 수시로 수갑을 풀고 배를 탈취하려 시도하므로 감시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시작하자마자 수감자들에게서 신분증을 빼앗아 잠수함 문을 열지 못하게 만들고 구석진 방에 감금하는 것이다. 혹시나 승조원 AI가 수리 등의 이유로 수감실의 문을 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문을 임시로 용접해두는게 좋다.[14] 아니면 에어락이나 평형수 탱크에 산소마스크를 주고 가두던가... 테러리스트 호송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일반인 호송과 같으나, 승객 중 한 명이 잠입한 테러리스트라는 차이점이 있다. 단순히 호송이 목적인 수감자의 경우와는 달리, 테러리스트는 잠수함이 다음 거점에 도착하기 전에 사살해야 한다. 테러리스트를 구분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한데, 소지품에 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의심가는 승객을 기절봉 등으로 기절시킨 뒤 수갑을 채우면 G키를 눌러 대상의 소지품을 볼 수 있다. 물론 공격하여 기절시키는 과정에서 전초기지 명성이 감소하나, -1 정도이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테러리스트는 수감자처럼 수갑을 풀고 도주할 수 있으니, 신원이 밝혀지는대로 서둘러 사살해야 한다.
- 적대 팩션 잠수함 소탕
PVP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인간 대 인간의 함포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임무이다. 적함을 난파시키거나 모든 선원을 사살시켜야 한다. 초반에야 듀공같은 배를 타고 와서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후반부 지역에서는 티폰을 타고 와서 플레이어를 향해 레일건을 날려대니 주의해야 한다. 난파시킨 잠수함에는 무기나 약품 등 챙길 것이 많으니 자원이 넘쳐나는 시점이 아니라면 가라앉히기 보다는 가급적 약탈하는 편이 좋다. 버려진 전초기지와 마찬가지로 굳이 백병전을 할 필요도 없이 함포로 다져버린 뒤에 뻥 뚫린 함선을 유유히 약탈하면 된다. 간혹 크리쳐 퇴치 임무와 겹칠 경우 금방 소환된 크리쳐들에게 두들겨 맞고 착저해서 플레이어가 별 노력도 안하고 완료되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해적 소탕 임무였으나, 정식 발매와 함께 팩션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로파 연합/목성 분리주의자 잠수함을 격침하라는 내용의 임무로 바뀌었다. 다만 외형은 이전의 해적 잠수함을 그대로 사용한다. 때문에 에디터에서 원래는 해적 장식품이었던 외장재들이 분리주의자로 개명되었다.
- 유적
유로파의 외계 유적과 관련된 임무. 유물 회수, 가디언 포드 파괴, 유적 지도 스캔이 있다. 유적의 경우 통로나 문 자체가 인체공학과는 (말 그대로)억만광년 떨어져 있는 좁은 통로로 구성되어 있기에 핵포탄같은 걸로 벽이고 뭐고 싸그리 날려버린 뒤 진입하는 것이 편하다. 이 경우에도 상자나 상자에 든 아이템이 파괴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사격하자. 유적에서는 간혹 열리지 않는 문을 볼 수 있는데, 유적 내부의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소형 유물(Minor Artifacts)을 근처의 장치에 삽입하여 열 수 있다, 이외에도 가디언 포드를 터뜨리는 등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기에 무작정 잠수함으로 가져가 분해하지 말고 유적 임무가 끝날 때까지는 소지하는 것이 좋다.
- 신호기
버려진 신호기 스테이션 내부에 침투하여 음파 탐지기를 작동시키는 임무. 수력발전[15], 원자로 동력 신호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내부에 크리처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무작정 안심하고 들어가면 안되며 연료봉 하나를 챙길 것을 추천한다. 해당 신호기를 작동시키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신호를 켜놔야 임무가 성공한다. 간혹 신호를 키자마자 이벤트성으로 적들이 출몰하기도 하니 주의, 초반에는 수리하고 작동만 시키면 끝이고 적들도 한두마리 나타나는게 끝이지만 후반부 지역에서는 장비들의 배선이 끊어져 있는 경우가 거의 확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게임내의 전기 배선 시스템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정말 골치아파진다. 게다가 배 밖에서 한두마리 나오던 적들도 간혹 아무런 경고도 없이 배 내부에서 스폰포인트가 겹쳐 나오기도 하니 신경쓸게 많아진다.
이외에도 거점 안에서만 할 수 있는 퀘스트가 있는데 보통 팩션 명성과 관련되어 있거나 운이 좋으면 아이템을 얻고, 재수 없으면 갑자기 크리처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6.1.2. 세력
캠페인에는 독자적인 평판과 임무, 이벤트를 지닌 4개 세력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임무 수행과 거점에서의 이벤트로 이들과의 평판을 높여 다양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정식 출시 업데이트 이후로 캠페인에 등장하는 모든 전초기지는 유로파 연합 혹은 목성 분리파에 소속되며, 연합/분리파 평판을 소모하여 높은 능력치의 정예 선원을 고용할 수 있다.
허스크 교단과 광대의 어머니의 아이들의 경우 소유한 전초기지가 없지만, 상술한 두 세력의 전초기지 내부에 거점과 전용 상인이 숨겨져 있다.
- 유로파 연합(Europa Coalition)유로파 사회 내에 널리 분포된 관료 체제와 자원과 제조업,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유로파의 명실상부한 초강대 세력입니다. 공포로 통치하며, 순종하지 않는 정착지와 전초기지를 공급 루프에서 차단시키거나 무력을 통해 종속시키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인류 보존이 연합의 궁극적인 목표이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유로파의 인류 식민지 대부분을 실질 통치하는 합법 정부이다. 대립 정당의 수뇌부에 대한 핵 테러를 통해 통합 선거에서 승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목성 분리파와 적대 관계로, 해당 세력과 연관된 임무를 수행할 경우 우호도가 깎인다. 캠페인의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로파 연합 평판이 요구된다.
- 목성 분리파(Jovian Separatist)작은 저항에서 전면적인 테러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보다 민주적인 사회를 가져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작은 지하 조직. 유로파 연합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권위를 망가뜨리는 것이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유로파 연합과 통합 선거에서 대립했던 정당인 목성 민중운동(Jovian People's Movement)의 후신으로, 연합의 권위주의적 지배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저항군 집단이다. 유로파 연합과 적대 관계로, 해당 세력과 연관된 임무를 수행할 경우 우호도가 깎인다. 팩션 개편후 방사능규 폭약이나 무기는 이들이 판매한다. 팩션 거주지를 가면 모래진지가 쌓여 있거나 '힘없는 자에게 힘을' 같은 문구가 붙어있다. 또한 업데이트로 다음 해역으로 넘어가기 위한 일정 명성을 필요하게 되었다.
- 허스크 교단(The Church of Husk)초인간주의를 지향하는 불가사의한 불법 종교 집단으로, 이곳의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현지 생태계에 적합하며, 긍지나 증오, 공포, 복잡한 생각이 없는 신인류의 도래를 가져오기 위해 허스크 기생충과의 '의사소통'을 추구합니다. 유로파 연합과 목성 분리파 모두 이들을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허스크 기생충, 벨로나켑스 칼릭스(Velonaceps calyx)를 통한 유로파 인류의 진화를 추구하는 종교 집단이다. 광대의 어머니의 아이들과 적대 관계로, 해당 세력과 연관된 임무를 수행할 경우 우호도가 깎인다. 이들의 목표는 승천의 순간을 위해서 허스크과 공생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만나보면 의외로 조용한 집단이다.[16] 따라서 첫 조우 이벤트를 겪으면 허스크에 잠식당해 경련하는 신도에게 처방할 항 칼릭스제를 달라고 한다. 판매 아이템이 주로 허스크와 관련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허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이들의 신도복은 허스크 감염을 90%에서 상승시키지 않아서 말 그대로 공생관계이며, 나중에는 아예 수압을 견디고 수중 호흡도 되는 허스크 공생 버프까지 준다.
- 광대의 어머니의 아이들(Children of The Honkmother)때때로 음유시인과 광대들이 모여 무리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유로파 광대 협회' 따위의 이름을 내세우며 말입니다. 사실, 광대의 어머니의 아이들은 그런 것보다는 자전거 경적 소리에 더 관심이 많은 단순한 녀석들입니다.
광대의 어머니(Honkmother)라는 신적 존재를 숭배하는 기원을 알 수 없는 광대 복장의 집단이다. 허스크 교단과 적대 관계로, 해당 세력과 연관된 임무를 수행할 경우 우호도가 깎인다. 단순히 개그 컨셉의 팩션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인게임 내에서 존재하는 광대 관련 스킬 효과를 보면 이들이 추앙하는 '광대의 어머니'는 실존하는 존재인 것으로 추정된다.
구 버전에서는 광대 팩션의 호감도와는 별개로 광대 복장을 풀셋으로 갖춰 입으면 수압에 내성을 가지게 되는 이스터 에그 효과가 존재했다. 현재는 해당 효과는 삭제되었지만 아예 조수 스킬트리에 광대 관련 스킬로 통합되어서 광대 세트를 맞추면 보너스를 받는 스킬들이 생겼다. 물론 이 효과들 역시 팩션 우호도와는 큰 관련은 없다.
