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헬싱 |
아카드 |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 세라스 빅토리아 | 월터 쿰 도르네즈 | 핍 베르나도트 | 아서 헬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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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3제국 최후의 대대 밀레니엄 | |
소령 | 립 판 빙클레 | 박사 | 슈뢰딩거 | 조린 블리츠 | 투발카인 알함브라 | 대위 | 루크 발렌타인 | 얀 발렌타인 |
<colbgcolor=#dd0000><colcolor=#fff> 박사 ドク | The Doctor | |
본명 | 불명 |
이명 | 박사 The Doctor | [ruby(博士, ruby=ドク)] 대박사 Grand Professor | グランドプロフェッツォル |
출생 | 불명 |
종족 | 불명[1] |
나이 | 불명 |
직업 | 과학자 |
국적 |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1933년 ~ 1945년) |
소속 | 친위대 밀레니엄 기관 (1941년 ~ 1945년) 최후의 대대 (1945년 ~ 1999년) |
계급 | 없음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 히로시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광국 (OVA 3·5화, 미라지) 유호한 (OVA 3·4화, 대원)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마르셀로 튜베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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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싱의 등장인물.2. 상세
최후의 대대 소속 과학자로, 흡혈귀 제작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또한 2차대전부터 소령을 보좌한 소령의 최측근이자 그의 추종자이기도 하다. 연구 인력인 만큼 소령과 마찬가지로 전투력은 거의 없지만, 대신 다양한 기능을 가진 리모컨을 가지고 다녀 임무에 실패한 흡혈귀의 발화장치를 작동시켜 불태워버린다던가, 로봇 팔을 조작하여 소령에게 권총을 넘겨주는 등의 일을 한다.공식적으로 본명은 불명. 대위, 소령과 함께 본명이 나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전부 그를 박사라고 칭하며, 소령은 그의 천재성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대박사(그랜드 프로페서)라고 부른 적이 있다. 서양 쪽 팬들은 3권에 살짝 보이는 이름을 기준으로 박사의 본명을 Avondale Napyeer로 추측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독일식 이름은 아니지만 독일식으로 읽으면 아폰달레 나픠에어.
3. 작중 행적
3.1. 과거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그녀를 모르모트로 삼아 흡혈귀 제작에 착수했다. 1944년 당시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주로 전쟁포로들을 실험체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2] 당시에는 구울, 그나마도 4시간밖에 운용 불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조직이 폭주하는 쓰레기 30기밖에 아직 만들지 못했고,[3] 연구는 헬싱 기관의 습격으로 중단된다.이후 1945년 베를린 공방전 당시 대위와 함께 소령을 구했고, 전쟁에서 패전한 후 남미로 도주하여 마침내 전 병력이 흡혈귀로 이루어진 최후의 대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3.2. 본편
소령의 최측근인 만큼 대부분 대위와 함께 소령 옆에 서 있는 장면이 대부분. 본격적으로 헬싱과 충돌한 투발카인 알함브라가 아카드에 패하자 손가락을 물어뜯으며 소령에게 사죄하지만 소령은 오히려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박사의 천재성을 칭찬했다. 이후 소령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슈뢰딩거 준위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약속한 대로 월터 쿰 도르네즈가 최후의 대대에 귀순하자 약속대로 그를 흡혈귀로 개조하였다. 그러나 촉박했던 탓에 흡혈귀 시술이 날림이 되어 월터는 하룻밤이 지나면 죽을 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월터와 아카드가 싸울 때 리모컨으로 자칼을 폭발시켜 아카드의 손을 날려버리는 등 소소하게 도움을 주었다.
최후의 대대가 몰락하고 소령이 죽으면서 영국 침공이 마무리되자 소령의 뜻을 이어서 전 세계의 인류를 흡혈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선포하며[4] 연구소체들을 가지고 달아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이 흡혈귀로 만들어낸, 그나마도 불완전품이였던 월터에게 제지당하며 비웃음을 당한다.
이에 '너 따위가 소령님의 대의를 비웃느냐?'면서 분노하여 월터를 자폭시키려 하나 리모컨을 든 손이 와이어로 잘리며 실패하며, 이후 와이어로 잘려나간 천장의 쇳덩이가 추락하여 사망한다. 최후의 대대의 핵심 멤버이면서도 다른 부대원과 달리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연구만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특이한 인물이다.
4. 기타
- 외전에서 소령의 식사 시간에 월터가 난입하는 장면에서 소령이 월터를 무시하며 박사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대화를 보면 소령의 내방에 맞춰 자우어크라우트를 본인이 직접 절이고 다른 요리까지 차렸다고 말한다. 의외로 요리에도 솜씨가 있는 듯.
- 국내에서는 OVA판 마지막화의 자막을 제작한 비공식 TeamWsu의 잘못된 자막으로 인해 그란노보레라는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한데, 이는 명백한 오역이다. 월터는 박사를 '그랜드 프로페서(grand professor)'라고 부르는데, 재플리시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이걸 이름으로 오해해서 엉터리로 번역을 한 것이다.[5]
- 박사의 모델은 히라노 코우타의 단편 성인만화 멋진 총통천국(イカす総統天国)에서 아돌프 히틀러에 고용된 베르크만이라는 과학자이다.
[1] 55년이나 지났음에도 노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아 평범한 인간은 아니지만, 흡혈에 대한 갈망이나 뾰족한 송곳니 등 흡혈귀의 특징을 드러낸 바 없으며, 피를 철철 흘리며 죽는 것을 보면 사이보그도 아니다.[2] 작중에 구울 실험체로 묘사된 시신은 소련군 포로였다.[3] 소령 왈, "흡혈귀라고는 차마 부를 수 없는 시시한 물건이로구만, 박사?" 이 불완전품의 스펙은 코믹스에는 나오지 않고 OVA에만 나온다.[4] 이 때의 대사가 "하나도 남김없이 보급하는 것이다! 기적과도 같은 과학을, 과학과도 같은 기적을!"[5] 사실 해당 자막 자체가 자막 제작자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엄청난 오역들이 넘치기 때문에, 이 정도 오역은 다른 오역과 비교하면 오히려 귀여운 수준에 속한다. 해당 자막이 얼마나 엉망인지는 헬싱/애니메이션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