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박문찬(朴文燦) |
| 생몰 | 1878년 7월 16일 ~ 1967년 11월 25일 |
| 출생지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 |
| 사망지 | 경상북도 영덕군 |
| 추서 | 대통령표창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문찬은 1878년 7월 16일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영덕군 영해면 성내동 장터에서 김세영(金世榮)·정규하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운동에 참가하여 2,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일본 경찰을 구타하고 주재소를 습격 공문서와 주재소 건물을 파괴하는 등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6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공무집행 방해 및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출옥 후 영덕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7년 11월 2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박문찬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