7. 잠수함
플레이어들이 몰고 다니게 될 잠수함으로 현대 잠수함의 외형에서 따온 것도 일부 있으며, 우주전함 같은 외형의 잠수함도 많다. 물론 내부 기술은 현대의 잠수함과 완전히 다르며 기본적으로 핵연료를 사용하여 작동한다. 함종 분류는 정찰, 수송, 공격, 셔틀로 나뉘어 있다.[17] 업데이트로 1티어 잠수함은 모든 전초기지에서 구매가 가능해졌고, 2티어 이상 잠수함들은 함종에 따라 각각 다른 전초기지에서 구매하게 바뀌었다.플레이어가 운용하게 될 주력 잠수함은 상술했듯 크게 정찰, 수송, 공격 세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정찰 잠수함
기동성과 시야 확보에 중점을 둔 잠수함으로서, 포탑 시야 및 엔진 관련 추가 업그레이드와 잠수함 소나의 광물 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름대로 매우 높은 기동성을 자랑해서 쾌적한 운용이 가능하나, 공격 잠수함에 비해서는 무장 수준이 빈약하고 화물 용량 역시 공격 잠수함 수준으로 적은 편이다. - 수송 잠수함
많은 수송량과 내부 제작기의 이용에 특화된 잠수함이다. 정찰 잠수함과 마찬가지로 광물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화물 용량이 정찰이나 공격 잠수함과 격이 다른 수준으로 아주 많고 제작기 업그레이드에 추가 보너스가 있다보니 다른 잠수함에 비해 선내 제작활동이 좀 더 빠르다는 차이점도 있다. 다만 수송 잠수함이라는 컨셉답게 기동성이 정말 심각하게 좋지 않으며, 무장 수준은 정찰 잠수함 이상으로 빈약하다. - 공격 잠수함
이름대로 공격 능력에 치중되어 있는 잠수함으로서 포탑 관련 업그레이드 전부에 보너스가 있으며, 유일하게 광물 스캔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수송량은 정찰 잠수함처럼 적은 편이고, 기동성도 중간 수준이지만 포탑 하드 포인트가 가장 많아서 자체 무장을 튼튼하게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포탑 추가 업그레이드 중 가장 큰 효용성을 보이는 시야 업그레이드가 정찰과 공유되는 시점에서 클래스의 차이를 내는 유일한 특징이기도 하다.
후술할 바닐라 잠수함 이외에도 게임에 자체 제공하는 잠수함 에디터로 바닐라 잠수함을 개조하거나, 아예 새로 창작할 수 있으며, 그렇게 추가한 잠수함도 사용이 가능하다.[18]
△ : 퀘스트를 통해 적대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는 잠수함
☆ : 난파선 퀘스트에서 살라머스화 되어 등장할 수 있는 잠수함
7.1. 1티어
바르수크(Barsuk) | |||
공격 잠수함/3,999 마르크 | |||
바르수크함은 초보 함장들 사이에 인기가 많습니다. 재활용된 함체나 망가진 잠수함(대부분 바르수크지만)을 사용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합니다. 수 년동안, 바르수크급 애호가들은 자신의 바르수크함을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 왔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X 제작기 : X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1 펄스레이저 1 터렛 하드포인트 1 |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4 | |
설명 및 평가 | |||
설정상 잠수함의 잔해로 만들고 유지보수하는 재활용 잠수함으로 구매 가격도 가장 저렴하다. 폭뢰 투사기가 있어서 급할때 유인 폭뢰를 투하하고 도망칠 수 있으며, 바닐라 잠수함 중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펄스레이저가 1문 장착되어 있기도 하다. 초반 지역에서나 잠깐 쓰고 버릴 잠수함이지만 정비사 스킬 등을 활용해 최대한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중후반까지 꾸역꾸역 운용하는 고인물들의 사례도 있을 정도로 무장 배치, 이동 동선 등의 기본적인 요소는 가격대비 준수한 편이다. |
듀공(Dugong) △☆ | |||
정찰 잠수함/5,000마르크 | |||
듀공 시리즈를 보다 큰 함정과 비교하자면, 가격 대비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뒤떨어집니다. 화력과 속도가 부족하므로 영리한 조종 실력이 핵심입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X 제작기 : X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2 터렛 하드포인트 1 | 상단 방전 코일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바르수크와 더불어 유이하게 시작 시점에서 구매 가능한 잠수함이다. 바르수크가 사실상 경험자들을 위한 극한의 효율 플레이를 위한 선택지인만큼 듀공이 가장 무난한 스타팅 잠수함의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실제로 외부 디자인부터 내부 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난데 없는 무난한 성능을 자랑한다. 제작기와 분해기가 없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스테이션에서 시간을 좀 쓰면 그만이고, 바르수크와 달리 폭뢰 투사기는 없으나 함체 상부 전방에 방전 코일이 있어서 초반에 무장이 장착되지 않은 곳에 크롤러나 머드랩터따위가 붙어도 떼어기는 어렵지 않다. 해적선으로 나오는 잠수함 중 하나인데, 해적선 버전 듀공의 경우 후술할 다른 해적선들과 달리 무장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제압을 할 수 있다. |
오르카(Orca) | |||
정찰 잠수함/9,000마르크 | |||
3개의 대형 밸러스트 탱크로 덕분에 상대적으로 높은 최고 속도와 기막힌 상승 및 하강 성능을 지닌 범고래급 잠수함은 날렵한 함정이지만, 빈약한 무기와 믿음직스럽지 못한 엔진, 연료를 평균 이상으로 먹어치우는 원자로가 그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2 터렛 하드포인트 1 | 하단 방전 코일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스타팅 시점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잠수함이다. 대신 내부에 분해기와 제작기는 물론이고 제약기까지 갖춰진 충실한 구조이며, 동선과 무장 배치도 듀공만큼 무난한데다 기동성은 듀공 이상으로 쾌적하다. 하지만 세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설정상에도 언급되었듯 원자로와 전력효율이 썩 좋지 않아서 듀공 이상으로 비상용 배터리 운용을 영리하게 해야 항해나 전투 중 전력이 끊겨 곤란을 겪지 않는다. 두번째는 함체 상단에 압력선체가 아닌 유리로 된 외벽이 존재하는데 하필이면 유리 외벽 구간이 포탑의 미묘한 사각지대이기도 해서 엄청난 약점이다. 세번째이자 가장 큰 단점은, 이 잠수함이 1티어 정찰 잠수함이라는 것이다. 스타팅 난이도가 낮음이라면 모를까 보통이나 어려움으로 시작해 듀공 또는 바르수크를 타고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구태여 오르카나 후술할 카멜을 구매하지 않고 마르크를 좀 더 모아서 다음 해역으로 넘어가서 2티어 잠수함을 구매하면 되기 때문이다. 오르카 마니아 입장에서도 미묘한게, 2티어에 후계기인 오르카2가 훨씬 더 좋은 성능으로 반겨주고 있는 상황이라 이래저래 계륵같은 잠수함 취급을 받고 있다. |
카멜(Camel) | |||
수송 잠수함/9,900마르크 | |||
두 개의 혹이 눈에 띄는 CML 잠수함은 카멜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카멜함은 넓은 의무실과 넉넉한 화물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침수에 취약합니다. 전방 밸러스트 탱크는 위험하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는 승조원들이 때때로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 두 개의 혹은 임무 수행 중에 잠수함에 용접되지만, 더 무거운 장비를 운반해야 할 때 비교적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1 체인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화물 용량 60 | |
설명 및 평가 | |||
수송 클래스 추가와 함께 등장한 1티어 잠수함. 상부에 두개의 수납구역이 있어 이름이 붙었다. 덩치 자체는 크지만 후방, 전방, 함 기준 5시 방향을 방어할 수단이 전무하다. 상술한 오르카가 쓸만한 내부 구조, 편의 시설 및 함포 배치와 기동성을 자랑하는 반면 카멜은 내부 시설이 갖춰졌다는 점과 화물 수송량이 아주 많다는 점 이외에는 단점 투성이라서 오르카 이상으로 선호받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도 수송 잠수함답게 수송임무에서 어지간한 화물들은 모조리 다 수용이 가능하고, 그만큼 고수익을 보장받기 때문에 어떻게던 전투를 회피하며 운송 임무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면 나름대로 이득을 볼 수는 있다. |
7.2. 2티어
험프백(Humpback) △ | |||
공격 잠수함/13,000 마르크 | |||
과거 군용 함정이었던 WHL4-L3 '험프백'함은 깊은 유로파의 위험 대부분을 견딜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녀의 속도는 비교적 빠르지만, 기동성이 낮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원자로가 구식이라 예비 배터리 배열로 전력을 보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승조원들은 새로운 장비를 모두 작동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2 레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화물 용량 4 | |
설명 및 평가 | |||
