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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직 배우
동덕여자대학교에 골프선수 전형으로 입학하였으나, 연극영화과로 전과하여 향후 진로가 바뀌게 되었다.
1987년 5월 5일 ([age(1987-05-05)]세) 출생의 배우로 본명은 박서연. 2015년에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1] 슬하 2녀.[2]
대중적으로 가장 알려진 배역은 영화 신세계의 이자성 아내 역이다.
1.1. 논란
2019년 코스닥 상장사 대표와의 불륜 사건이 디스패치에 의해 보도되었다. 관련 기사2. 가공 인물
2.1. 드라마 피노키오의 등장인물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등장인물이다. 배우는 김해숙.[3]서범조의 어머니이자 범조 백화점의 회장.
MSC 방송사 2대 주주. 특유의 털 달린 패션 센스로 인해 오골계, 오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상당한 아들 바보+헬리콥터 맘이라 아들인 범조가 원하는 일이면 어떤 일이든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재벌 사모님. 다른 드라마에 비해 굉장히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전형적 재벌 사모님의 안티테제적 모습들[4]을 보여주어 좋은 사람의 이미지를 남기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은...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자 진 최종보스.
송차옥과 모종의 연이 있으며, 백화점 운영 측면에서도 뭔가 찜찜한 모습을 보이던 중 마침내 드라마 최고의 흑막임이 드러났다. 자신은 송차옥의 진급에 도움을 주는 대신 송차옥의 특종을 통하여 사업적인 이익을 얻는 관계로 정계의 높으신 분들의 사주를 받고 송차옥과 같이 언론을 조종하여 부당이득을 챙기거나 정재계에서 높으신분들이 저지른 잘못을 다른사람의 잘못이나 다른 원인 탓으로 돌리는 등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샤일록같은 존재다. 13년전 기호상 건도 그녀가 사주한 것이다. 이유는 자신과 친한 국회의원이 그 공장과 얽혀있는데 비난여론을 피하게 해주기 위해 모든 책임을 소방관 기호상에게 떠넘기려고 한 것, 이번에도 화재가 나자 송차옥에게 안찬수가 순찰도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준다. 그리고 그 CCTV를 편집하여 원래 원인을 숨기고 그 주변 CCTV까지 조작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그 편집된 영상이 기록된 블랙박스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그 사건을 은폐하려던 의원의 실체까지 다 까발려지고, 본인은 기하명과의 인터뷰에서 13년 전의 사주까지 자백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최종보스 자리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들 서범조의 자수, 기자 정신으로 진실만을 캐낸 기하명과 최인하, 그들의 뒤에서 코치해 준 송차옥 등의 여러 요인이 겹치며 스스로 자수한 거나 마찬가지로 잡혀들어간다.
아들을 사랑했던 것은 진심인 듯, 유치장에 들어가서도 아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자신은 괜찮다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때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전혀 모르는 말을 해 아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5] 만약 재벌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아줌마였다면 정말 좋은 어머니였을 것으로 보인다.
2.2. 웹툰 순정빌런의 주인공 박로사
[1] 현재 이혼했다는 루머가 있다.[2] 장녀는 2015년생, 차녀는 2017년생이다.[3] 작가의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어춘심 역을 맡았다.[4] 서민 집안인 최인하에게도 잘 대해주고, 한밤중에 직접 경찰서를 돌아다니며 취재를 도와주기까지 한다. 서범조가 최인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흔한 드라마 클리셰처럼 달평을 찾아가 "어딜 미개한 서민이 우리 아들을!"이라며 돈 몇 장을 뿌려주며 헤어지라고 독촉하는 장면이 나오나, 이는 달평의 상상이었고 오히려 달평에게 "우리 아들 잘 부탁해요"라고 부탁하기까지 한다.[5] 다른 사람, 심지어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의 기분마저도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에 송차옥보다도 이쪽이 더욱 소시오패스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