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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宝家판다 러바오(乐宝)와 아이바오(爱宝)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 이들 일가족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지낸다.[1] 에버랜드 측 영상에 따르면 가훈은 '네 것이 곧 내 것이니라' 라고 한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이름이 지어진 이후에 아이러푸루후[2] 혹은 '러아푸루후' 로 댓글에서 많이 불리고 있다. 사실 이전에도 '러아푸' 로 불리기는 했었다.[3] 다른 애칭으로는 바오 가족, 바오 패밀리, 바오팸 등이 있다.
바오 가족의 본명은 모두 중국식으로 지어졌지만, 이름에 쓰인 한자를 한국 음으로 읽은 별명과 이름 의미에서 따온 한국식 별명을 갖고 있다.
다만 아주 최근부터는 판다들 외에도 바오 가족을 돌봐주는 사육사들,[9] 유튜브 컨텐츠 편집자들,[10] 비둘기(구구바오)나 까치(까순씨),[11] 유채꽃과 남천나무[12]까지 모두 바오 가족이라고 부른다.
토론합의를 통해 나무위키 내 존재하는 바오 가족의 별명에는 연예인 별명과 동일한 편집지침이 적용된다.#
2. 인기
동영상을 통해 이들을 접한 사람들에게서 컬트급 인기를 누린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그리고 이 둘의 딸들인 푸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 모두 성격도 다르고 나름대로 귀염받는 행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 수컷이면서 아재같은 행동에 예능의 신과 같은 익살스러움을 보여주는 러바오, 억척스러운 엄마에 의젓하고 말 잘듣는 효녀 아이바오, 천방지축에 ‘할부지바라기’인 푸바오 등 개성있고 독특한 성격으로 에버랜드 방문객 뿐 아니라 유튜브로 이들의 생활상을 보게 된 시청자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의 대상이 되었다.[13] 예능 "푸바오와 할부지"도 나오게 되었다.중국에까지 이들의 생활상이 알려져 중국인들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 특히 아이바오-푸바오 모녀의 티격태격 장면은 코믹한 장면으로 인기가 많다.[14] 아울러 이들 바오 가족의 담당 사육사 강철원의 인지도도 만만치 않은데 특히 댓글에도 이 둘을 키운 강철원을 칭찬하고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 많다. 2024년 4월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중국의 CCTV를 비롯한 주요 방송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에버랜드에 특파원을 보내 현장 생중계 리포트를 했을 정도다.
이후 2024년 9월 4일 이들을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했다.
2.1. 광고
| <rowcolor=#ffffff> 기간 | 장소 | 광고문구 | 주최 | 비고 |
| 2023.7.12~2023.08.11 |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 | HAPPY BAO DAY | | # |
| 2023.7.19~2023.08.18 | 삼성역 3번 출구 | 기쁜곰 사랑스런곰 행복한곰 | | # |
3. 계보
- ♂ : 수컷
- ♀ : 암컷
- ─ : 같은 단계 리스트 개체의 짝
- n└ : 상위 1단계 리스트 개체의 새끼 및 기준 개체의 n대손
- ? : 확실하지 않음
3.1. 부계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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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모계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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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성원
4.1. 러바오
아이바오의 남편이자 바오 가족의 가장이다. 유일한 수컷 판다다. 다만 출생 이후로 자신의 자식들의 모습은 한 번도 실제로 본 적이 없다. 수컷은 새끼를 공격하기 때문에 격리되어 아이바오 혼자 키웠다. 이후 건너편 방사장에서 한량급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교대 근무를 하는 아이바오와 푸바오와는 달리 매일 풀타임 근무를 하는 성실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트레이드마크는 누워서 대나무를 먹는 것.[17] 반듯한 자세로 대나무를 먹는 아내 아이바오와는 대조적이다. 행동 역시 집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말의 아빠 모습 그대로라 러부지(러바오 + 아부지)란 별명으로 불리고, 밝고 애교 많은 성격에 예능감도 넘치는 편이다.
전할시에서의 자막색은 아이바오와 동일한 청록색이며[18], 굿즈는 진한 녹색.
4.2. 아이바오
러바오의 아내이자 푸바오와 두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엄마. 밝고 활달한 성격의 러바오와 푸바오 부녀와는 달리 의젓하게 행동한다. 식사도 누워서 먹는 남편 러바오와는 달리, 바르게 앉아 하는 편이고 편식(?)을 하는 남편과는 달리 대나무는 모두 잘 먹는다. 무엇보다 강철원 주키퍼의 말을 잘 듣는 모습으로 팬들에겐 효녀로 불려진다.
2023년 7월 7일에 태어난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다. 산후조리를 하는 시기엔 강철원을 비롯한 사육사들에게 많은 의지를 한다. 쌍둥이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강철원 주키퍼에게 의지를 많이 했기에 강철원 사육사 역시 아이바오에 많은 신경을 쏟는다.