하부 정중앙 레일건과 코일건 2개, 터렛 허드 하나가 배치되어있는 공격 잠수함이다. 좋은 의미로 2티어의 듀공 취급을 받는데, 가장 저렴한 가격의 2티어 잠수함이고 설정대로 원자로 전력난과 구닥다리 배터리 시스템으로 고통받으나 공격 잠수함 답게 준수한 무장 수준과 배치를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내부 구조가 굉장히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짜여져 있다. 해적선의 경우 함 상부 전면 무장이 중앙으로 이동했으니 주의. 하부로 다가갈 경우 레일건 공격을 받을 수 있다. |
오르카2(Orca2) | |||
정찰 잠수함/13,000 마르크 | |||
오래된 오르카함의 후속작. 이 잠수함은 기존과 같이 밸러스트 탱크가 세 곳이며, 순식간에 상승과 하강을 해냅니다. 무장과 장비가 잘 갖춰져 있어, 오르카 2함은 유로파의 가장 위험한 곳들을 탐사하는 것에도 준비돼 있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체인건 1 더블 코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상단 방전 코일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오르카 함의 후속함으로서, 1티어 오르카의 약점이자 기피받던 원인 1순위였던 함선 상부 유리창이 사라져 방어력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고, 무장도 2티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다 방전 코일 위치도 적절하다. 거기에 기동성 또한 매우 좋아서 싱글이나 멀티 모두 운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오르카 특유의 저질 원자로 출력은 여전해서 예비 배터리 운용을 적절하게 잘 해줘야 한다. |
아지무스(Azimuth) | |||
정찰 잠수함/14,000 마르크 | |||
뛰어난 속도와 매끈한 디자인, 안락한 생활 시스템 덕분에 이것은 연합의 부유한 퇴역 함장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잠수함이 되었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2 터렛 하드포인트 1 | 폭뢰 투사기 2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유로파 연합의 퇴역 함장들이 사용하는 함선이라는 설정답게 내부 구조와 조명 상태가 준수한 잠수함이다. 동티어 함선인 오르카2와 달리 내부에 의료 제조대가 없고 2티어 치곤 작은 함체에 맞게 수용 인원도 역시 적은 편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2티어 잠수함으로서 실격 수준에 가까운 자체 무장으로서, 3문의 소형 터렛은 1티어의 잠수함들과 동급인데다 방전 코일도 없다. 또한 함장실의 전면 관측창이 눈에 띄는 약점이라 툭하면 크롤러나 머드랩터 따위가 유리를 깨고 난입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대신 부족한 자체 무장을 커버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폭뢰 투사기가 두 문이나 장착되어 있어서 유사시 기만체를 투하해 도주할 수 있다. 거기다 바닐라 잠수함을 전부 통틀어 가장 쾌적하고 신속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기동력 덕분에 교전회피도 탁월하게 가능한 편. 그리고 전력 부문에서 하자가 많은 다른 바닐라 잠수함들과 달리 아지무스의 전력체계는 거의 완전무결하다. 엔진의 효율이 매우 좋고, 원자로 자체 출력도 높은 편이라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전력이 거덜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또한 아지무스만의 특징으로묵음잠항 기능이 지원되는데, 활성화 시 원자로 출력을 20%로 억제하고 소음을 최소화하며 기동할 수 있다. 전력 효율이 좋다는 점에 착안해 아예 원자로를 끄고 배터리만으로 무음잠항을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배터리가 다 닳으면 원자로를 켜야하니 오래 쓸 수는 없는 방법이지만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한 장점인셈. 하지만 상술했듯 자체 무장이 빈약하다는 점과 그것을 기동성, 정숙성, 폭뢰 투사기등으로 커버해야하다보니 운용이 다른 잠수함에 비해서 난해할 수 밖에 없고, 멀티에선 그나마 유저들이 역할을 분담할 수 있다지만 원맨쇼를 해야하는 싱글에선 저런 장점 대부분이 불편한 요소로 바뀌는지라 2티어 잠수함 중에선 그다지 선호받는 편은 아니다. 공식 한국어 번역에서 방위각이라는 명칭으로 직역되었다가 아지무스라는 음역으로 다시 바뀌었다. |
티폰(Typhon) | |||
공격 잠수함/15,000 마르크 | |||
티폰함은 야수와 같이 거친 외관과 합리적인 조명 및 중화기 배치, 보통 수준의 신뢰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잠수함을 모는 함장은 이들의 부족한 하강 속도와 너무나도 평범한 최고 속도에 대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1 레일건 1 더블 코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전면 방전 코일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공격 잠수함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잠수함이다. 내부 동선이 험프백에 비하면 좋다고 할 수준은 못되지만 함포 배치와 무장 수준이 매우 좋아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다만 설명에도 나와 있듯 잠수함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작다 싶은 밸러스트 탱크로 인해서 하강 속도가 정말 암걸리는 수준으로 느리며,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려고 하단부 밸러스트 탱크와 바로 옆 승무원실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어 임시로 확장시켜 쓰는 경우도 많다. |
헤르자(Herja) | |||
공격 잠수함/16,500 마르크 | |||
다양한 무기를 갖춘 헤르자함은 유로파에서 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는 연합 함대의 믿음직한 일꾼입니다. 만약 근처에 괴물 둥지가 소탕된다면, 헤르자급 잠수함의 공일 가능성이 큽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1 체인건 1 레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4 | |
설명 및 평가 | |||
사각인 정면에 적이 달라붙지 않게 피하고 체인건이 달린 하부나 레일건이 달린 상부에 적이 위치하게끔 움직여야하는 판옥선과 같은 운용을 요구하는 잠수함이다.어떤 상황이든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답게 몰로크나 해머헤드 같이 체력이 많고 단단한 크리처는 윗쪽의 레일건으로 크롤러나 머드랩터와 같이 물량으로 밀고 들어와 선내에 침투하는 적들은 코일건과 체인건으로 대응하면 함포 사격만으로 안전하게 끝낼수 있다. 잠수함 자체가 하부의 화력이 강한데 포탑 하드포인트도 아랫쪽을 바라보게끔 배치 되어 있어서 포탑을 추가로 달았다면 아랫부분을 타격할 수 있는 함포가 셋이고 어뢰까지 떨어뜨리는 등 잠수함 하부에 공격력이 몰빵되어있는 형태이고, 아랫쪽 화력이 원체 좋다보니 바닥에 가라 앉아있는 탈라무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탈라무스가 형성하는 백혈구를 간단히 잡아내고 잠수함 선체에 구멍을 뚫어버려서 탈라무스를 순식간에 무력화 시킨후 보안요원을 유유히 침투시켜 뇌 부분을 터뜨려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해서 다른 잠수함들은 꺼리는 난파선 임무를 자주 수행하는 편이다. |
R-29 "빅 릭" | |||
수송 잠수함/16,500 마르크 | |||
R-29은 중형 수송합니다. 유로파의 수중 생물에 대항할 수 있을 만큼 잘 무장 되지는 않았지만, 두 개의 강력한 방전 코일이 새로 장착되었습니다. 최초 설계자는 Rav2n입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1 플랙 캐논 1 터렛 하드포인트 1 | 상단 방전 코일 하단 방전 코일 화물 용량 60 | |
설명 및 평가 | |||
수송 잠수함 자체가 게임 특성상 빈말로도 좋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나마 R-29는 1티어의 카멜이나 3티어의 베릴리아보다는 쓸만하다는 평을 듣는 편이다. 카멜처럼 운용에 하자가 있을 정도로 무장이 약한 것도 아니고, 베릴리아처럼 지나치게 큰 화물 용량을 댓가로 심각하게 큰 선체면적을 받은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장 자체는 오르카2와 비슷한 수준이며 폭뢰 투사기가 없는 대신 함선의 사각지대에 방전 코일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다만 함포 배치를 보면 알 수 있듯 함선 하단부의 화력은 빈말로도 좋은 수준이 아니라서 이 함선으로 굳이 몬스터 무리 퇴치나 보스 사냥을 한다면 상면 화력으로 교전을 해야한다. 또한 제약기가 없어서 스테이션 의존도가 다른 함선보단 좀 높은 편이며, 함선의 좌측 하단부 엔진쪽에 방전 코일과 함포로도 커버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각지대가 존재하기에 여기에 몬스터들이 몰리지 않게 주의하며 운용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체면적에 비해 밸러스트 탱크가 너무 작기 때문에 하강속도가 티폰이랑 경쟁할 정도로 매우 느리고, 그렇다고 전진속도가 빠른것도 아니어서 기동성이 베릴리아보다도 안좋을때가 많다. 상술한 R-29의 좋은 평가는 어디까지나 기동성을 빼놓고 보았을때의 이야기이다. 특이사항으로, 이름에 특수문자(큰 따옴표)가 들어간 유일한 함선이다. 이게 특별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이 게임 잠수함의 이름에는 특수문자가 들어갈수 없게 되어있어, 잠수함 편집기로도 특수문자는 잠수함 이름에 포함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
7.3. 3티어
베릴리아(Berilia) ☆ | |||
수송 잠수함/24,000 마르크 | |||
