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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8c00> 박승환 | |
| 소속 | (전)명성일보 기자 유튜버 |
| 배우 | 신승환 |
| 해외 더빙판 성우 | |
1. 개요
베테랑 시리즈의 등장인물.1편의 조력자로, 2편의 개그 캐릭터이자 前 서브 빌런.
2. 작중 행적
2.1. 1편
1편 당시엔 조력자 포지션의 선역이었다. 서도철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조태오에 관련한 기사를 작성하지만 신진물산 측에서 명성일보에 먼저 선수를 쳐버린 통에 자신이 쓴 기사가 묻혀버리고 만다. 이때문에 서도철에 윗선이 움직이고 있다며 몸조심하라는 말을 건네주는 것으로 작중 등장을 마친다.2.2. 2편
2편 시점에서는 뇌물 먹으면서 제대로 타락해버렸고 이때문에 명성일보에서 쫓겨났었다고 도철이 언급한다. 이후 정의부장TV 채널[1][2]정치부장을 만들어 사이버 렉카로서 해치를 추종하는 인물이 된다. 이후에는 조회수와 후원에 대한 지나친 욕망이 눈 앞을 가리게되어 가짜 해치를 고용해 소동을 벌이는 일까지 서슴치 않게 벌이게 되었으나[3][4] 이후 진짜 해치에게 납치되어 인질로 쓰이게 된다. 소동이 일단락 된 후 경찰들에 의해 구출되지만 그 와중에도 핸드폰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한다.[5] 그러다 서도철과 눈이 마주치자 민망한지 아내와 통화하는 척 하는 것으로 작중 등장을 마친다.이후 등장이나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가짜 해치를 고용해 경찰의 수사에 혼선을 준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3. 여담
- 1편 당시엔 비록 선역 포지션으로 서도철에게 조력한 것은 맞으나 그 실행동기가 기자로서의 정의감보다는 사건의 흥미로움에 대한 관심이 더 컸으며, 독점 보도할 거니 자기한테만 알려달라고 신신당부하는 등 자극성있는 스토리를 자신만이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여 나중엔 타락하게 될 것이라는 복선이 어느 정도 깔려있었다.
4. 관련 문서
[1] 구독자 수 94만명에 육박하는 나름 대형 유튜브 채널이다.[2] 이것 역시 김용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인 연예부장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3] 이때 가짜 해치를 연기한 남성은 박선우와 함께 계단에서 이리저리 굴러떨어지며 사경을 헤매게 되었는데, 이후 서도철의 말을 들어보면 다행히 사망하지는 않은 듯하다.[4] 가짜 해치를 연기하던 사람 여자친구가 찾아왔다며 방송 할 거면 앞으로 먼저 허락 받고 하라는 경고와 싸그리 엮어 감빵 보내기 전에 조용히 있으라는 서도철의 모습이 압권. 박승환도 결국 쫄아서 "네."라는 대답 한 마디만 하며 잔뜩 긴장했는데 사실 이건 서도철의 뻥카였다. 박승환의 뇌물 전적과 가짜 해치의 핸드폰 속 사진의 여성과 통화기록을 보고 상황을 유추한 것. 같은 팀의 오재평을 맡은 배우 오달수가 영화 터널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뻥카를 날린 모습이 연상되는 장면이다.[5] 그동안에는 해치를 영웅 마냥 숭배하다가 정작 본인이 죽을 위기에 처하니까 살인마라며 태세전환 하는 것은 덤.