쌍둥이를 출산한 이후, 한 마리는 자신이, 다른 한마리는 주키퍼들이 돌보고 일정한 기간마다 교대하는 식으로 포육하였다. 현재는 아기 판다들이 4개월이 되어 둘 다 아이바오가 돌보고 있다.
전할시에서의 자막색은 러바오와 동일한 청록색이며, 굿즈는 주황색.
4.3. 푸바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장녀. 아버지 러바오를 닮아 천방지축인데다 귀염성까지 갖춰 인기만점이다. 특히 중국에서도 그 인지도가 높아져 두 나라에서 인기가 높다.
강철원 주키퍼를 좋아해 몹시 따른다. 어려서부터 자신을 돌봐준 것도 있으며 성격이 워낙에 낙천적인 면도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서슴없이 다가가는 일이 많다. 식성도 무난해서 그다지 어려움은 없으나 가끔씩 일어나는 손괴 소동의 장본인이다. 나무에 끼였거나 화가 났을 때는 "왕왕" 하고 강아지가 짖는 듯한 소리를 냈다.
규정에 따라 가임기가 되는 4살에 중국으로 반환되어야 하는데 2024년이 푸바오의 나이가 4살이 되는 때이고, 최종적인 반환 날짜는 2024년 4월 3일로 정해졌다. 다만 중국 반환을 대비한 검역절차등의 이유로 인해 대중 앞에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기간은 2024년 3월 3일까지다. 항목에 중국 반환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이 첨부되어 있다.
2024년 4월 3일에 중국으로 반환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은 아쉬움을 금하지 못하며, 중국에서도 한국에서의 생활이 행복해보이고 사육사들도 잘 키우니 계속 살게 하자는 의견도 많아졌다.[19] 그리고 2024년 4월 3일 푸바오는 오전 10:40분 에버랜드를 떠나 중국 워룽 선수핑기지로 향하였다. 다만 선수핑기지는 중국 입국 최초 한달 동안 검역 및 적응 훈련을 하는곳이기 때문에 적응이 되었다고 판단되면 계속 선수핑기지에 머물면서 일반에 공개될지 아니면 다른 기지로 갈지 중국 내에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20] 현재 잘 적응 중이라고 한다.
전할시에서의 자막색은 하늘색이며, 아기판다 다이어리 동영상 및 판다월드 진입로 안내동영상(welcome to pandasia)의 성우는 여자어린이 윤솔이 맡았다. 굿즈는 노란색이 사용된다.
2024년 4월 3일에 중국으로 향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한국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에서 라이브를 자주 해주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있을 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근황을 알 수 있다.
중국으로 향했어도 푸바오를 향한 팬들의 관심과 인기가 폭발적이다. 중국 팬층도 꽤 두텁다. 중국에서 푸바오의 방사장은 원래 허허(和和)라는 수컷 판다가 사용하고 있었으나 푸바오가 공개되면서 허허는 옆 방사장으로 이사를 갔다.
4.4. 쌍둥바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둘째&셋째딸로 쌍둥이. 2023년 7월 7일 새벽에 태어났으며, 출생 당시 푸바오보다 작은 180g, 140g이었다.
주키퍼들은 쌍둥이를 루이, 후이라고 부른다. 강철원 주키퍼는 풀네임을 다 부르는 편이고 송영관 사육사는 루이, 후이라고 자주 부른다.
엄마 아이바오 급수대에 손이나 몸을 담구는걸 참 좋아한다. 예전에는 이 둘이 강아지처럼 짖었으나[21] 현재는 잘 안 짖는다. 내실 철창에 자주 올라타서 루이바오는 스파이더루, 후이바오는 스파이더후 또는 후파이더걸 등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별명도 있다.
2024년 1월 3일 언론에 공개되었다.에버랜드, 루이바오·후이바오 언론 공개 일반 공개는 1월 4일부터 매일 오전 일부 시간대에 공개된다.
규정에 따라 가임기가 되는 4살에 중국으로 반환되어야 하는데 2027년이 쌍둥이들의 나이가 4살이 되는 때이고, 최종적인 반환 날짜는 2027년 7월 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팬들은 물론이고 가끔 주키퍼들도 헷갈려 할 정도로 닮아가고 있어서 팬들이 구별법(차이점)을 찾았다. 콧등의 가마 개수[22], 코의 모양[23], 털의 누룽빛깔[24], 미간 사이의 거리[25] 등으로 루이와 후이를 구별할 수 있다. 뒷 모습으로는 등의 볼레로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며 루이는 브이(V), 후이는 유(U)자 모양이다.[26] 간혹 귀의 크기로 구별하는 팬들도 있고[27], 입 또는 턱쪽에 털이 나있는지 확인하여 옆모습을 구별하기도 한다.[28] 심지어는 다리 길이나[29] 체형(...)[30]으로 구별하기도. [31]
팬들에게는 '루이후이, 루후, 루후자매, 뚱땅걸즈, 꼬맹이들, 누룽지, 콩떡, 쌍둥이, 쌍둥바오, 둥이(들), 아기 맘마단'등으로 불리고 있다.