베릴리아함은 유로파에서 가장 큰 화물선 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지닌 두 개의 엔진과 세 개의 밸러스트 탱크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하기에, 적당히 큰 규모의 승조원들조차도 함 내 기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X 연구실 : X | 코일건 2 플랙 캐논 1 라지 터렛 하드포인트 1 | 상단 방전 코일 하단 방전 코일 폭뢰 투사기 화물 용량 96 | |
설명 및 평가 | |||
바닐라 기준 가장 거대한 함선. 운송 가능 상자가 96개에 달한다. 워낙 거대해서 난파선으로 등장할 때도 절반으로 나뉘어 나온다. 밸러스트 탱크의 큰 용적 덕택에 보기와는 달리 상승과 하강속도는 매우 준수하다. 보다 나은 평가를 받는 R-29가 정작 직접 운용해보면 티폰이랑 거의 동급의 암걸리는 하강속도를 자랑해 상승해류조차 못이기고 천장에 쳐박혀 한참 빌빌거리는걸 감안하면 의외의 기동성을 지녀, 생각보다 못쓸 정도는 아니다. 다만 안그래도 거대해서 동선이 긴데 내부구조 배치까지 비효율적인편이라 이 함선을 운용하는데 있어 가장 큰 적은 내부 이동시간이다. 선체 정면, 하부 정중앙, 후면 상부가 포탑으로 방어할 수 없는 사각지대이고, 상부도 오목 패인곳으로 돌파를 허용하면 포탑으로 사격각이 안나와 선내 침입을 허용하게 될 확률이 높으니 방전 코일을 잘 활용해야 한다. 잠수함 편집기로 수치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는 숨겨진 장점으로, 베릴리아 하부에 기본장착된 플랙 캐논은 기본 성능보다 연사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발당 전력소모가 절반 가까이 적다. |
레모라(Remora) | |||
정찰 잠수함/25,000 마르크 | |||
레모라함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주 함체 공간의 일부를 분리형 밸러스트 탱크와 원격 조종 드론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이 잠수함을 운용하려면 많은 승조원이 필요합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1 더블 코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코일건 1(드론) | 하단 방전 코일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12 원격 조종 드론 | |
설명 및 평가 | |||
티폰2(Typhon2) △ | |||
공격 잠수함/30,000 마르크 | |||
티폰 2함은 유서 깊은 티폰 잠수함의 개선판입니다. 중무장을 하여 티폰 2 잠수함은 느리고 외관이 나빠졌지만, 승조원들에게 더 나은 생존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체인건 1 레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더블 코일건 2 | 상단 방전 코일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티폰의 후속 모델인 3티어 공격 잠수함. 티폰과 달리 중요 시설들이 함선 안쪽으로 재배치 되었으며 전투실이 한 개 층으로 통합되어 있다. 대형무기 추가 이후 기존의 코일건이 이중 코일건으로 교체되었다. 듀공, 험프백과 함께 해적선으로 스폰될 수 있는 함급으로 이때 함선 전면부의 레일건을 주의해야 한다. |
카스트룰(Kastrull) ☆ | |||
공격 잠수함/31,000 마르크 | |||
카스트룰함은 어떠한 전투에서도 충분한 화력을 자랑하는 신뢰할만한 공격 잠수함입니다. 그다지 민첩하지는 않지만, 표준으로 무장 드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개방형 밸러스트 탱크와 침수에 대한 취약성 그리고 승조원 공간이 많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경험이 많은 승조원이라면 이 잠수함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X | 코일건 2 레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코일건 1(드론) | 상단 방전 코일 2 폭뢰 투사기 1 화물 용량 12 원격 조종 드론 | |
설명 및 평가 | |||
바닐라 잠수함 중에선 레모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드론이 장착된 공격 잠수함. 동티어의 티폰2에 비해서 화력이 부족한 대신 드론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폭뢰 투사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 그리고 공격 잠수함치곤 화물 용량이 큰 편이라는 점으로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 단점으론 조종실 전면 관측창이 유리로 구성되었고, 티폰2보다 잠항 속도가 느린데 비해서 잠수함 설명에 언급된 개방형 밸러스트 탱크 특성상 임의로 침구 구획을 늘릴 수도 없다는 점이 있다. 멀티에서도 드론은 실용적으로 활용이 어려운 물건이다보니 순수 성능 측면에선 티폰2에 비해선 전반적으로 혹평받는 경향이 크다. |
윈터할터(Winterhalter) | |||
정찰 잠수함/32,000 마르크 | |||
윈터할터함은 원래 뉴이아페투스에 있는 아치스틸 야드에서 건조한 것으로, 연구 목적으로 연합군에 인수되기 전까지 1년 동안만 생산되었습니다. 남아있는 많은 모델들은 함내 연구실과 함께 중무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
시설 | 무장 | 기타 | |
분해기 : O 제작기 : O 제약기 : O 연구실 : O | 코일건 1 레일건 1 더블 코일건 1 터렛 하드포인트 1 | 하단 방전 코일 화물 용량 8 | |
설명 및 평가 | |||
유로파 연합의 연구선으로 사용되었다는 설정에 맞게 주 잠수함 하부에 연구 모듈이 붙어 있는 점이 돋보이는 정찰 잠수함. 역시 이러한 설정에 걸맞게 바닐라 잠수함들 중 유일하게 연구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후반부 해역에서는 스테이션을 찾기가 힘들어지니 만큼 잠수함 내부에서 모든 생산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 자체 무장 갯수와 배치도 준수하다. 단점으로는 선내 동선이 정말 좋지 않은 편이라서 선외활동 한 번 하려면 한참을 왔다갔다 해야하고, 하부 모듈의 장갑이 선체 장갑보다 약해서 큰 약점인 동시에 하부 포탑의 교차사격을 막는 장애물 역할을 한다는 단점도 따라온다. 다만 방전 코일로 약점을 어느정도 커버하고, 정찰 잠수함답게 매우 우수한 기동성을 자랑하기에 전반적으론 쓸만한 3티어 잠수함 중 하나다. 여담으로 디자인만 봐서는 하단부가 셔틀처럼 분리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레모라가 그렇듯 실제로는 함선에 통짜로 붙은 일체형 모듈이다. |
7.4. 잠수정
이름 그대로 소형 잠수정이다. 보통은 부활한 기체로 사용되거나 함선 종류에 따라서는 모함과 세트로 등장하여 분리/사용한다. 부활용 셔틀의 경우 셔틀 내에서 조종하는 형식이지만 모함에서 분리되는 셔틀은 바닐라 기준 전부 원격조종방식이다. 분리형 셔틀이라도 내부 자체는 도킹시 유지보수를 위해 사람이 들어갈 공간은 있지만 산소발생기 같은 생명유지 장치나 물밖으로 나갈 수 있는 에어락이 없기에 인원 운송용으로는 부적합 하고 무기가 달려있더라도 역시 원격 조종만 가능하고 셔틀 내부에는 잠망경조차 달려있지 않아서 유인 함재기처럼 운용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 자체 제작 한다면 어거지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쑤셔 넣어서 공격용 함재기나 운송 셔틀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효과도 미미하며 무엇보다 유저가 아니라면 제대로 조종이 불가능 한 만큼 싱글플레이에서는(멍청한 AI에게 배의 운명을 맡길 깡이 없다면) 사실상 운용할 수가 없다. 물론 멀티플레이 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는데, 플레이어 수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는 이상(최소 두자릿수) 미미한 효과를 위해 한두명의 플레이어를 조그마한 셔틀에 전력 분산하는 것은 낭비이기 때문이다. 즉 롤플레잉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분리형 셔틀은 원격 조종 무인 공격기외에는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유인 셔틀을 만들고 달고 다닐 수 있지만 문제는 모함이 되는 잠수함-셔틀간 AI 웨이 포인트가 연결이 안되어 있어서 수리도 사람이 직접해야 한다. 사실상 에디터에서 모함 파일에 셔틀을 불러와서 붙이는 형식이라 연결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여기서 발생한다. 덕분에 AI가 셔틀의 설비가 고장이 나도 고장이 났다고 밖에 말못하며 직접가지 못한다.- 헤믈렌(Hemulen) ☆
- 셀키(Selkie)
- 벤쳐(Venture)
7.5. 주요 시설
잠수함 내부에 들어가는 시설. 기본적으로 돈을 번 다음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에디터로 고장률, 효율 등을 세팅해 줄수 있다. 해당 항목은 에디터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작동원리를 구현하는 전자 부품은 제외했다.7.5.1. 전력
전력 생성, 배전에 해당하는 시설. 몇몇 시설물은 점점 내구도가 달아 고장이 나거나 불이 나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으로 주의해야 한다.[19] 수리를 위해서는 드라이버를 장착해야 하며 연관된 스킬은 전기공학이다. 기본적으로 수리를 실행하고 가만히 놔두면 천천히 고쳐지지만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조금 더 빨리 되는 방식이다, 이때 타이밍을 놓쳐서 누르거나 전기공학 스킬이 낮다면 일정 확률로 감전되어 약한 화상을 입게 된다.- 반응로
전력 생성기. 연료봉을 소모해서 전력을 생성하는데 무턱대로 연료봉을 많이 넣으면 과출력으로 폭발 할 수 있으니 처음 한다면 자동으로 맞추어 놓고 하나만 넣는 것을 추천한다. 노심융해를 하면 핵폭발이 일어난다. 에디터에 나오는 출력은 최대 출력이므로 최대출력=통상 출력으로 오해하면 전력난에 시달릴 수 있다.
- 배터리
전력을 저장하는 시설물. 리튬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바닐라 세팅 기준 하술할 초축전기와는 다르게 아웃풋과 충전속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갑자기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장비에는 부적합 하고 산소발생기나 항법 단말기 같은 기초 시스템의 비상전력 용도로 많이 사용 된다. 일반 배터리와 셔틀용 배터리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자체 반응로를 넣지 않은 기존의 셔틀 특징 때문인지 장비 손상 시스템 자체가 해당되어 있지 않다. 충전속도를 조절 할 수 있는데, 지나치게 고속으로 할 경우 급속도로 내구도가 줄어들고 화제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주의.
- 접속함
전력과 작동 신호를 전달하는 중간 시설물. 한 소켓에 전선을 다섯개만 연결 가능하기에 전기를 필요로 하는 장비가 많을 수록 배선 난이도가 지옥이 된다. 조명 같은 저전력에 단순한 장비는 배전반이 아닌 논리게이트중 전송게이트를 이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으나 잠수복 거치대정도만 되도 접속함에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산소 보충이 안 된다.
- 초축전기
잠수함 무장을 작동하기 위한 전력을 저장하는 시설물. 배터리와는 다르게 한 번에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어서 꼭 무기가 아니더라도 한순간에 전력 소모가 많은 장비들에게는 매우 유용하다. 배터리 처럼 고속 충전 기능이 있지만 위험성 또한 공유하니 정말 급박한 전투 순간에만 사용하자.
7.5.2. 이동
- 항법단말기/상태모니터
함선을 조종하고 현재 수심, 속도, 소나조작 및 함선 상태를 확인 가능하게 해준다. 항법단말기와 상태모니터는 엄연히 별개의 장비이지만 바닐라 함선부터 해서 거의 무조건 세트로 묶여서 나온다. 유저 제작 함선에서는 간혹 승조원의 빠른 사태 파악용으로 상태모니터가 함 중간에 단독으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20] 수동조정의 경우 붉은 이동점을 마우스로 옮길수 있고 WASD키로 조정이 가능하다.
- 음파 탐지기
소나. 자동, 수동 소나 모드가 있으며. 전방위와 특정 방위 스캔이 가능하다. 잠수함의 종류에 따라 음파탐지기에 광맥 탐지기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바닐라 기준 공격함을 제외하면 거의 가능한편이다.
- 엔진
X축으로 이동하기 위한 시설물. 전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므로 우선 축전지에 먼저 충분한 예비 전력을 저장해야 한다.
- 펌프
Y축 이동과 함내의 배수를 위한 장비. 함내 침수를 막기 위한 펌프의 경우 물 감지기와 연동시켜 작동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된다. 평형수 탱크의 경우 밸러스트 플로라가 생성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7.5.3. 제작
- 분해기
대부분의 물질을 분해하여 기초적인 재료를 추출할 수 있는 장치. 광물 원석을 넣으면 근원이 되는 물질(예를 들어 티탄철석을 분해하면 티타늄과 철이 나오는 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미 제작된 아이템을 분해하여 약간 손실을 감수하고 원료를 돌려 받을 수도 있다(산소통을 제작하는데에는 알루미늄이 두개 필요하지만 분해하면 알루미늄 하나만 반환된다) 또한 외계 유적에서 찾아낸 무기와 골동품들도 분해가 가능한데, 유황석이나 피지코륨같은 외계물질 말고도 랜덤하게 외계 유물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 제작기
재료를 이용해 도구나 상급 재료로 가공 할수 있는 장비. 재료나 레시피가 없어서 당장은 만들 수 없는 항목들도 일단은 음영 처리되어 표시는 되므로 확인하기 편하다. 스킬이 부족해도 제작은 가능하나 제작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상술했듯이 도구 말고도 도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새로운 재료들도 제작이 가능하다(FPGA회로, 강철 막대 등)
- 연구대
유적이나 재능등의 효과로 획득한 미확인 유전물질을 판별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 동일 유전물질을 합성하여 효과를 강화 하거나 서로 다른 유전물질을 융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제약기
전체적으로 제작기와 비슷하나 의료품을 생산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외에는 제작기와 동일하다.
- 화분
식물 씨앗을 키울수 있는 화분. 물을 주어 유지가능하며 비료도 줄 수 있다. 키우는 작물의 경우 해체하면 씨앗과 몇몇 재료를 주기 때문에 키운다 해서 아예 손해는 아니다. 다만 가끔 변이된 과일이 열리는데 이중 10% 확률로 생기는 돌연변이 숵류탄[21]은 과일이 생성되어 드랍된후 처리하지 않으면 불이 날 수 있으니 AI에게 화물 정리 명령으로 빠르게 저장하는 것을 추천한다.[22]
7.5.4. 무장
잠수함의 전투 무장. 일반 무장 플랫폼과 대형 무장 플랫폼으로 구분된다. 한 번에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초축전기 등에 연결해야 작동한다. 일반적으로 무장을 정상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선 잠망경과 장탄기, 그리고 초축전기를 갖춰야 한다.[23] 빈 탄약통은 탄약통 재료와 원자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활용 탄약은 별다른 레시피 없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핵탄두 등의 일부 탄약은 레시피가 필요하다.에디터로 잠수함의 무장을 열면 자동화 옵션이 있다. 자동화 옵션이 체크된 무장은 장탄기만 연결돼 있다면 스스로 작동한다. AI가 조종하는 터렛과는 다르게 거의 100% 정확도로[24] 사격한다. 바닐라 잠수함 중에 이 옵션이 켜진 잠수함은 없고, 에디터로 직접 수정해야 사용할 수 있다. 정확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 밸런스를 원한다면 적당히 조절할 수 있다.
- 코일건
가장 기본적인 무장으로 선딜이 없이 바로 발사할 수 있지만 다른 무장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스펙이 빈약하다. 탄약이 제일 다양한 무장이라서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재활용 연료 탄약이 방사능으로 인한 누적 도트딜을 준다는 특성이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갖출수 있는 폭발탄도 훌륭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덕택에 기본무기임에도 불구하고 DPS가 매우 높아서 최후반 전투에서도 주력무기 중 하나로 생각해볼 수 있다. 누커가 흔히 그렇듯이, 피통돼지 보스급 괴물들도 어느순간 억하고 돌연사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25]
사용 가능한 탄약은 일반 탄약, 관통 탄약, 폭발 탄약, 재활용 연료 탄약, 피지코륨 탄이 있다.
- 펄스 레이저
붉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무장으로 1초 정도의 선딜이 있다. 화력 하나는 우수하지만 장갑 관통력이 0%라서 장갑을 두른 적들을 상대하기 어렵다. 히트스캔식 즉발무기라서 에임'만은'좋은[26] AI가 사용할때 최고의 명중률을 보인다.
사용 가능한 탄약은 일반 탄약과 3갈래로 갈라지는 트라이 레이저 탄약이 있다. 트라이 레이저 탄약은 그 특성상 AI가 잘 활용을 못하므로 주의.
- 체인건
총열 동작시간이 필요한 무장으로 고속으로 발사하지만 코일건과 다르게 탄이 어느 정도 퍼진다. 기본적으로 화망을 형성하는게 목적인 무장이라 AI의 절망적인 조준력으로도 충분한 효율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AI선원용으로는 펄스 레이저가 워낙 좋기 때문에 굳이 체인건을 선택할 이유가 없으며, 체인건의 원거리 명중률은 매우 떨어지므로 시야 업그레이드를 하는순간 쓰기 어렵다. 여러모로 초반용 포탑으로 쓸법한 성능. 펄스 레이저가 AI가 잡았을시 사기급 명중률을 자랑해서 그렇지 실탄무기를 좋아한다면 펄스 레이저 대신 체인건을 달고 AI에게 쥐어줘도 충분히 잘 맞혀서 별 문제는 없다.
사용 가능한 탄약은 일반 탄약, 슈레더 탄약, 피지코륨 탄약이 있다.
- 이중 코일건
두개의 코일건을 연결해서 격차를 두고 발사하는 무장. 대형무장 중 유일하게 독자 탄환이 아니라 코일건 탄환을 사용한다. 특성상 탄 걱정이 덜한 편이라 아직 가난한 초반에 코일건과 병행해서 사용하다 레일건, 플랙 캐논으로 전환하면 좋다. 다만 코일건의 위력을 보완해주는 폭발탄이나 재활용 연료 탄약을 사용한다면 코일건 특유의 편의성으로 후반에도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폭발탄만 안물리면 AI선원에게 안심하고 맡기기 가장 좋은 대형포탑 무장이기도 하다. 다만 예측샷을 거의 못하는 AI 특성상 이쪽도 보다보면 느릿느릿 움직이는 일반몹을 상대로 엉뚱한곳에 수십발의 탄환을 연사하고 있는 등 탄 낭비가 심한 운용법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잠수함이 회피기동중이면 아측 잠수함의 움직임 + 적의 이동방향을 계산 못하는지라 더 못맞춘다.
- 플랙 캐논
대공포라는 이름답게 적중 시 산탄되는 탄을 발사하는 무장. 요약하면 레일건에서 화력을 줄이고 탄통 급탄이 가능한 무장. 차탄 격발까지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지만 레일건 보다는 빠르며 대형/중소형 관계 없이 사용하기 좋다. 탄종에 따라 탄 퍼짐이 다르며 탄이 전방으로만 퍼지는 탄은 대형/중형 크리쳐에게, 탄이 사방으로 퍼지는 탄은 뭉쳐있는 소형 크리쳐에게 사용하는 식이다. 발사체가 존재하는 무장이라 수직으로 발사하면 추진력을 잃은 탄환이 다시 배 위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 대충 근처에만 쏴도 유효타를 먹일수 있다는 특징덕에 헤비 터렛중에서는 AI 선원에게 맡기기 가장 좋다. 일반 산탄형 플랙 포탄을 먹이면 빗맞추는것까지 모조리 근처에서 터져 유효타를 먹이니, 탄낭비가 거의 없다.