전할시에서의 자막색은 각각 보라(루이), 분홍(후이)이며, 굿즈에도 똑같이 적용 된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언니 푸바오보다 발달이 빠른 모양이다. 실제로 송바오도 푸바오보다 조금 빠른 편이라고 한 적이 있다.
푸바오 덕에 판다들이 한참 인기 있을 시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쌍둥이들 역시 푸바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2024년 7월 7일, 첫 돌을 기념하는 돌잡이 라이브 방송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돌잡이 물품으로는 붓(지혜), 판사봉(명예), 공(재능), 마이크(인기), 아령(건강) 이렇게 5가지가 준비되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7. 외부 링크
[1] 하지만 일본 우에노동물원 판다 일가족과(모계) 어드벤처월드 판다가족, 미국 스미소니언 동물원 판다 가족,(중국 반환) 네덜란드 오우헨즈 동물원 판다가족, 싱가포르 리버사파리 판다가족을 포함한 (부계)판다가족들이 조상을 통해 바오 가족이다.[2] 'I love you'와 비슷한 발음이 난다.[3] 다만 불리는 빈도가 다른 애칭에 비해 좀 적은 편이었다.[4] 乐宝 → 즐길 낙, 보물 보 → 기쁨을 주는 보물[5] 爱宝 → 사랑 애, 보물 보 → 사랑스러운 보물[6] 福宝 → 복 복, 보물 보 → 행복을 주는 보물[7] 睿宝 → 슬기 예, 보물 보 → 슬기로운 보물[8] 辉宝 → 빛날 휘, 보물 보 → 빛나는 보물[9] 강바오, 송바오, 오바오, 심지어는 옆집 레몬, 레시, 레아를 돌보고 있는 이세현 사육사와 판다월드 막내 사육사 김지우 사육사도 각각 이바오, 김바오라 부르고 있다.[10] 일명 편집바오[11] 야외 방사장에 자주 놀러오며, 주로 놀러오는 곳은 러바오의 방사장이다.[12] 각각 '유채바오'와 '남천바오'. 방사장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이며, 팬들은 객식구로 여기고 있다.[13] 특히 강철원이 푸바오와 함께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 유튜브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강철원이 잠시 핸드폰을 보는 사이 푸바오가 옆에서 팔짱을 끼는 영상은 2000만뷰를 넘었다.[14] 나름대로 자막을 삽입하거나 밈과 같은 효과음을 넣어 개그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엄마 아이바오의 엄한 교육 탓인지 푸바오에 ‘난 억울해’식의 연출을 자주 설정하는 편이다.[15] 푸바오 마이너 갤러리[16] 푸바오 마이너 갤러리[17] 푸바오가 그대로 닮았다. 푸바오의 별명 중 하나가 여자러바오인 것은 이 때문.[18] 다만 밝은 하늘색이나 민트색이 사용 되기도 했다.[19] 워싱턴 조약상 무조건 임대가 원칙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무조건 중국에 반환 해야 한다. 다만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있던 가오가오와 바이윈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판다가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파견을 보낼 예정이라, 중국에서 태어난 푸바오의 새끼를 한국에 파견보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20] 중국 내에서는 내년초 신설되는 베이징 기지가 최종 정착지로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이미 베이징 기지와 관련된 뉴스에서 대표 판다 사진으로 쓰이는게 푸바오여서 이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보고있다.[21]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짖는 모습만 잘라서 만든 영상.[22] 루이가 둘, 후이가 하나. 가끔 후이의 가마가 두 개처럼 보일 때도 있다.[23] 루이 세모, 후이 하트.[24] 루이 누룽빛, 후이 비교적 하얀빛. 현재는 둘이 비슷하다.[25] 루이가 갸름하고 귀 간격이 넓고, 후이는 넓쩍하고 귀 간격이 좁다.[26] 좀 더 얇은게 후이라고 보면 되긴 하지만 비슷하게 보일 때도 있다.[27] 루이 귀가 후이 귀보다 큰 편.[28] 루이 입쪽, 후이 턱쪽.[29] 루이가 훨씬 길다.[30] 후이가 몸무게가 더 나가다 보니 상대적으로 둔둔한 편.[31] 가끔 이 구별법으로 구별 하여도 서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쌍둥이로 태어났으니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