- 레일건
포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무장. 레일건 탄 안에 40mm 핵탄두 등의 폭발물을 장착시켜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장갑 관통력이 높아서 한방을 노리는 결전병기 같이 쓰인다.[27] 만약 90도 수직으로 발사하면 탄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돌아오니 주의해야 한다. 포탄은 일반 포탄, 피지코륨 포탄, 산탄, 핵 포탄이 있다. 대형보스 상대로 동원하기에는 참 좋지만, 연사력 낮은 일격필살 병기가 다 그렇듯이 일반몹 상대로는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기에 평소에는 계륵도 이만한 계륵이 없다. 포탑의 변경은 기지에서만 가능한데다, 해역에는 잡몹과 중간보스몹이 평소에도 골고루 섞여 나오므로, 레일건이 맡는 방향은 일반 잡몹들도 레일건으로 상대할수밖에 없다. 플랙 캐논이나 이중 코일건이었으면 대충 쏴서 탄창도 거의 안달고 잡았을 잡몹들을 레일건으로 상대하려면 한마리에 최소 자원 하나씩[28]이 사라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심각하게 뒤쳐진다. 그렇다고 잡몹들을 시원하게 잘 잡아주느냐 하면 그것도 딱히 아니며, 특히 가성비가 가장 좋은 산탄으로 잡몹을 잡으려면 거의 영거리 사격으로 맞춰야 한방이 확정적으로 난다. 접근하지 말라고 쏘는건데 죽일려면 일부러 접근시켜야 하니 모순이다. 중후반에 자원이 남아돌아 자원낭비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장전된 6발 신나게 다 쏘고 예비탄도 다 쏘고 나면 전투 종료이후 그 쐈던 시간의 몇십배 이상은 걸릴 재생산-재장전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취향을 상당히 탈만한 무장이다. 사용하려면 험프백이나 티폰2처럼 레일건을 대신해서 같은 범위를 커버하며 일반몹을 처리해줄 포탑이 따로 존재하는 잠수함에 설치해서 쓰는게 나을것이다.
특성을 들어보면 쉽게 짐작해볼수 있듯이 AI선원에게 쥐어주라고 있는 포탑이 결코 아니므로 멀티에서 사람이 조작하며 쏘는게 주 용도이며, 싱글 플레이에서 쓴다면 바닐라 잠수함의 레일건 배치로는 무리고, 잠수함 편집으로 조타용 콘솔 근처에 레일건 잠망경을 두도록 설계변경해 평소 잠수함 조타하다 레일건 범위에 적이 들어오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바로 레일건 잠망경에 붙어 사격하는게 효율적이다.[29] 그냥 AI선원에게 포탑 공격을 모두 맡기고 싶다면 레일건을 플랙 캐논이나 이중 코일건으로 교체해주자.
- 방전 코일
전류를 방출해서 약간의 대미지와 8초 정도의 경직을 주는 무장. 사각지대로 들어간 크리처들을 대응하는데 유용하다. 약간의 회로 작업으로 동작이 감지되면 작동하게 할 수도 있는 등 여러 활용법이 있다. 바닐라 셋팅 기준으로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해서[30] 여러번 사용하기 힘드니 일단 시간을 벌었다면 재빠르게 다른 무장으로 마무리하는게 좋다.
- 폭뢰
접촉식 폭뢰로 장약을 넣어야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인 폭뢰가 있으며 적들을 유인하여 접촉하면 폭발하는 유인체 폭뢰도 존재한다. 폭발 후 폭뢰를 회수 할 수 있다. 유인체 폭뢰의 경우 긴급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성상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굉장히 어려운 무장. 현실에서도 잠수함 하나 잡자고 수십발씩 투하해서 간신히 맞추는 물건인데 게임에서 처럼 한두발씩 발사해서는 움직이는 표적을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상기한 유인체로 도망칠 시간을 벌거나 난파한 해적선, 탈라무스 등 고정된 적들을 마무리하는 용도 외에는 사용하기 힘들다. 특히 핵 폭뢰는 분해해서 레일건용 핵포탄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정작 폭뢰로서 쓰면 오히려 낭비라는 문제가 있다.
8. 직종
자세한 내용은 Barotrauma/직종 문서 참고하십시오.9. 크리처
자세한 내용은 Barotrauma/크리처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아이템
11. 에디터
유저의 커스텀 잠수함을 제작할 수 있는 메뉴. 플레이 중에도 간단한 전기 기계들의 배선을 변경하거나 설치하는 것이 가능한데, 잠수함 에디터에서 아예 새로운 함선을 만들려면 작동하는 모든 장비의 배선과 전력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 게임내 사용가능한 모든 장비들은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로를 제외하면 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디폴트 세팅으로 각각 필요한 전력량이 정해져 있다. 만약 모든 장비의 전력 필요량을 0으로 맞춘다면 전원 입력 유무에 관계 없이 작동하는 함선을 제작 할 수 있다. 물론 이러면 밸런스가 개판이 되므로 배터리나 초축전기의 전기 저장량 정도를 제외하면 어지간해서는 디폴트 값으로 사용하는게 좋다.복사/붙여넣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구조의 전선 부품을 미리 만들어 놓고 복사/붙여넣기로 활용할 수 있다.
커스텀 잠수함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는 다음과 같다.
- HUll: 선체 구역을 나타내는 지역. Hull 의 면적에 따라 최소 가격 한도가 상승한다.[31] Hull 사이간 물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Gap을 설치해줘야 한다.
- Waypoint: AI들이 움직일 동선. 각 점마다 클릭 후 스페이스 버튼으로 연결해 줘야 한다. 간단하게 자동 생성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렇게 설정을 해 놓아도 막상 시험운행을 하면 사다리나 문 같은 곳에서 막혀서 제대로 이동도 못하기에 여러번 시험 운행을 하면서 확인해야 한다.
- 평형수 탱크: 아이템 태그에 ballast를 붙여줘야 한다.
- Spawnpoint: 아이템, 직업, npc들이 스폰될 포인트를 정해준다.
- 산소 공급: 산소 발생기를 만들고 환풍기로 링크를 해줘야 만들어진 산소가 함으로 공급이 된다.
11.1. 전자 부품
함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품으로 코딩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아서[32] 적응하기 어렵지만 바닐라 함선에 적용된 것을 참고하거나 유저들이 만든 것을 참고하면 편리한 기능을 넣을 수 있다.12. 팁
- 무기에는 방어 관통률과 사지분해율(Limb Severance Probability)이 존재한다. 전자는 장갑의 데미지 감쇄율을 낮춰준다.[33] 후자는 크리처류의 약점을 덮고 있는 보호부위를 부술 수 있는 수치를 뜻한다.
- 데미지의 계산은 인간 기준으로 최종 피해량 = (((데미지 - 신체 부위의 데미지 감소량) - 착용 갑옷의 데미지 감소량) - 의복의 데미지 감소량) 이다. 위키 기준으로 예시를 들면 리볼버로 잠수복+사수의 복장을 입은 인간의 상체를 쏘면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28 (리볼버의 피해량) - 14(인간 흉부의 총격 피해 감소율 50%)를 하여 14가 남는다. 그리고 잠수복의 총격 피해 감소율 30%가 다시 계산되어 4.2를 빼서 다시 9.8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사수의 복장의 총격 감소율 10%의 0.98이 다시 빠져서 약 8.8이 계산된다.[34]
- 일정 수심 이하부터는 산소 호흡기를 써도 수압에 의해 사망한다. 수중에서 버티려면 잠수복을 입어야 한다. 수압 구분은 0~4000/4000~6000/6000~10000m로 구분된다. 잠수복 별로 버티는 심도가 다르니 유의할것. 보통은 일반 잠수복->전투잠수복->PUCS->심해 잠수복 순으로 압력을 견딜 수 있다.
- 직업별로 다른 ID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35], 일부 구역은 그 직업의 ID 카드가 있어야 문을 열거나 버튼을 누를 수 있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플레이어들이 각 구획마다 별도의 방을 잠수함에 설정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멀티할 때 각 잡고 잠수함을 만들어놓지 않는한은 ID 카드를 쓸 필요가 거의 없다. 다만 인원 수송을 위해서 인원 수송 칸을 만들 경우 문을 마음대로 열고 다닐 수 있어 표기를 따로 해주는 것이 인원 수송 퀘스트까지 하려면 추천한다.
- 외계 유물의 종류는 총 5개이다. 각각 외계 생물들을 불러모으거나 (나소노프) 주변을 불태우거나, (열) 주변의 산소를 없애거나, (천공) 전기를 발생시켜 주변 기기를 망가뜨리거나, (패러데이) 정신이상을 야기한다. (정신 이상) 밸러스트 안에 두거나 따로 잠수함에 보관소를 만들어 안전하게 보관해두자.
- 잠수함이 오염지대에 들어서는 경우 평형수 탱크에 포자 식물이자라나 잠수함의 전력을 죄다 집어 삼키는데 불, 폭발물로 제거 가능하며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가장 안전하고 쉬운 방법은 포자 식물이 최초로 감염된 평형수 탱크 펌프를 용접기로 오랫동안 지지면 펑 하고터지면서 다 사라진다.[36]
- 산적에게 점령된 전초기지에서 인질을 구출할 때 인질놈들은 아무짓도 안하거나 산적에게 돌진 하거나 명령을 잘못내리면 산적기지를 맨몸으로 주파해서 돌진하거나 하는 막장트롤행위를 하므로 인질을 구출하면 인질에게 함선의 무기한자리를 맡으라고 임무를 내려주자. 그러면 스스로 알아서 함선으로 쏙 돌아갈것이다.
- 레일건에 들어가는 포탄은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된 산탄 탄약을 제외하고는 무언가 아이템을 넣어 쏠수 있는데 그중에 폭발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넣어 쏠 경우, 명중시에 아이템도 같이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즉 레일건 포탑에 세열 수류탄을 넣어 쏘면 레일건이 명중 했을때 레일건 명중 데미지 + 세열수류탄 폭발 데미지가 함께 들어간다. 개인적인 추천은 UEX을 넣어 쏘는것이며 상황에 따라 불을 붙이는게 가능하다면 연소듐 수류탄 같은 다른 폭탄을 넣어도 좋다. 레일건 포탄 중에서 핵포탄은 방사능 지대를 남기고 범위가 극단적으로 커서 쏜다면 높은 확률로 자살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폭탄을 생각한다면 레일건 포탄에 세열 수류탄을 넣어 고폭탄으로 쓰는것이 무난하다.[37]
- NPC들을 공격하거나 거주지를 부수면 당연히 평판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걸 피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된 변이된 숵류나, 불안정 N 화합물[38] 처럼 플레이어의 행동이 없어도 폭발하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평판이 깍이지 않고 NPC들을 제거할 수 있다. 정확히는 인벤토리에서 버리는 형식으로 바닥에 떨구는 식으로 내버려둔 아이템이 폭발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도킹 해치는 전력을 공급/지급하는 역할도 한다.[39] 이 경우 전초기지에 정박했을 때 전초기지의 전력을 끌어와서 함을 충전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커스텀 함선을 만들고 송전량을 높게 설정할 경우 접속함에 기존 함선의 출력+전초기지 출력이 합산되어 과부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해당 플레이를 할 경우 전력을 충전하는 배터리를 따로 증설하거나 함 원자로를 끄면 이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12.1. 치트 사용법
게임 중 ‘F3’을 누르고 enablecheats 입력 후 코드 입력- godmode_mainsub: 잠수함 의 외골격이 무적이 됨
- godmode: 현재 조종하는 캐릭터가 무적이됨
- setskill all max: 선택한 승무원 모든 스킬 100으로
- fixhulls: godmode_mainsub 가 적용되는 외벽 말고 외벽내 선체의 몸체부분 수리
- fixitems: 모든 부품 , 함선내의 설치된 장비들 수리
- maxupgrades: 잠수함 업글 가능한 항목 전부 업그레이드
- killmonsters: 이번 레벨에 있는 모든 죽이는게 가능한 적들을 죽인다.
- heal: 선택한 캐릭터를 치료
- money 돈의양: 돈의 양 만큼 마르크를 얻음
예: money 9999: 9999 마르크를 얻음 - spawnitem 아이템명 inventory/cursor/cargo: inventory/cursor/cargo 에 아이템명 에 해당하는 아이템 생성
예: spawnitem 연료봉 inventory: 인벤토리에 연료봉 1개 생성
예: spawnitem 핵포탄 cursor: 커서 위치에 레일건 의 탄알인 핵포탄 1개 생성 - items: 모든 아이템 이름 나옴 그대로 한글로 따라쳐도 됨
- freecam: 캠 이 자유롭게 확대 축소 됨
- lighting: 빛 효과가 꺼지고 모든 맵 시야가 밝혀짐 freecam이랑 조합되면 맵핵
- pause: 일시정지. 싱글플레이에서만 사용 가능
- fire: 커서 있는 곳에 화재 생성
- explosion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커서 위치에 범위 1000 모든종류에게 데미지 1000씩 들어가는 폭발 생성 반드시 ligthting 과 freecam과 조합해서 쓸것 안그러면 자살행위
- explosion 2000 2000 2000 2000 2000 2000 2000: 커서 위치에 범위 2000 모든종류에게 데미지 2000씩 들어가는 폭발 생성 반드시 ligthting 과 freecam과 조합해서 쓸것 안그러면 자살행위
- explosion 5000 5000 5000 5000 5000 5000 5000: 커서 위치에 범위 5000 모든종류에게 데미지 5000씩 들어가는 폭발 생성 반드시 ligthting 과 freecam과 조합해서 쓸것 안그러면 자살행위
- teleportsub [start/end/cursor]: 잠수함을 시작지점, 끝나는 지점 , 커서위치 로 순간이동 시킴 반드시 godmode_mainsub 를 치고 쓸것
예: teleportsub cursor: 커서 지점으로 텔레포트
- teleportcharacter/teleport [character name]: 지정된 캐릭터를 커서 위치로 순간이동 시킴 이름을 생략하면 제어되는 캐릭터가 순간이동
12.2. 유용한 아이템 얻는 코드
items 을 f3에 쳐서 아이템 이름 목록을 보거나, 이름을 잘 모른다면 각 잠수함에 설치된 제작기에 가서 이름 목록을 볼 수 있다.드래그하고 선택하여 ctrl + c 로 복사한 후 f3을 눌러 ctrl + v 키로 콘솔창에 붙여넣어 사용할 수 있다. inventory 띄고 숫자 입력을 하면 그만큼 들어온다. spawnitem "40mm 유탄" inventory 20 치면 유탄 20발이 인벤에 들어온다.
- spawnitem "폭발성 탄약 상자" inventory
- spawnitem "SMG" inventory
- spawnitem "백발백중 카빈 소총" inventory
- spawnitem "SMG 탄창" inventory
- spawnitem "쇠지렛대" inventory
- spawnitem "공구 벨트" inventory
- spawnitem "산탄 탄약" inventory
- spawnitem "연소듐 수류탄" inventory
- spawnitem "진압용 산탄총" inventory
- spawnitem "유탄 발사기" inventory
- spawnitem "40mm 유탄" inventory
- spawnitem "핵포탄" inventory
- spawnitem "피지코륨 포탄" inventory 피지코륨 포탄에 UEX을 넣으면 일반적인 고폭탄 처럼 사용하기 매우 좋다.
- spawnitem "UEX" inventory
- spawnitem "섬저늄 연료봉" inventory
- spawnitem "산소석통" inventory
- spawnitem "심해 잠수복" inventory
- spawnitem "수중 핵 유인체" inventory
- spawnitem "용접기" inventory
- spawnitem "화염 방사기" inventory
- spawnitem "연소듐 연료통" inventory
- spawnitem "항생 접착제" inventory
- spawnitem "손전등" inventory
- spawnitem "수중 스쿠터" inventory
- spawnitem "섬저늄 배터리 셀" inventory
- spawnitem "펄스 레이저 연료통" inventory
13. 여담
- Barotrauma의 유통사인 Daedalic Entertainment가 2022년 출시한[40] Hidden Deep이 Barotrauma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다.
- 게임의 이름인 '바로트라우마(Barotrauma)'는 압력에 의한 신체의 손상을 일컫는 단어다.
[1]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문제는 다행히 없다. AI 자체는 잇따른 패치를 거치며 선외 활동이나 의사의 특수 치료같이 일부 분야에서 성능이 크게 낮아지는 것을 제외하면 쓸만하게 개선되었으며 싱글 플레이에서 AI만 데리고 잠수함 굴리는건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단순 짐정리나 수리같은 행위는 설정에 따라서 유저보다 잘 하는 편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잠수함 모딩 시스템 특성상 웨이포인트 설정이 조금만 꼬이면 봇 승무원들이 제기능을 못하니 바닐라 함선이 아닌 모딩 함선을 쓰거나 본인이 직접 잠수함을 설계해 싱글에서 쓸 것이라면 주의해야 한다.[2] 인 게임 언론인 The Europan에 따르면 1티어 잠수함 듀공이 145톤이다. 이정도면 돌고래급 잠수정정도의 무게이다.[3] 인게임 항해 수심은 기본적으로 2,000m 이상이며 후반부 지역의 경우 10,000m에 달하기도 하는데, 현실의 잠수함의 경우 통상 임무에서의 항해 수심이 고작 100~200m 수준에 그치며, 최신 소재를 떡칠한 최신형 잠수함조차도 시험 항해의 최대 심도가 800m 이내에 불과하다. 군용 잠수함의 심도가 이처럼 얕은 것은 깊은 고심도 심해에서의 작전 자체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심도가 깊어질수록 증가하는 수압 때문에 한계 심도를 높일수록 수압을 버티기 위해 고강도 합금을 두껍게 둘러야 하므로 선체의 크기와 제작비용 자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압구조를 위해 비대해진 선체는 통상 작전 임무를 펼치는 얕은 심도에서는 잠수함의 피탐지성을 엄청나게 높이는 단점이 되므로 적정 심도에서만 버틸 수 있도록 선체의 크기를 최대한 억제한 것. 반면 이러한 크기 억제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탐사용 잠수정들은 10,000m의 심해에서도 버틸 수 있게 제작된다.[4] 현실에서 잠수함이 함포를 사용하지 않고 어뢰를 사용하는 것은 화포에서 발사된 투사체는 물의 저항으로 채 몇 m도 나아가지 못하고 에너지를 급격하게 잃기 때문이다. 작중의 주류 화기는 코일건, 레일건으로 대표되는 실탄 화기들인데, 미래 기술력으로 압도적인 가속력으로 쏘아진다고 가정해도 현실적인 물리법칙 하에서는 그렇게 높은 사거리를 지니지 못할 것이다. 단, 수중전용 총기처럼 탄환의 형상을 작살처럼 가늘고 길게 만들면 인게임에서 묘사되는 정도의 가시거리내 사거리는 현대 기술로도 달성 가능하다. 그런 미래기술들을 동원하고도 사거리는 그 정도밖에 안된다는것에서 나름대로 현실적이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보스 상대로도 레일건을 동원하면 동원했지 훨씬 간단하고 저렴할 어뢰는 개념조차 안나오는걸로 봐서 이 세계관의 인류는 어뢰를 발명한적이 없는듯하다.[5] 연료봉의 교체 주기가 채 몇십분도 되지 않는 등 생존 게임으로써의 재미를 위해 과장된 부분이 존재한다. 사실 현실의 원자력 잠수함의 핵연료는 이론상 짧게는 수년, 길게는 십수년간 교체없이 운용 가능하며 동력에 한정한다면 보급 없이 작전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승무원들의 식료품을 비롯한 보급품은 핵연료보다 훨씬 빨리 고갈되기에 실제적인 운용 한계는 몇달 정도이다.[6] 대표적인게 도선 도끼(Boarding Axe)인데 무려 널 도끼로 번역이 되거나 일부 광석은 음차로 되어 있다. 번역이 한 차례 개선되어 해당하는 번역은 개선되었지만, 일부 번역이 다시금 음차로 바뀌는 등 혼선이 있었다.[7] 일당 5.4시버트로 추정된다. 인게임에서는 일종의 하드 모드이자 타임어택 개념인 목성 방사능 활성화로 구현되었다.[8] 정식 발매 후 임무 선택창 하단에 지구에서 온 연락이 사실은 아이들의 장난으로 밝혀졌다는 기사가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유로파 개척자들이 지구와의 연락 가능성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닌 모양이다. 당시 이들은 목성인으로 지칭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은 유로파에 살지 목성에 사는게 아닌데 왜 지칭어로 Jovian이 붙는지 불만을 토로하는 AI의 대사가 있다.[9] 다른 참가 랩터들을 잡아먹기까지 하는 모양이다. 결과란에 다른 머드랩터에게 먹혔다는 내용이 당당하게 쓰여있다.[10] 따라서 거점에서 받는 임무들의 경우 통로가 하나이면 여러개의 임무가 하나의 통로에 몰려 있을 수 있지만 다수라면 분산될 수도 있다.[11] 다만 모든 거주지가 파괴되지는 않고 최소 3개의 거주지는 남게 된다.[12] 개발진이 이러한 세팅을 추가한 이유는 초반 지역에서 파밍을 하여 쉽게 돈을 버는 플레이를 막기 위해서였다고.[13] 주의해야 할 것이 신호기를 작동시키고 해당 항해가 끝날 때까지 유지해야만 성공한다. 신호기를 작동시키고 나서 다시 끄고 가면 최종 결산에서 임무 실패로 처리되니 주의할 것.[14] 에디터로 스폰지점을 정할 수 있는데 수감칸, VIP칸을 따로 만들어도 된다.[15] 에디터로 뜯어보면 외계 엔진에 전선을 연결하고 물이 떨어지면 작동하는 이펙트를 내는 방식으로 구현하였다. 즉 간단한 눈속임[16] 물론 조용할 뿐 이들이 주는 임무는 광신도를 다른 거주지에 옮기거나 아예 허스크 알을 수송해주는 것이다.[17] 구버전에서는 심해, 연구 잠수함이 각각 존재했으나 특별한 메리트가 없다는 이유로 정찰 잠수함으로 편입된 후 지금의 티어 구분으로 다시 나뉘게 되었다.[18] 주의할 것은 A라는 잠수함을 만들어서 플레이하는데 A에서 결함을 찾아서 에디터로 수정해도, 인게임에서 플레이 중이던 잠수함 A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으며 상인에게 재구매해야 하니 주의할 것.[19] 단순히 불이 나는게 아니라 주변의 사물에 피해를 가한다. 만약 주변에 폭발할 수 있는 폭발물이나 그 폭발물이 담긴 캐비넷이 있다면 내부 아이템에도 데미지가 가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니 주의할 것.[20] 드론이나 셔틀을 미리 도킹한 상태에서 시작하려면 항법단말기나 셔틀 단말기를 하나 따로 설치해야 한다. 도킹이 되어 있는 상태로 시작하면 단말기의 속도 확인 UI 대신 도킹 버튼만 보이기 때문이다.[21] 오타가 아니라 정식 번역명이다. 게임내 영어 이름도 석류에서 글자를 바꿔 수류탄 드립이 가능하게 이름 붙였다. 이 변이된 숵류는 어떤 높이에서든 떨어지면 충격이 가해져 폭발하며 불이 난다. 심지어 보관함이나 상자에 담고 떨어트려도 폭발하는 문제가 있다. 다만 물에 떨어질 경우 터지지 않는다.[22] 커스텀 잠수함을 만들때 수경 농원처럼 바닥에 물을 얕게 깔고 수확하는 방법이 있다. 근데 이럴 경우는 거꾸로 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작물을 키울 수 없다.[23] 장탄기가 없으면 발사할 수 없고, 초축전기가 없으면 필요한 전력을 감당하지 못하며 잠망경이 없으면 조준을 할 수 없다. 발사 자체는 장탄기와 전력만 있으면 버튼만으로도 가능은 하다. 저 셋 다 최대 5개의 무장에 연결 가능하지만 시야는 한 무장에서만 받아올 수 있다.[24] 적의 경로를 예측하는 사격은 불가능하다. 쏘자마자 착탄하는 레이저 무장이 자동 터렛으로 사용하기 좋다.[25] 단, 누적 데미지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코일건 재활용 연료탄은 게임 진행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부산물인 사용후 연료를 포탑에 써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경제적으로 많이 만들수 있는데다 방어력 관통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후반에 코일건을 쓴다면 주력으로 물려주는 느낌에 가깝고, 피통괴물들은 사실 폭발탄으로 때리는게 더 빨리 잡는 경우가 많다. 잡는 시간이 폭발탄보다 더 오래 걸리는 이유는 방사능 딜 누적 속도가 워낙 느려서...[26] 에임만 좋지 예측샷은 잘 못하는지라 다른 실탄무기를 AI가 쏘면 빗맞추는 탄이 많다.[27] 가장 장갑 관통력이 낮은 산탄 조차 30%이며 다른 포탄은 기본적으로 50%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28] 탄피 재활용이 가능한 산탄 한정. 생산에 들어가는 자원 따져보면 다른 탄종들은 한발 쏘는데 자원 3~4개가 그냥 사라지는셈이다.[29] 바닐라 AI로는 조타를 맡길수 없으니 플레이어가 조타도 맡고 레일건도 쏴야한다. 물론 기능적으로는 AI선원에게 목적지를 향하도록 조타를 맡길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맡기고서 잠수함을 어떻게 몰고있나 가만히 관찰해보면 왜 이 기능을 없는셈 쳐야하는지 알게 될것이다.[30] 10kw를 소모하는데, 초축전기 기준 단 2발 쏘고 방전된다.[31] 즉 일정 크기 이상의 Hull을 가진 잠수함은 아예 초기 가격인 1000마르크로 가격을 고정할 수 없다.[32] 가령 초과값이 출력될 때 작동하는 부품은 있지만 역으로 미만일때 작동하는 부품이 없기에 초과값을 여럿 설정해야 한다.[33] 방어 관통률 50%의 무기로 데미지 감쇄율 60%의 장갑을 공격하면 데미지 감쇄율이 30%로 줄어든다.[34] 다만 이 수치는 리볼버 일반탄이 가지는 10%의 장갑 관통률이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35] 마우스를 대면 소유자와 직업이 나온다.[36] 시스템상 밸러스트 플로라는 화염 공격을 받으면 밸러스트에 물을 억지로 채우기 때문에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다. 화염방사기가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불이 붙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유니크 화염방사기엔 고온 증기를 내뿜은 화염방사기가 존재하는데 불이 나지 않으면서 이 포자 식물을 제거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37] 레일건 포탄의 피해 범위가 2.5m인데 핵포탄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15m나 된다.[38] 제작 이후 점점 내구도가 떨어져 0이 되는 순간 폭발한다[39] 전원에 전력선을 연결하면 된다.[40] 개발사는 다르다. Cogwheel Studio라는 1인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